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25일 론칭 세미나로 한국에 첫 선 …“올해 한국인 투숙객 점유율 10% 목표”지난해부터 베트남 나트랑에 직항이 속속 늘어나기 시작하면서 시장 개발에도 본격적으로 불이 붙었다. 나트랑에 기반을 둔 호텔 그룹 참파(Champa)그룹이 4월25일 ENA호텔에서 론칭 세미나를 열고 한국시장에 첫 선을 보였다. 참파그룹은 나트랑 지역에서 운영 중인 2개 호텔을 필두로 한국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지난해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관광객이 200만명을 넘어서며 주요 관광국가로 떠올랐다. 정점에 있는 다낭에 이어 나트랑도 본격적으로 개발이
-전국 6개 지역에서 하락 전일본시티호텔연맹(JCHA)에 따르면, 가맹호텔들의 3월 평균객실이용률은 84.7%로 전년동월대비 0.3%p 하락했다. 전국 10개 지역 중 간토와 긴키 등 6개 지역에서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이 외에도 도쿄도와 오사카부 2대 도시권 역시 전년 수준을 밑돌았다. 공급부족이 우려되는 상황에서 관광객들의 숙박형태가 다양해진 결과로도 풀이할 수 있다. 트래블저널 2018년 4월30일자
-도시형 관광호텔…타깃 명확화 호시노리조트는 최근 도쿄에서 정례 기자회견을 갖고 4월28일 아사이가와에 들어서는 도시형 관광호텔 ‘OMO(오모)’ 시리즈 제1호와 관련해 “비즈니스고객이 아닌 관광객에게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호텔 직원이 관광 목적의 숙박객을 대상으로 현지 관광 안내를 해주는 등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호텔은 물론 민박 등도 가세해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타깃을 명확히 하고 서비스를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 트래블저널 2018년 4월30일자
-해외여행 분야 정책 제언 일본여행업협회(JATA)는 쌍방향 관광교류 촉진을 위한 예산 편성 등의 내용을 담은 ‘해외여행에 관한 정책제언’을 도출했다. 내년 1월 ‘국제관광여객세’ 도입에 맞춘 것으로, JATA가 해외여행 관련 예산 편성을 요청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JATA는 해외여행자 수 목표치로 2020년까지 2,000만명, 2030년까지 3,000만명을 설정한 상태인데, 정부 역시 해외여행 관련 목표를 수치로 명확히 할 것도 요청했다. 트래블저널 2018년 4월30일자
-2021년까지 증축, 혼잡해결-5개 LCC 이용객 매년 증가나리타국제공항의 저비용항공사(LCC) 전용터미널이 확대된다.나리타국제공항회사(NAA)는 LCC전용터미널인 제3여객터미널을 2021년 말까지 증축하겠다고 4월26일 발표했다. 터미널 혼잡을 완화하기 위한 조치로, 증축이 완료되면 터미널 수용 능력은 현재 연간 750만명에서 두 배로 확대된다. NAA가 일본항공에 임대한 약 9,500㎡ 규모의 시설을 철거하고 제3터미널 부지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일본항공과는 대체 시설 제공 등에 합의했다고 NAA측은 설명했다.나리타공항 제3
지난해 첫 선을 보인 국제관광박람회 ‘ITB China’의 성공이 올해도 이어질 전망이다. 5월16일부터 18일까지 상하이에서 개최되는 중국의 새로운 관광박람회는 개장을 한 달 앞두고 매진됐다. 특히 3일간 진행되는 박람회의 규모는 지난해보다 50% 증가했으며 700개 이상의 업체가 참여한다. 작년부터 참여가 확정된 업체 외에도 새로운 업체들이 신규 등록을 신청했다.ITB China 데이비드 엑시오티스(David Axiotis) 중국본부장은 “ITB China가 중국의 여행산업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며 “박람회 참여를 통해 중국 여
중국이 뉴질랜드를 제치고 호주의 가장 큰 시장으로 등극했다. 2018년 2월 호주를 방문한 중국인관광객의 수가 뉴질랜드관광객을 추월했다. 지난 12개월 동안 호주를 방문한 전체 관광객은 총 890만명으로 전년과 비교해 6.6% 증가했다. 특히 중국인관광객은 139만명으로 이전보다 13.2% 성장했다. 이웃나라인 뉴질랜드관광객은 136만명에 그쳐 호주의 관광산업에서 중국이 가장 큰 시장으로 자리를 잡았다.중국과 뉴질랜드 뒤로 미국(79만8,400명), 인도(30만9,400명)가 순위에 올랐으며 이는 각각 전년 대비 9.5%, 14.9
3월25일 콴타스항공(QF)이 호주 퍼스-영국 런던 간 최초의 무착륙 직항 운행에 성공했다. 총 230명을 태운 QF9편은 퍼스를 출발한지 17시간3분 만에 런던에 도착했다. 총 거리 1만4,525킬로미터로, 카타르 도하-뉴질랜드 오클랜드 노선에 이어 세계 2위의 장거리 노선이다. 두 나라는 역사·문화적으로 밀접한 관계지만 워낙 거리가 멀어 지금까지는 두바이 등을 경유하는 노선이 운영됐다. 2016년 기준 영국을 방문한 호주 관광객은 104만명, 호주를 방문한 영국관광객은 68만명 수준이다. 아직 정기 노선 운항이 확정된 것은 아니
실질적인 해외여행자 수 세계 1위인 독일의 올해 해외여행 수요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해외여행자 수 세계 1, 2위는 중국과 홍콩이지만 상호 방문객을 빼면 독일이 1위를 차지하고 있다. 독일 여가여행연구협회가 ITB에서 발표한 제48차 ‘독일여행실태분석’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유럽에서 발발한 테러로 인해 위축됐던 수요가 회복된 것으로 보인다. 독일인의 70%가 올해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으며, 30%는 지출을 작년보다 늘릴 것이라고 응답했다. 2017년 해외여행 시 1인당 평균 지출액은 1,222유로(약 160만
-자연 풍경과 어우러진 코스 -츠키오카온천·사케 등 인기 소설 의 배경이 된 니가타. 니가타는 흰 눈이 쌓인 모습뿐만 아니라 산과 바다 등 풍부한 자연경관도 지니고 있다. 또한 일본 열도의 중앙 해안선을 따라 길게 자리해 해산물이 풍부하고, 비옥한 평야에서 품질 좋은 쌀을 수확한다. 맛난 쌀로 빚어낸 사케는 니가타의 또 다른 명물이다. 게다가 미인으로 만들어 준다는 말이 전해지는 츠키오카온천과 자연에 둘러싸인 골프장도 빠트릴 수 없다. SJ투어는 니가타의 시운GC와 나카미네GC, 무라카미칸 유덴 료칸을 활용해 2박3일 골프
-노랑, 네오 로만티카호 599,000원 -드림 크루즈, Buy1· Get1 프로모션가정의 달을 맞아 크루즈도 프로모션이 한창이다. 우선 드림크루즈는 ‘Buy 1 Get 1’ 및 ‘3, 4번째 승객 무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5월31일까지 내측, 발코니, 발코니 딜럭스 객실을 예약하는 신규 예약자를 대상으로 하며 상품은 2018년 11월14일까지 출발하는 2~5박의 다양한 일정에 적용된다. 싱가포르에서 출발하는 겐팅 드림호 일정에 한하지만 올해 상반기 최대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으로 태국,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프랑스 1982년 시작, 수혜자 428만명… 숙박·식당 등 20만곳에서 사용가능한 수표 근로자 휴가지원사업의 모티브가 된 프랑스의 체크바캉스(Le Cheque-Vacances)는 무엇이고 어떻게 운영될까. 체크바캉스는 1982년 프랑스에서 자국민의 국내여행 활성화와 모든 국민이 휴가를 떠날 수 있도록 장려하기 위해 시행된 복지 제도로 현재 ANCV(Agence Nationale pour les Cheques-Vacances)가 전담하고 있다. ANCV는 관광부와 경제산업재정부의 공동지원으로 설립됐으며, 관광부 산하기관으로 체크바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