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이상 내려갈 곳 없어 보였던 중국 인바운드가 유치 인원 두 자릿수까지 내려가면서 사실상 바닥을 쳤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7월7일~13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대부분의 중국 인바운드 여행사가 단체 유치 인원 0명을 기록했고, 세린여행사와 모두투어인터네셔널 단 두 곳만이 각각 2개 단체 35명, 5개 단체 17명을 유치했다. 동남아도 크게 다를 바 없다. 단 한명의 관광객도 집계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들은 “예약이 없다”거나 “들어온 신규 예약이 없어 취소될
메르스 여파가 3주째 이어졌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번주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은 3,230명으로 전주대비 2,414명 감소했다. 한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는 “취소자 수는 조금씩 줄어들고 있으나 신규문의가 없어 큰일이다”고 말했다. 중국관광객은 1,668명을 기록하며 전주대비 1,036명 늘었다. 그러나 롯데관광개발의 1,500명 단체를 제외하면 9개사 총 모객인원은 168명으로 상황이 암담하다. 중국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는 “상황이 도무지 나아질 기미가 없다. 일이 없어
메르스 여파로 인바운드가 끝없이 하락하고 있다. 특히 중국 인바운드의 대부분 여행사가 유치 인원 0명을 기록해 암담한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6월23일부터 29일까지 한국을 찾는 일본 관광객은 5,644명으로 메르스 확산이 심화되기 전인 약 2주전보다 절반 이상 줄어들었으며, 중국 관광객은 632명을 기록했다. 중국의 경우 확진 환자가 나오기 한 달 전과 비교해 90% 이상 줄어든 상황이다. 대부분의 여행사에서는 “예약이 없으니 취소도 줄어드는 상황”이라고
메르스에 된서리를 맞은 인바운드 업계의 타격이 매우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1,319명으로 지난 주 대비 4,525명 줄었다. 동남아 관광객 또한 576명 감소한 199명을 기록했다. 일본인 관광객 또한 6,422명을 기록하며 지난 주 대비 4,133명 줄었다. 일본 인바운드 한 업체 관계자는 “신규 모객인원보다 메르스로 인한 캔슬인원이 더 많은 한주”라고 전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도 “메르스의 영향으로 취소가 너무 많아
6월9일부터 15일까지 한국을 찾는 인바운드 관광객이 전주 대비 소폭 증가했지만, 향후 변화가 생길 가능성이 클 것으로 보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4일 기준 6월 둘째 주 한국을 찾는 인바운드 관광객은 일본·중국 인바운드 모두 소폭 증가해 일본은 1만555명, 중국은 5,844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지속적으로 확산 되고 있는 ‘메르스’의 영향으로 당장 내일의 유치 현황도 확답할 수 없다는 것이 여행사들의 입장이다. 한 여행사 관계자는 “연이은 취소 문의로 내일도 몇 개의 단체가 취소
이 집계한 6월2일~8일까지의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인바운드 시장이 하락세를 띠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일본·동남아 인바운드는 모객 현황이 W곡선을 그리며 예측할 수 없게 흘러가고 있다. 지난주 일본·동남아 인바운드의 경우 하락세를 이겨내고 완만한 상승 곡선을 보였지만 이번주에는 다시금 떨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집계된 여행객 수는 7,619명이다. 지난주 8,802명에서 약 1,180명이 줄었다. 중국 인바운드의 경우 5월 중순 이후 한번 하락 곡선을 그린데 이어 이번주도 소폭 감소세를 나타냈다. 집계된 여행객
3주 연속 상승했던 중국 인바운드가 주춤하는 모습을 보였다. 반면 일본· 동남아 인바운드 유치실적은 소폭 상승세를 보여 희비가 엇갈렸다.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5월 마지막 주 통계에 따르면 중국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약 2,300여명 줄어든 4,865명을 기록했다. 반면 줄어든 관광객 유치 실적만큼은 아니지만 동남아 인바운드 유치 실적은 약 297명 증가한 1,086명을 기록했다. 일본 인바운드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전주 대비 1,135명 증가한 8,802명을 기록했지만 유치 실적은 상위 3개 여행사
인바운드 시장에 마땅한 호재가 없는 가운데 중국 인바운드 시장에 식어가던 상승 기운이 일어나고 있다는 점이 반갑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이번 주 방한 중국인 관광객은 7,195명으로 지난주와 비교해 1,548명 늘었다. 약 7주 만에 7,000명 선을 넘었으며, 3주 연속 상승세다. 반면 일본인 관광객은 7,667명을 기록하며 992명 줄었다. 지난 주 대비 1,000명 이상 늘어난 1,269명을 모객 한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박유천의 팬미팅으로 약 1,000명이 입국 예정”
일본·중국·동남아 등 한국을 찾는 인바운드가 이렇다 할 큰 변화를 보이지 않는 가운데 소폭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를 분석하면 일본 인바운드는 8,659명으로 전주 대비 149명 증가했고, 중국 인바운드는 741명 증가한 6,533명을 기록했다. 동남아 인바운드는 18명 증가한 886명으로 소폭 늘어났다. 하지만 전년 동기와 비교하면 일본 인바운드는 26.6% 감소해 시장의 침체를 여실히 보여줬다. 중국 인바운드 역시 6.3% 감소한 모습을 보여 중국 인바운드의 여행 패
아웃바운드 시장은 5월 황금연휴 특수로 활기를 띄고 있는 반면, 인바운드 시장은 침체기가 다시 찾아왔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5월 둘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90명 줄어든 8,510명을 기록했다. 2주간의 반짝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중국인 관광객도 지난주보다 941명 감소한 4,904명, 동남아 관광객도 374명 줄어든 868명을 기록하며 2주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작년 동기간과 비교해 50% 이상 모객이 감소하며 골든위크의 우산
일본 인바운드와 중국 인바운드가 각각 소폭 하락한 가운데 4월 마지막 주 인바운드는 큰 이슈 없이 유치를 마쳤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는 전주 대비 약 1,900여명 상승한 8,600명을 기록했으며 중국 인바운드는 약 40명 줄어든 5,845명을 기록했다. 하지만 일본 인바운드는 전년 동기 유치 현황과 큰 차이를 보였다. 지난해 동기 1만2,017명을 기록했지만 1년 사이 28.3%나 감소해 일본 인바운드의 장기 침체를 여실히 드러냈다.양이슬 기자 ysy@trav
2015년 3월 주요 국가별 관광객 입국 통계목적별 입국 현황연령별출국
지속된 일본 인바운드의 낮은 실적으로 담당 여행사 관계자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통계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가 6,671명, 중국 인바운드가 5,142명, 동남아 인바운드가 1,082명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반짝 상승했던 일본 인바운드는 또 다시 하락세를 타기 시작했다. 한 일본 인바운드 여행사 관계자는 “시장이 좀처럼 살아나지 않아 매주 실적이라고 말하기도 민망할 정도”라며 “유치인원이 많지 않다보니 사무실 분위기도 좋지 않다”고 장기 침체로 지쳐있는 업계를 설명했다. 양이
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KTB투어의 사정으로 이번 주 집계에서 빠졌음에도 불구 늘어났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4월 셋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주 15개 업체 8,259명보다 1,329명 늘어난 9,588명을 기록했다. KTB투어가 빠진 14개 업체를 대상으로 조사했음에도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중국인 관광객도 지난주보다 578명 늘어난 5,767명을 기록해 하락세에서 상승세로 돌아섰다. 중국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는 “노동절 연휴를 앞두고 기대가 높아지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반
중국·일본 인바운드가 전주 대비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동남아는 소폭 상승하는 모양세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4월7일~13일 인바운드 통계를 살펴보면 중국 인바운드는 2,500여명 줄어든 5,189명을 기록했으며, 일본 인바운드는 780여명 줄어든 8,259명을 기록했다. 일본은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반면 동남아는 220여명 증가한 1,755명을 기록했다. 그동안 뜸했던 구미주 인바운드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약 23주 만에 100여명에 가까운 85명을 기록했다.양이슬 기자 ysy@trave
중국과 일본 인바운드가 서로 상반되는 유치현황을 보였다. 중국·동남아 인바운드는 소폭 증가한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하락했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4월 첫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중국 인바운드는 7,715명을 기록하며 지난주 대비 2,840여명이 증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동남아 역시 전주 대비 520여명 늘어난 1,532명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이어갔다.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4,170여명이 줄어든 9,041명을 기록해 회계연도 시작의 여파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었다. 양이슬 기자 ysy@tra
지난주 1,900여명을 기록했던 동남아 인바운드가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 지난해 같은 시기에 1,000명 가까이 유치했던 것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이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3월 마지막주 유치 통계를 살펴보면 동남아 인바운드가 985명으로 전주 대비 940명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일본 인바운드는 소폭 증가세를 보였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28일 그룹 JYJ 소속 김재중의 콘서트로 일본 관광객 약 350명이 입국한다”며 한류 스타의 인기가 인바운드에 미치는 영향을 전했다. 양이슬 기자 ysy@
중국과 동남아 시장의 상승세가 돋보이는 한 주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3월 셋째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중국인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2,269명 늘어난 5,857명을 기록했다. 롯데관광개발의 크루즈가 상승세를 기여했다. 인천항과 제주항을 통해 각각 1,000명씩 입항할 예정이다. 동남아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232명 증가한 1,925명을 기록했다. 동남아 인바운드 업체 관계자들은“ 3월부터 동남아 관광객이 늘어나기 시작하며 앞으로 점차 살아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반면 일본인 관광객은 2,945
지난주 주춤했던 인바운드 유치 현황이 일본·중국·동남아 모두 소폭 상승하며 봄기운을 탔다. 이 주요 인바운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집계한 3월 둘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 1만4,301명, 중국 3,588명, 동남아 1,693명으로 모두 지난주보다 유치 인원이 증가했다.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한 일본의 경우 한류도 인바운드 유치에 한 몫 한 것으로 보인다. 루크코리아 관계자는 “3월13일, 14일에는 한류스타 김재중의 팬미팅을 보기 위해 일본 관광객 1,500명이 입국 예정이다”라고 전했다.양이슬 기자 ysy@trav
봄을 앞두고 막바지 추위가 몰려온 것일까. 이 주요 인바운드 업체를 대상으로 집계한 3월 첫째 주 인바운드 통계에 따르면, 일본인 관광객은 지난주보다 4,362명 줄어든 1만2,556명을 기록했다. 6주간 이어온 상승세가 꺾였다는 점이 아쉽다. 중국인 관광객 역시 춘절연휴 이후 다소 주춤한 모양새다. 지난주보다 358명 감소한 3,127명을 기록했으며, 동남아 관광객 역시 117명 줄어든 893명을 기록했다. 한 중국 인바운드 업체는 “춘절 연휴 후 당분간은 입국자 수가 줄어든다. 3주 후부터 또 차츰 늘어나지 않을까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