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건강과 쉼을 찾아 떠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신규 선정했다.이번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3개 테마로 나뉜다. 먼저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지로는 ▲고급 스파 시설과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갖춘 광주광역시 ‘테라피 스파 소베’ ▲강화약쑥을 활용해 맞춤형 테라피를 제공하는 인천광역시 ‘더 스파 하스타’ 2개소가 뽑혔다.자연 속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숲치유 관광지로는 ▲산림 요소를 활용한 치유 등 이색 체험을 제공하는 강원 삼척시 ‘삼척 활기 치유의 숲
전 세계 한류 팬들을 위한 관광코스가 탄생했다. 한국관광공사가 K-팝, 드라마, 영화 촬영지 등 주요 한류 테마 관광지를 엮어 '한류관광 대표코스 51선'을 선정했다. 대표코스 51선은 K-팝, 한류스타, 드라마, 예능, 영화, K-콘텐츠 총 6개의 테마로 200여 개 관광지를 소개한다. K팝 뮤직비디오 촬영지, 인기 드라마·영화 촬영지 등 한류 팬이라면 한 번쯤 궁금했을 장소들을 포함했다. 이외에도 인기 예능 촬영지와 을지로 포차 거리 등 다양한 체험거리도 안내한다. 51선에 포함된 관광지의 세부 정보와 이미지는 한국관광 콘텐츠랩
광주광역시관광협회 선석현 신임회장이 ‘관광산업 생태계 복원’과 ‘든든하고 튼튼한 협회 만들기’에 협회 운영 철학의 방점을 찍었다.광주시관광협회는 지난 17일 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제13대 선석현 회장 체제 개시를 공식화했다. 이날 정길영 전임 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관광산업은 5대 중심 산업으로서 지역 경제에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특히 인바운드 부문은 수출산업과 같은 효과를 안겨준다. 그러나 무안국제공항은 코로나 이후에도 전국에서 유일하게 국제선 정기편이 없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신임회장과 새로운 집행부가 힘을 합쳐
한국여행업협회(KATA) 호남지부가 문을 열었다.KATA는 8월31일 광주시 JS웨딩컨벤션에서 KATA 호남지부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이강 광주 서구청장, 김재식 광주 동구의회 의장, 정길영 광주관광협회 회장, 이한수 대구관광협회 회장, 김범제 충청지부장, 부창우 제주지부장, KATA 임원과 호남지역 회원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이병훈 국회의원, 윤영덕 국회의원, 서동욱 전라남도의회 의장은 영상으로 축하했다. KATA는 함수일 KATA 호남지부장(여행지기 대표)에게 호남지부 현판을
광주광역시 북구청과 광주시관광협회(GTA), 서울시관광협회(STA)가 뭉쳤다. 세 기관은 8월23일부터 24일까지 여행 전문기자를 대상으로 ‘메이썬 5‧18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는 북구의 5‧18 사적지를 테마로 한 다크투어 코스 및 연계 관광지를 소개하고, 의향‧예향‧미향의 도시 광주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팸투어는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세 기관이 힘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팸투어 첫날인 23일에는 북구청과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주최 측과 참가자들은 간담회를 통해 관광자원 활용에 대한 의견을 교류하
중소여행사들이 여행 재개를 위해 뭉쳤다. 전국적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한목소리를 낼 계획이다. 한국중소여행사연합회는 4월6일 광주광역시위원회를 시작으로 전국 15개 지역위원회 출범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5~6월 충청, 7월 서울·경기 등 올해 중 차례로 출범식이 예정돼 있다. 지역위원회는 지역별로 100개 업체를 선정해 회원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정부의 중소여행사 온라인 유통 플랫폼 활성화 사업도 함께 소개됐다. 전국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중소여행사 생존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국내외 상
4월1일은 만우절이다. 부킹닷컴이 이름만 들어도 미소가 번지는 재밌는 지명을 가진 국내 여행지 5곳을 소개한다. 전라남도 구례군 광의면에는 방광마을이 있다. 신라 35대 경덕왕 이후에 생긴 지명으로 구전에 의하면 판관이 살았다고 하여 판관마을이라고 불리다가 판괭이로 변형되고 다시 방광으로 개칭되었다고 한다.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방광마을 주변에는 아름다운 숲이 조성돼 있어 풍광이 좋기로도 유명하다. 특히 백로 무리가 노니는 등 생태적으로나 경관적으로 자원가치가 높은 방광제(방광저수지)는 한쪽으로는 토지가, 반대쪽으로는 수면이 이
광주광역시·울산광역시·경상북도(경주)·전라북도(전주)에도 관광기업지원센터가 새롭게 들어선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2년 지역 관광기업지원센터 구축 대상지’로 이들 4곳을 선정하고, 올해 각각 국비 10억원을 지방비 균형 매칭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라고 3월31일 밝혔다. 4개 신규 지원센터는 약 3개월의 인프라 구축 과정을 거쳐 7월경 개소할 예정이다.지역 관광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2019년 시작된 이 사업을 통해 현재까지 부산, 인천, 대전·세종, 경남 4곳에 지원센터가 마련됐다. 서울까지 포함하면 총 5곳이다
A의 도시, 강진. 하늘에서 내려다본 모습이 마치 ‘A’와 같다고 하여 붙여진 별명이다. A로부터 초대장이 왔다. 집결지는 A의 머리다. ●강진군 병영면강진의 생가전라병영성지전라남도 강진군 ‘병영면’은 강진의 발상지다. 정확히 말하자면, 병영면의 중심에 있는 ‘전라병영성지’가 그 주인공이다. 전라병영성지는 1417년에 초대 병마절도사 ‘마천목’이 축조하여 1895년 갑오개혁까지 조선왕조 500년 동안 전라남도와 제주도를 포함한 53주 6진을 총괄한 육군 총 지휘부였다.강진현(康津縣)이라는 지명은 당시 도강현(道康縣, 병영면의 고려시
집합금지 업종 이상의 타격을 입은 여행업계에 대한 지자체들의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지자체별로 지원 금액과 기준이 상이한데, 소재지에 따라 휴업 여행사들의 안도의 한숨과 아쉬움이 교차하고 있다. 연초부터 지자체의 여행업계 지원이 눈에 띈다. 현재 서울시(업체당 300만원), 경기도(40만원), 전라북도(80만원)에서 지원금 신청 및 지급이 진행 중이다. 전북은 신속 지원을 목표로 설 연휴 전인 1월27일 도내 관광업체 70%에 지급을 완료하기도 했다. 이외 지자체들은 "올해 추가 지원 여부에 대해 현재로서는 명확한 계획은 없지만 업
광주광역시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는 광주 소재 여행업체에 생활안정자금 100만원을 지원한다.여행업계 생활안정자금은 광주시가 지난 2일 발표한 제14차 민생안정대책의 일환으로 지급된다. 지원금액은 업체별 100만원이며, 대상은 광주시에 관광사업등록이 돼 있고, 공고일(9월2일) 기준 영업 중인 여행업체(일반여행업, 국내·외 여행업)다. 단, 동일 대표가 여러 개의 여행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경우 1개 업체만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9월6일부터 27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 코로나19 제14차 민생안정대책 페이지 또는 5개
백신 접종으로 여행 기대감이 커지자 지자체가 여행업계 및 여행수요 회복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내놓고 있다. 임대료 지원, 관광객 맞춤 프로그램, 여행 지원사업 등이 대표적이다. 먼저 광주와 대전은 공유사무실 지원으로 여행사를 돕는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12일 여행업계의 가장 큰 고충인 임대료 부담을 낮추기 위해 1인 사무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하고, 회의실과 인터넷, 사무집기 등 각종 부대시설을 지원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또 임차료 부담 해소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에 관광사업등록증 이전법규를 한시적 완화해 임대료가 없는 집으로도 주소
광주여자대학교와 목포해양대학교가 공동 참여하는 KWU지역혁신사업단은 ‘광주·전남 지역 혁신 플랫폼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전남 서부 지역의 씨월드고속훼리주식회사 등 5개 선사 및 한국해운조합 목포지부 등 주요 기관과 산학협력을 체결했다고 지난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교육부와 전라남도, 광주광역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광주·전남 지역 혁신 플랫폼 사업의 일환으로, 전라남도의 연안크루즈 도입 정책에 맞춰 크루즈 산업의 전문 운용 인력을 양성하고 지역의 인재가 지역 경제 발전에 핵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게 주된 내용이
한 달 넘게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는 호남 여행인들의 목소리가 통했다. 광주광역시 차원에서 공유오피스 등 여행사 추가 지원책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남지역 여행업 비상대책협의회 윤기주 대외협력총괄 부장은 3월2일 여의도 민주당사 앞 시위에 참여해 “1월25일부터 영남은 150개사, 광주는 200개사 여행사들이 함께 매일 시위를 이어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앞서 호남 비대위는 1월25일부터 2월3일까지 광주시청과 광주시의회 앞에서 여행업의 현실을 토로하고 업체당 150만원 추가 지원이라는 결실을 맺은 바 있다. 2월5일부터
1월25일부터 시작된 중소여행사의 릴레이 시위가 추가 지원금 지급 등의 가시적 성과를 만들어내고 있다. 우리여행협동조합과 중소여행협력단, 한국공정여행업협회 등 중소여행사 단체들은 정부 재난지원금 확대, 생존권 보장 등을 목표로 2월3일 현재까지 서울·광주·부산 등에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지금까지 별다른 움직임이 없던 지자체가 시위 이후 적극적으로 여행업 지원에 나서자 여행업계는 반색했다. 광주광역시는 지난 2일 브리핑을 통해 지역 여행업체 434여곳에 업체당 150만원 추가 지원을 공식화했다. 이에 따라 광주 내 영세 여행사는 3
벼랑 끝으로 내몰린 여행업계가 국회 앞에서 목소리를 높였다. 중소여행사들이 1월25일부터 서울·부산·광주에서 여행업 생존권 보장을 위한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여행업계 첫 시위다. 여행업의 참담한 현실을 토로하는 외침에 여러 매체의 관심이 쏠렸지만,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에 반영되기 위해서는 지속적으로 결집하며 액션을 취해야할 것으로 보인다. 여행업은 코로나19 국내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1년 간 매출 ‘제로’ 상태다. 하지만 정부의 재난지원금은 집합금지 업종의 1/3 수준인 100만원뿐인데다, 임대
지난해 12월16일 치러진 (사)한국호텔전문경영인협회 제20대 회장 선거에서 이대성 후보가 신임 회장으로 선출됐다. 자생력 갖춘 협회, 회원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협회 등 공약사항을 어떻게 실현하고 협회를 발전시킬 것인지 얘기를 나눴다. -협회에 대해 소개해 달라.1970년 관광호텔 지배인들의 친목모임에서 태동했다. 1973년 호텔지배인클럽(Hotel Mens Club), 1986년 (사)한국관광호텔지배인클럽회, 1990년 (사)관광호텔지배인협회 등으로 명칭을 변경해 가면서 우리나라 관광호텔 지배인들의 공식적인 모임으로 역할과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지난 21일 회장단 간담회를 열고 국내 첫 환자 발생 이후 1년 이상 장기화된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관광업계의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생존 위기에 처한 관광업계를 위해 특단의 지원책을 마련해 줄 것을 정부에 촉구했다.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호텔업관광협회, 제주도관광협회, 광주광역시관광협회 등 지역별·업종별 관광협회 회장단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관광사업자 전체 특별고용지원업종에 포함 ▲특별고용 지원기간 코로나19 종식 시점까지 연장 ▲관광사업체 경영 유지를 위한 비용 직접 지원 ▲사업체 유지를 위해 발생되는 세금
1년간 최악의 상황을 겪은 여행업계가 1월25일 국회 앞에서 생존권 보장을 위한 집단행동을 예고했다. 우리여행협동조합과 중소여행협력단, 한국공정여행업협회가 중심이 돼 시위를 진행하고, 소상공인연합회가 힘을 보탤 예정이다.업계는 작년 2월부터 본격적으로 코로나19 피해를 받기 시작해 지금도 매출이 거의 없는 상황이다. 지난해 발표된 각종 통계에서도 코로나19로 가장 타격을 많이 받은 업종으로 여행업을 꼽았다. 하지만 정부의 2~3차 재난지원금에서 여행업은 영업제한, 집합금지 업종과 비교해 한참 모자란 수준의 지원을 받았다. 업계 안팎
코로나19로 여행업 전체가 가라앉은 상황이지만, 많은 업체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특히 여행업의 디지털화가 가속화되는 만큼 영업 방식 변화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TMJIS 플랫폼 솔루션 활용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일본여행 직거래 플랫폼 오키나와오박사오키나와오박사는 한국인 자유여행객을 위한 일본여행, 정보, 예약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오키나와에서 사업을 시작했지만, 현재는 지역을 넓혀 홋카이도, 규슈(후쿠오카·사가·나가사키·오이타 등), 간사이(오사카·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