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여행 재개를 앞두고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디지털 특화 인재 양성에 나선다. 여행실무에 특화된 전문 교육을 제공해 여행인의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디지털 전환을 도와 업계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목표다. KATA의 ‘2022년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강화 교육’이 6월24일부터 11월17일까지 진행된다. 전액 국비 지원으로 여행사 임직원을 비롯해 관광통역안내사, 국외여행인솔자, 여행업 취업(창업)희망자 관광업계 종사자, 여행관련 유관기관(공사·관광청·협회·언론) 종사자 등이 대상이다. KATA 교육 홈페이지에서
에어부산이 여름 휴가철 여행객들의 항공 편의를 높인다. 인천 출발 필리핀 보라카이, 일본 삿포로, 베트남 다낭 노선에 전세기를 투입한다.에어부산은 7월 인천-보라카이·삿포로 노선 여행사 연합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보라카이 노선은 7월16일부터 8월27일까지 주2회(수·토요일), 삿포로 노선은 7월28일부터 8월14일까지 주2회(목·일요일) 운항한다. 인천-다낭 노선은 단독 전세기로 7월20일부터 9월14일까지 주2회(수·토요일) 일정이다.에어부산 관계자는 “다양한 해외여행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항공기 가동률을 높여 회사
말레이시아관광청이 코로나 이후 첫 로드쇼를 개최하고 한국인 여행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6월23일부터 7월5일까지 로드쇼 및 말레이시아 위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YB 다툭 스리 닥터 산타라 쿠마르(YB Datuk Seri Dr. Santhara Kumar) 차관과 말레이시아관광청 다토’ 하지 자이누딘 압둘 와합(Dato’ Haji Zainuddin Abdul Wahab) 청장을 비롯한 현지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방한할 예정이다. 6월23일 서울 론칭 행사를 시작으로 부산(6월27일), 대
에어서울이 괌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승객들을 위해 특가 및 포토북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17일 오전 10시부터 괌 노선 특가를 선보였다. 유류세와 공항세를 포함해 편도총액 19만5,400원부터로, 에어서울 괌 이벤트 페이지에서 2만원 할인 쿠폰을 다운받으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탑승기간은 6월17일부터 8월28일까지다.포토북&사진인화 브랜드 ‘스냅스’와 제휴해 포토북도 증정한다. 8월1일~8월28일 인천-괌 노선 예매고객이 대상으로 에어서울 이벤트 페이지에 사연을 접수하면 된다. 추첨을 통해 총 20팀을 선정하고 괌
몽골관광공사가 첫 해외지사를 한국에 설립했다. 현재 몽골은 백신 접종 여부에 관계 없이 누구나 자유로운 여행이 가능한 만큼 적극적으로 관광시장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3일 개최된 몽골관광공사 한국사무소 설립 기념식에 참석한 몽골관광공사 바트에르덴 사장은 "2023년 몽골방문의 해를 시작으로 세계관광장관 컨퍼런스를 개최하고, 한국을 시작으로 향후 21개 국가에 순차적으로 해외지사를 설립할 계획”이라며 “한국시장의 경우 중장기적인 프로젝트를 가진 파트너들과 업무제휴를 통해 몽골관광시장 인프라 구축에 가장 중점을 두겠다”고 밝
태국 신상 호텔인 킴튼 말라이 방콕(Kimpton Maa-Lai Bangkok)이 6월6~10일 한국 세일즈콜을 진행했다. 프라이빗한 휴식이 가능한 '도심 속 숲'과 여행사 전용 특가를 통해 한국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한다. 킴튼 말라이 방콕은 코로나 사태가 시작된 2020년 방콕 랑슈안 지역에 문을 열었다. 수쿰빗이나 실롬과 같은 중심가와 접근성이 높고, 방콕에서도 손꼽히는 규모의 녹색지대인 룸피니 공원과도 인접하다. 231개의 호텔룸과 131개의 레지던스를 포함해 총 362객실을 갖췄으며, 태국 특유의 핸드메이드 텍스타일을 더한
정부가 해외입국자 음성확인서 제출 의무를 유지하는 가운데 해외 현지에서 확진된 입국자들의 혼란이 야기되고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해외 현지 확진자가 한국에 입국하기 위해서는 코로나검사(PCR 또는 전문가 신속항원검사) 음성확인서 또는 확진일로부터 10일 경과 40일 이내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소지해야 한다. 기준 미달 서류를 소지한 경우 항공기 탑승조차 불가능하다. 하지만 현장에서는 빈틈이 보이고 있다. 최근 해외여행 중 현지에서 확진된 A씨는 질병관리청 지침에 따라 확진 후 11일차에 귀국행 비행기에 올랐다. A씨는 “셀프체크인
국적 LCC들이 제주여행을 미리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한 특가·제휴 이벤트를 진행한다. 티웨이항공은 6월13일부터 26일까지 제주 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항공권 선택 시 할인코드 입력란에 ‘TWJEJU’를 입력하면 9월 예약은 5%, 10월 예약은 10%가 즉시 할인으로 적용된다. 대상 노선은 ▲김포-제주 ▲대구-제주 ▲청주-제주 ▲광주-제주 4개로, 탑승기간은 9월1일부터 10월29일까지(일부 기간 제외)다. 최대 1만원의 카드사 중복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티웨이페이 삼성카드로 15만원 이상 결제 시 1만원 중복 할인이
㈜미방항운이 말레이시아 항공사 바틱에어(Batik Air)의 한국GSA로 선정됐다고 6월14일 밝혔다.바틱에어는 말레이시아에 본사를 둔 라이언 그룹(Lion group) 소속의 대형항공사다. 쿠알라룸푸르를 허브로 말레이시아와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호주 등의 주요 도시를 연결하고 있다. 말린도에어(Malindo Air)에서 바틱에어로 브랜드명을 변경했으며, 기존 항공사코드(OD)와 발권코드 816은 그대로 유지한다. 기존 예약 건에 대한 변경 및 환불 규정 또한 동일하다. 최근 미방항운을 한국GSA로 선정해 한국 내
에어부산이 7월 일본과 동남아 노선 위주로 국제선을 적극 증편한다. 특히 부산 출발 노선 복원에 힘써 지방 여행시장 부활을 모색한다.에어부산은 7월 ▲1일 부산-울란바토르·오사카 노선 ▲13일 부산-코타키나발루 ▲14일 부산-나트랑, 인천-다낭 ▲15일 부산-세부 ▲22일 인천-후쿠오카 ▲26일 부산-삿포로 총 8개 노선을 주2회 운항한다. 부산-나트랑, 인천-다낭·후쿠오카 노선은 신규 취항 노선이며, 나머지 5개 노선은 약 29개월 만에 복항한다. 신규 취항 노선 8개 중 6개 노선이 부산 출발로, 부산 하늘길을 대폭 확대한다.
마케팅하이랜즈가 친여행사 정책으로 본격적인 베트남 시장 회복을 모색한다. 6월8~10일 부산·광주·서울에서 ‘빈펄 로드쇼 2022(Vinpearl Roadshow 2022)’를 개최했다. 호텔·리조트 GSA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사 친화적 행보를 이어간다. 마케팅하이랜즈 최주열 상무는 “2022년 첫 베트남 호텔·리조트 로드쇼를 열게 돼 영광"이라며 “오랜기간 하드블록을 운영해 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여행사들의 리스크를 최소화하고 보다 편리하게 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여행사 친화적 정책을 펼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해외리조트의 경우
필리핀항공이 6월 말부터 필리핀 주요 노선을 공격적으로 증편한다. 필리핀항공의 부산 출발 마닐라 노선은 6월30일부터 주4회(월·목·금·일요일) 일정으로 재개한다. 인천 출발 세부, 보라카이 노선은 7월23일부터 매일 운항에 돌입하며 A321 기종이 투입된다. 인천-마닐라 노선은 주7회에서 주9회로 증편했다. 향후 수요에 따라 적극적인 증편에 나설 계획이다. 필리핀항공 관계자는 “이번 필리핀항공의 공격적인 운항 재개 및 증편으로 필리핀 여행객들에게 더 폭넓은 여정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특히 부산-마닐라 운항 재개는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