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와 롯데호텔이 베니키아호텔 체인 서비스 모니터링 및 종사원 교육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4월29일 롯데호텔서울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베니키아호텔 서비스 수준 향상과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서로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양측은 ▲베니키아호텔 국내 50개소에 대한 서비스 모니터링 ▲베니키아호텔 종사원 대상 현장 교육 ▲베니키아호텔 서비스 품질 향상 도모 등을 위해 협력할 예정이다.베니키아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중저가 관광호텔 확충과 경쟁력 제고를 위해 개발한 호텔 체인 브랜드로, ‘Best Night in
하와이관광청이 유튜브 채널 를 오픈한다. 는 하와이 현지 축제와 이벤트 소식, 최신 호텔 및 투어 정보, 떠오르는 맛집 등 다채로운 여행 정보뿐만 아니라 하와이 전통 문화, 하와이 스타일의 생활 방식, 여행 시 안전 주의 사항 등의 보다 전문적인 정보를 일반인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직관적인 영상 콘텐츠로 소개하고자 기획됐다.앞으로 하와이관광청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격주로 선보이는 현지 소식 ‘알로하 리포트’의 풀 버전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진행되는 하와이 이벤트 현장 스케치, 인플루언서 및 매체와의 콜
일본 최대 규모의 푸드 페스티벌 ‘만파쿠2019’가 도쿄에서 개최된다. 5월16일부터 6월3일까지 19일간 도쿄 국영쇼와기념공원에서 열린다. ‘만파쿠’는 ‘만푸쿠 박람회’의 줄임말로, 포만감을 뜻하는 만푸쿠의 의미가 담겼다. 고기, 해산물, 채소, 라면, 만두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는 70여개의 점포가 참가한다. 올해는 처음으로 주말 한정 빵 마르쉐를 선보인다. 관동 지방에서 엄선된 빵집을 매주 4곳을 소개한다. 참치 해체쇼도 열릴 예정이다. 입장료는 평일 500엔, 주말에는 800엔이다. 차민경 기자 cham@traveltime
한국MICE협회는 지난 2일 인제스피디움과 MICE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국MICE협회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강원 지역 MICE 개최 목적지로 인제스피디움을 거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인제스피디움은 국내 유일 서킷 경기코스와 서킷 체험, 클래식카박물관, 호텔과 콘도, 컨벤션센터까지 완비한 유니크베뉴다. 스포츠와 관광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장소이며, MICE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시설과 서비스도 구축돼 있다. 한국MICE협회 김응수 회장은 “인제스피디움은 강원지역에서 S(Sports)-M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8일 국립박물관문화재단과 박물관 문화관광 활성화 및 단체관광객 유치 공동 노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박물관재단 윤금진 사장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KATA와 박물관재단은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나라 전통문화와 역사, 박물관을 널리 알리기 위해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여행상품이 개발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박물관재단이 주관하는 각종 전시, 공연행사, 교육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단체 관광객의
정부가 중소 관광사업체를 대상으로 300억원 규모의 신용보증 융자 지원을 위한 구체적인 행보에 나섰다.본지 3월18일자 참조 문화체육관광부는 지난달 30일 서울 서계동 사무소에서 신용보증재단중앙회(이하 신보중앙회), 농협은행(이하 농협)과 담보가 부족한 관광사업체도 신용보증을 통해 관광진흥개발기금을 융자받을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문체부는 30억원을, 농협은 7억5,000만원을 신보중앙회에 출연하기로 하고, 신보중앙회는 담보 능력이 부족한 4~8등급의 관광사업자를 대상으
‘2019/2020 우수여행상품’이 한층 심도 깊은 심사를 거쳐 선정될 전망이다.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을 바탕으로 우수여행상품 선정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여행사를 대상으로 5월31일까지 내국인 국내여행상품(도메스틱), 외국인 국내여행상품(인바운드), 내국인 국외여행상품(아웃바운드) 3개 부문별로 ‘2019/2020 우수여행상품’ 선정 신청을 접수한다. 우수여행상품 전용 홈페이지(www.besttp.or.kr)에서 접수 가능하며, 여행상품의 ▲안정성 ▲독창성 ▲시장성 ▲소비자보호 ▲사회기여도 등 기존의 심사
2025년 5월 울릉도로 가는 하늘길이 열린다. 울릉공항이 개항할 경우 울릉도는 서울에서 1시간 이내로 닿을 수 있는 여행지가 된다. 국토교통부는 ‘울릉공항 건설사업’ 총사업비 6,633억원이 5월1일 최종 확보됨에 따라 2025년 개항을 목표로 5월3일 사업을 발주 요청한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울릉공항은 울릉읍 사동항 일원(사동리, 남양리)에 개발될 예정으로, 50인승 이하 소형항공기가 취항하게 될 공항이다. 41만2,950㎡ 규모의 공항에는 1,200m급 활주로와 여객터미널 등이 건설된다. 사업비를 확보하기까지 울릉공항 건설사
마리아나관광청이 5월4일부터 19일까지 제주 애월 팜파네(Palmpane) 카페에서 을 연다. 이번 전시회는 ‘제주에서 만나는 또 다른 섬 이야기’라는 콘셉트로 가수 ‘이정’이 작가 정희(正熙)로서 마리아나에서 직접 촬영한 다양한 사진 작품을 일반인들에게 선보인다.제주 애월 팜파네 (Palmpane) 카페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3개의 섬에서 촬영한 사진을 3개의 독립된 공간에 전시해 각 섬의 이색적인 특징과 매력을 표현했다. 이번 전시는 가수 이정이 작년 9월
타이완이 올해 슬로우 시티로 도약한다. 타이완관광청이 지난달 26일 ‘슬로우 시티의 해’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2019 타이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트래블마트, 2부 관광설명회로 나눠 진행됐다. 트래블마트에는 타이완 현지 32개 업체, 항공사 및 크루즈 3개 등 총 35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관광설명회에는 타이완관광협회 뤄치옹야 부비서장, 주한 타이베이 대표부 탕디엔원 대사 등 국내외 관광업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타이완관광청은 소도시 여행을 테마로 이색적인 현지 여행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다. 국제 슬로우시티 연
지난달 25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2019 라스베이거스 코리아 미션’이 열렸다. 라스베이거스관광청 주최로 이틀간 진행된 행사에는 호텔 및 리조트, 액티비티, 교통 등 라스베이거스 현지 업체들이 참가해 한국 여행업계 관계자들과의 미팅을 가졌다. 라스베이거스관광청 카일라 피터슨(Kala Peterson) 아태지역 커뮤니케이션 매니저는 “2017년 라스베이거스를 찾은 한국인 방문객 수는 약 19만1,000명”이라며 “2018년 캐나다와 멕시코를 제외한 해외시장 중 한국은 6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작년 라스베이거스를 방문한 총 해
싱가포르의 여행지를 온라인 게임에서 만나볼 수 있게 됐다. 싱가포르관광청이 게임 회사 넥슨과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넥슨의 온라인 게임 ‘크레이지아케이드’와 ‘카트라이더’에서 차례로 진행된다. 지난 25일 크레이지아케이드에 싱가포르의 다양한 여행지를 배경으로 한 히든캐치 테마맵과 마리나 베이 샌즈 등 싱가포르의 랜드마크를 이용한 게임 아이템이 출시됐으며, 오는 8월 카트라이더 프로모션도 진행될 예정이다.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써린 운(Serene Woon) 소장은 “한국인들이 싱가포르를 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