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스닷컴이 옛 전통의 정취를 흠뻑 머금은 한옥 스타일로 주목받는 국내 숙소 3곳을 꼽았다.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송도에 위치해 있다. 현대적인 빌딩 숲 속에서 고풍스러운 전통미를 뽐낸다. 미니바가 무료로 제공되는 30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국의 멋과 맛을 경험할 수 있는 한식당 '수라'도 호텔 내에서 즐길 수 있다. 정성 들여 엄선한 식재료로 만든 궁중음식, 우리말로 '수라'를 식탁에 올리듯 수라는 계절 최고 재료들의 특별한 맛을 부각시키기 위해 섬세하게 맛있는 음식을 차려낸다. 또한 어린이
콘텐츠 커머스에 집중하고 있는 여기어때가 영상 콘텐츠 ‘지금, 여기’ 동해편을 공개했다. 제주에 이어 2번째 지금 여기 지역으로 꼽힌 동해의 숙소 풍경, 유명 맛집을 소개하며 여행 욕구를 자극한다. 또 콘텐츠 내에서 상품 구매까지 이어지는 시스템도 구축했다. 지금, 여기 동해 시리즈에서는 ▲강릉 ▲고성 ▲동해 ▲삼척 ▲속초 ▲양양 등 해안 도시 곳곳의 풍경을 담았다. 전문 크리에이터가 ‘여행지의 창문을 연다’는 콘셉트로 촬영한 150여개의 클립을 앱에서 무작위로 소개하며, 바닷가의 파도소리, 카페의 백색 소음, 숙박객의 발소리까지
태국관광청 서울사무소가 10월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태국정부관광청 버추얼 로드쇼 2021'을 개최한다. 올해는 120개사의 셀러가 참여한다. 로드쇼 참가를 신청한 현지 업체 중 한국 시장에서 인기가 높은 셀러를 엄선했으며, 미팅은 일대일 매칭 형식으로 이뤄진다. 3일간 매일 총 10개의 미팅이 각 15분간 이어지고,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을 증정한다. 태국관광청은 지난 2004년부터 로드쇼를 진행해왔다.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쉬어갔지만, 올해 온라인 진행으로 더 많은 바이어를 초대할 예정이다. 더 많은 여행사
제주 항공권 수요가 극성수기로 알려진 7말8초보다 8월 말~9월 초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7말8초 여름 휴가 공식에 변화가 생긴 셈인데, 7월부터 시작된 코로나19 4차 유행의 여파로 보인다.여기어때가 발표한 제주 왕복 항공권(7~10월 출발) 실적에 따르면, 전체 예약 건수 중 8월23일~9월12일 출발하는 항공권의 비율이 33%를 차지했다. 여행 성수기로 꼽히는 7월26일~8월15일 사이는 13%에 불과했다. 이러한 항공권 수요 변화에 따라 올해는 늦여름 제주 여행에 내국인의 발길이 몰릴 것으로 보인다. 여기어때뿐만 아니라
호텔스컴바인이 '슬기로운 호캉스 생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호텔스컴바인의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제작 지원을 기념하고, 주인공들처럼 완벽하고 슬기롭게 호캉스를 즐기고 싶은 소비자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참여방법은 호텔스컴바인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한 뒤, 참가자가 즐기고 싶은 호캉스 테마를 댓글로 남기면 자동 응모된다. 호캉스 테마는 △호텔에서 수영을 즐기는 풀캉스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즐기는 먹캉스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캉스 △객실에서 느긋하게 독서를 즐기는 북캉스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와그가 숙박 카테고리를 강화한다. 와그는 호텔부터 펜션&풀빌라, 캠핑&글램핑까지 모든 숙소 예약 환경을 구축하고 서비스를 오픈한다고 10일 밝혔다. 와그는 독립된 공간에서 여가를 보내는 여행 트렌드를 서비스에 적극 반영한다. 코로나 시대 주목받는 여행방식인 스테이(Stay)와 베케이션(Vacation)의 합성어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을 겨냥해 단독 펜션, 풀빌라와 같이 공용공간을 최소화하고 개인공간 비중을 높인 숙박 상품 확보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또한 여행 액티비티 상품 라인업을 기반으로 숙소 인
코로나19가 종식되더라도 여행 수요 회복은 많은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야놀자는 세일즈 데이터를 통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할 때 수요 변동률이 확진자 수가 감소한 시기보다 더 컸던 만큼, 회복 탄력성이 떨어진다고 봤다. 야놀자는 이처럼 수요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목표로 코로나19 이후 여가 트렌드를 분석했다. 소비자들은 코로나19 종식 이후에나 해외여행을 계획할 것으로 보인다. 야놀자가 대한민국 국민 1,3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해외여행 공식 재개에 대해 42.4%는 '정부의
e커머스 양대산맥 쿠팡과 네이버가 여행 시장에 눈독을 들이는 가운데, 카카오까지 합세해 전통 여행사를 위협할 전망이다.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 판매는 전통적으로 여행사 자체 채널 비중이 컸다. 그럼에도 여행업계는 압도적인 회원수와 높은 사용자 편의성, 멤버십 서비스 등을 앞세운 플랫폼 빅3의 움직임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쿠팡은 유통산업 영향력과 비교해 여행은 아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그렇지만 1,485만명(2020년 기준)의 회원을 보유한 만큼 잠재력은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시선이다. 게다가 2019년 8월 오픈마켓 전환
에어비앤비가 새로 도입한 ‘유연한 예약일’(자유로운 일정) 기능이 활발히 사용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재택근무와 원격근무 등이 확산됨에 따라 여행지에서 업무를 하는 ‘워케이션’(Workation)이 등장하고 여행 일정을 자유롭게 정할 수 있게 된 데 따른 효과다. ‘유연한 예약일’은 재택근무 등이 확산되면서 여행을 떠나는 시점을 자유롭게 정해 원하는 숙소를 찾을 수 있게 도와주는 기능이다. 에어비앤비에 따르면 지난 2월 도입한 ‘유연한 예약일’(자유로운 일정) 기능을 이용한 검색이 5억 건 이상 이루어졌다. 유연한 일정을 활용해
8월6일은 '세계 맥주의 날'이다. 부킹닷컴이 세계 맥주의 날을 맞아 맥주 애호가에게 추천하는 맥주 명소 6곳을 선정했다. 체코는 세계에서 1인당 맥주 소비량이 가장 많은 국가다. 체코에서는 10세기부터 맥주를 양조해 왔다는 사실을 고려했을 때 크게 놀랍지 않은 사실이다. 체코의 가장 큰 도시이자 수도인 프라하는 블타바강 옆에 자리 잡고 있으며 맥주 애호가들에게 천국과도 같은 곳이다. 프라하에서 최고의 맥주를 즐길 수 있는 곳으로 ‘즐리 차시’라는 수제 맥줏집이 많이 언급되지만, 유명 브랜드부터 소규모 양조장까지 유구
거리두기 4단계에 적절한 여행법이 있다면 '드라이브 스루'일지도 모른다. 글로벌 호텔 검색 플랫폼 호텔스컴바인이 코로나19 속 여름 휴가철을 맞아 드라이브 스루 여행지 4곳과 인근 호텔을 소개했다.먼저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선에 이름을 올린 전라남도 영광군 백수해안도로가 있다. 영광군은 서해안과 접해 있어 칠산 앞바다를 배경으로 확 트인 전망과 빼어난 일몰 풍경을 즐길 수 있는 지역이다. 그 중 대한민국 아름다운 길 10선에도 선정된 영광 백수해안도로는 서해안의 대표적인 드라이브 코스로 서해의 절경을 품고 있다.
야놀자가 경상북도와 함께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경상북도 전용관’을 7월30일 오픈했다.이에 앞서 야놀자는 올해 4월 경상북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와 협력해 ‘경북여행 프로젝트’를 진행한 바 있다. 경북지역 상품 전용 메뉴를 신설하고, 할인 혜택을 제공한 결과, 프로젝트 기간(4월28일~5월31일) 중 참여 숙소의 예약 건수가 전년동기대비 159% 증가했다. 이러한 성과에 힘입어 강원·제주·부산에 이어 4번째 지역 전용 상설관을 운영하게 됐다.경상북도 전용관에는 숙소·레저·교통·맛집 등 여행 상품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고, 테마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