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인바운드 여행사 관리·감독 강화-가이드 단속, 주차단속완화도 ‘갸우뚱’메르스로 인해 침체된 인바운드 부문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여러 가지 대책을 내놓고 있지만 일부는 현장 상황과 괴리가 있어 빈축을 사고 있다. 평상시라면 몰라도 메르스 직격탄을 맞은 현재 분위기와 맞지 않는다는 지적이다. 중국 인바운드 업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방한 중국인 단체관광객 품질관리 강화’ 계획을 둘러싸고 빈정대고 있다. 마이너스 지상비와 쇼핑강요 등 고질적인 병폐를 관리감독 강화를 통해 해소하겠다는 계획이다. 별도 위원회를 구성해 적정
-현 규정서는 서울·제주만 신규 가능…내년 3월 고시 개정내년에는 시내면세점 신규 특허요건이 완화돼 면세점 신규설치 여지가 한층 확대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 9일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관광산업 육성대책’을 통해 방한 외래객의 쇼핑관광 만족도 제고를 위해 시내면세점을 추가 설치하고 특허요건을 개선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관세청이 지난 10일 서울 3곳, 제주 1곳의 시내면세점 사업자를 선정함으로써 시내면세점 추가 설치 계획은 완료됐다. 이어 2016년 3월에는 ‘보세판매장 운영에 관한 고시’ 상의 면
-‘국내관광캠페인’, ‘방한회복 100일’ 실시-법무부 단체객 비자수수료 3개월 면제-지자체·항공사 등 부문별로 본격 전개 메르스가 사실상 종식 단계로 접어들면서 메르스로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인바운드와 국내여행 부문에서 다각적인 정상화 노력이 펼쳐진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메르스로 인해 위축된 국내여행 심리를 회복시키기 위해 8월20일까지 ‘여름철 국내관광 캠페인’을 실시한다. 여름철 국내관광 캠페인 사이트(summer.visitkorea.or.kr)를 통해 우수국내여행상품, 무료관광지, 할인프로모션 등의 알뜰여행정보를
-10일 이사회의 주요 안건으로 상정-2년 대행체제 종료…시너지 효과도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2013년 7월 출범 이후 공석이었던 (재)한국방문위원회의 초대 위원장직을 맡을 전망이다.복수의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에 따르면 9일 현재, 한국방문위원회는 10일 이사회를 소집했으며 ‘한국방문위원회 위원장 선임의 건’을 주요 안건으로 상정했다. 위원장 후보로는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이 단독으로 올랐다. 박삼구 회장의 수락의사를 받은 뒤 이사회 소집을 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큰 이변이 없는 한 박삼구 회장의 위원장 선임은
-전국 관광대학 교수 120여명 참석여행업 교육기관인 토파스아카데미가 지난달 29일부터 7월1일까지 3일 간에 걸쳐 전국의 관광대학 교수들을 초청해 진행한 ‘하계 교수단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총 3회로 실시된 r교수단 워크숍은 항공관련 대학에서 토파스 항공예약·발권 교육을 담당하는 교수 총 120여명이 참석했다.올해 워크숍에서는 대한항공 박학진 상무, 참좋은여행 이상호 대표, 세중여행사 최복룡 부산지점장 등 한국 여행업계를 대표하는 리더들이 특별 강사로 초빙돼 항공사와 여행사의 현재 현황과 미래 변화에 대해 논의하는
메르스 발생으로 한국여행 경보를 내렸던 타이완은 지난 7월7일 한국여행 경보를 가장 낮은 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잠시 주춤했던 타이완 인바운드가 다시 시작될 전망이다. 타이완은 지난 6월2일, 우리나라 수도권 지역을 여행경보 2단계 수준인 황색(특별 주의)으로 지정했으며 6월9일에는 한국 전역을 황색 경보 지역으로 확대 지정했다. 그러나 메르스 확산 추세가 꺽이고 상황이 한결 안정되면서 타이완 외교부는 한국여행을 황색 경보에서 한 단계 내려간 회색(일반 주의) 경보로 내렸고, 때문에 여행자들이 느끼는 심리적 부담도 한결 줄어들 것으
33개 여행사의 123개 여행상품이 ‘2015/2016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 받았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7일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수상업체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여행상품 인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우수여행상품 인증제도는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으로 KATA가 주관시행하고 있다. 2014년부터 인증주체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KATA로 변경됐으며, 올해 심사는 한국표준협회가 맡아 신뢰도를 높였다. 이번에 인증된 상품은 33개 업체의 123개 상품이다. 부문별로는 내국인 국내여행상품 70개, 내국인 해외여
-100여개 대책 발표…“부가세 납부유예 등 업계 건의 미반영” 정부가 메르스(MERS)로 인해 타격을 입은 관광산업의 조기회복을 위해 100여개에 이르는 대책을 쏟아냈다. 메르스 사태 이후 적극적으로 관광산업 지원 및 정상화를 꾀하고 나섰다는 점에서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일각에서는 피부에 와 닿는 지원대책을 아쉬워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 9일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제8차 무역투자진흥회의에서 발표한 관광산업 육성대책은 106개에 달한다. 이미 발표됐거나 시행에 들어간 대책들도 상당수에 이르지만 범정부 차원에서 2016년까지
-360개 중 53개만 인증 … 인증률 15%-국내상품 인증률은 61%, 활성화 차원‘2015-2016 우수여행상품’ 인증 결과 해외여행상품의 인증률이 국내여행상품의 4분의1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바늘구멍 뚫기였다고 할 수 있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달 30일 총 123개 상품을 ‘2015-2016 우수여행상품’으로 인증했다고 밝혔다. 인증기간은 2015년 7월1일부터 2016년 12월31일까지다. 이 중 국내여행상품은 70개(일반패키지 60개, 음식여행 5개, 축제상품 5개)이며 해외여행상품은 나머지 53개(일
-KATA 첫 실시…101개 여행사 참여-종합 대상 UA 등 14개 항공사 수상 14개 항공사가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Agent Friendly Airlines)’ 타이틀을 얻었다. 유나이티드항공(UA)이 종합 부문 대상을 수상했으며, 델타항공(DL)과 아시아나항공(OZ)은 각각 금상과 동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지역 및 분야별로도 우수 항공사가 수상했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시상제도를 정례화해 항공사-여행사 간의 상생협력 기반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항공사-여행사 동반성장 추구KATA 양무승 회장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 인증제도…교육과 홍보, 저리융자 등 혜택한국관광공사는 7월19일까지 우수 중저가숙박시설 브랜드 ‘굿스테이’ 신규 업소 신청을 받는다. 굿스테이는 우수 중저가 숙박시설 확보를 위해 2005년 도입된 제도로 6월 현재 전국 564개 업체가 지정돼 운영되고 있다. 굿스테이로 지정된 업체는 굿스테이 브랜드 로고 사용, 운영자와 종사원 교육, 온·오프라인 홍보, 시설 개보수 자금 저리 융자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2년 동안 지정 자격이 유지되며, 그 이후에는 매년 갱신심사를 통해 연장 여부가 결정된다.
-6월29일부 제4대 대표로 취임김병태 전 BT&I여행사(현 SM C&C) 대표가 6월29일부로 서울관광마케팅(주)의 4대 대표이사 사장으로 취임했다. 김병태 신임 대표이사는 휘문고와 성균관대 및 동대학원을 졸업하고 20여년간 BT&I여행사를 비롯해 클래식 음악 아카데미인 풍월당, 김종영미술관 등 관광·문화 분야에서 다양한 업무를 수행했다. 서울관광마케팅(주)은 김병태 신임 대표이사의 취임에 따라 서울시와 함께 MICE산업 육성과 외래관광객 유치 확대를 통한 관광도시 서울의 경쟁력 확보에 역량을 집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