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차 없이 떠나는 단거리 상품 눈길…일본 3박4일 일정 다양한 유형 출시5월 황금연휴를 50여일 앞두고 여행사들이 황금연휴 상품 막바지 모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미리 여행상품을 예약하지 못한 고객을 타깃으로 단거리 여행상품 홍보에 주력하는 모습이다. 특히 연차를 사용하지 않고도 떠날 수 있는 3박4일 단거리 상품이 다양하게 판매되고 있다.5월 연휴는 1일(근로자의 날, 목요일)을 시작으로 3~4일(주말), 5일(어린이날), 6일(석가탄신일)까지 이어진다. 2일(금)에 연차를 사용할 경우 6일, 연차를 쓰지 않을 경우 4일의
-모두투어 창립 25주년 기념1989년 창립과 함께 본격적인 국내 홀세일 시장의 문을 연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았다. 모두투어는 지난 3월7일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창립 25주년 기념식을 열고 굴지의 여행사로 성장한 모두투어의 25년을 자축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로 여행업 경력 40주년을 맞이한 우종웅 회장을 비롯해 홍기정 부회장, 한옥민 사장과 전국의 부서장 이상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한옥민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5년 전 국일여행사의 일원으로 시작해 현재 1,000여명의 직원과 함께 국내 선두기
-참좋은여행 4월부터 본격적인 광고 -인팍·롯데까지 대거 TV광고 준비-직판 ‘확대추세’ vs 간판 ‘효율 의문’지난해부터 다시 불붙기 시작한 여행사의 TV광고가 올해는 더욱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여름 성수기 등을 겨냥해 이르면 오는 4월부터 여행사 CF를 TV에서 수시로 접하게 될 전망이다. 올해 여행사 CF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직판 여행사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지난해 본격적으로 TV광고를 집행했던 참좋은여행과 노랑풍선, 내일투어를 비롯해 올해는 인터파크, 롯데관광까지 TV광고 시장에 뛰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5~6월에
-개별항공권 판매급증…시리즈블록 실종-상품가 책정도 고민, 전세기만 오매불망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항공사 시리즈블록을 기다리던 여행사들의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 항공사들이 매년 고정적으로 제공하던 시리즈블록의 규모와 가격을 고려해 일찍이 상품을 세팅하고 모객도 마쳤지만, 기대했던 조건의 블록이 나오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인디비항공권 못지않게 비싸진 그룹항공권 가격도 걱정이지만 그마저도 기대한 좌석 수만큼 제공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돼 여행사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이같은 현상은 최근 FIT여행객들이 늘어나면서 개별항공권 판매가 급
-모두투어, 방콕·푸켓에 2월21일 라운지 오픈-통역 및 안전 서비스까지… 기념 이벤트 진행모두투어가 태국 자유여행객들을 위해 지난 2월21일 방콕과 푸켓에 전용 라운지를 오픈했다. 전용 라운지는 모두투어의 자유여행 브랜드 마이스토리(My Story)를 이용하는 고객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태국 방콕과 푸켓에 오픈한 전용 라운지에서는 ▲무료음료 제공 ▲현지 정보제공 ▲데이투어·입장권 예약판매 ▲통역 ▲짐 보관 ▲컴퓨터 및 인터넷 무료 이용 ▲사고에 의한 긴급 상황 지원 ▲응급 안전 서비스 등이 제공된다. 여행지의 정보를
-7일까지 2인 항공권 특가 이벤트온라인투어(www.onlinetour.co.kr)는 3일부터 7일까지 이스타항공과 함께하는 오사카·홍콩 항공권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2인 요금 결제시 1인 기준으로 3~4월 출발 가능한 일본 오사카 왕복 항공권을 5만4,000원에, 4월 출발하는 홍콩 왕복 항공권은 6만4,000원에 제공한다. 유류할증료와 택스는 불포함된 요금이다. 이벤트 기간 내에 예약과 발권을 모두 마쳐야 하며 1인 결제시에는 할인혜택이 적용되지 않는다. 항공권 예약 후 72시간 이내에 호텔을 예약하면 최대 3
-쥴친여행사 한국사무소 개설하고 출범…신상품 개발·팸투어 진행 등 한국 공략몽골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몽골 현지 여행사가 국내에 첫 발을 내딛었다.몽골 최초의 국영 여행사인 ‘쥴친(Juulchin) 여행사’가 서울사무소 설립을 통해 한국시장 진출을 알렸다. 지난달 25일 열린 쥴친여행사 한국사무소 개설 설명회에는 국내 주요 여행사와 주한몽골대사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쥴친여행사는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는 몽골의 대표 여행사로, 타반보드(Tavan Bogd)라는 몽골 대기업의 자회사다. 타반보드 기업은 쥴친여행사 뿐만 아니라 산
모두투어네트워크가 지난달 25일 2013년도 4분기 영업실적 등을 공시했다. 모두투어의 연결재무제표 기준 4분기 영업이익은 38억1,800만원으로 전년대비 27% 감소했다. 같은기간 매출액은 355억7,400만원으로 전년대비 5.06% 증가했고, 40억원 규모의 당기순이익을 냈다. 회사 측은 여행 산업의 특성상 월별, 분기별 영업실적의 편차가 커 투자자의 판단에 혼돈을 줄 수 있다고 판단, 전기 실적은 기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나투어가 말레이시아 투어리즘 어워즈 2012/2013에서 ‘베스트 해외여행사’ 부문에서 수상했다. 말레이시아 투어리즘 어워즈는 말레이시아 문화관광부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최근 2년간 말레이시아 관광 발전에 기여한 업체와 개인을 선발한다. 하나투어는 중국·일본·홍콩·대만 등 북아시아 지역에서 단독으로 수상했으며, 지난 2010년에 이어 베스트 해외여행사 부문 두 번째 수상을 하게 됐다. 사진은 지난 2월20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하나투어 최현석 사장이 관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대만지역 장악 후 글로벌 기업 도약 목표비코티에스는 지난 1월 서울에서 개최한 신년회에서 대만 시장의 성장세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타이페이에 대만영업소를 오픈했다고 밝혔다. 대만영업소를 통해 호텔 직구매 및 판매는 물론 국내 대만 아웃바운드 수요에 의한 대만 호텔부족 문제 해결에 일조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아시아의 거점인 대만지역을 장악,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다. 이에 비코티에스는 지난 12일 대만 타이페이 코스모스호텔에서 대만영업소 오픈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40여개의 에이전트 관계자들을
-내일투어, 전문가 채용해 무료 운영…여직원 많은 특성 살려 ‘인기만점’내일투어(www.naeiltour.co.kr)가 이색 복지제도로 눈길을 끌고 있다. 내일투어는 최근 서소문 본사에 임직원 전용 네일아트센터를 마련했다. 1회성 이벤트가 아닌 네일 아티스트를 아예 정규직원으로 채용해 운영한다. 네일케어 비용은 무료이며, 재료비로 여직원은 3만원, 남직원은 1만원을 내면 월 1회씩 1년에 최대 12회 케어를 받을 수 있다. 또한 1회당 5~10만원을 호가하는 젤컬러까지도 가능하다. 컬러와 장식은 계절과 유행에 따라 주기적으로 추가할
-유쾌한 에너지·열정 가득한 ‘모두투어 개그맨’-여행업, 아무나 할 수 없는 일이란 인식 심고파MBC 개그맨 공채시험 최종 결선까지 올랐었다는 이 사람, 웃기다. 하지만 조금만 깊이 대화를 해보면 단순히 ‘웃긴 사람’이 아니라는 걸 알게된다. 회사의 발전, 더 나아가 여행업계의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열정이 빛나고, 그 열정을 실천으로 옮기는 성실까지 갖췄다. 모두투어 인사총무팀의 지영근 차장 이야기다.지 차장은 지난 2002년 모두투어에 입사했다. “회사에서 저를 뽑은 건 아무래도 개그맨 공채 최종까지 갔었다는 특이한 이력 때문이었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