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좋은여행이 지난 3월 두 명의 사령탑을 맞이했다. 삼천리자전거에서 영업과 관리 경험을 갖춘 조현문 대표와 대한항공에서 영업 부문 경험을 두둑이 쌓은 이종혁 대표다. 매일 아침 1시간 이상 티타임을 가지며 모든 사안을 논의하고 결정할 만큼 두 사람의 '케미'는 이미 상당하다. 13년 11개월만에 새로운 리더를 맞이한 참좋은여행의 그림을 살펴봤다. -공동 대표이사 체제로 전환하게 된 의미와 각각의 역할에 대해 설명해달라. 참좋은여행은 코스닥 상장 이후 한 번도 대표이사를 교체하지 않았다. 이는 삼천리자전거 김석환 회장의 신뢰 경영 철
한진관광이 해외여행 중 코로나19 확진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한진 Care’ 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한진 Care는 한진관광 상품으로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확진될 경우 여행자보험 보장 범위 외 호텔, 식사 등 현지 격리 비용을 지원하는 특별 서비스다. 고객들이 격리 비용 부담 없이 편안한 마음으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서비스다. 코로나19 확진시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에 한해 리턴 무료 변경 1회, 호텔 숙박비 1일 최대 150달러(또는 150유로, 지역에 따라 상이)를 제공한다. 또 식사 비용은 1일 최대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2. Seoul Internation Travel Fair 2022)이 6월23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관광전은 서울국제관광전조직위원회와 (사)국제관광인포럼이 주최하며 ㈜코트파가 주관한다.서울국제관광전은 37년이라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종합 관광전이다. 여행사‧호텔‧관광 관련 업계 등 다양한 국내외 셀러&바이어가 참가하는 B2B 트래블마트가 펼쳐지고, 국내외 관광업계가 한데 모여 위드 코로나 시대 외래 관광객 유치 확대와 국내 관광 활성화
해외 곳곳에서 코로나19 음성확인서를 얻기 위한 별의별 꼼수와 편법이 꿈틀대고 있다. 암암리에 검사를 대행하거나 음성 결과 조작이 벌어지는 가운데 느슨해진 국내 검역 관리까지, 해외입국자 대상의 코로나19 검사가 점점 무의미해지고 있다는 지적이 많다.5월 현재 PCR 음성확인서를 미소지한 내‧외국인은 우리나라에 입국할 수 없다. 우리나라 입국 48시간 전과 귀국 후 1일차 코로나19 검사가 필수인데, 제보에 따르면 최근 해외에서 PCR 검사를 대행해주거나 비용을 받고 음성확인서로 조작해주는 일이 빈번하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
대한항공이 13일부로 대리점과의 인센티브 ADM 계약 업무를 비대면화한다.기존에는 실물계약서를 출력한 후 양사가 직인을 찍어야했지만 변경된 절차에 따라 대리점이 인센티브 좌석에 대한 ADM 계약신청시 대리점 직인이 찍힌 ADM 동의서를 첨부하는 것으로 대리점 직인이 대체되고, 대한항공 또한 내부 전자결재로 직인이 대체된다.대한항공은 인센티브 수요 문의가 매월 크게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업무 절차의 변경으로 업무 처리 시간이 기존 대비 1/3 이상 단축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외 기타 업무에 대해서도 비대면 환경으로 업무절
야놀자가 글로벌 사업 확장과 기술 고도화를 위해 이준영 엔지니어링 수석 부대표(Executive Vice President of Engineering)를 영입했다.이준영 수석 부대표는 삼성전자와 야후코리아를 거쳐 구글 미국 본사에 입사한 한국인 최초의 엔지니어다. 20여 년 구글 본사에 근무하며 구글 코리아 R&D센터 설립을 주도했다. 여기에서 훌륭한 엔지니어들을 육성하고, 현재 국내 다수의 대기업, 스타트업 등에서 활약 중인 CTO들을 탄생시킨 주인공이기도 하다.특히 한국 사용자를 위한 커스텀 서치를 개발하고, 구글 최초로 검색
아시아나항공이 국제선 정상화 계획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항공 안전과 기내 서비스에 필요한 대면 훈련을 전면 확대한다.이달부터 시작되는 캐빈승무원 안전 훈련은 ▲비상탈출 ▲ 비상장비 사용 ▲응급처치 ▲ 화재 진압 등 항공기 운항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비상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또 코로나19 이후 휴직 진행으로 인해 비행 기회가 적었던 승무원들을 대상으로 항공기 기종 교육과 승무원들이 상시 조작해야 하는 항공기 비상구 및 탑재 장비 훈련을 추가 진행한다.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년간 한시적으로 조정했던 기내서비스를 재개할
하나투어가 편의점에서 여행을 판매한다. 하나투어는 CU와 함께 여행의 설렘을 담은 콜라보 제품 5종을 출시하며, MZ세대가 선호하는 여행 추천 및 여행권을 경품으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인 상품으로는 하와이 서핑, 싱가포르 야경 감상 등 여행지를 연상시키는 음료 ‘블루레몬에이드’와 ‘스위트블랙’, 사이판 골프여행이 떠오르는 ‘홀인원 떠먹는 케이크’ 그리고 스페인과 이탈리아 와이너리 방문 미식 여행을 연상시키는 ‘햄치즈 크래커’, ‘크래커 메이트’등이 있다. 하나투어와 CU의 콜라보 상품은 MZ세대가
인터파크투어가 ‘해외여행 안심 보장’ 서비스를 전개한다.‘해외여행 안심 보장’ 서비스는 PCR 검사 비용, 의무 격리 기간 체류 비용, 현지 가이드 등 해외여행 중 코로나19에 확진됐을 경우 필요한 다양한 현지 서비스와 체류 비용을 지원하는 서비스다. 기존 해외여행자 보험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는 물론, 코로나19 감염 관련 보장 항목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주요 보장 항목으로는 ▲귀국 항공료 지원(귀국일 변경 100% 지원) ▲PCR 검사 비용 1회 지원(확진자 격리 해제 시) ▲의무 격리 기간 체류 비용 지원(지역에 따라 7일~10
클룩(Klook)이 AXA손해보험과 여행자 보험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사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보험상품 공동연구‧개발,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 등 전략적 비즈니스 상생 협력 기회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클룩은 여행지에서 즐길 수 있는 체험 액티비티와 입장권, 렌터카, 철도 등 현지 교통수단에서 호텔까지 쉽게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현재 클룩에 등록된 전 세계 여행상품과 서비스는 2019년 10만개 수준에서 2021년 49만개 이상으로 4배 이상 증가했다.AXA손해보험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 니즈를
마이리얼트립이 한진관광과 지난 10일 업무협약을 맺었다. 마이리얼트립은 한진관광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맞아 항공, 호텔은 물론 가이드투어, 문화체험 등 현지에서의 경험까지 프리미엄화 한 패키지 상품과 에어텔 사업을 본격적으로 선보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우선 ‘마이리얼 패키지’를 통해 하와이‧괌‧달랏 지역의 에어텔, 패키지 상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국적기를 이용하며 각 여행지역의 고객들이 선호하는 프리미엄 호텔에서 숙박하는 등 확실한 프리미엄을 덧붙였다. 또한 마이리얼 패키지에서 선보이는 한진관광편의 모든 상품
테마여행에 대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한진관광의 테마여행 플랫폼 ‘여담(여행을담다)’이 4월11일 그랜드 오픈했다. 이후 약 20일 만에 회원가입자가 1만명을 돌파했는데, 기존 한진관광의 중장년층 회원뿐만 아니라 자연스러운 바이럴로 전 연령대가 골고루 유입됐다. 그랜드 오픈을 기념해 해설사가 있는 창덕궁 탐방, 인천 뻘다방&목섬, 동해 당일, 군산 1박2일, 백령도, 클럽메드 푸켓, 하와이, 산토리니 등 각각의 특색을 갖춘 상품을 특가로 판매했고, 5월 초 현재 목표 모객인원의 50% 정도를 차곡차곡 채웠다.여담은 중소여행사와의
지난해 일부 여행사들이 선판매한 해외여행 상품에 대해 소비자들의 원성이 흘러나오고 있다. 당시 파격적인 가격과 조건으로 흥행에 성공했지만 막상 여행을 계획할 수 있는 시기가 되어도 항공 좌석 부족과 최소 출발 인원 제한에 현실적으로 원하는 일정을 맞추기 어렵기 때문이다.지난해 일부 여행사들은 양국 간 자가격리 지침이 해제되면 사용 가능한 상품으로 소비자들의 여행심리를 자극했다. 당시 A여행사에서는 1년 내내 동일한 요금으로 사용 가능한 항공권을 선보였는데 하노이 항공권은 약 35만원부터, 방콕 항공권은 약 45만원부터로 저렴한 가격
맞춤 여행을 위한 맞춤형 여행사가 필요한 시대다. 개인‧단체의 취향과 목적을 최우선으로 두고 일정을 만드는 곳, 미동부 대표 DMC(Destination Management Company) 드림투어의 노하우가 빛나는 이유다.드림투어는 2003년 뉴욕에 터를 잡았다. 미국‧캐나다 지역을 찾는 기업 출장, 인센티브 단체, 소규모 맞춤 여행을 전문으로 다룬다. 5~6월에만 보스턴마라톤대회 팀을 비롯해 라이온스클럽, 로터리클럽 등 출발 예정인 인센티브 단체가 여럿이다. 그밖에 아이비리그 학교 탐방, 기업체 방문 등 특수 목적으로 미국‧캐나
야놀자가 고객 참여형 CSV(공유가치창출) 캠페인 ‘착한 소비 착한 놀이’를 진행한다.이번 캠페인은 야놀자의 ESG 경영의 일환으로 ‘착한 소비 착한 놀이’를 통해 고객들이 여가 상품 구매 시 기부금을 적립하고, 이를 소외계층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사용해왔다. 지난 2019년에는 고객 대상 캐리비안베이 위크의 초대권 판매금을 적립해 보육시설 및 한부모‧조손 가정 어린이 1,000명을 캐리비안베이에 무료 초청하기도 했다.야놀자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캐리비안베이를 단독 대관한다. 해당 기간에는
에어뉴질랜드가 새로운 기내 안전 영상 ‘티아키와 가디언즈’를 선보인다. ‘티아키(Tiaki)’는 사람과 그 사람이 사는 공간, 장소를 아끼는 의미의 마오리어로, 영상 속 ‘티아키 약속’은 뉴질랜드 사람들과 해외 방문객 모두가 뉴질랜드, 그리고 그곳의 문화와 사람들을 아끼고 배려하도록 격려하는 캠페인이다.영상 속 이야기는 젊은 청년 ‘티아키’가 날아다니는 카누, 와카 레레랑이(waka rererangi)를 타고 아오테아로아(Aotearoa, 마오리어로 뉴질랜드) 이곳 저곳을 탐험하며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다. 티아키는 에어뉴질랜드와 뉴
노랑풍선이 NS홈쇼핑을 통해 프랑스일주 또는 동유럽 4국 중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유럽 인기 특선’ 상품을 선보인다.이번 상품은 5월8일 밤 9시55분부터 생방송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 왕복 직항 편을 이용하며 안전한 여행을 위한 유럽 전문 인솔자 전 일정 동행, 지역별 현지 가이드 동행으로 보다 자세한 관광지의 안내를 제공받을 수 있다.먼저 ‘프랑스 일주 7일’ 상품은 1급 호텔 숙박, 전 일정 호텔식과 현지 특식을 제공한다. ▲몽생미셸 수도원 ▲앙부아즈 성 ▲베르사유 궁전 ▲루브르 박물관 내부 관광 등 프
3월21일부로 적용된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해제 효과가 즉각 나타났다. 4월 한 달 동안 주요 여행사의 해외여행 예약률이 크게 증가했고 즉시 해외여행을 떠난 여행객도 두드러졌다. 하나‧모두투어의 4월 해외 송출객 실적에 따르면 4월 한 달 실적은 1분기 전체 실적에 가까운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나투어의 4월 전체 해외 송출객은 1만2,976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95.8% 증가했다. 이는 1분기(1~3월) 전체 송출객 1만5,501명과 비슷한 규모다. 모두투어의 경우 4월 전체 해외 송출객은 5,114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14.8
대한항공이 뉴욕관광청과 함께 여행업계 대상의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번 팸투어는 양사가 진행하는 ‘지금은 뉴욕으로 떠날 시간’ 캠페인의 일환으로 5월9일부터 5월14일까지 인플루언서 및 노랑풍선, 롯데제이티비, 마이리얼트립, 웹투어, 인터파크, 타이드스퀘어 관계자들과 함께 한다. 참가자들은 타임스퀘어 등 뉴욕의 대표적인 관광지를 비롯해 서밋 원 밴더빌트와 같은 새로운 목적지들을 둘러보고 브로드웨이 공연, 센트럴파크에서의 요가 체험 등 뉴욕의 다양한 즐길거리를 경험하며 뉴욕 여행을 계획 중인 이들에게 뉴욕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한편 대
하나투어에 따르면 4월 허니문 예약은 총 1,272명으로 1~2월 대비 10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해외입국자 격리 면제 발표로 예약이 급증한 3월과 비교해도 41.6% 증가했다. 허니문 예약은 코로나 이전인 2019년 4월 대비 70% 수준까지 회복하며 패키지 등 다른 여행 속성에 비해 뚜렷한 증가세가 나타나고 있다.하나투어의 4월 허니문 예약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한 지역은 하와이(57.7%)였다. 그리고 몰디브(17.5%), 괌(14.8%), 사이판(8.0%), 칸쿤(2.0%) 순으로 나타났다. 지난 1~2월만 하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