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성수기 홀세일 여행사들의 실적이 나왔다.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양사의 7월 해외여행객 송출객수는 전년동기대비 네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양사에 따르면 양사의 7월 모객실적은 각각 5만2,003명, 2만7,404명으로 집계됐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1,876%, 1,406.5% 증가했고 6월과 비교해도 두 자릿수 성장률이다. 특히 패키지 여행 실적이 압도적으로 상승했다. 하나투어의 패키지 송출객수는 2만3,793명으로 전년동기대비 2만7,566% 증가했고, 모두투어도 1만5,640명으로 1만3,382.8% 증가한 수준을 기록했다.
2022.08.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