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중소여행사들이 5월7일부터 10일까지 몽골 여행업계와 만난다.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이 '한국-몽골 B2B 관광포럼'을 개최한다.KTAC은 방한한 몽골 환경관광부 바트 에르덴 장관과 4월4일과 7일 두 차례 간담회를 갖고 B2B 관광포럼을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으로 몽골 관광 단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관광포럼에는 개별 참가 신청을 통해 회원사 중 100개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KTAC 강순영 본부장은 “이번 관광포럼을 발판으로 삼아 수도권에 비해 기회가 적은 지방 소상공인 여행사들의 행사 참여 기회를 늘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고흥군이 고흥군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은다.KATA는 지난 6일 고흥군과 업무협약을 맺고 고흥군 관광 활성화 및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식은 KATA 주요 임원단의 고흥 팸투어를 겸해 진행됐으며, 고흥군 분청문화박물관 강당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KATA 오창희 회장과 고흥군 선양규 부군수를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KATA와 고흥군은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에서 협력하고, 관광상품 개발·운영·판매 증진을 도모한다. 다도해를 품은 전남 고흥군의 온화한
‘2023 아태 마이스 비즈니스 페스티벌(2023마페)’이 올해 행사를 끝으로 막을 내린다.한국MICE협회가 주최·주관하는 마페2023이 오는 20일과 21일 이틀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다. 2013년 첫 선을 보인 마페는 11회째인 올해를 끝으로 막을 내리며, 협회가 주관하는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Korea MICE Expo)’와 통합된다. 협회는 “올해로 마페는 막을 내리지만 또 다른 시작인 코리아 마이스 엑스포로 새롭게 확장한다”며 응원을 당부했다.올해 마페는 ‘End to And, MICE to Infinity’를 주제
정부의 내수 활성화 대책이 지역관광 및 방한관광 회복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다.인바운드 여행업계가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K-ETA가 한시적으로 면제된다. 일본·타이완·미국 등 22개국이 대상이며, 기간은 한국방문의 해인 2024년까지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방한관광시장의 가장 큰 걸림돌이 일부 해소돼 향후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각 부처의 발빠른 후속 조치를 통해 일본 등의 주변국으로 관광객이 유입되는 일이 재발하지 않고 방한관광 경쟁력이 확보되도록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2023-202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2023년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소상공인 여행사를 위한 홈페이지 개설 및 유지보수비를 지원해준다.소상공인 여행사는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판대로에 가입한 후 KTAC의 B2B 플랫폼 트립위즈에서 신청하면 된다. 랜드사 150개, 여행사 150개 업체로 총 300개 업체를 모집한다. 사업에 참여하면 소상공인 여행사업자는 온라인 판로를 확대할 수 있다. 판판대로는 중소기업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중소기업유통센터가 개발한 유통지원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가 도시 기획자 양성에 나섰다.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는 부안도시재생지원센터와 함께 지난 2월8일부터 3월22일까지 ‘도시 기획자 양성 교육’을 진행, 총 22명의 수료자를 배출했다.이번 교육은 부안군 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매화풍류마을 도시재생 사업과 도시(마을) 기획에 대한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마을투어, 문화해설사, 축제, 영상 콘텐츠 분야별로 기초, 성장, 심화과정으로 나누어 진행됐다.이번 교육에는 2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22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이 기획한 ‘고슴도치 밥섬에서
한국관광협회중앙회는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내가 만든 내나라 여행 영상&포스터 공모전’을 오는 2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영상&포스터 공모전은 지난 1월에 진행한 슬로건 공모전에 이은 것으로, 국민과 함께 박람회 콘텐츠를 만들어 관심과 참여를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특히 사진과 영상을 매개로 박람회 주제인 ‘내나라 로컬 보물지도, 지역을 맘껏 누려봐!’를 표현하고, 국내 숨은 명소와 역동적인 활동을 발굴한다는 목표다. 공모전은 주제 전달력, 표현력, 완성도를 기준으로 입선작을 선정해 ‘2023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가 ‘서울 관광인 튀르키예 대지진 복구 지원을 위한 성금 모금운동’에 관광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STA는 회원사를 비롯해 서울 관광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캠페인 형식의 모금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모은 성금은 튀르키예 정부기관이나 사랑의 열매 등 정부가 공인하는 기부단체에 전액 기부할 예정이다. 기부자·회사·기부금 명단도 언론을 통해 일괄 공개할 예정이다.STA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튀르키예는 우리나라 국민들도 많이 찾는 대표적인 유럽의 관문 여행지이며, 튀르키예 국민들도
한국방문의해위원회 이부진 신임 위원장(호텔신라 대표이사 사장) 선출을 계기로 K-관광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 전략 간담회가 지난 2일 한국관광공사 서울센터에서 문화체육관광부 박보균 장관 주재로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부진 위원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김장실 사장, 한국관광협회중앙회 윤영호 회장,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 박인숙 회장,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등이 참석했다.박 장관은 “K-콘텐츠 산업의 경쟁력과 매력, 확장성을 압축하는 분야가 K-관광산업”이라며 “K-컬처를 관광산업에 정교하게 탑재시켜 2023년을 관광
튀르키예를 향한 여행업계의 온정이 이어지고 있다. 모금 운동을 진행해 지진 피해 복구에 힘을 더했다.튀르키예의 조속한 지진 피해 복구와 이재민들의 일상 복귀를 위해 여행업계가 성금을 모았다. 한국여행업협회(KATA)는 2월27일 살리 무랏 타메르(Salih Murat Tamer) 주한 튀르키예 대사에게 지진 피해 복구 성금 3,890만원을 전달했다. 하나투어, 노랑풍선, 모두투어, 세방여행 등 49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성금 전달을 위해 KATA 오창희 회장과 하나투어 송미선 대표 등이 주한 튀르키예 대사관을 방문했다.KATA 오창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는 관광 벤처기업 슛버튼과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정보교환 및 상호협력을 도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양측은 지난 23일 협약을 맺고 ▲관광 활성화 사업의 노하우와 정보 교류 ▲2023 내나라 여행박람회 참가기관 지원을 위한 e-브로슈어 제작 지원 ▲수요자 관심 유도를 위한 ‘여행 영상 공모전’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중앙회는 슛버튼과 협력해 참가기관이 직접 e-브로슈어 템플릿을 활용해 온라인에서 더 손쉽게 지역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 국민 참여 ‘여행 영상 공모전’
관광인 산악회(관산회)가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시산제를 열고 2023년 힘찬 도약의 발걸음을 내딛는다.관산회는 3월18일 토요일 오후 12시30분 서울 강북구 우이동 북한산 자락에서 ‘새로운 도약을 위한 2023년 관광인 산악회 시산제’를 연다고 밝혔다. 코로나 이후 첫 시산제다. 관산회는 코로나 이전에는 매년 봄마다 시산제를 열고 관광인들의 안전 산행과 관광산업 발전을 기원해왔지만,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3년 동안은 코로나 여파로 개최하지 못했다.관산회 이웅철 회장(주은항공 대표)은 “3년 동안 관산회도 제대로 활동을 하지 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