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관광정책국장에 김현환 관광산업정책관이 부임했다. 문관부는 11월25일 공직에서 퇴임한 금기형 국장의 후임으로 김현환 국장을 발령했다.
홍콩관광청이 일찌감치 내년도 관광객 유치를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 삼수이포를 비롯한 신규 명소를 알리는 한편 다양한 프로모션으로 관광객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홍콩관광청이 11월28일 더 플라자 호텔에서 홍콩관광청 관광설명회를 열고 홍콩의 관광 콘텐츠와 내년도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홍콩관광청 권용집 한국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홍콩의 현대를 느낄 수 있는 올드타운 센트럴 골목투어 말고도 옛 홍콩의 모습을 만나는 구룡 삼수이포를 조명하면서 올 겨울 관광지로 홍보해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홍콩관관청은 기존의 홍콩을
반얀트리 방콕이 특별한 크리스마스와 송년을 준비한다. 연말 동안 레스토랑을 찾는 고객을 대상으로 미식 특선 메뉴를 한시적으로 운영하는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먼저 크리스마스 이브와 당일, 반얀트리 방콕 61층 루프탑에 위치한 버티고(Vertigo)에서는 스파클링 와인이 포함된 4코스 디너 세트 만찬을 5,800바트(한화 약 20만원)에 선보인다. 버티고는 360도로 펼쳐진 방콕의 야경을 마음껏 감상할 수 있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는 곳이다.또한 압사라 디너 크루즈(Ap sara Dinner Cruise)에서는 로얄 타이 디너
여행박사가 오키나와 차량 대여 사이트 ‘오키카’를 새롭게 오픈하며 오키나와 자유여행이 한결 더 수월해질 전망이다. 여행박사는 오키카 신규 오픈을 기념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경우 3일간(72시간) 차량 대여를 9만9,000원부터 이용 가능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여행박사가 지난달 26일 선보인 오키카는 일본 오키나와 지역 전문 렌터카 업체 서비스로, 온라인으로 픽업 정보와 반납 정보만 간단히 입력하면 원하는 차량 등급 선택부터 예약까지 한 번에 가능하다. 또한 픽업 일정에 맞춰 한국인 직원이 공항으로 직접 차량을 가져다줘 차량 인
몰디브에 자리한 선 아쿠아 이루벨리(Sun Aqua Iru Veli)가 새롭게 오픈했다. 한국인 투숙객들의 취향에 맞춘 다양한 시설부터 허니문 특전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선 아쿠아 이루벨리는 몰리브 다루 아톨에 위치한 신규 리조트로, 빌라 국제공항에서 61km 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몰디브가 전통적으로 허니무너들의 인기 목적지인 만큼 선 아쿠아 이루벨리는 125개의 객실 및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며 몰디브의 대표 리조트로 거듭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올인클루시브 리조트인 선 아쿠아 이루벨리는 리조트 내 레스토랑의 식사 및 와인 셀러
말레이시아가 겨울나기 준비에 나섰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TV프로그램을 통해 관광매력을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말레이시아관광청은 11월23일 씨네드쉐프 용산아이파크몰에서 tvN 말레이시아편 방영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말레이시아를 배경으로 한 원나잇 푸드트립 글로벌 버전 시즌2(One Night Food Trip International Edition2)에서는 미식을 주제로 말레이시아의 음식과 문화, 유명 식당 등을 소개했다. 이어서 여행업계 담당자 및 미디어를 대상으로 원나잇 푸드
지난해 160만명의 한국인관광객을 유치하며 인기 목적지로의 위치를 공고히 했던 필리핀이 또 한번의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올해 3월 유력 목적지인 보라카이 섬의 폐쇄 조치를 강행한 이후 지속 가능한 관광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관광지 조성에 나섰다. 필리핀관광부는 내년에 한국과 필리핀의 수교 70주년을 맞이하는 만큼 한국인 관광객 200만명을 목표로 다양한 마케팅을 준비하고 있다. 보라카이 섬 재개장으로 새로운 국면을 맞이한 필리핀관광부 베니토 벵존(Benito C. Bengzon JR) 차관이 방한해 한국시장에 대한 내년도 계획을 설
12월에 접어들면서 크리스마스나 연말이 다가온 만큼 남은 연차를 활용한 여행객도 늘어나고 있다. 해외여행뿐만 아니라 국내여행 수요도 함께 증가하는 추세다.인터파크투어를 이용한 소비자들의 구매패턴을 살펴보면 올해 연말 여행수요가 전년보다 크게 상승했다. 12월 한달 간 항공권 구매 기준으로 수요를 살펴본 결과 전년 동월보다 10% 가량 늘었고, 당장 전월인 11월과 비교했을 때 92.4%로,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숙박 기준으로 살펴보면 국내여행의 수요도 지난해 12월보다 35%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상승세를 보였다.아무래도 올해 유
KE 코트룸 서비스 시작 대한항공(KE)이 12월1일부터 2019년 2월28일까지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과 김해국제공항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항공권 구매 고객에게 1인당 외투 한 벌을 최대 5일까지 무료로 보관해주는 코트룸 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공항의 경우 24시간 상시 이용이 가능하며, 탑승수속 후 3층 동편에 위치한 한진택배 접수처에 맡기면 된다. 김해공항은 오전 5시4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BR 인천-가오슝·타이중 특가에바항공(BR)이 인천-가오슝·타이중 특가 운임을 출시했다. 12월1일부터 12월31일
내년도부터 로마에서 관광버스를 이용한 여행이 어려워진다. 로마교통국은 로마 시내의 과도한 관광을 막기 위한 조치로 일부 지역에서 관광버스 출입을 제한하는 새로운 규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로마시의 새로운 규제 정책에 따라 관광버스를 활용하는 여행사들이 큰 타격을 입을 것이라 우려하고 있다. 미국의 관광 전문지인 스키프트(Skift)에 따르면 로마시는 도심 내에서 3개의 각기 다른 버스 코스를 재구성하고 있다. 특히 도시 중심부의 관광버스를 줄여 혼잡을 완화하겠다는 방침이다.그러나 이번에 일부 제한조치가 시행되는 A, B, C 구역에는
겨울이 다가오면서 본격적인 골프여행 시즌이 시작됐다. 창투어글로벌은 다낭 소재 골프장의 티오프 블록을 확보하고 동계시즌 다낭 골프상품 판매에 나섰다.창투어글로벌이 동계시즌 다낭 지역 골프 티오프 하드블록을 600개 확보해 12월 말부터 2월 초까지 운영하는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특히 가장 많은 수요가 몰리는 1월 둘째 주부터 셋째 주 사이에도 하루 평균 20개 블록을 운영한다. 창투어글로벌이 출시한 동계시즌 골프상품은 다낭에 자리한 골프장으로 향하는 2종류다. 다낭시내에 위치한 호텔에 투숙하며 다낭/몽고메리/바나힐CC에서 18홀 라
롯데제이티비가 청춘들의 해외여행을 위한 티켓 패스 기획전을 오픈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다양한 교통패스부터 유니클로 상품권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롯데제이티비는 올 겨울에 해외호텔 및 교통 패스를 예약하는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신규 기획전을 선보였다. 먼저 해외 호텔 2박을 예약할 경우 지역에 따라 오사카 간사이 패스 1일권을 비롯해 공항-호텔 픽업서비스, 공항-철도 티켓, AEL 편도 티켓을 제공한다. 또한 일본 자유 여행의 필수품인 JR 패스를 예약하면 기간에 따라 유니클로 모바일 상품권을 차등 지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젊은 자
10월 항공여객 실적이 1,006만명을 기록하며 역대 10월중 최고 실적을 올렸다. 중국 노선의 경우 항공여객 실적을 2016년과 비교하면 12.7% 낮았으나, 지난해 동월 대비 23% 증가하며 회복세를 나타냈다.11월25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18년 10월 항공운송시장 동향’에 따르면 올해 10월 항공여객은 전년도 10월보다 6.8% 증가한 1,006만명을 기록했다. 동기간 국제선 여객 실적은 734만명으로 전년 대비 12% 증가한 반면 국내선 여객은 5% 감소해 272만명에 그쳤다.국제선 여객 실적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대양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2018이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렸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2018’은 일본을 필두로 부산과 접근성이 좋은 지역을 집중 조명하며 영남권 시장에서의 영향력을 높였다. 여기에 LCC를 중심으로 부산과 대구 등 지방공항의 두드러진 성장세는 부산 박람회의 성과에 대한 기대감이 증폭됐다. 하나투어 부산 박람회는 지난해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열린 만큼 올해 성공적인 자리매김 여부에 이목이 집중됐다. 올해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
‘하나투어 여행박람회 부산 2018’이 11월30일 개막했다. 하나투어는 지난해 부산에서 첫 여행박람회를 연 이후 올해 두 번째 부산 박람회를 열며 영남권 시장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3홀에서 열린 하나투어 여행박람회는 11월30일부터 12월2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하나투어는 추천 여행지로 일본 규슈를 선정하고 규슈 지역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는 한편 각종 체험 이벤트 및 공연을 통해 세계 각국의 관광매력을 선보인다. 뿐만 아니라 이번 박람회에서는 국내 지자체를 비롯해 일본과 중국, 동남아
여행박사가 연말여행으로 혼자 떠나기 좋은 일본 패키지 상품을 추천했다. 큐슈와 교토, 홋카이도 등 다양한 지역을 조명하며 본격적인 상품판매에 나섰다.먼저 ‘큐슈 2박3일 온천 패키지’는 온천마을로 유명한 쿠로가와와 벳부에서 조용한 휴식을 즐기는 상품이다. 온천 입욕 마패를 구매해 노천탕 3곳을 선택 이용할 수 있으며, 대자연 속에서 즐기는 온천욕이 가능하다. 가격은 59만9,000원부터다. 최고의 인기여행지인 오사카 인근으로 떠나는 여행도 함께 소개했다. 오사카 외곽에 위치한 교토의 이라시야마는 ‘바람이 부는 산’이라는 의미로 아름
베트남항공이 독일 함부르크에서 에어버스사의 차세대 항공기 A321NEO 기종을 인도받았다. A321NEO는 A320 시리즈에서 가장 큰 기종이다. 이번에 인도받은 A321NEO는 베트남항공에서 주문한 20대 중 첫 번째 항공기다.A321NEO는 기존 A320과 비교해 넓어진 통로와 좌석을 갖춘 총 203석(비즈니스 클래스 8석, 이코노미 클래스 195석) 규모의 항공기다. 이와 함께 최신 엔진과 샤크렛(Sharklet) 윙팁 장치 등을 통해 연료 사용 효율은 높인 동시에 소음과 CO2 배출량을 줄인 친환경 항공기로도 알려져 있다.
제주항공(7C)이 대구와 청주에서 타이베이로 향하는 노선을 추가한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전국 5개 공항에서 타이베이를 연결하며 12월 말부터 한국에서 타이베이로 향하는 노선을 주32회 운항하게 됐다.현재 인천과 부산, 무안에서 타이베이를 오가는 제주항공이 12월22일부터 대구/청주-타이베이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대구-타이베이 노선은 주7회 일정으로, 대구에서 오후 10시20분 출발해 타이베이에 익일 오전 12시에 도착한다. 복편은 오전 2시 타이베이를 출발해 오전 5시10분 대구에 도착한다. 청주-타이베이 노선은 주4회(수·목
동계시즌이 다가오면서 따뜻한 동남아 국가로 전세기를 투입하는 움직임이 늘어나고 있다. 여행사들은 일찌감치 내년도 1월과 2월 동남아 지역으로 전세기를 투입하며 본격적인 상품판매에 나서고 있다.매년 전세기 시장의 큰손 역할을 해왔던 하나투어가 겨울나기를 위해 전세기 투입을 준비하고 있다. 먼저 1월에는 베트남항공을 통해 인천에서 베트남 달랏으로 향한다. 2019년 1월2일부터 한달 동안 주2회(수·토요일) 일정으로, 총 9회 운항한다. 해당 전세기를 이용해 3박4일(수요일)과 4박5일(토요일) 일정으로 나트랑과 연계한 관광 및 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