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항공이 이원구간 노선을 올해 말까지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인다.베트남항공은 하노이 또는 호찌민을 거쳐 프랑스 파리, 독일 프랑크푸르트 등으로 향하는 장거리 목적지와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등 단거리로 여행할 수 있는 이원구간 노선을 올해 말까지 특가 요금으로 선보인다.장거리 노선인 프랑크푸르트와 파리의 경우 하노이나 호찌민 중 한 도시를 선택해 경유할 수 있다. 하노이를 경유할 경우 두 노선 모두 데일리로 운항하고 있어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며, 각 노선당 환승시간은 약 2시간30분으로 길지 않다. 호찌민을 경유할 경우 프랑크푸
이번 동계시즌 중국 노선에 대한 우리 국적항공사들의 관심은 그리 높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인 단체관광과 내국인 중국여행 수요 회복이 더뎌 중국 노선 확대에 소극적이었다.중국여행이 재개된 2‧3분기 중국 패키지 상품 수요는 낮았다. 모두투어에 따르면 올 4~9월 중국 패키지 송객인원은 2만4,229명으로 2019년 동기 대비 15.5%의 회복에 그쳤다. 하나투어의 전체 패키지 지역별 비중에서도 중국 패키지 판매 비중은 2분기 3.9%, 3분기 10%에 불과했다. 각각 14.1%, 14.2%를 기록했던 2019년 2분기와 3분기
이스타항공이 홈페이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제주노선과 제주여행 이용 경험’에 대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설문조사 참여자 중 이스타항공 제주노선 이용 경험이 있는 응답자는 892명(76.8%)으로 461명(51.7%)은 3월 재운항 이후 이용했다고 답했다. 재운항 이후부터 현재까지 이스타항공 제주노선을 2회 이상 이용했다고 답한 응답자는 253(54.9%)명으로 제주노선 이용자의 절반을 넘었다.이스타항공 제주 노선 항공권 구매 계기 질문에는 운임과 관련된 요인이 높았다. ‘항공권 검색 시 가장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어서(79.8%)’와 ‘
에어부산이 영업(잠정)실적(공정공시)를 발표했다. 올해 3분기 기준 매출 2,305억원, 영업이익 433억원, 당기순이익 154억원을 기록했다.전년동기 매출액(1,177억원) 대비 95.8% 증가한 수치로 역대 3분기 기준 최대 실적이다. 올해 호조를 보였던 여객 수요 회복 추세가 3분기 성수기 시즌을 맞아 탄력을 받았다. 에어부산의 주력 노선인 일본 노선이 꾸준히 호실적을 거두며 견인한 가운데, 중화 노선과 동남아 노선 또한 안정적으로 뒷받침했다.더디지만, 중국 시장도 회복세다. 상용 노선인 부산-칭다오 노선의 수요와 중국 정부의
브루나이 국적사 로열브루나이항공이 가을을 맞이해 인천-브루나이 노선을 포함해 인기 노선의 항공권 구매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할인 코드 이벤트를 진행한다.할인이 적용되는 여행지는 브루나이, 런던, 멜버른, 두바이, 쿠알라룸푸르, 코타키나발루, 쿠칭, 자카르타, 수라바야다. 로열브루나이항공 홈페이지에서 항공권 결제시 할인코드 ’KRFESTA’를 입력하면 10만원 할인된 금액으로 항공권 구매가 가능하다. 발권 기간은 10월23일부터 29일까지며, 탑승 기간은 발권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이다.한편 로열브루나이항공은 인천-반다르세리베
대한항공이 ‘APEX(Airline Passenger Experience Association)’의 ‘오피셜 에어라인 레이팅’(Official Airline Ratings)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5성 등급’을 취득했다.APEX는 항공사, 항공기 제조사 등 항공업 관련 482개 업체를 회원으로 보유한 비영리 단체다. 지난 2018년부터 '트립잇'(TripIt) 애플리케이션으로 수집한 승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항공사 등급 평가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항공사 등급 평가는 전세계 600여 개 항공사의 ▲좌석 편의성 ▲객실 서
에어서울이 10월25일부터 인천-요나고 노선에 주 3회 스케줄로 운항을 재개했다.에어서울은 인천-요나고 노선에 수·금·일요일 스케줄로 코로나19 이후 약 4년만에 운항을 재개했다. 운항 재개 첫 편은 195석 만석으로, 예약률 100%를 기록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10월25일에는 운항 재개를 기념하기 위해 돗토리현 요나고키타로공항에서 에어서울 및 돗토리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 행사가 개최됐다.에어서울 조진만 대표는 “최근 일본 소도시 여행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어 다카마쓰에 이어 두 번째 단독 노선으로 돗토리 운항을
제주항공이 임직원들의 건강을 챙기고 즐겁게 일할 수 있는 행복한 일터 만들기에 힘쓴다.제주항공은 지난 9월부터 사무실을 벗어나 휴가지 등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워케이션 제도를 운영중이라고 전했다. 제주도에 위치한 본사 사무실을 활용해 일주일간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으며, 향후 부산, 일본 등 취항지 사무실과 워케이션 센터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또 업무량이 많아지는 성수기 기간에는 각종 간식들을 제공하고, 푸드트럭 이벤트도 진행해 임직원들을 격려했다.이밖에도 임직원 건강관리에도 힘쓰고 있다. ▲정기 건강
델타항공이 청소년 교육 국제 비영리단체인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와 협력해 한국 고등학생 대상 커리어 멘토링을 진행했다.인천비즈니스고등학교와 선정국제관광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24일 인천공항에서 델타항공 직원과의 멘토링, 그리고 델타항공 사무실과 기내식 제조 시설, 제2 터미널 견학 등 커리어 개발을 위한 시간을 가졌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이에이코리아(JA Korea)가 항공사와 최초로 협력해 진행한 세션이며, 델타항공이 한국에서 처음으로 진행한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의미 있는 시간으로 남았다.제이에이코리아(JA Kor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가 프랑스 파리 샤를 드 골 공항에서 두 번째 라운지를 공개했다.지난 13일 문을 연 라운지는 샤를 드 골 공항 1터미널 10번에서 38번 게이트를 이용하는 스타얼라이언스 항공편 승객 가운데, 퍼스트·비즈니스 클래스 승객과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또 유나이티드항공 유나이티드 클럽과 에어캐나다 메이플 리프 클럽의 우수 회원도 입장이 가능하다.신규 라운지는 1터미널 내 가장 최근에 준공된 부분의 면세 구역에 위치하고 있어 편리한 접근성을 자랑하며, 300명 이상의 입장객을 수용할
하와이안항공이 마우이 섬 서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2023 홀로홀로(Holoholo) 챌린지’를 실시한다.‘홀로홀로(Holoholo)’는 하와이어로 ‘나들이’를 의미한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020년부터 기부와 함께 가상 달리기 코스를 완주하는 ‘홀로홀로 챌린지’를 전개하며 건강한 일상 만들기는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만7,100여 명이 참여해 모금된 성금 약 15만2,960달러(약 2억699만1,590원)는 하와이 비영리 단체 ‘마우이 팜(The Maui Farm)’, ‘스페셜 올림픽 하
필리핀항공이 2023 동계 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한다.필리핀항공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필리핀항공 주최로 매년 진행된 행사다. 이번 대회는 한국인 선호도가 높은 필리핀 마닐라의 깔루방C.C.와 이글릿지C.C.에서 개최된다. 11월30일부터 12월4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진행되며, 연습라운드, 대회 라운드, 친선라운드 총 3번의 라운드 및 만찬 행사가 열린다.KLPGA 프로 선수들과 함께하는 대회로 눈길을 끈다. 8명의 KLPGA 프로 선수들과 함께 이틀간 드라이빙 레인지 연습 및 18홀 동반 라운드를 진행할 예정이다.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