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이티비가 신년을 맞아 새 출발을 알리는 시무식을 1월2일 개최했다. 이날 시무식에서는 신규 입사자 소개와 함께 우수 대리점, 가이드, 인솔자 포상 등이 진행됐다. 롯데제이티비는 새로운 사업계획과 상품차별화, 경영혁신 등을 통해 ‘더 나은 가치를 창출하는 여행사’로의 도약을 다짐했다. 롯데제이티비 박재영 대표는 “글로벌 OTA의 성장과 여행시장의 FIT 트렌드로 인해 여행사가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도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고 체질 개선을 한다면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다”고 전했다. 전용언 기자 eon@travel
에어부산이 상장 첫날인 지난 27일 상한가를 기록하며 연내 상장 목표의 결실을 맺었다. 올해 설립 10주년이 된 에어부산은 국내선 7개, 국제선 29개 등 총 36개 정기 노선을 운항하며 상장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2014년과 2015년 유가증권시장에 도전했지만 실패의 고배를 마신 바 있다. 두 번의 상장 도전에 실패한 에어부산은 올해 2분기부터 미래에셋대우와 NH투자증권을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공동 대표 주관사로 선정하는 등 상장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를 보였다.12월27일 증권시장에 첫 선을 보인 에어부산은 공모가(3,60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마스터카드 이용 고객 대상 혜택을 소개했다. 프리미엄 마스터카드를 이용할 경우 해외리조트 휴양 및 관광, 골프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수트라하버 리조트는 2006년부터 마스터카드와 제휴를 맺고 매년 다양한 혜택을 선보여 왔다. 동남아 휴양지의 성수기인 동계시즌을 맞이해 수트라하버 리조트가 마스터카드 이용자를 위한 혜택을 알렸다. 신용카드 혜택은 플래티늄, 다이아몬드, 월드 등 프리미엄 마스터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클럽 및 스위트 객실 25% 할인, 수트라하버 리조트 골프&컨트리클럽 할인 혜택(4인 골프
네이버가 출시한 ‘네이버 현지투어’가 당초 기대보다 더딘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입점사를 연이어 추가하고는 있지만 네이버 현지투어를 통한 판매증진이 이루어지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필요해 보인다.네이버는 호텔과 항공에 진출한 데에 이어 7월27일 단품 메타서치로 영역확장을 선언하며 네이버 현지투어 플랫폼을 선보였다. 네이버와 마이리얼트립이 공동 개발한 중개 서비스 플랫폼인 네이버 현지투어는 업체들이 입점해 일반적인 단품부터 자연투어, 쇼핑투어, 도시일주 등 다양한 테마상품을 제공하고 있다.오픈 당시 네이버 현지투어와 제휴를 맺은 업체는
롯데제이티비가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2018 송파·롯데 크리스마스 빌리지(Christmas Village)’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일본 니가타현의 롯데 아라이 리조트(Lotte Arai Resort)에 대한 홍보가 이뤄졌다.2018 송파·롯데 크리스마스 빌리지는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이해 송파구청과 롯데월드타워가 공동 주최한 행사로 유명 가수들의 버스킹 무대와 플리마켓, 푸드트럭 등이 함께 열렸다. 롯데제이티비는 롯데호텔과 함께 플리마켓존에 입점해 롯데 아라이 리조트를 홍보했다.일본 니가타현에 위치한 롯데 아라이
2018년은 여행업계 고난의 시기였다. 인천공항 제2여객터미널이 개장하며 내국인 출국자 3,000만명 시대에 대한 기대를 모았으나 36년 역사의 탑항공이 폐업을 하는 등의 악재도 연이어 들려왔다. 여행신문 주요 기사로 2018년 대한민국 여행산업을 돌아봤다. 1. 2018년 ‘3,000만명 출국’시대 열리나2017년은 사드이슈와 북핵문제, 대통령 탄핵 등의 이슈 속에서도 아웃바운드 수가 2,600만명 돌파하며 ‘역대급’ 호황을 누렸다. 올해에도 성장세가 지속돼 출국자 3,000만명을 돌파할지 기대감을 모았다.1월1일자
올해 동남아 시장은 베트남이 견인했다. 최근 몇 년 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던 베트남을 필두로 싱가포르, 태국 등이 성장을 기록했다. 반면 보라카이 폐쇄로 직격탄을 맞은 필리핀, 자연재해에 시달린 인도네시아 등이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베트남의 끝없는 상승세올해도 베트남의 질주는 멈출 줄 몰랐다. 9월까지 베트남을 방문한 한국인관광객 수(256만명)가 지난 한 해 동안의 한국인관광객 수 (241만명)를 넘어서며 올해에도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 다낭, 호치민, 하노이에 이어 나트랑, 푸꾸옥, 하이퐁 등 신규 지역을 조명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관부)와 한국관광공사가 2019년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의 참여규모를 8만명으로 대폭 확대한다. 내년 2월부터 기업 단위로 참여 신청을 받고 3월 중에 근로자 모집 및 적립금 조성을 완료할 계획이다.올해 첫 시행했던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2,000여개 중소기업, 2만여명의 근로자가 참여했다. 근로자 휴가지원 사업은 직장 내 자유로운 휴가문화 조성과 국내여행 활성화를 위해 국정과제로 새롭게 도입됐다. 사업 참여자인 근로자가 20만원을 부담하면 기업이 10만원, 정부가 10만원을 지원해 근로자의 휴가 지원비 40만
말레이시아항공(MH)이 올해 실적 목표를 초과 달성하며 한 해를 마무리했다.말레이시아항공은 12월13일 프레이저 플레이스 센트럴 서울 호텔(Fraser Place Central Seoul Hotels)에서 판매우수여행사들을 초청해 송년회를 개최했다. 이날 말레이시아항공은 올 한 해의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말레이시아항공의 상품과 여행사 요금 등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말레이시아항공은 전년 대비 50% 상향 조정된 올해의 실적 목표를 초과 달성할 것으로 내다봤다. 말레이시아항공 이희준 지사장은 “1년 만에 주7회에서 주12회로 운항이
여행스타트업 시티투어닷컴이 네이버 여행플랫폼 ‘현지투어’와 11월9일 계약을 체결했다. 시티투어닷컴은 네이버 현지투어에서 판매할 여행상품 확충을 위해 랜드사 파트너 모집에 나섰다.시티투어닷컴이 네이버 현지투어와 제휴를 체결함에 따라 현지투어 플랫폼을 통해 전 세계 다양한 상품을 공급하게 됐다. 시티투어닷컴은 꾸준히 증가하는 자유여행자들이 각 나라에서 로컬처럼 여행할 수 있는 현지 투어 상품을 비롯해 각종 티켓, 패스와 스파, 골프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현재 70개 업체와의 거래를 통해 4,000여개 상품을 판매중인 시티
프린세스크루즈 한국지사는 지난 14일 ‘모두가 탐내는 프린세스크루즈의 밤’을 개최했다. 국내 크루즈 판매 여행사를 초청한 이번 송년회에서는 퀴즈와 시상식 등을 진행해 올해 성과를 자축했다.국내 크루즈 판매 여행사 담당자 8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진행된 송년회에서는 예능 프로그램 를 주제로 퀴즈쇼를 진행하고 크루즈 여행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이날 올해 뛰어난 실적을 올린 여행사를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는 시상식도 진행했다. 금년도 최고 판매 여행사는 한진관광이, 지난해 대비 가장 뛰어난 성과를 보인 최우수 성장
하나투어와 모두투어, 노랑풍선이 소비자중심경영(Customer Centered Management, 이하 CCM)을 4회 연속 인증 받았다. 참좋은여행도 2014년부터 올해까지 3회 연속으로 CCM 인증을 획득했다.CCM은 공정거래위원회 및 한국소비자원의 주관 하에 매 2년마다 인증하는 국가공인제도로, 기업이 소비자를 중심으로 기업활동을 구성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있는지 평가한다. 지난 14일에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2018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식’이 열렸다. 이번 CCM 인증을 받은 여행사들은 향후 2년간 공정
칭다오 관광설명회일시 : 12월21일·12일 오후 2시장소 : 명동 CGV 씨네라이브러리문의 : 02-773-0393
대전광역시가 12월1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19 대전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전시 허태정 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및 홍보대사, 대전 시민서포터즈가 참석해 대전 방문의 해를 알렸다.대전시는 방문의 해 선포식에 앞서 서울 광화문 일대에서 대전 시민 서포터즈 발대식 및 거리홍보를 진행했다. 대전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한 인프라 확충 및 관광 순환코스 운영 등의 개선안을 소개했다. 또한 지역 축제와 연계한 ‘텐텐 프로젝트’ 등을 통해 대전시가 관광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계획도 밝혔다. 전용언 기자 e
베트남항공(VN)이 2018년 월드 트래블 어워드(World Travel Awards, WTA)에서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베트남항공은 각 부문별 최고상을 시상하는 월드 위너스(World’s Winners)에서 세계적 문화 선도 항공사(World’s Leading Cultural Airline)’ 및 프리미엄 이코노미 클래스 ‘세계 최고의 항공사(World’s Leading Airline)’에 선정됐다.월드 트래블 어워드는 여행, 관광 및 서비스 산업 등의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업체를 선정하고 기념하기 위해 지난 1993년에 제
연말을 맞아 코타키나발루의 대표적인 축제가 찾아온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논스톱 메가 파티 2019(New Year’s Eve Non-stop Mega Party 2019)’로 투숙객들을 위한 새해 전야제를 선보인다.수트라하버 리조트는 5성급 퍼시픽 수트라 호텔과 골프장을 비롯해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는 통합 관광 리조트 단지다. 수트라하버 리조트는 매년 12월31일 연말 행사인 논스톱 메가 파티를 진행한다. 올해 논스톱 메가 파티는 퍼시픽 수트라 호텔 비치프론트에서 열린다.논스톱 메가 파티는 코타키나발루의 최대 규모의 연말
동남아 지역의 성수기인 동계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동남아시아 전체 실적은 여행사마다 차이가 있지만 지역별 편차는 대체로 비슷한 추이를 보이고 있다. 베트남을 필두로 전년보다 성장세를 기록하는 지역이 있는 반면 필리핀 등 일부 국가에서는 하향세를 면치 못하며 좀처럼 반등의 기회를 마련하지 못하고 있다. 올해 꾸준하게 호조를 보였던 베트남의 성장은 동계시즌에도 계속됐다. 하나투어는 11월 동남아 실적이 전년 동월 대비 2.3% 감소했지만, 12월 동남아 실적(12월10일 기준)은 전년보다 1% 성장했다. 전체 실적은 전년과 비슷한
대전광역시가 2019년 대전 방문의 해를 맞아 본격적인 관광 홍보에 나섰다.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한편 관광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인프라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광역시 허태정 시장이 내년도 관광 확대를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밝혔다. -내년은 대전 방문의 해다2019년에는 인천시, 순천시와 함께 대전시가 방문의 해 사업을 운영한다. ‘2019 대전 방문의 해’ 선포식을 열고 광화문 거리에서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대전시는 전국에서 5대 광역자치시의 위상을 가지고 있음에도 관광여건은 부족하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