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 중 7명은 국내여행을 계획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익스피디아가 한국인 밀레니얼 세대 300명을 대상으로 올해 여행계획을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77%가 올해 안에 국내여행을 떠날 것이라고 답했다. 숙소 선택시 가격보다 위생을 고려하고 대도시보다 소도시를 선호했다.설문조사에 따르면 올해는 성수기와 비수기의 경계가 희미해질 전망이다. 응답자의 33.3%는 인파가 덜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비성수기 시즌에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응답했고, 7~8월에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은 21.7%에 불과했다. 한 달 이내로 여행을 떠나겠다는 응답자
●미국여행업협회, 고용유지지원 확대 요청 미국여행협회와 관광경제 연구기관이 공개한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미국 관광산업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에 따르면 코로나19로 인한 미국 내 실업 인구의 3분의1은 관광산업 종사자로 9.11 테러 당시보다 9배의 영향을 미친 것으로 조사됐다. 보고서는 올해 말까지 여행 지출 손실은 5,000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여행협회는 6,000억 달러를 추가 지원하고 고용유지지원(급여 보호 프로그램, Paycheck Protection Program, PPP) 기한을 12월까지 연장해 달라는
4말5초 황금연휴 기간 동안 전국 각지에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국내여행에도 숨통이 트였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되는 가운데 여름 성수기 국내여행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대도 나오고 있다. 4월30일부터 5월5일까지 제주도·강원도·울릉도를 방문한 관광객 수를 살폈다. 해당 기간 제주를 방문한 관광객은 전년대비 41% 감소한 15만9,551명을 기록했다. 강원도청은 전년 동기의 30~40% 수준인 3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울릉도는 7,248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많은 인원이 입도했다. 고
우리나라 근로자들의 연차휴가 사용일이 늘고, 여름휴가철 집중 현상도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문화체육관광부는 ‘근로자 휴가 조사’ 결과, 우리나라 상용근로자의 2018년 연차휴가 사용일수는 9.9일로 2017년(8.5일) 대비 1.4일 증가했으며, 연차휴가 사용률은 72.5%로 2017년 59.2% 대비 13.3%p 증가했다고 지난 5일 밝혔다. 중소기업(10~99인)의 연차휴가 사용일수는 10.5일로 2017년(8.6일) 대비 1.9일 증가했다. 연차휴가는 주로 휴식(33.7%)과 여행(32.1%), 집안일(18.6%) 등을
롯데관광이 2020년 7,8월 여름휴가를 미리 준비하는 여행객을 위해 ‘2020 유럽여행 슈퍼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1월29일까지 예약할 수 있으며, 여행기간은 2020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다. 롯데관광의 인기 지역인 동유럽&발칸부터 러시아&북유럽, 중동, 코카서스, 서유럽, 스페인, 아프리카 등의 상품이 준비돼 있다. 특히 동유럽&발칸 패키지상품에는 프리미엄 상품인 ‘THE CLASS’를 출시해 유럽의 고성 호텔 숙박과 레스토랑 등 차별화된 여행을 선보일 계획이다. 또 북유럽 여행에서는 비즈니스 클래스 패키지,
올해 여름 국내 호캉스족이 증가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관광호텔 200곳을 대상으로 2019년 7~8월 운영 현황을 조사한 결과, 전년동기대비 객실이용률이 3.4%p 성장했다. 방한 외국인 수 대비 외국인 판매비율과 비교했을 때, 내국인 호텔 이용객의 성장이 돋보였다.올해 7~8월 객실이용률은 모두 전년대비 3.4%p씩 동일한 성장률을 보이며, 각각 74.5%, 79.9%를 기록했다. 호텔 등급별 예약률도 고르게 성장했는데, 특히 5성급 호텔의 객실이용률이 전년대비 5.8%p 증가한 84.8%로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럭셔
(사)대구관광뷰로 오용수 대표가 취임한 지 2년이 지났다.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 등 관광전문조직에서 쌓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맞춤형 마케팅을 펼치고, 관광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오용수 대표를 만나 관광전담조직으로서 대구관광뷰로가 걸어온 길과 내년 대구경북 관광의 해를 앞두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취임 후 2년이 지났다. 그동안의 성과는?인바운드 시장이 크게 성장했다. 스카이스캐너가 발표한 ‘2019년 일본인의 여름휴가 인기 급상승 여행지 Top5’에서 대구가 전
프랑스 국영철도(SNCF)에 따르면, 올해 여름휴가 기간(7~8월)동안 철도 이용객은 전년 대비 7% 증가한 2,600만 명을 기록했다. 철도 이용객이 증가한 주요 요인으로는 프랑스인들의 국내여행 선호 및 프랑스 경기 둔화로 인한 구매력 약화 등으로, 경비 절감을 위해 휴가지를 국내로 선택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런 상황에서 SNCF의 저가형 열차 Ouigo가 큰 성공을 거뒀다. Ouigo는 일반 열차 가격의 4분의 1 수준으로, 7~8월 이용객이 340만여 명을 기록했다. 올해 말까지 이용객은 약 1,800만 명이 될 것으로 추정되
알라모렌터카가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휴가비 지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8월31일까지며 지난 7월 진행된 여름휴가 맞이 고객감사제 1탄의 성원에 힘입어 기획됐다. 보다 많은 고객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당첨 인원을 크게 확대하기도 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여일 기준 7월24일부터 8월31일까지 하와이와 캐나다 지역의 렌터카 이용 예정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알라모렌터카 한국총판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단일 예약 기준 하와이 렌터카 1일, 캐나다 렌터카 3일 이상 이용 시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다. 캐나다 이용
●JR동일본, 여행판매 온라인으로 특화2022년까지 뷰프라자 모든 점포 폐쇄동일본여객철도(JR동일본)는 여행상품 점포 판매를 전면 중단하고 온라인 판매로 특화한다. 2022년 3월까지 56개 점포가 있는 뷰프라자를 순차적으로 폐쇄할 방침이다. 종이 팸플릿도 폐지하고, 인터넷상에서 열차와 숙박을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는 요금 변동형의 ‘다이내믹 패키지’ 등의 판매를 강화할 계획이다.●여름철 해외여행 사상 최고 전망JTB 추정, 국내여행은 0.2% 감소JTB의 2019년 여름휴가 기간(7월15일~8월31일) 여행 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체코와 오스트리아 등 동유럽이 가족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각국의 관광청도 마케팅에 힘쓰고 있다. 특히 체코관광청의 경우 올해 들어 가족여행 테마를 전면에 내세워 프라하, 체스키 크룸로프, 남부 모라비아 등 관련 여행 명소 홍보에 매진하고 있다. 또 7월11일부터 18일까지 여행 인플루언서의 가족을 대상으로 체코+오스트리아 팸투어를 진행해 해당 콘텐츠를 8월부터 온라인에 공개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관광청은 가족과 함께 떠나기 좋은 여름휴가지로 남부 휴양지 케른텐, 티롤, 잘츠부르크주 등을 소개했으며, 알프스 농장 체험, 알파카와
여행사들의 여름나기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7~8월 성수기 실적이 주춤해 업계 분위기가 가라앉은 가운데 한일 관계 악화로 상황은 더욱 나빠졌다는 게 공통된 의견이다. 주요 패키지 여행사에 따르면 7~9월 예약이 전년동기대비 비슷한 수준이거나 그보다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A여행사 관계자는 “매년 성수기에는 전년대비 성장을 이어갔는데 올해는 유독 힘들다”며 “지역별로 차이가 있고, 올해는 작년보다 당월 출발, 당월 예약이 많아져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쉽지는 않다”라고 설명했다. 게다가 “9월 추석 연휴도 여름휴가 시즌과 근접해 있어
터키 여행이 흥행을 이어가는 가운데 터키문화관광부는 터키의 숨은 여름휴가 명소를 추천했다. 터키문화관광부는 여름방학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터키의 휴가지로 이스탄불 뷔위카다(Buyukada)섬과 욀루데니즈(Oludeniz), 마르마리스(Marmaris)를, 안탈리아(Antalya)를 추천했다.이스탄불에서 페리로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휴양지 뷔위카다섬은 자가용이 다닐 수 없어 깨끗한 자연을 만날 수 있다. 여름에 20~28도 사이의 온화한 기후를 보이고, 해수 또한 20도 이상 올라가 수상 액티비티를 즐기기 좋다. 또
호텔스닷컴이 아이들의 로망을 객실에 구현했다.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 자사 마스코트인 벨퍼그를 테마로 ‘벨퍼그 랜드 룸’을 만들어 9월30일까지 호텔스닷컴을 통해 판매할 예정이다.벨퍼그 랜드 룸은 놀이공원을 좋아하는 어린이 고객들의 취향을 반영해 꾸며졌다. 호텔스닷컴이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4~7세 아동들의 56%가 미끄럼틀과 그네가 있는 곳을, 42%는 젤리와 과자 등 좋아하는 간식을 마음껏 먹을 수 있는 숙소를 선호한다고 밝혔다. 벨퍼그 랜드 룸 내부에는 미끄럼틀, 그네와 같은 놀이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벽면에 설치
KRT가 만족도 높은 여름휴가를 위해 인천공항 라운지 이용권 증정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7~10월 출발하는 보라카이, 세부, 팔라완, 코타키나발루 패키지 상품을 예약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스카이허브 라운지 ▲마티나 라운지, 제2여객터미널 ▲마티나 라운지 ▲SPC라운지 ▲LOUNGE.L의 이용권을 증정한다. 선착순으로 증정될 예정이며, 지역별 30매가 준비돼 있다.이성균 기자 sage@traveltimes.co.kr
올해 여름휴가도 ‘7말8초’에 집중적으로 몰릴 것으로 보인다. 한국경영자총협회가 전국 5인 이상 751개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9년 하계휴가 실태조사’에 따르면 기업들의 하계휴가 기간은 8월 초(38.5%), 7월 말(32.9%) 순으로 지난해(76.3%)에 비해 4.9%p 감소했지만 여전히 전체의 71.4%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의 7~8월 예약 데이터 역시 극성수기는 7말8초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여기어때의 숙소 예약 데이터에 따르면 올해 7~8월 국내여행을 가장 많이 떠날 것으로 예상되는 날짜는
7월임에도 7~8월 성수기 여행 시장은 여전히 냉랭하다. 주요 패키지 여행사들은 이를 타개하고자 전사 및 지역별 프로모션을 시행하면서 고객 모시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 우선 하나투어는 지난달 24일부터 ‘전 세계 HOT한 지역 COOL하게 떠나자’ 이벤트를 진행하며 인기상품과 초특가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특히 보라카이, 다낭, 홍콩, 후쿠오카, 캐나다, 스페인 등 지역별 가장 인기가 좋은 곳들을 선별해 소개하고 있다. 하나투어 관계자는 “7~8월 예약 수요가 기대만큼은 아니지만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모객은 점차 늘어날 것”이라며
쉐라톤그랜드마카오호텔(Sheraton Grand Macao Hotel)과 세인트레지스마카오(The St. Regis Macao)가 가족 여행객부터 MICE 고객까지 다양한 고객을 위한 맞춤형 패키지를 출시했다. 적극적으로 프로모션을 운영해 강주아오대교 개통으로 증가하고 있는 마카오 관광객들을 확보할 예정이다.지난달 19일 플라자호텔에서 열린 쉐라톤마카오 코리아 로드쇼에 참석한 쉐라톤그랜드마카오호텔 및 세인트레지스마카오 다니엘라 토네토(Daniella Tonetto) 세일즈&마케팅 부문 총지배인은 “작년 10월 홍콩-마카오를 잇는 강
JW메리어트 푸꾸옥 에메랄드베이가 여름 프로모션을 출시해 휴가 시즌 관광객을 사로잡는다. 리조트 크레딧, 객실 무료 업그레이드, 스파 할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리조트에 오래 머물수록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는 ‘서머 파라다이스 리워드’는 10월 말까지 진행된다. 객실 타입에 상관없이 숙박 일수에 따라 최대 400만동(약 20만원)의 리조트 크레딧을 제공하며, 1박 투숙 시 100만동, 2박 투숙 시 200만동, 3박 이상 투숙 시 400만동으로 차등 지급된다. 크레딧은 투숙 기간 동안 리조트 내의 레스토랑과 바 및
웹투어가 국내여행기획전을 출시하고, 여름 성수기를 한 발짝 먼저 준비한다. 6월 한 달 간 내륙 패키지여행, 제주 에어카텔 등 다양한 상품을 대상으로 할인 이벤트를 진행하며, 출발기간은 7월30일까지다. 인원에 따라 총 금액을 할인해주는 ‘3/6/9 할인’을 통해 내륙&제주버스패키지 상품을 총 금액 기준 3만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고, 제주자유여행 중 서귀포KAL호텔에 투숙하면 선착순으로 바다전망 객실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제주 숙박과 에어카텔 상품 이용 시 특정 상품에 한해 마라도·가파도 왕복승선권을 증정하고, 내륙 숙박 상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