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Start-up)’은 어느새 우리 주변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이 됐다. 이러한 신생 기업은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신산업을 창출하는 동시에 기존 기업의 사업 재편과 혁신을 촉진하는 창조와 융합의 조력자다.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기술이 바탕이 된 스타트업은 산업 구조의 고도화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핵심 역할을 한다. 정부에서도 스타트업을 사회의 혁신과 발전의 핵심으로 보고 다양한 육성 정책을 펼치고 있다. 그래서일까? 최근 스타트업 창업이 사회 전반의 다양한 분야로 확산되고 있다. 단적인 예로 필자의 사무실이
마스터카드가 아고다와 반얀트리&앙사나, 인터컨티넨탈호텔그룹(이하 IHG)의 유럽 지역 호텔 등 해외 호텔 할인과 무료 숙박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아고다 프로모션 웹사이트에 접속해 마스터카드를 등록하고 결제하면 12% 할인 혜택을 받는다. 또 반얀트리와 앙사나에 속해있는 호텔, 리조트에서 마스터카드로 예약 및 결제 시 2박 요금으로 3박 숙박과 추가 혜택을 제공받는다. 매일 2인 조식, 무료 와이파이, 얼리 체크인과 레이트 체크아웃 등이며, 여행객은 반얀트리 또는 앙사나 홈페이지에서 프로모션 코드 ‘MASTERCARD’를 입력하고
올해는 여름 휴가를 미리 계획하는 수요가 눈에 띄게 늘었다. 올해 무더위가 빨리 찾아오는 데다 찜통더위가 예상된다는 뉴스가 보도되면서 휴가에 대한 준비가 더 빠르게 진행되는 것으로 보인다. 그중 인기가 높은 목적지는 푸켓, 푸꾸옥 등 가까운 동남아시아 휴양지다. 푸켓은 그동안 수요가 점차 줄어드는 추세였지만 보라카이 폐쇄 이후 대체 목적지로 다시 살아났다. 푸꾸옥은 지난해보다 반응이 좋다. PIC 괌처럼 워터파크 등 부대시설을 잘 갖춘 빈펄 리조트를 이용하는 가족여행객이 크게 늘었다. 직항도 있고 리조트도 많아 제2의 다낭처럼 급부
리조트그룹사 세니자로(Cenizaro)가 몰디브와 빈탄에 새로운 리조트를 선보인다. 내년 오픈 예정인 더레지던스 몰디브 디구라는 몰디브 팔후마푸시 아일랜드에 위치해 본섬에서 45분 소요된다. 기존 더레지던스 몰디브 팔후마푸시와 비교해 3배 정도의 큰 규모로, 긴 여행 뒤 집에 도착하는 듯한 편안함을 콘셉트로 한다. 더레지던스 몰디브 디구라는 한국 허니무너들이 선호하는 워터빌라를 갖추고 있다. 더레지던스는 각 방마다 버틀러가 있어 멋진 사진을 남길 수 있는 명소를 일러준다. 또한 허니무너들이 아름다운 리조트를 배경으로 기념영상을 만들
-방한 일본인 수요 있어도 좌석 없어 포기-“한국인 대 일본인 8대2로 기형적 수준”한국과 일본 간 항공공급량은 대폭 확대됐지만 인바운드용 항공좌석은 갈수록 부족해지고 있어 일본 인바운드 부문 회복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일본 인바운드 업계에 따르면, 일본에서 한국행 항공좌석을 확보하지 못해 목적지를 한국이 아닌 다른 곳으로 변경하는 사례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 올해 3월 중국의 사드 보복 조치 이후 항공사들이 한-일 노선 항공공급량을 대폭 늘렸지만 이와 같은 ‘인바운드 좌석난’은 변함이 없다. 항공좌석 대부분이 아웃바운드용으로
어느덧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부는 가을이 왔다. 살랑살랑 불어오는 시원한 바람과 투명한 햇살, 그리고 울긋불긋한 단풍을 떠올리면 절로 기분이 좋아진다. ‘가을’하면 어떤 단어가 떠오르는가? 바람, 단풍, 하늘, 운동회, 등산, 추석, 독서, 전어, 고독 등 참 많다. 그중 독서는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을에 하기 가장 좋은 일로 꼽는다. ‘가을은 독서의 계절’이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사실 이 말은 어릴 적부터 늘 들어와서 우리에게는 익숙한 말이지만 가을을 ‘독서의 계절’이라고 부르는 나라는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뿐인 것
-피겨, 쇼트트랙 등 종목별 관람 상품 …“여름휴가 끝나 올림픽 상품 문의 증가 기대”개막 5개월을 남겨둔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앞두고 한진관광이 마케팅에 힘을 싣고 있다. 한진관광은 평창올림픽의 공식 여행사로, 관련 여행상품을 출시 및 판매하고 있다.평창올림픽은 오는 2018년 2월9일부터 25일까지 강원도 평창-강릉-정선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스포츠 경기가 동시다발적으로 개최되는 이번 올림픽 기간에 맞춰 공식지정여행사인 한진관광은 올림픽 관람 상품을 계속 확대해 나가고 있다. 피겨+스피드 스케이팅, 쇼트트랙, 스키점프, 스노보
플랫폼의 시대다. 누구도 부정할 수 없다. 그러한 면에서 요즘 여행사는 약자가 됐다. 자체 채널보다 타채널을 통해 판매되는 매출이 비등하거나 더 높기 때문이다. 같은 상품인데 여기에서는 안 팔리고, 저쪽에서는 팔린다. 손님들은 왜 여행사를 찾지 않는 걸까.여름휴가로 다낭에 다녀왔다. 다낭은 ‘한국인 천지’라고 불릴 정도로 어딜 가도 한국인들로 북적였다. 다낭 여행을 준비하면서 유명한 몇몇 온라인 커뮤니티를 찾았다. 이곳에서는 풀빌라부터 인기 리조트, 호텔을 직접 특가로 받아 공급하고 있었고 그밖에 현지투어, 스냅, 마사지 예약, 픽
-광저우 경유 이원구간 노선-10월까지 면세점 선불카드중국남방항공(CZ)이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로 향하는 8~9월 특가를 출시했다. 항공권은 인천에서 출발해 광저우를 경유한 뒤 목적지에 도착하는 이원구간 항공권이다.22일까지 판매하는 총 11개 도시 특가 항공권은 아직 여름휴가를 다녀오지 않은 여행객들을 위해 마련했다. 대표 노선으로는 호치민 25만원부터, 나트랑 25만원부터, 싱가포르 30만원부터, 코타키나발루 35만원부터, 씨엠립 29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출발 기간은 8월10일부터 9월26일까지로 노
-KRT, 하이난·오키나와 휴양 상품 선봬 …가족·연인 등 휴양지별 특성 살려 구성올 여름 휴양지를 아직도 선택하지 못했다면 가까운 하이난과 오키나와는 어떨까. KRT가 장거리 여행지에 부담을 느끼는 여행객들을 위해 근거리 휴양지인 하이난과 오키나와 상품을 선보였다.하이난은 중국 남중국해에 위치한 섬으로 한국인과 일본인, 러시아인 등 외국인의 발길이 이어지는 인기 휴양지다. 호텔과 골프장, 관광지 등을 고루 갖춘 팔방미인 여행지로 대부분 호텔에서는 키즈풀과 키즈랜드 등을 운영하고 있어 가족 여행지로도 선호도가 높다. KRT는 메리어
미주 여행 시장의 패턴에 변화가 일고 있다. 장거리에 상품가가 높은 지역인 만큼 얼리버드 예약률이 높았지만 최근에는 마감 임박 상품을 찾는 수요층이 늘어났다. 적어도 2~3개월 전 예약이 일반적이지만 요즘은 한 달을 채 남기지 않고도 예약하는 고객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특히 최근 추석 연휴 출발 상품은 초고가 클래스나 비즈니스 클래스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인데, 이마저도 없어서 판매하지 못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뒤늦게 여름휴가를 사용하거나 회사 규율에 따라 추석 연휴 여부가 결정돼 마감 임박 상품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
하이난 싼야에 대한 홍보가 활발하다. 티웨이항공(TW)이 지난 7월부터 주2회 스케줄로 연간 전세기를 띄웠고 이에 맞춰 여행사는 물론 싼야에 위치한 리조트들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KRT는 늦은 여름휴가 휴양지로 싼야를 추천했으며 아이들과 함께하는 가족여행 콘셉트에 맞는 상품을 소개했다. 클럽메드 싼야는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올 겨울 휴가를 싼야에서 보내고자 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8월31일까지 진행한다. 항공 스케줄에 맞춘 레이트(Late) 체크아웃까지 선보여 보다 여유 있는 휴가를 추천한다. 양이슬 기자
여름 성수기가 지났음에도 미주 시장은 뒤늦게 불이 붙었다. 미주 시장에서도 예약 시점이 갈수록 늦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7월 중순까지 한 차례 성수기를 치르고 나서도 8월 초가 지나자 뒤늦게 여름휴가를 예약하는 이들이 늘었다는 것. A관계자는 “중국이나 일본, 동남아와 같이 출발일을 1~2주일 앞두고 예약을 문의하는 고객이 늘어 항공이나 호텔 수배가 빠듯하다”며 “이제는 미국·캐나다도 심리적으로 많이 가까워져 짧은 일정으로 다녀갈 수 있다는 인식 때문에 마감 임박 수요가 증가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손고은 기자
-8월4일부터 3주간 ‘칭다오 맥주축제’…초특가 프로모션 씨트립이 8월 세계 곳곳에서 열리는 축제와 그에 어울리는 여행 테마를 소개했다.‘시원한 바닷바람 쐬며 유유 자적하기’의 테마가 어울리는 여행지로 추천한 곳은 중국 칭다오다. 세계4대 아시아 맥주 축제로 꼽히는 ‘칭다오 맥주 축제’는 올해로 27년째 계속되고 있다. 매년 8월 셋째 주부터 월말까지 열려 왔지만 올해는 8월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을 대표하는 맥주인 칭다오 맥주뿐만 아니라 17개국 100여종의 유명 맥주를 맛볼 수 있고, 칭다오의 신선한 해
-카약, 상반기 인기 목적지 1위로 오사카 -하나투어 7말8초 여행수요 동남아 41.4%올해 상반기에 이어 여름 성수기에도 단거리 여행의 인기가 높았다. 여행 검색 엔진 카약(KAYAK)이 지난 상반기 한국인들이 검색한 빅 데이터를 바탕으로 분석한 결과 일본 오사카가 지난해에 이어 가장 많이 검색한 여행지 1위를 차지했다. 제주, 도쿄, 후쿠오카, 타이베이가 뒤를 이었고 상위 10개 인기 목적지 중 4곳이 일본 도시인 것으로 나타났다. 동남아시아의 경우 명불허전 태국 방콕이 가장 높았으며 베트남 다낭이 올해 상위권으로 진입하면서 신
“눈코 뜰 새 없이 바쁘다는 친구와 함께 선택한 곳이었어요. 사람 소리보다 바람소리, 자동차 소리보다 새소리, 컴퓨터 자판 소리보다 파도 소리가 듣고 싶어 떠난 거였죠. 이곳에서 모든 것을 찾았습니다. 게다가 가슴을 뻥 뚫리게 하는 풍경과 세련되고 깔끔한 이곳은 여유와 안정을 찾기에 제격이었습니다. 드라이브를 하기에도 좋았고요. 편리한 주방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에 다시 한 번 감동했어요. 아주 매력적인 곳이네요. 또 시간을 내어 그 고요함과 평화로움을 만끽하고 싶네요.”에어비앤비에서 찾은 후기다. 이거라면 지난달부터 우리 가족이 고
-마카오관광청, 여행안내서 업그레이드 배포-푸드 스트리트·쇼핑 메카 등 관광요소 가득마카오 여행을 돕는 마카오 여행 안내서인 ‘마카오 도보여행’과 ‘마카오 미식탐방’이 새롭게 업그레이드 됐다.마카오정부관광청 한국사무소가 7월7일부터 배포를 시작한 마카오 여행안내서는 주요 명소의 포르투갈어와 광둥어, 영어 표기를 병행했다. 두 가이드북의 특징은 기존에 소개됐던 6개 지역에 4개 새로운 지역을 더해 총 10개 지역을 다뤘다는 점이다. 여행객들의 발길이 닿지 않았던 마카오의 구석구석까지 소개하고, 보다 작아진 크기로 휴대의 편리함을 더했
항공권 전쟁은 이제 시작 편- 네이버와 갈릴레오의 시스템 계약이 8월 만기 된다. 이후 네이버가 자체적인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하는데, GDS를 사용하지 않고 이런 조회가 가능한가?손- 네이버가 직접 각 여행사가 가지고 있는 요금을 조회하는 식이다. 그래서 직접 그 요금을 끌어서 보여주는 방식인데, 1초당 수십번을 조회하는 것이라 거의 실시간에 가까울 것이라는 얘기다. 스카이스캐너가 같은 방식으로 시스템을 운영한다고 한다.편- 지금도 네이버 항공권 판매 비중이 꽤 크지 않나?손- 생각보다 규모가 있다고 한다.편- 다음카카오의 항공 서
한국관광공사 홈페이지에 업데이트되는 세계 관광 시장 소식을 살펴보면 주요 관광 시장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최근 흥미로는 소식을 연이어 보게 됐다.토론토관광청은 중국의 최대 모바일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인 위챗(Wechat)과 연동된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위챗페이(Wechat Pay) 플랫폼을 도입할 예정이라는 소식이다. 토론토를 포함한 온타리오주 관광 업계에 최초 도입을 위해 OTT 금융 그룹(OTT Financial Group)과 파트너십을 체결했고, 이로써 향후 온타리오주를 방문한 중국인 관광객들이 자신의 스마트폰에 깔려 있는
-7월28일 단 하루, 화동훼리 3박4일 상품-30주년 기념 선상 콘서트·동반 라운딩도뜨거운 여름을 가수 변집섭과 함께하는 여름휴가로 이겨내 보는 것은 어떨까. (주)클럽메이저여행사에서 가수 변진섭과 함께하는 콘서트&골프여행 3박4일 상품을 마련했다.7월28일 단 하루 화동훼리를 타고 떠나는 ‘변진섭과 함께하는 콘서트&골프여행 4일’은 데뷔 30주년을 맞은 변진섭의 선상 콘서트에서부터 시작한다. 바다 한가운데서 오직 상품 예약자만을 위해 진행되는 콘서트에서는 80~90년대 울려 퍼졌던 히트곡들을 선보일 계획이다. 승선 이튿날 도착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