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과 바다 위에 세워진 도시 두바이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새단장 후 오픈을 앞둔 제이원 비치(구 라메르 비치), 세계 최초의 레알 마드리드 테마파크, 두바이 최초의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로워졌다.올해 새로운 명소들이 오픈한다. 바다를 끼고 있는 주메이라 1(Jumeirah 1) 해안가에 올 상반기 관광 명소가 들어선다. 두바이를 대표하는 해변 중 중 하나인 라 메르 (La Mer)가 제이원 비치(J1 Beach)로 재탄생한다. 3개의 비치 클럽과 10개의 비치 레스토랑이 특징이다. 스페인 축구
두바이관광청 이쌈 카짐(Issam Kazim) CEO와 레알 마드리드 클럽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Florentino Perez)이 레알 마드리드의 트레이닝 센터에서 만나 두 브랜드의 협업을 발표했다.이번 협약은 최근 발표된 두바이 경제 어젠다(D33)의 일환인 만큼 새로운 성장 기회를 창출하는 플랫폼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보인다. 10년 동안 두바이와 레알 마드리드 팬들에게 다양한 활동과 특별한 팬 서비스, 독특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두바이에 레알 마드리드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명소가 생긴다. 첫 번째로 테마파크인 두바이
세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을 비롯해 가장 큰 쇼핑몰, 액자 등 수많은 기네스 기록을 보유한 두바이가 올해 9월 그 리스트에 하나를 더했다.두바이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지역인 하타(Hatta)의 상징과 같은 하타 사인(Hatta Sign)이 ‘세계에서 가장 큰 랜드마크 사인’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하자르 산맥 꼭대기에 19.28m 높이로 지어져 있으며, 하타에서 가장 시각적으로 눈에 띄는 상징물이다. 또 많은 이들에게 하자르 산을 타게 하는 목표가 되기도 한다.하타는 두바이 도심에서 약 90분 거리에 있는 여행지다. 과거 농장 지역
‘2023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 Arabian Travel Market)’이 5월1일부터 4일까지 두바이세계무역센터(DWTC)에서 열렸다. 올해로 30회째를 맞은 이번 ATM은 두바이관광청과 두바이 경제관광부(DET) 공동 주최로 개최됐으며 전 세계 150개국에서 2,000개의 여행 관련 업체와 3만4,000명 이상의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가했다.ATM과 더불어 진행된 팸투어에서는 작년 12월 두바이 사막에 새롭게 오픈한 고급 리조트인 테라 솔리스(Terra Solis), 작년 2월 오픈 이래 현재 두바이 명소로 손꼽히는 미
중국관광 산업이 올해 정상화될 것이라는 예측이 곳곳에서 나왔다.중국 관영매체 차이나 데일리는 2월27일 중국 관광산업이 빠르게 회복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월24일 세계관광기구(UNWTO)가 개최한 관광포럼에서 쥬랍 폴롤리카슈빌리(Zurab Pololikashvili) 사무총장은 “중국관광이 예상보다 빠르게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다”라며 “2023년은 중국에게 중요한 해로 관광산업 회복을 위한 노력이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라고 전했다.또 중국관광연구원(CTA)은 국내관광이 2019년 대비 85%, 관광소비는 7
2023년 새해, 세계 각국의 여행객 유치 경쟁이 본격적으로 전개된다. 코로나의 상흔이 완전히 가시지는 않았지만, 대대적인 관광 마케팅과 캠페인을 통해 코로나 이후 완전한 ‘여행의 귀환’을 모색한다. 두바이관광청MZ·골퍼·허니문 타깃 차별화된 마케팅두바이는 빠르게 팬데믹을 극복한 도시다. 2021-2022년에 걸쳐 ‘2020 두바이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코로나 관련 규제가 완화된 이후 모든 시설과 관광지가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때 다시 주목받은 호텔 인프라와 뛰어난 서비스를 바탕으로 2023년에도 홍
올해 각국 관광청들은 한국인 여행객을 유치하기 위한 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일 전망이다. 단순히 여행 영감을 불러일으키는 마케팅에 그치지 않는다. 마케팅 활동이 소비자들의 실제 여행으로 이어지도록 촘촘한 전략을 세웠다. 뚜렷한 테마로 뚜렷한 타깃 공략 코로나19로 꽁꽁 얼어있던 해외여행 시장은 지난해 세계 각국이 출입국 제한을 하나둘 완화하기 시작하면서 해빙기를 맞았다. 주한외국관광청들의 발걸음도 각국의 출입국 규정 완화 속도에 맞춰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지난해 주한외국관광청들은 여행업계를 대상으로 수많은 팸투어를 재개했다. 특
올 겨울 두바이가 스포츠 팬들의 열기로 뜨거워질 전망이다.우선 두바이는 11월20일부터 펼쳐지는 2022 FIFA 월드컵을 앞두고 분주하다. 두바이 전역에는 월드컵 기간 동안 크고 작은 ‘팬 존(Fan zones)’이 마련된다. 우리나라 여행자들에게 익숙한 다운타운 두바이(Downtown Dubai)를 비롯한 도심은 물론, 주메이라 비치 레지던스(JBR)를 비롯한 해변가, 엑스포 시티 두바이(Expo City Dubai) 등 다양하다. 그중에서도 두바이 하버(Dubai Harbour), 코카콜라 아레나(Coca-Cola Arena)
중국, 외자 여행사 아웃바운드 사업 허용 중국 국무원이 외자 여행사의 아웃바운드 관광 사업을 허용한다고 8일 발표했다. 외자기업은 중국 영토 내 설립된 자본 전부를 외국 투자자가 투자한 기업을 의미한다. 중국 국무원은 관련 규정의 일시적 조정 시행으로 상하이, 충칭 지역의 외자 여행사의 여행 업무를 허용한다. 단, 중국에서 타이완으로 향하는 업무는 제외된다. 지난 2021년 4월 톈진, 상하이, 하이난, 충칭 지역의 외자기업에 대해서도 아웃바운드 업무 허가를 시범적으로 허가한 바 있고, 베이징의 경우 2019년 1월
2020 두바이 엑스포 부지가 10월1일 엑스포 시티 두바이(Expo City Dubai)로 재탄생했다.두바이관광청은 두바이 엑스포 부지가 자연 친화적이고 기술 집약적인 미래 도시로 탈바꿈한다고 밝혔다. 2040 두바이 도시 마스터 플랜의 일환이기도 한 엑스포 시티 두바이는 2020 두바이 엑스포를 계획하던 단계부터 함께 기획돼 주요 전시관과 엔터테인먼트 공간 등 2020 두바이 엑스포의 제반시설 80%를 그대로 활용한다.다양한 볼거리와 함께 엑스포 시티 두바이에는 사무실, 레저 시설, F&B,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시설과 쇼핑몰이
두바이관광청이 9월23일 엑소(EXO) 수호가 출연하는 새로운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공개한다고 밝혔다.두바이관광청은 아이돌 그룹 엑소의 수호와 함께 ‘두바이 프리젠트(Dubai Presents)’ 영상을 제작했다. 이번 영상을 통해 두바이의 과거와 미래, 도시와 해변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인다. 수호는 두바이의 전통 목선인 아브라를 타고 올드 수크에 방문해 두바이의 과거를 담았고, 올해 2월에 개장한 미래 박물관과 팬데믹 기간 새롭게 개장한 스카이 뷰, 딥 다이브 두바이, 아우라 스카이풀, 더 뷰 앳 더 팜에도 들려
두바이 여행을 떠나고 싶은 러너들을 위한 챌린지가 진행된다. 두바이관광청은 소셜 러닝 플랫폼 ‘러너블’과 함께 ‘두바이 X LIFEPLUS JTBC 서울마라톤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밝혔다.9월5일부터 10월5일까지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챌린지는 ‘러너블’ 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챌린지에 참여하고 싶다면 30분 이상 달리고 SNS에 인증하면 된다. 인증을 완료한 러너 중 추첨을 통해 ‘두바이 여행 패키지’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당첨자는 여행 기간 두바이 피트니스 챌린지(Dubai Fitness Challenge)에 참가할 수
두바이 행사 진흥청(Dubai Festivals and Retail Establishment)이 주관하는 ‘두바이 서머 서프라이즈(Dubai Summer Surprises)’가 오는 9월4일까지 도시 전역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5주년을 맞이한 ‘두바이 서머 서프라이즈’는 거주민은 물론 도시를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쇼핑, 미식, 호텔 및 엔터테인먼트의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두바이관광청이 앞으로 10주간 진행되는 이번 축제에서 기대하면 좋을 주요 프로모션을 소개한다.두바이 서머 서프라이즈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파격적인
두바이관광청이 6월29일 ‘DBE(Dubai Business Events) 세일즈 미션’을 진행했다.이번 ‘DBE 세일즈 미션’은 두바이 엑스포를 계기로 전 세계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두바이의 산업 인프라 및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하는 자리로 20여개의 업체에서 약 4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두바이관광청은 팬데믹 기간 동안 MICE 개최지로서 더욱 다양해진 행사/전시 장소, 그룹 액티비티 소개와 안전 및 생활 방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두바이의 세일즈 강점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을
두바이관광청은 5월26일 ‘2022년 두바이관광청 세미나’를 열고 여행사, 항공사 등을 대상으로 아부다비와 두바이의 주요 관광지 및 최신 여행 정보를 소개했다.두바이는 코로나19 기간에도 변신을 거듭했다. 지난 2년 동안 미래 박물관, 더 뷰 앳 더 팜, 스카이 뷰 두바이, 딥 다이브 두바이 등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 미래 박물관(Museum Of The Future)은 우주여행, 기후변화, 종교 등 미래에 일어날 수 있는 기술의 발전을 미리 알아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박물관은 총 7층으로 건축됐으며 특히 외관이 은색 도넛 모양으
‘2022 아라비안 트래블 마켓(ATM, Arabian Travel Market)’이 지난 5월8일부터 15일까지 두바이에서 열렸다. 올해로 29회를 맞이한 ATM은 두바이 세계 무역 센터(DWTC)에서 두바이 경제관광부(DET)와 공동 주최로 개최됐다.이번 ATM에는 전 세계 150개국에서 1,500개의 여행 관련 업체와 2만3,000명 이상의 여행업계 관계자가 참가했으며, 국내에선 주요 여행사인 하나투어, 모두투어, 한진관광 그리고 팜투어 관계자들이 참여해 3일간 현지 업체들과의 미팅과 활발한 네트워킹을 진행했다.ATM과 더불어
두바이가 중동 지역에서는 최초로 미쉐린 가이드 목적지로 선정됐다. 5월에는 두바이 음식을 즐길 수 있는 ‘두바이 푸드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두바이관광청에 따르면, 다인종·다문화 도시로서 다채로운 식문화를 자랑하는 두바이가 3월29일 미쉐린 가이드의 36번째 목적지로 뽑혔다. 미쉐린 가이드 그웬달 풀레넥(Gwendal Poullennec) 해외 이사는 “두바이에는 파인 다이닝부터 길거리 음식까지 다양한 음식을 제공하는 수천 개의 레스토랑이 있다”라며 “두바이는 진정한 요리 경험을 추구하는 미식가들이 선택하는 여행지로 자리매김할 것”이
최근 여행업계가 연예인을 비롯한 방송가로부터 다시 러브콜을 받기 시작했다. 정부의 방역 지침이 단계적 일상 회복 체제로 돌아섰고 입국 제한 완화와 국제선 운항 확대 등 해외여행 시장에도 활기가 생기면서다.주한외국관광청들은 최근 방송 협조 요청이 증가했다고 입을 모은다. 해외 촬영이 중단됐던 기간이 길었던 만큼 현지 상황을 잘 파악하고 있는 관광청의 도움이 필요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촬영과 휴가를 겸해 해외로 향하는 연예인들이 하나둘 늘어나며 이와 관련된 협찬 요청도 늘어났다는 분위기다. 특히 안정적으로 항공 운항이 이뤄지
두바이관광청은 라마단 기간에 두바이를 방문하면 라마단 행사와 다양한 할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고 추천했다. 특별한 두바이를 경험하고 싶다면 4월의 두바이가 제격이다.라마단은 이슬람 문화권인 두바이의 가장 큰 행사이자 신성한 시기다. 라마단은 이슬람교의 창시자인 무함마드가 코란의 첫 구절을 받은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올해 4월2일부터 5월1일까지가 라마단 기간이다. 전 세계 이슬람교도들은 라마단 동안 해가 떠 있는 시간에는 음식과 물을 섭취하지 않는다. 금식을 통해 인내하며, 개인의 잘못을 속죄하고, 소외되고 굶주린 이웃들
두바이에서는 지역의 풍부한 문화예술 자원과 인프라를 일 년 내내 만나볼 수 있다. 다인종, 다문화의 도시인만큼 문화 예술도 다채롭다. 특히 매년 3월은 ‘두바이 아트 시즌’으로 도시 곳곳에서 문화예술 행사가 열린다. 두바이관광청이 봄과 함께 시작하는 문화예술 행사 세 가지를 소개한다. 전 세계 아트 트렌드를 한눈에 아트 두바이(Art Dubai)아트 두바이(Art Dubai)는 중동을 대표하는 국제 아트 페어로 매년 3월 두바이에서 열린다. 올해로 15주년을 맞이한 아트 두바이는 중동과 주변 지역(아프리카 및 남아시아)의 예술을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