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실적 2022년 1월~12월지방출발 국제선 노선별 실적 2022년 1월~12월
코로나19 발생 이후 국제선 항공여객 추이를 시기별·지역별로 살폈다. 항공여객 수요 회복을 위한 과제와 개선사항도 모색했다. ●2020년 상반기 역대 최고 여객 감소율 거듭 경신코로나19는 여행·항공업계에 여타 감염병과 비교할 수 없는 역대 최악의 악재였다. 2020년 상반기 국제선 운항횟수는 전년동기대비 57.7% 감소한 11만1,555회, 여객 수는 71.5% 감소한 1,296만9,283명을 기록했다. 이는 코로나 여파가 반영되기 전인 1~2월 실적이 포함된 수치로, 감소폭은 3월 이후 두드러진다. 2019년부터 2020년 1월
코로나 시대 이색 여행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6월부로 마무리됐다. 에어서울이 6월26일 RS777 항공편을 마지막으로 해외 무착륙 관광비행 운항을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김포 혹은 인천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영공을 선회하고 되돌아오는 일정으로, 코로나 사태 장기화로 해외여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여행자들에게 특별한 경험과 면세 쇼핑 기회를 제공했다. 에어서울은 2021년 1월1일부터 2022년 6월26일까지 약 18개월간 41편의 관광비행편을 운항해 총 5,155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마지막 관광비행편 탑승률은 97%를 기록
에어프레미아가 태국 방콕까지 화물 노선을 확대했다.에어프레미아는 현재 인천발 싱가포르(주2회), 베트남 호치민(주2~3회) 노선 밸리카고(여객기를 활용한 화물 운송) 운항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3월6일에는 태국 방콕 노선 화물 전세기(주2회) 운항을 시작했으며, 첫 편에 왕복 50톤을 운송했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1월 300톤, 2월 270톤 가량의 화물 실적을 올렸으며, 3월에는 약 900톤 가량의 수송 실적을 예상하고 있다"며 "아직 여객 시장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중형기의 넉넉한 밸리카고 용량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고 전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이 3월에 일본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해외여행처럼 면세품 쇼핑이 가능하며 기내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들을 진행한다. 기내 면세품은 현장 구매가 불가하며 운항사 온라인면세점 등에서 사전 주문할 수 있다.에어부산은 3월 한 달간 총 8회 무착륙 관광비행을 운항한다. ▲김해공항에서는 3월12·19·26·27일 ▲김포공항에서는 3월19·26일 ▲인천공항에서는 3월12·26일에 각 1편씩 운항한다. 김해공항 출발편은 쓰시마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부 규슈 지역을 선회한 후 돌아오는 1시간30분 여정이며,
에어부산이 지난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 최다 탑승객을 기록했다. 국토교통부 항공정보 포털 통계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관광비행은 국내 8개 항공사가 총 269회 운항했으며, 2만8,607명의 탑승객을 기록했다. 그중 에어부산은 67회 운항으로 총 7,727명의 탑승객을 끌어들였다. 관광비행 전체 이용객 4명 중 1명이 에어부산을 탄 꼴이다. 에어부산은 김해(27회), 김포(20회), 인천공항(20회)에서 관광비행을 운항했으며 평균 탑승률 81%를 기록했다. 에어부산 관광비행 이용객의 성별은 여성 64%, 남성 35%, 소아 1%로, 여
에어서울이 2월27일 김포공항에서 코타키나발루 테마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진행한다. 에어서울은 2월19일, 26일, 27일 총 3회 관광비행을 실시한다. 27일은 말레이시아 사바관광청과 함께 코타키나발루 테마로 꾸몄다. 김포에서 오후 3시에 출발해 대구-부산-후쿠오카-문경새재 상공을 거쳐 오후 4시45분에 다시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탑승객 전원에게 에코백, 사바 테놈 커피, 리타이 목걸이 등 코타키나발루 기념품을 증정한다. 기내 이벤트를 통해 코타키나발루 샹그릴라 라사리아 리조트 숙박권, 현지 선셋 바 이용 바우처, 홀리데이
에어프레미아가 1월에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어간다. 넓은 좌석 간격과 면세 혜택으로 고객 편의를 더했다. 이번 새해맞이 무착륙 관광비행은 1월22일과 29일에 진행된다. 인천에서 오후 3시30분에 출발해 일본 쓰시마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5시30분에 다시 돌아오는 일정이다. 국내선 비즈니스급의 프레미아42 클래스와 대형항공사(FSC)보다 넓은 이코노미35 클래스로 편안한 비행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플렉스 운임을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에어프레미아 모형기를 증정하며, 기내 럭키 드로우 이벤트를 통해 동남아 항공권, 기
에어서울이 1월에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어간다. 김포에서 제주로 가는 관광비행편을 운항해 제주여행에 면세 혜택을 더했다. 에어서울은 1월에 관광비행을 총 4회 운항한다. 1월22·23·29일에는 김포에서 출발해 일본 돗토리현과 가가와현을 선회 비행한 후 다시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이며, 30일은 김포에서 출발해 쓰시마를 지나 제주에 도착하는 스케줄이다. 김포-제주 관광비행의 경우, 제주를 여행하며 해외 면세품 쇼핑도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다양한 기념품과 경품도 마련했다. 당일 체크인 카운터에서 선착순으로 2022년 가가와현 달
●여행 심리 이끈 트래블 버블, 해외입국자 격리는 연장 지 2021년은 해외여행이 조금씩 돌아온 해였다. 여행안전권역(트래블 버블) 체결도 큰 성과다. 지난해 상반기까지만 해도 트래블 버블에 대한 막연한 기대감과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공존했는데 실제로 사이판과 싱가포르와 체결까지 이뤄냈다. 현재 아랍에미리트와도 협의 중인 단계다. 김 코로나 여파 지속과 제한된 항공편 공급 등으로 드라마틱한 성과를 논하기는 어렵지만, 일단 물꼬를 텄다. 막연했던 트래블 버블이 시행됐다는 점만으로도 큰 진척이라고 본다. 싱가포르의 경우, 오미크론으로
코로나19는 2021년에도 여행산업에 전대미문의 타격을 입혔다. 트래블 버블과 위드 코로나 등으로 정상화 기대감을 키우기도 했지만 연말 오미크론 확산으로 다시 주저앉았다. 여행신문 주요 기사 50개를 통해 2021년을 되돌아봤다. ●1~3월1. 변종 바이러스에 2차 패닉 … 연초부터 첩첩산중 코로나19 변종에 또 다시 이동이 제한됐다. 세계 각국 정부는 변종 바이러스가 확산되자 즉각 대응에 나섰다. 1월4일자2. 3~4분기 해외여행 정조준하고 판매 재개 박차 국내 백신 접종 일정 윤곽이 발표되면서 2021년 하반기 해외여행 판매를
정부가 12월20일 '2022 경제정책방향'을 확정·발표했다. 특별고용지원업종 연장 검토, 아랍에미리트(UAE) 여행안전권역 추진, 면세점 구매한도(5,000달러) 폐지 등을 포함한 여행 분야 주요 정책을 살폈다. 국제관광 기반은 방역상황 개선과 연계해 단계적으로 정상화한다. 올해 말까지 운영할 예정이었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내년 6월까지 연장한다. 단계적 일상회복과 함께 시작한 관광비행 좌석제한(후방 3열, 좌우 1칸 제외) 폐지 방침 역시 그대로 유지한다. 면세점 구매한도를 폐지하고 국내소비 진작에 나선다. 현행
9월 출도착지가 다른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이 등장했다. 하지만 모두 면세점·여행사 전세기 형태였다.한국공항공사의 2021년 9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9월 출도착지가 다른 관광비행은 ▲에어부산 김포-김해, 김해-제주 ▲아시아나항공 김포-제주 ▲에어서울 김포-제주 노선 각 1회씩 총 4회 운항됐다. 에어부산의 김포-김해 노선이 가장 많은 탑승객(130명)과 탑승률(59.1%)을 보였다.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3-3열 좌석 구조의 경우 가운데 좌석과 후방 3열을 비워둬야 했다. 이를 감안하면 실제 탑승 가능 좌석
에어서울이 12월 김포와 인천에서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총 3회 진행한다.김포 운항편은 일본 돗토리현과 가가와현 테마로 운항된다. 18일과 25일 두 지역을 선회 비행한 후 다시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이며, 퀴즈 이벤트를 통해 현지 숙박권과 특산물 세트 등을 증정한다. 26일 인천 출발편은 일본 상공을 선회하는 코스로, 기내 럭키 드로우를 통해 에어서울 굿즈를 제공한다. 모든 출발편 탑승객에게는 선착순으로 롯데면세점 화장품 키트를 선물한다. 한편 에어서울은 롯데면세점, 신라인터넷면세점, 현대백화점면세점 등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점 할인
국적 항공사들이 12월 하늘 위에서 보내는 연말을 선물한다. 에어프레미아는 12월25일 인천 출도착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실시한다. 낮 12시30분에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쓰시마 상공을 선회한 후 오후 2시30분에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에어프레미아 관계자는 “여전히 해외여행이 부담스러운 고객에게 이번 크리스마스 무착륙 관광비행은 최적의 해외여행 코스가 될 것"이라며 "이번 비행으로 면세 쇼핑과 해외여행 맛보기의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특히 탑승객 대상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다.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 플렉스
사케에 취하고, 여행의 향수에 취했다. 일본 돗토리현이 10월29일 사케 양조장 랜선투어를 진행했다. 화상회의를 통해 치요무스비 양조장 구석구석을 누비고, 사케를 더욱 맛있게 즐기는 꿀팁까지 전수받았다. 물 건너 온 향토주로 미리 여행을 연습하며 그리움을 달랬다. 이번 랜선투어는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에 위치한 치요무스비 양조장과 함께했다. 치요무스비 양조장은 1865년 창업해 무려 150년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1년 내내 돗토리현 특산품으로 만든 다양한 전통주를 맛볼 수 있다. 9~11월 고구마 소주, 10~4월 사케, 5월 쌀
티웨이항공이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이 시작된 11월에도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이어간다. 이번 달에는 관광비행을 총 4회 운항한다. 인천에서 20일과 27일, 김포에서 28일, 대구에서 27일 운항할 계획이다. 모두 오전 9시45분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한 후 낮 12시경 출발지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운임 총액 11만1,300원부터 판매하며, 티웨이항공 간편결제 서비스인 티웨이페이에서 삼성카드로 결제하면 2만원 즉시할인도 가능하다. 면세품 최대 70%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티웨이항공 온라인 면세점을 통해 건강식품, 주류,
멈춰 섰던 국제선이 조금씩 재개되는 가운데 무착륙 국제관광비행도 한동안 지속될 전망이다. 상반기 대비 운항실적은 줄었지만 국제선 재개 움직임이 더딘데다 관광비행 탑승률도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11월 관광비행 일정은 ▲에어부산 11월20·27일(부산) ▲에어서울 11월20·27일(김포) ▲티웨이항공 11월20일(인천), 27일(인천·대구), 28일(김포)이다. 운항 코스는 모두 기존과 동일하게 일본 상공을 선회하고 돌아오는 코스다. 제주항공은 10월20일 기준 아직 11월 운항 계획을 확정하지 않은 단계다. 국토교통부 에어포탈에 따
10월에도 LCC들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운항한다. 주요 면세점과의 제휴를 통해 면세 혜택을 제공하고, 해외 목적지 테마편을 운영해 특별한 경험도 선사한다. 티웨이항공은 10월 관광비행을 4회 운항한다. 인천·김포·대구공항에서 출발해 일본 상공을 선회한 후 돌아오는 일정이다. 특히 30일 인천 운항편은 일본 사가현 테마로 진행된다. 오전 9시45분에 출발해 사가현 상공을 비행하고 돌아오는 코스로, 약 2시간이 소요된다. 탑승객 전원에게 사가현에서 준비한 기념품 세트(볼펜·마스크·관광가이드북 등)를 증정하고, 향후 사가 노선 재개
에어서울이 10월에도 김포-김포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2회(16·23일) 진행한다. 에어서울의 무착륙 국제관광비행(13만6,000원~)은 김포국제공항을 출발해 일본 돗토리현과 가가와현을 선회 비행한 후 김포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특히, 이번 무착륙 비행에서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코로나19 종식 후 운항이 재개되면 사용할 수 있는 일본 가가와현 고토히라 온천 고토산가쿠 1박 숙박권과 돗토리현 현지 무료 숙박권, 다카마쓰의 특산물 ‘사누키 우동’, 돗토리현 샌드 쿠키와 코난 커피 등을 이벤트를 통해 제공한다 에어서울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