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관광청이 파리 여행을 테마로 꾸며진 에버랜드 로즈가든을 만날 수 있는 이용권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청은 에버랜드와 협업해 로즈가든 일대를 프랑스 지성인들의 핫플레이스 ‘생제르망 데 프레’ 거리로 단장했다. 해당 거리는 5월14일부터 6월13일까지 만나볼 수 있으며, 하루 만에 파리 여행을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로즈가든 정중앙에는 파리의 카페 테라스 문화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는 포토 스폿이 설치되며, 파리 베르사유 궁전을 모티브로 한 특별 게이트, 파리 사진 전시회, 샹송 공연 등 파리를 오감으로 느껴볼
4월 중순 이후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위한 미국 여행상품이 멕시코, 태국 등을 중심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감소하는 추세를 나타내고 백신 접종률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5월9일 기준 2차 접종까지 모두 완료한 백신 접종률은 미국의 경우 34.16%, 멕시코 7.36%, 태국 0.74%다.미국의 텍사스주, 플로리다주, 애리조나주 등 일부 주에서 코로나19 백신 물량이 남아 돌기 시작했고, 코로나19 백신 물량을 소진함과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자 접종 대상자 요
140개 관광 아이디어가 관광벤처사업 지원대상으로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2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서 총 140개 사업이 최종 지원대상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지닌 관광 분야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모 기간(2월3일~3월9일) 동안 ▲예비관광벤처(예비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3개 부문에 1,160여명의 지원자가 참여했다. 이는 전년대비 21% 증가한 참여율이다. 이 중에서
체코관광청이 익스피디아와 온라인 캠페인을 오픈했다. 5월12일부터 6월12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한국, 일본, 타이완 지역 여행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체코 지역 호텔 숙박 프로모션이다. 캠페인은 한국, 일본, 타이완에서 각국의 언어로 진행 중이며 해당 기간 동안 총 1만5,000달러(한화 약 1,670만원) 할인 혜택을 특별 할인 코드로 제공할 예정이다. 각 호텔별로 약 20%의 할인금액으로 돌아간다.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비한 예약(Long term booking)에 초점을 두고 혜택 적용 기간을 투숙 시점 기준 2021년
서울관광재단이 대표이사를 포함해 총 6명의 임원을 공개 모집한다.서울관광재단은 서울 관광산업 활성화 및 경쟁력 향상을 위해 오는 5월31일까지 재단을 이끌어갈 상근 임원 및 비상근 임원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 대상은 상근 대표이사 1명, 비상근 이사장 1명, 비상근 이사 3명, 비상근 감사 1명으로 총 6명이다.자격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 및 ‘재단법인 서울관광재단 정관’ 제14조의 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는 자로 ▲ 관광 관련 분야에 전문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 ▲ 비전 제시 및
팬데믹 여파로 각국이 올해도 국내여행에 집중하는 모양새다. 호주와 영국 런던은 100억원 규모의 국내여행 캠페인을 시작했고, 마카오는 내국인 대상 현지투어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백신 접종으로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지만, 벼랑 끝으로 내몰린 지역 관광산업에 숨을 불어넣기 위한 움직임이다. 호주는 지난해에 이어 'Holiday Here This Year' 캠페인을 이어나간다. 가디언의 보도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총 900만달러(100억원) 규모로, 호주인들이 ‘더 멀리, 더 오래’ 여행하도록 적극
‘2021년 서울 체험관광 콘텐츠 발굴 공모전’이 열린다. 서울 곳곳의 매력적인 체험 콘텐츠를 발굴해 관광상품으로 개발하기 위한 목적이다. 서울시는 6월13일까지 한 달 동안 서울에서 체험형 콘텐츠를 보유하거나 운영 중인 개인 또는 단체(사업자)를 대상으로 이번 공모전을 진행한다. 총 22개의 내·외국인 대상 체험콘텐츠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모 상품 유형은 식음료·레저·뷰티·한류 등 총 12개다. 이전과는 다르게 코로나19 상황을 반영해 ‘비대면·온라인 체험’을 중점적으로 모집한다는 점에 주목할 만하다. 오프라인 현장 체험에서 나아
K-리그 안산그리너스FC 소속 미드필더 아스나위 망쿠알람 바하르(Asnawi Mangkualam Bahar) 선수가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가 됐다.한국관광공사는 2억7,000만 인구의 인도네시아를 대상으로 축구를 통한 한국관광 홍보를 위해 지난 12일 안산시청에서 아스나위 선수를 한국관광 명예홍보대사로 임명했다. 현 인도네시아 국가대표이기도 한 아스나위는 지난 2월 안산그리너스FC에 입단해 K-리그2 8라운드 베스트11에 올라 ‘인도네시아 박지성’이라 불릴 만큼 활약을 펼치고 있다. K-리그 진출 후 아스나위에 대한 인도네시아 현지의
‘함께 걷기 좋은 서울도보해설관광 코스’에서 일상을 잠시 벗어나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보자. 서울시는 가족과 친구, 연인과 함께 안전하고 오붓하게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도보해설관광 코스 3곳을 선정했다.서울도보해설관광은 다양한 테마의 관광명소를 서울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와 함께 걸으며 탐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총 44개의 코스를 운영 중이며 225명의 문화관광해설사가 자원봉사로 활동 중이다. 서울 공식관광정보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추천 코스 3곳은 ▲창덕궁 코스 ▲세종대로 한글 가온길 코스 ▲서촌의
이탈리아관광청(ENIT)이 이탈리아 관광의 재도약을 위해 국제 웹라디오 ‘Visit Italy Web Radio’를 론칭했다. 이탈리아 여행을 기다리는 여행객은 웹페이지와 앱을 통해 라디오를 들을 수 있다.이탈리아관광청은 23개국 27개의 사무소를 운영하는 만큼 다국어로 관광 뉴스를 진행하고, 뮤지컬 엔터테인먼트, 23개국 특파원과의 생방송, 여행 토크쇼 및 여행 뉴스 칼럼, 이탈리아 국내외 유명인사와의 인터뷰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여기에 이탈리아 문화, 역사, 전통 및 라이프 스타일 등의 주제로 웹 라디오를 진행해 이탈리아 관광
올해 10월 필리핀에서 'WTTC(세계여행협의회) 글로벌 서밋(Global Summit)'이 개최된다. 세계적 여행 기업 CEO와 각국 장·차관이 모여 여행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논의한다.이번 행사는 전 세계 관광산업의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WTTC는 매년 정부 장·차관 및 글로벌 관광기업 CEO 등을 초청해 글로벌 서밋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팬데믹 상황과 변화하는 여행시장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지지 않았으며, 10월 중 3일에 걸쳐 개최
부산관광공사는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취득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프로그램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하지 못하는 관광통역안내사의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해 국제관광도시 부산의 관광 현장을 견인할 양질의 관광통역 안내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것이다.부산광역시 거주자로 관광통역안내사 자격증 소지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교육 과정은 자격증을 취득한 지 3년 이내의 초임자 과정 2회(9월27일~10월1일, 10월18일~22일) 각 20명씩, 3년 이상의 숙련자 과정 2회
몰디브관광청이 백신 접종 캠페인 'I’m Vaccinated'를 적극 시행한다고 지난 6일 밝혔다. '한 섬에 한 개의 리조트' 콘셉트로 코로나19 시대 안전한 비대면 여행지로 자리매김한다는 방침이다. 몰디브관광청은 현지 관광업계 종사자 전수 백신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다. 5월6일 기준 관광업계(리조트·호텔·게스트하우스·공항) 종사자의 90% 이상이 1차 접종을 마쳤으며, 몰디브 전체 접종률은 65%에 달한다. 접종을 완료한 관광업계 종사자의 경우 캠페인 로고 모양의 배지를 달아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여
제주도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 제주 관광의 재도약을 위해 인바운드 핵심 중화권 시장의 체질개선과 도내업계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글로컬(Global+Local) 상품 발굴’ 사업을 추진한다. 글로컬 상품은 현지의 사람, 문화, 경험을 중시하는 MZ세대의 여행 트렌드에 맞춰 글로벌 감성과 제주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바탕으로 한 여행상품이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도내업계를 대상으로 공모전을 열어 신규 상품을 발굴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는 5월10일부터 6월11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도내 일반여행업에 등록된 업체, 도내 일반여행사와
스위스관광청이 온라인을 통해 스위스 트래블 아카데미(STA)를 더욱 활성화하고, 경품 이벤트도 진행한다. 기존 스위스 트래블 아카데미는 오프라인 형태로만 진행돼 서울 및 수도권 여행사 위주로 진행됐다. 관광청은 코로나 상황에 맞춰 작년부터 온라인 STA로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스위스 여행 전문 지식을 공유하고 있다. 올해는 스위스의 럭셔리, 웰니스, 라이프스타일 여행에 대한 학습 과정을 보다 강화하기 위해 5월 특별 프로모션을 기획했다. 5월 한 달 동안 온라인 STA를 수료한 여행사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
터키문화관광부가 안전한 휴가를 위해 하계 시즌 전 관광 산업 인력에 대한 백신 접종을 마칠 계획이며, 주요 호텔들은 어린이 동반 가족 여행객을 위한 휴가 옵션을 보강한다.문화관광부는 보건부, 노동부, 터키관광진흥개발원과 함께 4월부터 관광업 종사자 백신 접종 캠페인을 시작했다. 트래블데일리, 신화통신 등 외신의 보도에 따르면, 터키문화관광부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종사자 100만명 이상 접종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보건부와 함께 백신 접종을 완료한 종사자를 등록할 수 있는 플랫폼도 론칭했다. 이에 발맞춰 각 호텔도 프로그램 재정비와
전라남도의 안심여행지 50곳을 안내하는 책자가 나왔다.한국관광공사 광주전남지사는 전라남도와 함께 코로나 시대의 안전한 전남 여행을 위한 홍보책자 ‘너의 쉼표가 되고싶어 : 전라남도 안심여행 50선’를 발간했다고 최근 밝혔다.전라남도는 지난 2월 코로나로 침체된 국내관광과 안전여행을 활성화하기 위해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안전하고 소소한 매력을 갖춘 관광지를 선정해 ‘전라남도 안심여행 50선’을 발표했다. 이번 책자는 60쪽 분량으로, 목포 고하도 산책로를 비롯해 여수 백리섬섬길 등 다도해의 풍광과 때 묻지 않은 숲, 트레킹 코스 등에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가 정식 개관했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관광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서울관광플라자 개관식(4월29일)에 맞춰 관광정보센터 정비를 마치고 정식 개관했다고 4일 밝혔다. 서울 종로구 관철동 삼일빌딩에 조성된 서울관광플라자는 여행자 편의시설, 종합 관광정보센터, 관광기업 창업 지원 공간 등을 갖춘 복합공간이다. 새로 문을 연 서울관광플라자 관광정보센터는 방문객이 원하는 관광정보를 손쉽게 얻을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관광정보센터에서는 전문 관광통역안내사가 여행 큐레이터가 되어 추천 코스
관광 약자의 관광 편의를 돕는 ‘서울다누림버스’가 4일부터 운행을 개시했다.서울다누림버스는 장애인・고령자 등 관광 약자를 포함해 누구나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유니버설 관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서울관광재단이 2019년 5월 말 도입한 휠체어 리프트 장착 대형버스다. 운전석을 제외하고 휠체어석 8석, 일반석 21석으로 이뤄져 있다. 서울다누림버는 장애인・고령자, 영유아 및 동반자 등 개인 대상으로 서울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돌아볼 수 있는 시티투어를 제공한다. 매월 2, 4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일 1회 운행하며, 오전 10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이스(MICE) 업계를 지원하고 국제회의 유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마이스 지원제도가 시행에 돌입했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마이스 업계 활성화를 위해 외국인 참가자 기준 완화 등을 골자로 개편한 새로운 지원제도가 5월3일부터 시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새로운 지원제도는 지원액 산출 산식을 단순명료하게 개선한 게 특징적이다. 기존 산식은 기준금액과 기본점수가 너무 낮고 가점 항목도 많아 복잡했는데, 이를 실제 참가자 수만으로 지원액을 산출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에 따라 국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