3일까지 힐튼 푸켓 아카디아 리조트&호텔에서 개최된다. 350개사의 바이어와 370개사의 셀러들이 참여할 전망이다. 올해 태국관광청 60주년을 맞아 장소와 테마 모두 새로움을 더했다. 먼저 지난 2년 간 파타야에서 열린 것과 달리 올해 개최지는 푸켓으로 정해졌다. 태국관광청 관계자는 “방콕, 치앙마이, 파타야에서 각각 2년씩 개최해왔는데, 올해는 항공편 규모로 보면 방콕 다음으로 큰 시장인 푸켓에서 새롭게 진행하게 됐다”고 전했다. 테마는 ‘공정여행의 새로운 면(New Shades of Responsible Travel)’이다. 일
미국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 IPW(International Pow Wow)가 5월30일부터 6월3일까지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다. 올해 IPW에는 미디어와 바이어, 미주 내 셀러 등 전 세계 70개 이상 국가에서 온 관광업계 관계자 약 6,200명이 참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라스베이거스에서 IPW가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다섯 번째다. 2020년 IPW 개최지로 라스베이거스가 선정되면서 라스베이거스관광청과 IPW 사무국 관계자들은 지난 6일 서울을 방문해 ‘2020 라스베이거스 미션’을 열었다. 이날 라스베이거스관광청은 여행업계 관
CES 2020에서 본 미래 여행의 키워드는 개인화(Personalization), 매끄러움(Seamless), 증강·가상현실(AR&VR)이었다. 1월7일부터 10일까지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2020에는 전 세계 4,5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해 새로운 기술을 선보였다. 올해는 5G 및 모바일 연결성, 인공지능(AI), 데이터 분석, 음성 활성화와 스마트 비서, 블록체인 등이 주요 이슈로 꼽혔으며, 여행 및 관광 마켓 플레이스가 처음으로 도입돼 눈길을 끌었다. CES에 출품된 기술과 상품들은 여러 방면에서 우리의 삶을 바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과 여행산업의 미래예측’을 주제로 지난해 11월27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제14차 한국관광진흥회의(KATA Congress)를 개최, 안전 여행환경 조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KATA 오창희 회장은 “안전한 여행문화 및 위기관리를 위해 여행산업이 어떻게 대처할지 논의하고, 국제적인 환경과 수요 예측 분석을 통해 글로벌 안목을 높이는 자리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최병구 관광정책국장은 축사를 통해 “안전한 여행환경 조성 및 여행산업의 미래
2020년 여행과 기술이 한 발자국 더 가까워질 전망이다.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Consumer Electronics Show)에 처음으로 관광산업이 초대받았다. 2020년 1월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되는 CES 2020에서는 ‘여행&관광 마켓플레이스(Travel & Tourism Marketplace)’가 신설됐으며, 이밖에도 5G, 의료·보건, 인공지능(AI), 블록체인, 스마트홈, 디지털헬스, 퀀텀 컴퓨팅, 로봇공학 등의 기술이 무대에 오른다. 여행&관광 마켓플레이스에는 델타항공을
레드캡마이스가 올해 들어 첫 미팅&이벤트(Meeting & Event) 관련 교육 포럼을 개최한다. 12월18일 노보텔앰배서더 서울동대문호텔에서 열릴 이번 포럼은 레드캡마이스의 마케팅 프로그램 ‘컬쳐 브릿지(Culture Bridge)’의 일환이다. 레드캡마이스는 고객사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교육포럼을 진행하게 됐다. 특히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미팅&이벤트’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외 글로벌 제약사의 미팅&이벤트(Meetings & Events) 구매 및 마케팅 담당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포럼에서는
세계 여행업 관계자들이 중국 충칭시에 모였다. 11월11일부터 15일까지 충칭시의 관광 산업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인 ‘글로벌 트래블 에이전트 컨퍼런스(Chongqing Global Travel Agent Conference)’가 열렸다. 이번 행사에는 세계 30개국 1,0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B2B 미팅은 물론 충칭시 주변 관광지와 장강삼협크루즈 등을 둘러보는 인스펙션도 함께 진행됐다. 충칭시 서울홍보센터 김재윤 소장은 “충칭은 중국 어느 관광지와 비교해도 전혀 손색이 없는 곳”이라며 “극적이고(DRAMATIC), 역동
서울 관광의 미래를 그려보는 자리가 마련된다. 서울특별시관광협회와 서울시, 서울관광재단이 공동 주최·주관하는 ‘2019 서울관광발전포럼’이 12월4일 오후 4시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전환기 관광시장, 서울관광의 미래’를 주제로 MBN 보도국 최은수 부국장의 ‘서울관광의 미래, 풍. 화. 격.’ 기조강연과 빅데이터 통합 관리 및 IoT 기술 결합으로 스마트관광을 구현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의 사례를 공유한다. 또 각계 여러 관광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가해 ‘서울관광 글로벌 경쟁력을 위한 도전과 응원’이라는 주제로
2019 네바다 글로벌 투어리즘 서밋(Governor’s Global Tourism Summit)이 미국 라스베이거스 다운타운에 있는 플라자호텔&카지노에서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2박3일간 펼쳐졌다. 이 행사는 네바다 주를 중심으로 한 B2B 관광 행사로, 13개국 2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네바다 주 관광 활성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관광업 45만개 일자리 창출네바다 주에서 관광업은 45만개 일자리를 창출할 정도로 가장 중요한 산업이다. 게다가 미국 관광업계 최대행사인 IPW가 2020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릴 예정이라,
한국 시장에 대한 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NSW)의 기대감이 한층 높아졌다.호주 뉴사우스웨일즈주관광청 로드쇼가 지난달 30일 서울에서 열렸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로드쇼에는 액티비티, 호텔, 교통 등 현지 업체 13곳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내 여행업계 담당자들과 1대1 비즈니스 및 네트워킹 미팅을 가졌다. 특히 올해 동계시즌부터 한국과 호주를 잇는 항공편이 늘어남에 따라 호주 현지 업체들의 관심도 높아졌다. 인천-시드니 직항을 운항하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동계시즌 공급석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늘어난다. 하지만 골드코
일본이 2020년 방일 외래객 4,000만명 달성을 위해 분주하다. 2018년 역대 최대인 3,0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내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맞아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하겠다는 포부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단기적으로 재방문율이 높은 아시아 고객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밝혔지만, 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의 주요 인바운드 시장인 한국인 방문자 수가 8월 이후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이고 있어 이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난관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JNTO가 주최하고 일본관광청이 후원하는 VJTM(Visit Japan Tra
ITB 아시아는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의 주최로 베를린에 이어 지난 2008년부터 싱가포르에서 매년 개최되는 B2B 관광 박람회다. 올해 ITB 아시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30분 미팅의 힘 올해 ITB 아시아에는 132개국에서 1,300여 명의 서플라이어와 1,250여 명의 바이어, 미디어 및 일반인 등 약 1만3,000명이 참가해 가장 화려하게 진행됐다. 3일 동안 ITB 아시아에서 성사된 비즈니스 미팅은 약 2만7,0
일본이 2020년 방일 외래객 4,000만명 달성을 위해 분주하다. 2018년 역대 최대인 3,0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내년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개최를 맞아 또 한 번 기록을 경신하겠다는 포부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단기적으로 재방문율이 높은 아시아 고객을 공략하겠다는 전략을 밝혔지만, 한일 관계 악화로 일본의 주요 인바운드 시장인 한국인 방문자 수가 8월 이후 두 자릿수 감소율을 보이고 있어 이 분위기가 지속된다면 난관으로 작용할 예정이다. JNTO가 주최하고 일본관광청이 후원하는 VJTM(VISIT JAPAN Tra
아시아 최대의 B2B 관광전 ITB 아시아가 10월16일부터 18일까지 3일 간 싱가포르 마리나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ITB 아시아에는 전 세계 1,300여 명의 서플라이어와 1,250여 명의 바이어가 참석해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시간을 가졌다.올해 ITB 아시아는 규모를 더욱 확장해 마리나베이 샌즈 엑스포&컨벤션 센터 2층에 걸쳐 진행됐다. 그만큼 새롭게 참가한 업체도 약 110여 개로 상당했다. 한국에서는 한국관광공사를 비롯해 경기관광공사, 제주컨벤션뷰로 등 지자
2018년 연말 강주아오대교 개통으로 완성된 GBA(Greater Bay Area)의 경제적 잠재력이 시험대에 올랐다. 10월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마카오에서 열린 2019 글로벌관광경제포럼(GTEF, Global Tourism Economy Forum)에서는 관광산업에 대한 투자 가치를 제고하고, 광둥-홍콩-마카오에 걸친 GBA의 등장을 전세계 유관업체에 환기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올해 8회를 맞은 GTEF는 마카오정부가 세계관광기구(UNWTO)와 함께 중국산업통상연맹 등과 공동으로 주관하는 행사로, 중국을 중심으로 세계
굵직한 여행박람회 2개가 5일부터 9일까지 서울과 부산에서 각각 열려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9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세상의 모든 여행’이라는 슬로건으로 5일 B2B 데이를 연 데 이어 6~8일에는 일반 관람객들을 맞이했다. 지난 5일 개막식에는 모두투어 우종웅 회장, 한옥민 부회장, 유인태 사장을 비롯해 올해 ‘모두의 선택’ 여행지로 선정된 베트남의 주한베트남대사관 응웬 부뚜(Nguyen Vu Tu) 대사,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 등 업계 내외빈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박람회
‘2019 테마여행박람회’가 10월31일부터 4일 동안 일산 킨텍스 4홀에서 열린다.이번 박람회는 박람회사무국과 지디넷코리아가 공동 주최한다. ‘당신이 원하는 여행의 모든 것’을 슬로건으로 여행 관련 다양한 카테고리를 담아 기존 여행박람회들과 차별화를 이룬다는 계획이다. 숙박·항공을 비롯한 다양한 테마가 전시장을 채운다. 테마여행 존에서는 패키지부터 자유여행, 배낭여행까지 다양한 여행상품을 선보이며, 플랫폼 존에서는 투어·티켓·렌트·액티비티 등을 만날 수 있다. 여행용품 존에서는 카메라·가전·여행용품·로밍·환전·보험 등을 다루며,
인도네시아에는 발리만큼 좋은 또 다른 휴양지가 있는데, 바로 ‘빈탄(Bintan)’이다. 빈탄은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차분한 분위기에서 휴양을 즐길 수 있는 가성비 여행지다. 아이 동반 가족여행, 허니문, 골프, 휴양, 롱스테이 여행 등이 가능해 이미 인기 여행지로 자리매김한 다낭과 견줘도 손색없는 곳이다. 빈탄에 있는 다양한 분위기와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급 리조트에서 머물며, 사파리, 인공사막, 바다 등을 감상할 수 있다. 골프의 경우 그렉 노만이 디자인하고 현재 세계 100대 코스 중 하나로 이름난 리아 빈탄 골프클럽이
정부가 외국인 개별관광객(FIT) 유치 강화에 정책적 방점을 찍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3일 서울포시즌스호텔에서 ‘제1회 개별관광객 트래블 마트(FIT Business Showcase & Travel Mart 2019)’를 개최했다. 방한 개별여행객 증가 추세에 맞춰 상품개발 등 관련 업계의 능동적인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이번에 처음 열렸다. 외래관광객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방한 개별관광객이 전체 방한 외래객 중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75%에서 2018년 87.6%로 급증했다. 이날 행사에는 방한 개별관
2019 모두투어 여행박람회가 9월6일부터 사흘 간의 일정으로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다. ‘세상의 모든 여행’이라는 슬로건 아래 전세계의 다양한 여행 정보를 한 자리에 모은다. 모두투어 전속모델인 배우 김수현의 토크콘서트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올해 모두투어 여행박람회는 박람회장 규모가 확장된 만큼 전년보다 크고 웅장하게 치러진다. 총 57개국의 관광청, 항공사, 호텔 등 여행 유관업체 420여곳이 참가하며 각 지역의 특색있는 문화체험, 공연 등도 상시 진행된다. 무엇보다 박람회 기간 동안 여행상품이 특별 가격으로 제공돼 보다 합리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