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C들의 봄맞이 프로모션이 이어지고 있다. 5월 연휴를 겨냥한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는 물론 기내 면세점 할인행사까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항공사 프로모션을 소개한다.티웨이항공이 4월3일부터 9일까지 월간 티웨이를 진행한다.‘월간 티웨이’는 매달 첫째 월요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월 정기 프로모션으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국내선 3개 노선(김포‧대구‧청주-제주)과 국제선 28개(일본, 대만, 동남아, 대양주)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일부 운임에 한해 노선별 5~
여행수요 회복에 맞춰 항공사들이 국제선 증편과 재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하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3월26일부터 국제선이 대폭 확대됐다.중국 여행이 열리면서 항공도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중국 노선을 속속 복원했다. 대한항공은 3월26일부터 인천-베이징‧상하이 등 주요 노선을 재개했고, 아시아나항공도 4월 김포-상하이‧베이징, 인천-다롄‧창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광저우, 칭다오, 톈진, 옌지 등 증편을 앞둔 목적지들도 다양하다. 에어부산이 3월26일 부산-칭다오 노선을 주2회로 증편했고, 4월 중순에는 부
사이판 여름 영어캠프 ‘와우영어캠프’가 7월22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와우영어캠프는 2001년부터 사이판에서만 미국사립학교 조기유학과 영어캠프를 운영해온 업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규 미국사립학교(International School)에서 ESL 영어집중수업과 정규수업으로 진행된다. 방과 후에도 영어전문 어학원에서 원어민과 함께 소그룹으로 다양한 주제에 관한 토론 및 커뮤니케이션 특별 보충 수업을 받는다. 방과 후에는 다양한 현장학습 및 견학 등 현지체험 프로그램을, 주말에는 인기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자녀만 참가할
아시아나항공이 사이판 노선 운항을 확대한다.4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는 기존 주2회 운항에서 주4회(수·목·토·일)로, 7월1일부터 8월31일 여름 성수기 기간에는 매일 운항으로 증편한다. 9~10월에는 기존대로 주4회 운항을 유지한다. 항공 스케줄은 21시25분 인천을 출발해 익일 오전 2시55분 사이판에 도착하며, 복편은 새벽 3시55분 출발해 오전 7시30분 인천에 도착한다.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사이판 노선은 1992년 5월 취항 이후 30년 이상 운항을 유지하고 있는 노선이다. 아시아나항공은 “팬데믹 기간 중에도 한국과 트
괌을 대표하는 음악 축제, 괌 일렉트릭 아일랜드 페스티벌(EIF)이 10주년을 맞아 ‘전 세계로의 EIF 여정(ROAD to EIF)’을 떠난다. ‘ROAD to EIF(RTEIF)’는 지난 2월24일 타이완에서 시작해 4월7일부터 이틀간 한국에서 페스티벌이 열릴 예정이다. 괌과 사이판에서도 열린다.RTEIF는 4월7일 부산 멜트(MELT)에서 저녁 10시부터 익일 새벽 6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4월8일에는 빌리언스 서울에서 저녁 9시부터 익일 새벽 4시까지 진행된다. 본 페스티벌에는 괌 DJ들과 한국 DJ들이 함께 참가해 생동감
내국인 출국자수가 매월 가파르게 증가하는 가운데 한국인 방문객 수가 전체 외래객 중 1위를 기록한 국가‧지역들이 여럿 등장했다. 최근 각 관광청들이 발표한 한국인 방문객 수를 바탕으로 인기 여행지를 살펴봤다.최근 한국인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방문한 국가는 일본이다. 일본정부관광국(JNTO)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입국 제한을 완화한 이후 올해 2월까지 한국인 방문객 수는 줄곧 1위를 차지했다. 방일 한국인 수는 지난해 10월 12만2,900명에서 11월 31만5,400명, 12월 45만6,100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 1월과 2월
인터파크가 올 겨울 해외골프 성수기 효과를 톡톡히 누렸다. 인터파크에 따르면 지난 1~2월 인터파크 골프 패키지 상품 송출객은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동기간 대비 1,240%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해외 골프 여행지는 일본 구마모토로 전체의 35%를 차지했다. 구마모토가 위치한 규슈 지역은 일본 최남단이라 겨울에도 온화한 기후에서 라운드를 즐기고 온천도 함께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었다. 이어 태국 방콕 20%, 필리핀 클락 17%, 베트남 다낭 16%, 사이판 5% 등 동남아시아 지역이 인기
홀세일 여행사들의 겨울 성수기 성적표가 나왔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발표한 모객 실적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해 12월부터 1월에 이어 2월에도 네 자릿수 성장률을 이어가며 1분기 흑자 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하나투어의 항공권과 패키지를 포함한 2월 전체 송출객은 19만7,14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581% 증가했다. 전월인 1월과 비교하면 6% 늘었고, 2019년 동월 실적의 약 38% 수준에 해당한다. 특히 패키지 예약 송출객 수가 9만5,324명으로 전년동월대비 +8,027%, 전월대비 18% 증가했다. 이에 따라 패키지
4월부터 북마리아나제도로 향하는 하늘길이 확대된다.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4월부터 제주항공과 티웨이항공이 인천-사이판 노선을 매일 운항한다.제주항공은 4월12일부터 매일 2회 운항하기로 결정했다. 항공 스케줄은 오전 출발과 늦은 밤 출발로 보다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 티웨이항공은 기존의 주4회 운항하던 정기편을 4월26일부터 매일 운항으로 전환한다.항공사들은 사이판 노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증편을 결정하게 됐다. 마리아나관광청에 따르면 인천-사이판 노선 전체 항공편의 좌석 점유율은 2022년 12월 95%, 2
봄을 맞아 여행사들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전통적인 해외여행 비수기로 꼽히는 시즌이지만 하계스케줄 항공공급 증대로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하나투어는 동반자별 여행지를 추천하고 쇼핑 지원금을 제공하는 ‘우리 함께 봄 여행’ 기획전을 마련했다. 2월28일까지 S.I.VILLAGE(신세계인터내셔날)와 함께 예약 고객이 여행지에서 입을 봄옷을 준비할 수 있도록 최대 25만원 상당의 쿠폰과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또 동반자별 대표 상품으로 ▲아이와 함께-아동을 동반한 여행객들이 휴양지에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괌·사이판 4, 5,
노랑풍선이 인생의 새로운 출발점에 선 예비 신혼부부를 응원한다. 2월28일까지 홈페이지에서 ‘2023 허니문 박람회’를 개최한다. 2023 허니문 박람회에서는 몰디브, 모리셔스, 발리, 유럽, 호주, 괌·사이판, 하와이, 칸쿤 등 올해 출발하는 다양한 허니문 상품을 선보인다. 박람회 기간 동안 허니문 카테고리 내 상품을 신규 예약 및 결제하는 고객에게는 ▲BC카드 300만원 이상 결제 시 20만원 즉시 할인(선착순 100커플) ▲신라면세점 등급 업/적립금/포인트(지점별 상이) 혜택이 제공되며, 예약자 전원에게는 ▲캐리어 세트 및 토
해외 골프여행 수요가 빠르게 늘고 있다. 교원투어의 여행전문브랜드 ‘여행이지’가 지난해 해외 골프 여행 예약률을 살펴본 결과 분기별 상승률은 직전 분기 대비 2분기 +47%, 3분기+271%, 4분기 +194%를 기록했다. 특히 하반기는 인기 여행국들의 입국 제한 해제 영향으로 수요가 폭발하면서 상반기 대비 4배나 치솟았다.해외 골프 여행객들이 선호하는 목적지는 단연 동남아로 전체 예약의 76%를 차지했고 남태평양, 하와이 순으로 이어졌다. 도시별로는 필리핀 클락이 39%로 가장 많았고, 사이판 23%, 베트남 다낭 13%, 베트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