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랜더스 코리아컵 버츄얼 사이클링 챔피언십 2021'이 5월 열린다. 이번 대회는 플랜더스 관광청과 브뤼셀 공항이 챌린지 패밀리 코리아와 함께 개최하는 사이클링 행사로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사이클링 플랫폼 Zwifi를 이용해 지정 코스를 완주하는 형태로 스마트롤러 구비자는 물론 장비가 없는 사람이라도 이번 행사 협력 스포츠 센터에 가면 참가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사이클링 홍보대사 선발전, 예선전 5회 그리고 예선전을 통과한 100명이 펼치는 결승전으로 진행된다. 홍보대사 선발전
홍콩은 매년 세계 최대 아트페어인 아트바젤(Art Basel)과 아트센트럴(Arts Central)을 개최하며 예술 허브로 도약하고 있다. 세계적인 갤러리와 길거리 벽화들이 매년 홍콩으로 모여드는 미술 애호가와 관광객을 맞이한다. 홍콩섬 남부 웡척항은 오래된 건물에 자리잡은 16개 이상의 로컬 갤러리로 주목받고 있고, 센트럴의 여러 벽화와 삼수이포의 셔터 아트도 다채로운 자태를 뽐낸다. 과감한 컬러와 표현으로 도시 경관을 변화시키는 홍콩의 스트리트 아트. 그 중심에 있는 세 아티스트들을 만났다. 홍콩의 중심부에서 느끼는 브라질의 활
창업 3년 미만 초기 관광기업의 단기 고속성장을 지원하는 ‘2021 관광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 전개된다.한국관광공사는 5월21일 오후 2시까지 이번 사업에 참여할 관광기업을 모집한다. 공고일 기준 창업 3년 미만 관광분야 중소기업만 신청 가능하다. 액셀러레이팅은 기업의 성장을 가속화하고자 초기 투자, 네트워킹, 멘토링, 판로 개척, 교육 등을 아우르는 민간투자 연계형 전문 보육 지원프로그램이다. 관광공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지난 4월 초 사전 공모를 통해 전문 액셀러레이터 3개사(씨엔티테크, 와이앤아처, 엠와이소셜컴퍼니)를
전례 없는 위기를 겪고 있는 MICE 산업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자체가 손을 잡았다. 서울시와 경기·충북·전북·경남이 4월28일 'MICE 공동마케팅 상호 교류협약'을 체결했다. MICE 유치 경쟁력 증대 및 공동마케팅 전개를 통해 지역 상생 발전도 함께 도모한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서울시 주용태 관광체육국장은 "지역관광 활성화가 곧 한국관광 활성화"라며 "현재 서울이 외래객 관광비중의 80%를 차지하고 있는데, 앞으로 공동마케팅을 활발히 펼쳐 지역상생 발전의 강력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특히
방한 관광객 급감으로 사실상 영업 중단 상태인 여행·MICE 업계의 재생을 지원하기 위한 2대 프로젝트가 전개된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관광 프로그램’ 및 ‘지역 매력발산 국제이벤트’ 공모를 실시한다고 4월28일 밝혔다. 침체에 빠진 업계를 지원하고 코로나 이후를 겨냥해 MICE 산업과 지방관광 경쟁력을 선제적으로 확보하자는 취지다. 사업 지원 규모도 확대됐다.올해 처음 실시하는 ‘대한민국 우수 인센티브관광 프로그램’ 공모는 4월30일부터 5월18일까지 접수한다. 해외 기업체의 포상관광으로 방한
마카오가 내국인 관광 활성화의 첫 발을 디뎠다. 4월25일부터 12월31일까지 ‘머물고, 맛보고, 새롭게 발견하는 마카오(Stay, Dine and See Macao)’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해외 여행객들의 방문이 불가능해지면서 어려움에 처한 마카오 관광 산업을 지원하고, 마카오 시민들에게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마카오 거주 시민과 장기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현지 투어를 진행한다. 투어 프로그램은 ▲까호의 노사 세뇨라 빌리지 건축 투어(MOP28) ▲코타이 생태공원 과학 학습(MOP58) ▲마카오 VR/셀레브리티 왁스 뮤
몰디브가 4월20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없이 몰디브에 입국할 수 있도록 전격 허용했다.몰디브관광청에 따르면, 몰디브는 이날부터 몰디브 입국일 기준 14일 이전에 세계보건기구(WHO) 및 각국의 권위 있는 기관의 인증을 받은 백신 접종을 완료했을 경우, 코로나19 음성 결과지를 제출하지 않아도 자가격리를 면제하기 시작했다. 일반적으로 2차 접종 완료일을 기준으로 하며, 1회 접종 방식인 얀센 백신도 인정한다. 백신 접종 후 입국일 기준 14일이 지나지 않은 경우, 백신을 맞지 않은 일반 여행객들과 마찬
서울이 코로나19 이후 변화할 MICE 시장을 선도할 ‘뉴노멀 MICE 콘텐츠’를 발굴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창의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서울 소재 관광·MICE 유관기업을 대상으로 ‘서울형 뉴노멀 MICE 콘텐츠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월26일 밝혔다. 공모 분야는 ▲비대면 기술을 활용한 MICE 콘텐츠 ▲서울의 다양한 유니크베뉴를 활용한 MICE 콘텐츠 ▲지속가능한 서울 MICE 관광프로그램 3개 분야이며, 총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최대 2,000만원의 지원금과 함께 사업 아이디어가 현실화 될
롱보더 고효주의 부산 홍보영상 ‘BUSAN with Hyojoo in Spring’이 공개됐다.부산관광공사는 지난해 12월 부산홍보대사로 위촉한 고효주씨가 부산의 벚꽃 명소와 해운대에서 롱보드 라이딩을 하며, 새로운 관광지들을 여행하는 모습을 담은 홍보영상을 4월23일 유튜브 비짓부산(Visit Busan)을 통해 공개했다. 비짓부산 로고가 새겨진 벚꽃 롱보드는 관광지와 어우러져 여행의 즐거움과 볼거리를 한 층 더해주며, 부산의 신규 관광자원인 실내 전망대 안 라이딩은 기존의 야외 라이딩과는 색다른 느낌을 준다는 평가다. 요트를 타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한국여행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려 한국관광의 메신저 역할을 수행할 ‘2021 글로벌 SNS 기자단’이 4월24일 온・오프라인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했다.올해 활동할 글로벌 SNS 기자단은 중국·일본·홍콩·태국·미국·러시아 등 총 33개 국가 출신 국내 거주 외국인 인플루언서 117명이다. 이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인스타그램, 틱톡, 웨이보 등 다양한 SNS 매체의 팔로워 및 구독자 규모는 900만명에 이른다.‘모두가 안심하고 함께 즐기는 디지털 발대식’을 부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진행됐
한국관광공사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23일 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내일채움공제’ 가입기업의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관광공사가 주관하고 있는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해당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원을 함께 지원해 적립된 총 40만원을 국내여행 경비로 사용하는 사업이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기업이 부담하는 1인당 10만원의 분담금을 중진공에서 지원하는 것이며, 대상은 내일채움공제 가입자 중 총 4,000명 규모다.중진공은 또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기업에게 ‘
서울관광재단은 지난 19일 SK텔레콤과 ‘국내외 관광객을 위한 지역별 안전지수 안내 서비스’를 통해 서울시민은 물론 관광객에게도 안전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에 따라 서울관광재단은 SK텔레콤에서 제공하는 안전지수 제공 서비스(SafeCaster)를 활용해 서울시민 및 관광객을 위한 다국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SK텔레콤에서 코로나19, 재해, 전염병 등에 대한 예측 정보를 제공하면 서울관광재단에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국어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이 서비스를 통해 서울 관광을
미국과 유럽, 호주에서 한국에 대한 해외 소비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기 위한 ‘K-박스 마케팅’이 전개된다.한국관광공사는 최근 유럽과 미국에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박스 개봉(unboxing)’ 캠페인을 활용해 K-박스 마케팅을 전개한다고 21일 밝혔다. 바깥 이동이 제한되는 코로나 시대 속에서 택배와 디지털 채널을 동원한 신개념의 비대면 마케팅이다. 지난해 관광공사 파리지사에서 K-뷰티를 소재로 박스마케팅을 처음 시도한 바 있으며, 올해는 ‘Unbox your Korea’라는 슬로건 아래 영화·음식·전통놀이 등 현지에서 인기를 끄는
색은 영감을 준다. 감정을 자극한다. 향 연기 너머 붉은 등이 영험한 기운을 더하고, 흰색과 녹색의 스타페리는 빅토리아 하버를 수놓는다. 네온사인처럼 선명한 컬러와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파스텔톤 매력이 돋보이는 홍콩의 명소 네 곳을 찾았다. 색의 향연, 팬톤 라이프스타일 갤러리타이쿠 시티플라자에 홍콩 첫 팬톤 콘셉트 매장이 문을 열었다. 180여평 규모의 매장에는 침구, 타월, 홈웨어 등 핫핑크, 블루, 그린, 오렌지 등의 비비드한 컬러의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 제품이 자리하고 있다. 를 비롯해 홍콩 영화는 다채로운 색감
정부가 우수 관광기업을 발굴해 해외진출을 지원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우수 관광기업을 발굴·육성해 해외진출을 지원하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기업을 5월14일까지 공모한다. 선정된 기업은 1억~3억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받고 해외진출 관련 교육부터 멘토링, 시장검증, 해외 투자자 및 바이어 매칭에 이르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관광공사는 이번 사업을 위해 사전 선정한 해외특화 액셀러레이터 3개사(씨엔티테크, 어썸벤처스, 와이앤아처)와 함께 각 10개씩 총 30개 기업을 선정해 액셀
한국관광 데이터랩 지역 순회 설명회 ‘관광데이터 문맹탈출’이 4월29일부터 8월20일까지 12차례에 걸쳐 열린다. 한국관광공사는 디지털마케팅 시대에 대비해 관광업계와 지자체, 유관기관들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관광공사가 서비스를 개시한 관광빅데이터 플랫폼인 한국관광 데이터랩을 중심으로 실시된다. 빅데이터적 사고, 빅데이터 분석과 인사이트 도출, 현업과제 연계 실습 등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데이터랩 활용을 통한 마케팅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2일 16시간 과정으로 진행된다.4월2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5월31일까지 시각장애인을 위한 ‘특별한 관광가이드북’ 선물하기 캠페인이 펼쳐진다.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특별한 관광가이드북’은 관광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는 관광지인 ‘열린관광지’ 중 5개 관광지를 점자, 큰 글자, 음성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개하는 책자다. 5개 관광지는 고령 대가야 역사테마관광지, 부여 궁남지, 전주 한옥마을, 수원화성, 거제 칠천량해전공원이다. 특히 궁남지의 연꽃, 장안문의 성곽 등 관광지를 상징하는 소재를 만지며 형태를 느낄 수 있도록 해 간접 경험의 효과를
관광기업의 사업 고도화를 돕는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이 지난해보다 규모를 키웠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5월14일까지 이번 사업의 지원을 받을 수혜기업을 모집한다.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관광기업의 사업 고도화에 특화된 서비스들을 바우처 형태로 수혜기업에게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업의 혁신활동을 통한 성장기반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실시됐다. 올해는 ‘대형바우처(1억원)’와 ‘중형바우처(5,000만원)’ 각 20개사, ‘소형바우처(2,000만원)’ 102개사에게 50억4,000만원 규모의 바우처 포인트를 지급할 예정이
태국관광청이 최신 현지 업체 정보를 제공하는 'Again Thailand' 사이트에서 4월23일부터 한 달간 경품 추첨 이벤트를 진행한다.태국관광청은 지난 1월 Again Thailand 사이트를 오픈했다. 현재 140개가 넘는 현지 호텔, 리조트, 골프장, 쇼핑몰 등이 셀러로 등록돼 있으며, 최신 정보와 특별 혜택을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여행사 관계자들은 바이어로 등록한 후 직접 담당자에게 연락하거나 온라인 실시간 채팅을 할 수도 있다. 기존 회원을 포함해 5월까지 Again Thailand 사이트에 가입한 회원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