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의 가정예약시스템 이용률이 크게 증가됐다.본 시스템은 지난해 연초부터 아시아나항공본사 및 대리점, 천리안등 국내 유수전산망을 통해 본격 운영된 후 꾸준한 성장률을 나타냈는데 지난 7월말까지 가정예약을 통해 예약한 이용객은 2만4백72명, 실제탑승고객은 9천1백57명으로 집계됐다.이는 지난 한해 전체예약인원 1만4천4백18명, 탑승인원 4천7백49명보다 2배에 육박하는 높은 실적을 기록한 것이다.이것은 또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예약인원의 경우 1백97%, 탑승인원은 3백53%의 높은 증가추세를 기록한 것인데 예약 후
"최근 중국항공노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주)세계 항운(대표 하동택)이 중국민항(CA)과 사실상의 총판대리점계약을 처결해 관련업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세계 항운에 따르면 하동택 대표이사가 지난 6월 26일 북경으로 방문 현재 서울-천진간 주 1회 운항중인 중국민항전세기의 판매권자인 중국 광대여유총공사 장콰이타오사장과 한국지역 총판대리점(GSA)계약을 맺음으로써 중국민항전세기에 대한 한국 내 판매권을 획득했다.현재 중국과는 정식으로 항공협정이 체결돼 있지 않고 항공기 운항도 전세기로 제한돼 있기 때문에 중국민항과의 직
"오는 8월부터 10월말까지 3개월간 아시아나 항공의 국제선을 이용하는 아시아나 보너스클럽(ABC)회원에게는 실제 탑승거리의 2배가 누적되고 좌석이 상향조정(엎그레이드)되는 등의 특별혜택이 주어진다.아시아나 항공(사장 박삼구)은 항공기를 자주 이용하는 상용고객을 우대해주는 동사의 ABC가입고객을 위해 이 같은 파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아시아나는 이 기간 중 일등 석 탑승 고객의 편도이용 기준으로 서울-로스앤젤레스 노선의 경우 기존에 8천9백28마일 적용하던 것을 1만7천8백56마일로 실제 비행거리보다 2
"공무원 교육강의 ▲趙英吉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23일 경주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북·대구직할시 관광담당 공무원 1백명의 순회교육에 강사로 참석, 94 한국방문의 해 및 국내개최 대형이벤트 홍보활동 등에 지방 관광담당 공무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韓·濠 교류협의▲죤 모스 호주 정부관광청(ATC) 아시아 담당국장은 지난 21일 한국을 방문, 본지 발행인 韓明錫회장(KATA 회장)과 朴三求 아시아나항공 사장, 趙秀鎬 대한항공 부사장 등 관광업계 인사들과 만나 한·호관광교류 및 현안을 협의하고 올 하반기
"쉐라톤 워커힐호텔(대표 洪 儀)이 국내 호텔업계에선 처음으로 일본 여행업 관계자 18명의 팸투어를 실시해 장기적인 판촉전략을 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쉐라톤 워커힐호텔은 객실판매를 앉아서만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인 판매전략을 통해 영업신장을 꾀한다는 방침에 따라 오래 전부터 일본에 판촉사무소를 운영해 오고 있는데 지난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일본 여행업상품기획 관계자 팸투어 행사를 실시함으로써 장기적으로 한국상품 개발을 통한 일본관광객 유치 증대를 기해 나간다는 전략이다.이번 신상품 개발을 위한 팸투어는 아시아나 항
"만리장성으로 통하는 하늘길이 최고의 황금노선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재 매주 1회 부정기로 운항하고 있는 대한항공(KAL)과 아시아나항공(AAR)등의 중국행 전세기가 10월까지 예약률 1백%를 웃도는 등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데 반해 타노선과 달리 요금할인율이 거의 없어 고수익을 창출, 항공사의 흑자경영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兩민항사 추가 投入이에따라 지난달까지 2백50석의 A300기종을 투입해온 대한항공은 하계 성수기를 맞아 오는 8월말까지 3백88석 규모의 B747점보기로 대체 운항하고 있고 아시아나 항공은 아직
"아시아나항공(AAR)은 마산일대의 對고객서비스의 일환으로 오는 18일 마산영업소를 개설한다.이에따라 아시아나항공은 현재 노선을 운항중인 부산, 진주, 마산은 물론이고 창원, 진해 등 경남 중서부 일원에 이르기까지 최근 항공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마산영업권내에 서비스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됐다.아시아나항공 마산영업소 鄭鎭午소장(34)은 『마산일대 이용객들에게 신속한 예약은 물론 필요한 국내외 여행정보 등을 제공함으로써 아시아나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시켜 판촉활동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이에앞서 아시아나는 지난 14일 삼성동
"아시아나항공(AAR)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지난 10일부터 사장 임원 등 전직원이 참가하는 대대적인 서비스 캠페인에 들어갔다.朴三求 아시아나항공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2백여명은 이날 김포공항 국내선 2층 대합실에서 「색동서비스 캠페인」 결의대회를 갖고 오는 8월 15일까지 국내 전지점에서 대고객 서비스를 펼쳐나가기로 했다.이에따라 아시아나항공은 노약자, 장애자, 어린이 동반승객, 초행승객들에게 카운터 수속대행, 출입국서류 대필 및 보조, 가방들어주기 등 서비스를 대폭 강화하는 한편 여객은 물론 수하물의 신속 정확한 처리로 분실
"【오는 9월부터 김포공항과 서울시내 특급호텔을 연결하는 고급항공버스가 등장하게 됨에 따라 외래관광객들의 교통편의는 물론 현재 셔틀버스를 운행하고 있는 각 호텔들이 크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통부는 최근 공항에서의 극심한 택시횡포로 인한 내 외국인들의 불만을 해소하고자 김포공항과 서울시내 25개 특급호텔간에 고급공항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라고 발표한 바 있다. 이를 두고 관련업계에서는 찬반양론이 분분하다. 한국관광의 이미지를 향상시키려면 이 제도가 적극 추진돼야 한다는 이가 있는가 하면 현실적인 어려움 들을 들먹
"♤조양호 대한항공 사장한국여행신문의 창간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최근 세계 여행업계는 질적. 양적으로 엄청난 성장을 거듭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의 관광산업 역시 한민족 고유의 문화를 체험하려는 외국인들과 해외여행 자유화에 따른 내국인들의 입출국으로 인해 날로 그 발전의 폭을 더해가고 있습니다.우리는 예로부터 여행을 인간의 지적. 도덕적 성숙을 위한 교육의 기회로 생각해 왔습니다. 최근 우리의 여행문화에 대하여 많은 의견들이 제시되고 있는 것도 결국 이러한 여행의 본질을 되살리고자 하는 노력의 일환이라 할 것입니다. 이제 여행은 단지
"제주 신혼여행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제주도는 국내 관광지 중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이고 있어 성수기와 주말 등에는 항공좌석 및 호텔객실 확보에 상당한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특히 신혼관광지로 자리를 굳히고 있는 제주도는 결혼을 앞둔 젊은 층의 절대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국내의 연간 결혼건수가 40만 쌍 이상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는데 이중 대부분이 제주도를 신혼관광지로 선택하고 있는 사실이 이를 입증해 주고 있다. 그러나 지난 89년 해외여행 완전 자유화 이후 해외신혼여행이 가능해지면서 차츰 국내신혼여행이 새로운 국면을
"『여름 휴양객을 끌어라!』매년 기다려지는 여름휴가…. 기대에 부풀어 도심을 벗어나 맑고 깨끗한 휴양지를 찾아 이동하는 여름휴가 이동인구는 줄잡아 1천여 만명. 매년 여름이면 3면이 바다인 지리적 특성 탓으로 해변가는 넘치는 인파와 바가지 상혼. 불건전한 레저문화로 인해 눈살을 찌푸리기 일쑤다. 때맞춰 호텔업계에서는 5년 전부터 여름패키지 프로그램을 앞다퉈 개발. 새로운 고객유치전략에 나서고 있다. 복잡한 사회로부터 벗어나 휴식다운 여름휴가를 보내려는 가족휴양객들의 서울지역 호텔패키지 이용률이 매년 증가추세에 있음을 보면 점차 호텔
인터넷 경매로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대표 박삼구)이 오는 25일까지 10일간 1차 항공권 인터넷 경매에 나서고 있다. 항공권 경매는 외국에서 루프트한자독일항공과 캐세이패시픽항공 등이 시행했으며 국내에서는 아시아나가 처음이다. 경매 물품은 오는 30일 오전9시10분에 출발하는 서울-홍콩 구간 OZ301편 왕복 이코노미 클래스 총 10석. 경매 가격은 최저 30만원부터 시작하여 최고 40만원까지이며 경매 호가 단위는 2,000원. 같은 가격인 경우엔 먼저 참가한 사람에게 우선 순위가 부여된다. 서울-홍콩 왕복항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