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주년을 맞이한 강남페스티벌이 10월10일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끝으로 막을 내렸다. 서울 강남구는 지난 1일부터 10일까지 ‘희망으로의 한걸음’을 주제로 온택트 2021 강남페스티벌을 온·오프라인으로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에 이어 온택트 방식으로 7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레이저, 미디어파사드 등의 기술을 동원한 미디어쇼 ‘THE강남, 위대한 여정’으로 시작해 디지털 커머스 패션쇼, 세계로 떠나는 음악여행, 야외 뮤지컬 등을 진행했다. 또 미디어아트 특별전 ‘강남의 빛’도 처음으로 선보였다.대미는 K-POP이 장식
여기어때가 브랜드 캠페인 ‘도망가자’의 메시지를 담은 맥주를 출시했다. 굿즈 마케팅을 통해 MZ세대 등 고객 소통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여기어때는 지난 12일 수제맥주 전문 플래티넘맥주와 협업해 도망가자를 전면에 담은 ‘퇴근길 도망가자’ 캔맥주를 선보였다. 해당 맥주는 독일 필스너 스타일의 수제 맥주로, 프리미엄 맥아 100%와 유럽산 노블홉을 발효해 만들었다. CU 편의점에서 단독으로 판매하며, 출시 기념으로 10월31일까지 4캔 1만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또 여기어때는 SNS 채널을 통해 퇴근길 인증샷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할
메타버스 기반의 게임 콘텐츠 ‘히어위아(Here we AR)’를 통해 부산 태종대를 색다른 방식으로 여행할 수 있게 됐다.부산관광공사와 와이드브레인은 메타버스를 활용한 히어위아를 10월11일 출시했다. 히어위아는 증강현실 기반 메타버스 여행 콘텐츠로서 관광·ICT·기술·게임을 결합한 융합형 콘텐츠다. 스마트폰에서 히어위아 앱을 통해 태종대를 여행하면 ▲증강현실 사진관 ▲수국 키우기 ▲몬스터 전투 ▲보물상자 획득 ▲타로카드 등 태종대 자연과 어우러진 증강현실을 체험할 수 있다. 이와 더불어 히어위아를 즐기다 보면 태종대 전망대 커피
라이브 커머스의 여행 활용 방식이 확장되고 있다. 지금까지는 가성비나 럭셔리 호텔이 대부분이었지만, 하반기부터는 국내·외 패키지 상품도 늘어나고 있다. 게다가 라이브 커머스를 통한 여행 상품 판매 효과가 입증되면서 참여하는 업체도 증가하고 있다.SSG닷컴은 10월4일부터 ‘월간호캉쓱’ 테마를 신설하고 매월 1회 쓱라이브(SSG.LIVE)를 통해 프리미엄 호텔을 판매한다. 월간호캉쓱은 매월 1회 진행되며, 프리미엄 상품 콘텐츠 강화에 힘쓸 방침이다. 시장성도 입증됐다. SSG닷컴은 “8월23일 진행한 파라스파라 서울 방송에서는 1시간
트래블 버블 사이판에 이어 유럽과 괌이 해외여행 정상화에 큰 힘을 보태고 있다. 참좋은여행과 모두투어, 올마이투어는 기획전과 라이브 방송을 활용해 일정 수준 이상의 성과를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참좋은여행은 10월5일 ‘올 가을 당장 떠날 수 있는 유럽여행 BEST 5’를 발표하며, 코로나 이후 1년 10개월 만에 유럽여행 상품 정상 판매를 개시했다. BEST 5 상품은 스위스·스페인·프랑스·그리스 각각의 국가만 9~10일 여행하는 ‘한 나라 일주’ 상품 4개, 체코와 오스트리아 2개국 9일 여행으로 구성돼 있다. 10월5~7일 3일
노랑풍선이 효율적인 미국 로스앤젤레스 여행을 위한 ‘LA 베스트 트래블 서비스’ 기획전을 10월8일 오픈했다. 자유여행을 준비하는 여행객은 이번 기획전을 통해 항공과 호텔, 투어&액티비티 등의 여행서비스를 개별로 구매할 수 있다.항공권은 11월20일~12월10일 사이 출발 예정으로,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최대 5% 할인과 발권 수수료 면제 혜택이 제공된다. 노랑풍선 자유여행 플랫폼에서 ▲항공사 ▲좌석 등급 ▲가격 ▲출발·도착 시간 ▲이동시간 ▲경유 횟수 등 비교 검색결과를 확인할 수 있다.10월24일까지 노랑풍선이 엄선한 LA 인
스위스 여행 시장에 훈풍이 불고 있다. 자국민의 국내여행은 물론 7월부터는 미국, 중동 국가를 중심으로 외국인 관광객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또 9월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한국인 관광객도 스위스 여행을 재개했다. 스위스는 현재 59.3%의 준수한 백신 완전 접종률(10월4일 기준)과 클린&세이프티 정책, 정부의 명확한 코로나19 관련 정책을 기반으로 관광 시장 회복에 나서고 있다. 스위스정부관광청이 발표한 통계를 보면, 지난 8월 자국민의 호텔 숙박일 수는 2019년보다 34.4% 증가해 월 250만박 이상을 기록하며 역대 최고치를
이 작년에 두 달도 채 못하고 중단됐던 여행 지원사업이 올해는 아예 시작조차 못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백신 1차 접종률 70% 달성을 기점으로 지원사업을 재개한다고 했는데 아무 소식이 없다. 김 당시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면서 흐지부지됐다. 상황이 나아지면 재개하겠다고 했는데 이미 올해도 3개월도 채 남지 않았다. 코로나19 완전 종식이 힘든 상황에서 이것저것 따지다 보면 결국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이미 국내여행은 코로나 이전처럼 활발한 만큼 여행업계 지원 차원으로 접근하는 게 맞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외부 시선
코로나19 4차 유행이 현재진행형임에도 여행은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다.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면서 여행객들의 태도가 달라졌기 때문이다. 일 확진자 수가 최고치를 경신해도 며칠만 움츠리고, 이내 적응한 채 여행을 떠나고 있다. 활발한 국내여행 심리는 제주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제주관광협회의 통계를 보면, 일 확진자가 처음으로 2,000명을 넘겼던 8월에만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9월에는 작년 같은 기간보다 24.7% 증가한 90만8,180명의 관광객이 제주도를 찾았다. 10월 첫 주 흐름도 이와 비슷하다. 코로
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이 서울에 한국사무소를 설립하고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사우디아라비아는 이국적인 여행을 꿈꾸는 여행자들을 타깃으로 세계 주요 여행 시장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사우디아라비아를 ‘아라비아의 진정한 고향’으로 인식하는 데 힘쓰고 있다. 현재 관광청은 21개국을 담당하는 11개 대표 사무소를 설치했으며, 활동 범위를 확대하기 위해 총 15개 사무소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 파흐드 하미다딘(Fahd Hamidaddin) CEO는 “사우디아라비아 관광청은 미래 비즈니스를
롯데리조트가 광고 없이 실제 여행 정보와 혜택을 제공하는 웹매거진 ‘트래브러리’를 10월5일 론칭했다. 트래브러리는 매월 롯데리조트 공식 홈페이지에서 만날 수 있다. 매거진은 ▲트래블위드어스 ▲트래블그라피 ▲수요쿠폰 ▲커버스토리 등의 콘텐츠를 담고 있다. 트래블위드어스는 광고가 아닌 롯데리조트 직원이자 현지 거주자인 이들이 실제로 이용하는 맛집이나 카페 등 여행의 노하우를 제공한다. 해당 콘텐츠마다 리조트 직원의 이름을 함께 기재해 정보에 대한 신뢰도를 높였으며, 카드뉴스 형식으로 구성돼 직관적으로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트
여기어때가 국내선 항공권 판매를 확대한다. 지난 8월 제주도로 항공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 셈이다.여기어때는 10월6일부터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을 비롯해 제주항공, 진에어, 에어로케이, 에어프레미아 등 저비용항공사(LCC)의 제주 및 내륙 항공권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숙박부터 교통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항공권 카테고리 편의성도 개선했다. 왕복 항공권 구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으며, 상품 탐색과 예약 과정도 간편하게 했다. 또 탑승자 정보를 사전 확인해 해피콜의 피로도를 낮췄다.이번 항
한국 보건 당국이 발급한 백신 접종증명서가 이탈리아에서 EU 그린패스와 동일한 효력을 갖게 됐다.이탈리아 보건부는 9월 말 관련 내용을 발표했으며, 이탈리아관광청 한국사무소도 10월1일 해당 소식을 전했다. 이에 따라 한국인이 이탈리아를 여행할 경우 백신 접종증명서만 있으면 입국 시 의무격리 조치에서 면제되며, 식당과 박물관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도 가능하다.백신 접종증명서(서류·전자 형태)는 이탈리아어·영어·프랑스어·스페인어·독일어 중 하나의 언어로 발급하면 된다. 해당 언어 이외의 언어로 발급됐을 경우 번역 공증된 서류를 함께 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각국의 국경 개방에 힘입어 세계 여행 시장이 반등의 조짐을 보였다. 2021년 7월 세계 해외여행객은 약 5,400만명으로 2020년 4월 이후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세계관광기구(UNWTO)가 지난 4일 발표한 ‘World Tourism Barometer’ 최신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7월 해외여행객은 약 5,400만명으로 전년동기대비 58.8% 증가했다. 다만, 2019년 7월(1억6,400만명)과 비교하면 67.1% 감소한 기록이다. UNWTO는 “일부 목적지가 여행 제한을 완화하고, 예방 접종률이
에미레이트항공이 10월24일까지 몰디브와 프랑스, 포르투갈 노선 등을 대상으로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2021년 10월7일부터 2022년 5월31일까지 인천에서 출발하는 퍼스트 및 비즈니스 클래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레저 및 가족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이들은 이번 혜택을 통해 에미레이트항공의 프리미엄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노선은 몰디브 말레, 프랑스 파리, 포르투갈 리스본, 이탈리아 로마, 스페인 바르셀로나 및 마드리드, 영국 런던, 오스트리아 빈 등이 포함되며, 비즈니스 클래스는 왕
카타르항공이 스카이트랙스(Skytrax) 어워즈에서 ‘2021 올해의 항공사’로 선정됐다. 이로써 카타르항공은 2011~12년, 2015·2017·2019년에 이어 6번째 수상을 기록했다. 이와 더불어 카타르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사 라운지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기 좌석 ▲비즈니스 클래스 기내 케이터링 ▲중동 항공사 부문에서 세계 최고로 선정되며 총 6관왕을 차지했다.글로벌 항공 전문 평가 기관인 스카이트랙스는 여행객과 여행 전문 패널의 평가를 토대로 시상식을 진행한다. 이번 2021 스카이트랙스 어워즈는 코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이 10월6일 개막하는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usan International Film Festival, BIFF)의 공식 스폰서로 참여한다. 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되는 아시아콘텐츠어워즈, 아시아필름어워즈,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의 부대행사를 지원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킨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파라다이스호텔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 원년인 1996년부터 2007년까지 공식본부호텔로 활동하며 영화제와 함께 성장했다. 1회부터 14회까지 매년 파라다이스그룹 계
인터파크투어가 문화의 도시, 맛의 고장 ‘광주’에서 즐길 수 있는 문화 여행 패키지를 준비했다.인터파크투어는 국내 대표 전시회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 관람을 포함한 일일투어 패키지를 마련했다. 해당 패키지 이용 시, 비엔날레 입장권을 무료로 제공하며 점심 식사와 관광지 입장료, 전용 차량, 전문 가이드가 함께 한다. 10월30일까지 매주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이용 가능한 일일투어 패키지(3만5,000원~)는 소쇄원 한복체험, 광주시내 충장로 투어가 중심이며, 공연마루 국악공연 또는 K-POP 거리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 디자인
체코가 세계여행관광협의회(WTTC)로부터 안전여행 스탬프를 9월27일 획득했다. 체코관광청은 코로나 시대에 체코가 안전한 여행지로서 위상이 한층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안전여행 스탬프는 표준화된 안전여행(Safe Travels) 권장 사항을 채택한 전 세계 여행지와 기업에 대해 인증하는 제도다. 여행자는 해당 인증을 활용해 안전한 여행이 가능한 국가 및 기업을 확인할 수 있다. 체코 클라라 도스탈로바(Klára Dostálová) 지역 개발부 장관은 “안전 관광지 지위를 바탕으로 체코 국민과 기업이 해외로 나간다면 다른 외국인 관광객
로컬 여행 플랫폼 ‘제주 2리’가 로컬브랜드 여행 콘텐츠를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제주 2리는 2021년 한국관광공사 초기관광벤처로 선정된 ‘휴플’이 자체 개발한 플랫폼이다.제주 2리의 로컬브랜드 콘텐츠는 숨어 있는 아름다운 힐링 여행지와 근처 지역 상점을 연결한 로컬 여행 경험을 제공한다. 여행지와 어울리는 공간과 지역 정서가 묻어있는 상점을 지역의 브랜드 가치로 삼고, 이를 여행의 중심이 되도록 콘텐츠를 제작했다. 제주 2리에는 현재 ‘조금불편해도괜찮아(숙박업)’ 등 로컬브랜드가 등록돼 있다. 해당 업체를 운영 중인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