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대만 잘한다고 영업 아니다.얼마 전 전국의 여행사가 1만개를 넘었다는 통계가 발표된 바 있다. 하나투어처럼 직원이 1000명이 넘는 회사도 있지만 전국적으로 소규모여행사를 감안하고, 회사당 4명만 잡아도 4만 명 정도가 이 업에 종사하는 셈. 이들이 고객을 응대하고 대리점을 관리하는 과정 모두가 영업의 단계라고 볼 수 있지만, 한동안 업계에서 영업이라고 하면, ‘술 잘 마시고 잘 놀 줄 아는’ 접대문화가 대표되기도 했다. 업계 곳곳에 여전히 접대문화는 성행중이지만 최근에는 많이 달라지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노하우로 새로운
"-웃으며…또박또박…정중하게-“통화만 잘해도 절반 성공” 고객이 ‘그래, 맞아!’하고 이해할 때의 쾌감을 느껴보자. 여행사에서 전화 통화는 전체 업무의 80%를 차지한다고 할만큼 절대적이다. 때문에 많은 여행사에서 텔레커뮤니케이션의 중요성을 공감하고, 필요한 만큼 교육하려 하지만 비용과 시간, 모두가 만만치 않다. 첫 인상이 중요하다지만 최일선에 배치된 직원이 ‘안녕하십니까, 000여행사입니다’라는 멘트만으로 고객을 끌어당길 수 없다. 이런 점에서 하나투어가 전문판매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하나투어 전문판매점 스타트 과정’ 교육은
"-응답자 절반 하나투어가 1순위 여행사 -하나투어 4년 연속 1위 고수-모두투어 선호도 향상 두각 이번 설문 조사 결과는 여행사가 상품 기획뿐만 아니라 브랜드 파워 향상을 위해 얼마나 많은 투자를 해야 하는가를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목적지를 결정한 상태에서 여행사를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을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절반 가까운 41%(1순위 기준)가 ‘여행사의 규모와 지명도’를 우선으로 꼽았다. 여행상품의 가격(24%)이나 상품의 일정, 독특함(21%)은 그 다음이었다. 주위의 권유나 평가를 중요시 하는 응답자는
"-30세 이하는 상품 가격, 이상은 브랜드 중시-여행사 광고 신뢰도 소폭 상승-현지서 추가 비용 발생이 걱정설문 조사에서 여행사 신문 광고 정보의 신뢰 정도를 질문한 결과 응답자의 16%가 ‘매우 신뢰한다’거나 ‘신뢰한다’고 답했다. 이는 지난 해 조사에서 나온 응답보다 4% 가량 높은 수치로 최근 대형 여행사들의 잇따른 기업공개와 적극적인 마케팅 등에 힘입어 여행사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이 다소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보통’이라는 응답도 지난해 51%에서 64%로 올라갔다. 반면에 지난해 34%였던 신
"-일본, 해외여행 선호 국가 1위 부상-호주, 필리핀 ↑ 태국, 중국은 ↓ -여행사 홈페이지 콘텐츠에 관심-여행사 맞춤여행 상품 인기 상승조사에서 응답자들이 희망하는 해외여행지는 전반적으로 예년보다 고른 분포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지난해 조사에서 13%로 2위를 차지했던 일본이 17%로 1위를 기록했다. 일본은 희망 여행지 2순위 조사에서도 10%로 1위를 지켰다. 호주도 선전을 기록했다. 지난 해 6%로 태국, 일본, 중국에 이어 4위를 기록했던 호주는 이번 조사에서 8%를 기록하며 2위로 뛰어올랐다. 4%였던 필리핀도 6%
"-해외여행 욕구 해마다 높아져-경험자 63% 여행만족도 80점 이상-해외여행 중 쇼핑, 선택관광 강요 싫어여행신문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해외여행 설문조사가 올해도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습니다. 2002년부터 시작해 5회째를 맞이하는 ‘소비자가 원하는 해외여행’ 조사는 해외여행이라는 특화된 주제만을 가지고 매년 실시되고 있는 전국 단위의 가장 전문적인 설문조사로 자리 잡아가고 있습니다. 또 지난해부터 주간 여행전문지 ‘트래비(Travie)’와의 병행 조사로 표본의 범위를 넓히고 객관성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찌는 듯한 무더위가 ‘도심탈출’을 재촉하고 있다. 목이 빠져라 기다렸던 휴가 시즌, 그러나 아직 갈 곳을 정하지 못했다면?! 이들을 위해 여행신문 기자들이 올 여름 가볼만한 휴가 목적지를 꼽아봤다. 창간 13주년에 맞춰 추천 휴가지 13선을 선보인다. 호주 ㅣ 광활한 호주의 절경을 한 곳에 집약시켜 놓은 ‘태즈매니아’호주 동쪽 끝에 위치한 태즈매니아는 우리나라 남한의 면적의 반정도의 면적을 가진 큰 섬이다. 리틀 호주라고 불러도 될만큼 광활한 호주의 절경을 한 곳에 집약시켜 놓은 것이 특징이다. 특히 크래들 마운틴 트래킹은 일주일
"선물을 받으면 기분이 좋다. 유용한 제품이라면 두고두고 뿌듯하다. 하지만 예산은 정해져 있게 마련이고, 또 돈을 많이 들인다고 항상 효과적인 것도 아니다. 더군다나 한 사람이 아닌 여러 사람들에게 사은의 의미로 혹은 선물로 주는 각종 기념품을 만드는 담당자들의 고민은 결코 가볍지 않다. 관광청, 항공사들에서 제작하고 있는 기념품들을 모아봤다. 담당자들에게 들었다. 효과만점 기념품 제작·배포-# 하나. 무엇을 받고 싶어 할까?언제나 환영받는 아이템이 있는가 하면 또 신선해서 좋은 아이템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받았을 때 만족도를
"여름휴가 시즌이 돌아왔다. 편안한 휴식과 활기찬 해변을 머리속에 그리면서 차를 끌고 나왔지만 교통지옥에 숙소 구하기 또한 하늘에 별 따기에 다름없다. 이쯤 되면 꿈꿨던 휴식이 ‘휴가(?)’를 떠나기가 다반사다. 가까운 곳에서 해수욕 등 갖가지 엔터테인먼트를 저렴하게 즐길 수 있으면서도 특급호텔의 고급스런 서비스를 받으며 휴가를 보내는 방법이 바로 각 지역 호텔들의 ‘썸머 패키지’를 이용하는 것이다. 특급호텔들의 썸머 패키지에는 대부분 사우나, 수영장 등 각종 부대시설 할인 및 무료이용이 포함돼 있으며, 인근 해수욕장을 왕복하는 무
"국제 로밍 서비스. 귀찮아서 혹은 비싸서 못했던 시대는 지났다. 전화와 인터넷으로 간단하게 신청하는 것도 모자라 휴대폰의 메뉴만 변경해 사용하는 자동로밍이 성행이다. 로밍 서비스는 비싸다는 것도 편견이다. 괌이나 사이판, 중국, 태국, 대만 등지에서는 호텔 전화나 수신자부담전화를 사용하는 것보다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는 게 훨씬 저렴하다. 글=Travie Writer 이진경 jingy@hanmail.net-국제 로밍 서비스란 국내 이동통신 사업자가 외국 이동통신 사업자와의 제휴를 통해 국내 이동전화 이용자가 해외에서도 이동전화를 사
" 그간 국내 여행업계가 걸어온 길은 그리 녹록치 않았다. 98년의 IMF를 시작으로 9·11테러, 이라크전쟁, 사스, 조류독감, 고유가 현상까지 끊임없는 굴곡을 인내해야만 했다. 1997년 6월 인바운드 전문업체인 (주)포커스투어즈코리아가 설립된 지 올해로 8주년. 포커스투어즈는 이러한 국내외 정세를 고스란히 겪어가며 오늘에 이르렀다. 현재 포커스투어즈의 인바운드는 설립 이후 최단기 외국인 유치실적 1위라는 과업을 달성했고, 올해 5월 매출액 1위를 기록하는 등 명실 공히 업계 선두주자로 발돋움했다. 아웃바운드 역시 괄목한 만한
"-소비심리 있어 폭발적 성장 가능성지난해 연말 더 이상 여행업계에 악재는 없을 것이라는 예상을 뒤엎고 ‘쓰나미’라는 크나큰 악재가 또 한 번 업계를 뒤흔들었다. 실제로 올해 1~2월에는 겨울철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확보된 모객조차 한꺼번에 빠져나가는 등 전반적으로 시장이 휘청거리며 새해를 맞이했다. 겪을 만한 악재는 대부분 다 경험했기 때문에 이제는 어느 정도 내성이 생겼고 다소 부진했던 상반기로 인한 반사효과로 하반기에는 시장의 활황이 예상되고 있다. 이 시점에서 롯데관광개발, 모두투어, 자유여행사, 투어2000, 하나투어,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