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에는 노르웨이에서 더욱 시원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새롭게 오픈하는 스릴 넘치는 액티비티가 다양하기 때문이다. 우선 오는 7월부터 스테가스타인 전망대로 향하는 저녁 출발 버스 노선이 새롭게 오픈한다. 해질 무렵의 스테가스타인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하며 보다 조용하게 아울란드 피오르드 파노라마 뷰를 즐길 수 있다. 7월에는 플롬에서 매일 저녁 9시에 출발해 밤 10시30분에 돌아오는 여정이 추가될 예정이다. 짜릿한 짚라인도 개장한다. 파트나할센에서 코르달렌까지 이어지는 짚라인은 1,381m로 유럽에서 가장 긴 짚라인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에서는 여름휴가를 알차게 보낼 수 있는 다양한 여행상품을 소개한다. 중국 부스에서는 베이징, 상하이 등 중국 자연경관과 문화를 느낄 수 있는 패키지 상품을 만날 수 있으며, 상품별로 특식 제공 및 단체비자 발급 비용 포함 등의 현장 예약 특전을 제공한다. 유럽관에서는 서유럽 3~5개국 일주 및 이탈리아, 스위스, 영국 일주 상품 등 여행자들의 로망을 자극하는 패키지 상품이 마련돼있다. 박람회 전용 상품 구매시 최대 50만원 할인 및 최대 하나투어 10만 마일리지를 제공한다. 한국인들에게 가장 핫한 베트남 여행 상품
타이완을 찾는 한국 관광객들은 타이베이에 집중됐었지만, 점차 가오슝에도 한국관광객이 늘고 있는 추세다. 2018년에는 2017년 대비 가오슝 한국인 관광객이 20~30% 증가했다. 현재 서울-가오슝 주 21회, 부산-가오슝 주 7회로 한국과 가오슝 간에 주 28회 직항 노선이 운항하는 등 과거에 비해 접근성도 높아졌다. 가오슝을 방문하는 한국 관광객의 패키지와 FIT 비율은 50:50이다. 11월부터 3월까지는 골프 패키지로 많이 찾고, 요즘에는 가오슝이 항구 도시로서의 매력이 널리 알려져 그 외의 시즌에는 대부분 자유여행객이 방문
호캉스라는 신조어가 이제는 낯설지 않다. 중국과의 관계 악화가 호텔을 힘들게 만들었으나 그나마 최근 몇 년간 증가한 내국인 이용객이 아픔을 달래줬다. 호텔은 소극적으로 대응한 내국인 시장에 대해 이제는 전략적인 태도를 취하거나, 다양한 마켓 운영을 선보이고 있다. 전략이 갖춰진 호텔들은 4월부터 이미 분주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7월 여름휴가철이 다가오기 전에 객실패키지 상품을 구성하고 판매 채널에 대한 전략적 선택도 고려한다. 현장의 가장 큰 걱정은 체크인·아웃 대기다. 몇몇 호텔들은 자동 체크인-아웃이 가능한 호텔 키오스크 도입
국내 LCC의 8월 국제여객 운송량 분담률이 지난해 동기 대비 2.1%p 증가한 29.6%를 기록해 분담률 30%가 사정권 안으로 들어왔다.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가 지난달 28일 발표한 2018년 8월 항공여객 통계에 따르면 8월 국제선 여객은 LCC의 공급석 확대, 여름휴가와 방학 시즌에 따른 해외여행 수요증가, 상하이와 베이징 등 중국인 단체여행 일부 허용이 호재로 작용해 작년 동기 대비 10.9% 증가한 781만5,000명으로 역대 최고치를 달성했다.반면 국내선은 기록적인 폭염과 내국인의 제주 여행 수요 둔화 등의 이유로
추석 모객도 걱정편- 추석 모객 상황은 어떤가.손- 작년보다는 안 되고, 재작년보다 비슷하거나 높은 편이다. 작년에는 없어서 못 팔았는데 올해는 잡아 놓은 블록조차 판매하기 쉽지 않다고 한다. 후쿠오카의 경우 추석 시즌도 10만원대 항공권이 남은 상태다. 전- 동남아 쪽 시장 상황도 좋지 않다. 저조한 흐름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고들 예측한다. 편- 좋지 않은 상황이 이어지다가 막판에 싸게 팔아서 좌석만 채우고 성과 없이 끝날 수도 있겠다.손- 그렇게라도 팔면 다행이지 않나.편- 당장은 좌석이 빈 채로 나가는 것보다는 낫겠지만 점차
국토교통부가 2018년 상반기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누적된 국제 및 국내 여객 수는 5,807만2,355명으로 상반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과거는 미래를 여는 열쇠다. 올해 상반기 실적을 돌아보고 하반기, 그리고 내년도의 전망을 살펴봤다. ●상반기 항공시장, 전반적 성장세2018년 상반기 항공 여객 수요는 총 5,807만2,355명으로 역대 상반기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일본·동남아를 중심으로 한 노선 운항 확대, LCC의 공급석 및 내국인의 해외여행 수요 증가 등이 동력으로 작용한 결과다.국
일본인의 한국여행 회복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2분기 이후부터 한반도 평화분위기 조성 등의 호재도 더해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반기 동안 한국을 찾은 일본인 수는 131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8% 증가하며 전체 인바운드 시장의 성장을 이끌었다. 이런 흐름은 7월 이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일본 최대여행사 JTB 조사에 따르면, 이번 여름휴가 기간(7월15일~8월31일) 동안 한국을 찾을 예정인 일본인 수는 31만3,000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 전까지 매해 뒷걸음질 했던 것과 비교하면 주목할
JTB는 여름휴가 기간(7월15일~8월31일) 동안 1박 이상 해외여행에 나서는 일본인 수가 전년동기대비 4.1% 증가한 283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이는 역대 최고치였던 2012년의 276만명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1969년 조사 개시 이래 최고 기록이 될 전망이다. 트래블저널 2018년 7월30일자
올해 상반기 항공 교통량은 전년 동기 대비 5.4% 상승한 39만4,000대, 하루 평균 2,175대로 집계됐다. 월별로는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있었던 5월이 6만8,000대로 가장 높았고, 5월23일에는 2,351대로 최대 교통량을 기록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바쁜 노선은 서울-제주·동남아 구간으로 나타났다. 해당 노선에는 하루 평균 항공기 773대가 오갔으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1.4% 증가한 수치다. 다음으로 혼잡한 노선은 서울-베이징·유럽(7만771대)으로 전년 대비 5.4% 늘었다. 가장 붐비는 시간대는 오전 10시대다
한국과 태국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상품이 일본에서 출시돼 어떤 결실을 맺을지 시선을 끌고 있다. 방한여행 촉진을 위해 새로운 접근을 시도했다는 점에서도 관심이 높다. 한국관광공사 오사카지사는 일본 여름방학 및 휴가 시즌을 겨냥해 일본인들이 부산과 태국 방콕을 함께 여행할 수 있는 ‘아시아 1+1’ 자유여행상품을 개발하고 판촉작업에 들어갔다. 태국관광청과 진에어(LJ)도 힘을 보탰다. 일본인 해외여행 시장이 전반적으로 정체된 가운데 한국과 태국 양국 모두 일본인 관광객을 확대 유치하기 위해서는 신규 수요를 창출할 필요가 있다는
여름휴가 계획을 가을로 미뤘다면 온라인투어의 프로모션이 제격이다. 온라인투어는 추석 연휴와 가을 여행을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추석, 여행에 물들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27일까지 진행되며, 9월20일부터 10월9일까지 9~10월 연휴 기간에 출발하는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프로모션 상품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온라인투어 여행상품권 30만원(1명), 10만원(3명), 스타벅스 커피쿠폰 1장(100명) 등을 증정한다. 또 프로모션 상품 결제 시 신한카드를 이용하면 최
허츠 렌터카가 여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미국·캐나다에서 렌터카 이용시 30USD 추가 할인과 유럽·호주·뉴질랜드·아시아에서 1일 요금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8월31일까지며 차량 픽업은 9월30일까지 가능하다. 미국·캐나다 30USD 할인 혜택은 스탠다드 등급 이상의 차량을 5일 이상 렌트할 경우 제공하며, 1일 요금 무료 프로모션은 ▲유럽-미드 사이즈 등급 6일 이상 ▲호주·뉴질랜드-모든 등급 5일 이상 ▲아시아-모든 등급 4일 이상 차량을 예약할 경우에 적용된다.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지역에서는 해당 프
한국인들의 일본행 발걸음은 골프여행에서도 이어졌다.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대형 여행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일본 골프상품의 성장률은 지난해 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으며, 인기 지역은 규슈와 홋카이도로 나타났다. 하나투어는 “일본은 동남아나 중국 시장에 비해 규모는 작지만 수요 증가폭은 더 크다”며 “북큐슈 지방의 경우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오사카와 주변 지역의 자연재해가 있었지만 북큐슈나 도쿄, 홋카이도 등 다른 지역 예약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모두투어 또한 비슷한 입장이다. 모
롯데제이티비가 하계시즌을 맞이해 새로운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롯데제이티비는 자유여행객들을 위한 ‘티켓·패스 페스티벌’과 7·8월 여행자를 위한 ‘지금가자 여름휴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먼저 티켓·패스 페스티벌은 여름휴가 및 방학시즌에 여행을 떠나려는 자유여행객을 타깃으로 한다. 훗카이도, 간사이 등 일본 지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레일패스와 유니버셜스튜디오 입장권, 유럽 현지투어 및 픽업서비스 등 티켓·패스 상품을 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7월2일부터 31일까지 한달 간 프로모션 페이지 내 상품 예약자를 대상으로 기프티콘 증정
내국인의 55.2%가 여름휴가를 떠날 계획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82.6%는 국내 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1인당 국내 여행 휴가비는 평균 25만9,000원으로 조사됐다.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관광공사,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2018년 하계휴가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6월8일부터 22일까지 내국인 1,105명과 전화조사로 진행됐다. 여름휴가 계획 비율은 지난해 대비 3.1%p 늘어난 55.2%로, 구체적인 여행 계획이 있는 응답자(27.3%), 휴가여행을 떠날 가능성이 높은 응답자(26.5%), 이
여름휴가 시즌이 다가오면서 저렴한 항공권에 대한 여행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라는 제목의 기사가 여행업계를 달궜다. 시사IN 고재열 기자의 6월7일자 기사가 SNS를 통해 확산되자 K-Travel아카데미 오형수 대표강사는 지난 18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오형수 대표강사는 해당 기사가 “진심은 1도 없는 기사”라며 비판했고 이에 대해 고재열 기자는 “항공권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다”라고 반박했다.기사는 목적지와 일정을 먼저 정하는 일반적인 여행
여행이 일상이 되고 일상이 된 여행을 담는 매체는 인스타그램에 집중되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SNS 채널의 언급량으로 국내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 여행을 보다 일상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여행을 포스팅하는 매체의 중심축은 인스타그램으로 크게 기울었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6월22일 발표한 ‘2017 국내여행 트렌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여행 언급량은 1,187만4,639건으로 전년 대비 1.25배 증가했다. 국내여행 언급 매체는 인스타그램의 비중이 72.7%로 크게 늘면서 블로그 및 커뮤니티 등 다른 SN
노르웨이관광청이 여름휴가로 떠나기 좋은 게이랑에르 피오르드와 노르드 피오르드를 소개한다. 아름다운 자연 속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곳들이다. 게이랑에르 피오로드는 2005년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곳으로 세븐시스터즈폭포, 프라이아렌폭포, 브루데스뢰레트폭포 등이 이곳에 속해 있다. 험준한 경사를 따라 구불구불하게 이어지는 트롤스티겐 관광도로를 따라 아찔한 드라이빙도 즐길 수 있다. 또 카약, 모터 보트 등으로 게이랑에르 피오르드를 느끼고 낚시 투어도 가능하다. 하늘을 향해 걷는 기분을 느낄 수 있는 달스니바도 추천한
올해 중국 여행객들의 유럽 여행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2018년 EU-중국 관광의 해를 맞아 유럽 여행 위원회(European Travel Commission, ETC)가 유럽 34개국을 방문하는 중국인 여행객의 특징을 분석했다. ETC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4월까지 유럽 34개국을 방문한 중국인은 전년 대비 9.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5월~8월 사이 방문하는 여행객의 예약률도 6월 현재 7.9% 증가한 상태다. 중국 여행객의 전체 아웃바운드가 1~4월 6.9%, 5~8월 예약률이 6.2% 증가한 것과 비교해 다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