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관광문화재단이 닻을 올렸다. 한국관광공사 출신인 옥종기 대표가 초대 사령탑으로서 재단을 이끈다.삼척관광문화재단은 임원 구성을 완료하고 지난 15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임원진은 삼척시장을 이사장으로 대표이사 1명, 당연직이사 2명, 선임직이사 8명 총 12명의 이사회와 감사 2인으로 구성됐다. 첫 사령탑으로 옥종기 대표가 선임됐다. 임기는 2년이며 연임할 수 있다. 옥종기 초대 대표는 한국관광공사 홍콩지사장, 국내관광팀장, 홍보팀장, 세종충북지사장 등을 역임했다.삼척관광문화재단은 재단설립 등기와 조직 구성 등 관련 절차를
새해에도 내·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전국 각 지자체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지역 전담여행사를 모집하고 단체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 계획을 발표하는 등 여행사를 향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강원도와 충청북도는 인바운드 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를 모집한다.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23일까지 해외 전담여행사 30~35개 업체를 모집한다. 홍보비용으로 최대 1,000만원과 모객 인센티브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여행상품은 전통시장, 접경·폐광 지역, 인구소멸위험지역 중 한 곳을 필수로 포함해야 한다.충청북도는 전담여행사를 지난
코레일관광개발이 한층 새롭고 훨씬 다채로운 기차여행을 선보인다. 에델만코리아 EGA 대표 등을 역임하고 3월말 코레일관광개발 신임 사령탑으로 부임한 권신일 대표이사가 그 변화를 이끌고 있다. 기차여행 활성화를 위한 새로운 시도와 거침없는 도전의 배경에는 관광학 박사로서의 전문성과 자신감이 자리잡고 있다. 권 대표와 만나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목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로 부임한 지 약 7개월이 지났다. 소감은.취임할 때 ‘무엇을 요구하기보다, 무엇을 지원할지 고민하는 리더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코레일관광개발이 충북·전라·경상권 한가위 추석 특선 여행을 선보이고 쏘카 이용료 40% 할인 쿠폰도 증정한다.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1~8월 기차여행상품 여행객 수는 지난해의 115%로 성장했다. 지역별 송출인원은 전남(전년의 222%), 강원(127%), 충북(142%) 순으로 3위권을 차지했다. 특히 ‘강원도 삼척시 바다열차를 연계한 당일 상품’과 ‘우주과학열차 1박2일 상품(전남 고흥)’이 인기를 끌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엔데믹 이후 여행 수요가 급격하게 늘면서 단순 소비지향적인 여행보다는 ‘의미’가 있는 여행에 대한 관심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건강과 쉼을 찾아 떠나는 ‘추천 웰니스 관광지’ 9곳을 신규 선정했다.이번 추천 웰니스 관광지는 뷰티·스파, 자연·숲치유, 힐링·명상 3개 테마로 나뉜다. 먼저 뷰티·스파 웰니스 관광지로는 ▲고급 스파 시설과 다양한 테라피 프로그램을 갖춘 광주광역시 ‘테라피 스파 소베’ ▲강화약쑥을 활용해 맞춤형 테라피를 제공하는 인천광역시 ‘더 스파 하스타’ 2개소가 뽑혔다.자연 속에서 안정을 찾을 수 있는 자연·숲치유 관광지로는 ▲산림 요소를 활용한 치유 등 이색 체험을 제공하는 강원 삼척시 ‘삼척 활기 치유의 숲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2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는 ‘한류 성지순례’이다. 전 세계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K-콘텐츠 촬영지 6곳을 소개한다. 추천 여행지는 ▲한옥 카페 선운각과 쌍문동 골목 ▲삼척 맹방해변과 부남해변 ▲논산 선샤인랜드와 온빛자연휴양림 ▲문경새재도립공원과 문경새재오픈세트장 ▲포항 청하공진시장과 구룡포 ▲전주 서학동예술마을과 한벽굴이다. █ K-드라마 촬영 명소, 한옥 카페 선운각‧쌍문동 골목서울 강북구와 도봉구에는 한옥 카페 선운각과 쌍문동 골목이 있다. 선운각의 고풍스러운 분위기는 대한제국 시대 의병 이야기를 다룬
올여름 휴가 계획이 있다면 조금 일찍 떠나보자. 한국관광공사가 6월 추천 가볼 만한 곳 테마로 ‘일찍 떠나는 여름휴가’를 선정했다. 6월의 추천 여행지는 ▲시흥 웨이브파크 ▲삼척 덕봉산해안생태탐방로 ▲서산 용현계곡과 용현자연휴양림 ▲성주 한개마을과 포천계곡 ▲합천 오도산자연휴양림 ▲신안 도초도 ‘환상의정원’ 6곳이다.█ 서핑의 매력에 푹 빠지다, 시흥 웨이브파크시흥시에 있는 웨이브파크는 아시아 최초의 서핑 파크로 서핑의 매력을 느낄 수 있다. 파도가 끊임없이 치며, 높이와 길이, 강도 등이 다른 다양한 파도를 공급해 상급자는 서핑에
2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국내여행도 활기를 띠고 있다. 여행에 대한 인식 개선과 지역축제 재개, 대한민국 숙박대전 등이 시너지를 발휘했다.국내 전문 여행사들은 국내 패키지여행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이 증가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한 국내 전문 여행사 관계자는 "코로나가 한창일 때는 한 달에 한두 번 행사를 진행했는데, 요즘은 매주 3~4회 출발하고 있다"며 "거리두기 해제로 정부 차원에서 여행이 안전하다는 인식을 심어준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 “중단됐던 지자체 시티투어버스도 운영을 시작하는 등 국내 단체여행은 이제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으로 여행업계가 다시금 억눌린 상황에서, 지자체가 2022년 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속속 발표하고 있다. 한국여행협회(KATA)를 통해 여행사 대상 인센티브 제도를 알린 주요 지자체의 공고에 따르면, 단체관광객 기준을 2~4인부터로 완화한 지자체부터 지원금액을 낮추거나 MICE 관련 인센티브 제도를 내놓은 지자체까지 다양하다.대구광역시는 내국인 관광객 유치 여행사를 지원한다. 당일 상품일 경우 2~19명의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1인당 1만원, 20인 이상일 때 35만원을 지원한다. 컨벤션 행
문화체육관광부는 ‘2021년도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 지원사업으로 ▲강원 삼척 ▲충북 단양 ▲전북 진안 ▲경북 영주 ▲ 경남 남해 5개 지역의 사업계획을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지자체가 해당 지역의 노후·유휴 문화관광자원을 재활성화하고 잠재력 있는 관광개발 사업을 발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사업으로 선정되면 지역별로 4년간 국비 60억원 이내에서 예산을 지원받는다.강원도 삼척시는 ‘동굴은 살아 있다! 삼척케이브파크 178’을 주제로 동굴의 재발견 및 재탄생 사업을 제안했다. 대이리 동굴 지대를 활용한 동굴 치유와
그냥 훌쩍 떠나고 싶어서 남자친구한테 여행을 가자고 했습니다.삼척 에어비앤비 하나 잡고 2박3일 푹 쉬다 왔어요. ▼여행지소망의 탑삼척장미공원산토리니광장삼척해양레일바이크삼척해상케이블카죽서루도계유리나라 취재협조│삼척시, 에어비앤비출연 및 제작│소소SOSO
올 여름 자매끼리 삼척엘 다녀왔어요.바다열차도 타고바다 옆에서 캠핑도 하고살뜰히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여행지바다열차(강릉-삼척해변역)삼척 해상케이블카장호항죽서루쏠비치 호텔 & 리조트수로부인 헌화공원도계유리나라장호비치캠핑장 촬영협조│삼척시, 에어비앤비
삼척시와 에어비엔비가 영상으로 삼척을 홍보한다. 커플 여행을 기록한 브이로그(Vlog), 삼척의 자연을 배경으로 연주하는 뮤지션 영상,두 자매가 삼척의 명소를 여행하는 영상 등 총 3가지 버전으로, 여행매거진 가 제작을 맡았다. 해당 영상은 삼척시가 운영하는 온라인 채널 및 유튜브와 네이버 TV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는 지난 3월 삼척시와 에어비앤비 사이에 체결된 ‘마을민박 인프라를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 콘텐츠를 선점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이다. 삼척시 관계자는 “장호항, 죽서루, 환선굴,
한국과 타이완 양국 여행업계가 상호 관광교류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타이완 타이난시에서 ‘제33차 KATA/TVA 한·타이완 관광교류회의’ 개최한다고 밝혔다. KATA와 타이완관광협회(TVA)가 매년 한국과 타이완에서 번갈아 개최하는 회의로 올해 33회째를 맞는다. ‘한국과 타이완의 관광 노하우 공유를 통해 한국-타이완 인적교류 300만 시대의 기초를 다지자’를 주제로 관광 브랜드 개발 전략, 재방문 관광객 유치 전략, 청소년 교류 확대 방안에 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K
-비경쟁 자전거대회 신청 접수 -4월28~29일 두 코스로 진행삼척시와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국내 최대 비경쟁 축제방식의 자전거 대회인 ‘어라운드 삼척 2018 트렉라이드 페스트(AROUND SAMCHEOK 2018 TREK RIDE FEST)’를 4월28일부터 29일까지 강원도 삼척시 삼척문화예술회관 광장에서 개최한다.올해로 2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도전 코스 138km ▲동행 코스 42km 코스로 진행된다. 3월12일 오후 1시부터 홈페이지(www.aroundsamcheok.kr)를 통해 참가자 2,000명(도전 코스 1,50
-평창 효과로 강원권 인기 상승할 전망 … 3~4일 연휴도 많아 … 중국인 동향 주시국내여행 부문의 2018년 기상도는 비교적 맑다. 악재보다는 호재가 많아 수요증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 때문이다.국내여행 전문여행사들이 올해 시장흐름을 전반적으로 밝게 보고 있다. 2014년 세월호 참사, 2015년 메르스(MERS) 사태로 2년 연속 타격을 입은 뒤 2016년부터는 서서히 회복돼 왔는데 올해도 이런 흐름이 지속될 것이라는 시각이 많다. 특히 국내여행 수요 증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요소들에 대한 기대가 높다. 평창동계올림픽·패
그때도 봄이었다. 기찻길 위 엄마와의 마지막 기억은 3년 전 이맘때쯤, 매화가 한껏 만발했던 양산 원동에 그대로 머물러 있었다.칙칙폭폭 철로를 따라 기억의 꼬리를 다시 잇기 시작했다. 당분간 엄마와 나의 기억은 백두대간, 그 어디쯤 머무를 테다. 삼성여행사[백두대간에 가다(협곡열차) 당일] V-트레인 안에서 바라본 분천역의 철로 진한 핑크빛 외관의 V-트레인. 봄처럼 상큼하다 알록달록한 분천역 터널 안을 지날 때 열차의 천장은 눈모양 야광빛으로 변한다 분천역 여기저기에서 산타의 흔적을 찾을 수 있다 협곡열차 내 작은 기둥에 승객들의
-인천시, 연간 인센티브 수령액 따라 포상금-목포시, 여행사 및 내일로 개별여행객 지원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국내외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한 인센티브 지원계획을 펼친다. 먼저 인천광역시는 유치 인원에 따른 인센티브와 유치 포상제를 운영한다. 매 분기별 100명 이상을 유치한 여행사에 한해 숙박 항목에서 1인당 1,000원부터 5,000원까지 지원한다. 인천 중구지역 숙박업소를 이용해야하며 조식을 제외한 식사를 1박당 1회 이상 포함해야 한다. 뮤지컬 을 관람할 경우 1박 지원비에 2,0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상품별로는 마이스
-50여개 업체 참여해 비즈니스 미팅 가져-카오야이·아유타야 등 신규 목적지 소개-“우려 알지만 여행자에게 위험요소 없어” 태국이 잇따른 잡음으로 전년대비 저조한 성적을 보이고 있지만, 지난 5월20일 열린 타일랜드 로드쇼는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한국과 태국의 업계 관계자들은 로드쇼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시장 분위기 반전에 대한 기대를 드러냈다. 이번 타일랜드 로드쇼에는 태국관광청 본청의 시수다완나피요싹(Srisuda Wan apinyosak) 동남아지국장을 필두로 태국 내 여행업 관련업체 50여곳이 참여했다. 스리수다 동남
"-국내외 관광객 유치 위해 도입 지자체 확대-숙박 및 관광지 방문 기본 골격으로 다양화여행사 대상 인센티브 제도를 통해 국내외 관광객을 유치하려는 전국 각 지자체의 행보가 올해도 지속된다. 지자체들의 모객지원금 지원제도가 오히려 여행사들의 가격경쟁을 불러온다는 지적도 있는 게 사실이지만 지자체와 여행사, 소비자 모두에게 혜택이 돌아간다는 점에서 지자체 인센티브 제도는 앞으로도 계속 확대될 전망이다.전남 강진군은 2011년 1월1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내국인 여행객의 경우 1인당 1박 5,000원, 2박 1만원, 3박 이상 2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