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토종 여행사로 창립 27주년 맞아-“보다 더 제주적인 맛·향·색 정립할 것” 9월20일로 창립 27주년을 맞은 (주)뭉치는 제주 토박이가 세운 제주 토종 여행사다. 1990년 김영훈 대표는 제대로 된 제주여행을 만들겠다는 각오로 집을 나와 제주도를 샅샅이 탐험하기 시작해 6개월 3일만에야 귀가했다. 그 결과물이 바로 뭉치다. ‘뭉치’는 ‘뭉치다’에서 따온 말로 ‘관광으로 뭉치자’는 의미를 담았다. 뭉치 설립의 기반이 된 6개월 3일 간의 제주도 탐험은 지금까지도 뭉치의 중심 뼈대로 자리 잡고 있다. 그만큼 뭉치의 여행은 남다
글싣는 순서1. 항공사 그 변화의 시대2. 변화의 중심 속에 있는 LCC RM전략3. 항공산업 수요예측4. 항공사, 부대수입의 재발견5. 항공업계의 변화가 여행업계에 미치는 영향LCC 성공의 열쇠는 ‘RM의 전방위 도입'에어서울이 시장에 진입하면서 한국의 국적 항공사는 무려 8개가 됐다. 그중 6개의 항공사가 기존의 양대 항공사, FSC(Full Service Carrier)와 비즈니스 모델이 다른 저비용 항공사 LCC(Low Cost Carrier) 운영방식을 택하고 있다. 최근 국토해양부 자료에 따르면 2016년 LCC는
-1~8월 이스탄불 국제공항 환승객 1,900만명, 7.2% 증가-신목적지 발굴… GDS·여행사와도 공동 프로모션 지속 올해 상반기 터키 시장은 극심한 보릿고개를 겪었다. 특히 인천-이스탄불 노선을 운항하는 터키항공이 직접적인 타격을 받을 것이라 예상했다. 하지만 터키항공은 오히려 이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고 이원구간 판매 강화, 각종 프로모션 등을 통해 지난해보다 더 높은 실적을 달성했다. 터키항공 무함메드 파티 둘마즈(Muhammed Fatih Durmaz) 한국지점장을 만나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있는지, 또 앞으로의 계획은
▶럭스 리조트 설명회일시 : 10월11일 오전 11시장소 : PAA빌딩문의 : 02-317-8789 ▶2016 필리핀 세일즈 미션일시 : 10월12일 오후 1시30분장소 : 서울 롯데호텔 크리스탈 볼룸문의 : 02-598-2290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임시총회일시 : 10월13일 오전10시장소 : 서울 신촌 거구장 명실문의 : 02-324-1988 ▶에어서울·돗토리현 관광정보 설명회일시 : 10월13일 오전 10시30분장소 : 서울 프레지던트호텔 31층문의 : parjisun@hotmail.com ▶홍콩항공 취항기념 상품세미나일시
사가현은 온천을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다. 사가현에는 알칼리성의 부드러운 온천이 있다. 2,000년 역사를 지닌 ‘후루유 온천’이다. 사가역에서 20km 정도 떨어진 산골에 자리한 후루유 온천을 찾는 여행객들은 일반적으로 후쿠오카공항으로 입국, 렌터카를 활용해 이동한다. 후쿠오카에서 시내 여행을 즐기고 후루유 온천에서 숙박한 뒤, 가라쓰로 이동해 여행을 즐기는 코스를 추천한다. 후쿠오카공항에서 후루유 온천마을까지는 자동차로 약 1시간, 후루유 온천마을에서 오징어가 명물인 가라쓰까지는 약 40분 거리다.‘스기노야 료칸’도 후루유 온
최근 FIT들이 호텔을 예약할 때 고려하는 점은 라운지 이용권 포함의 유무다. 조식보다 라운지 이용권을 포함한 프로모션 상품이 보다 많이 판매되고 있다. 니코 괌의 경우 라운지 이용은 스탠다드룸보다 한 단계 높은 프리미엄룸부터 포함 사항인데, LCC의 이용률이 높아지면서 항공료 부담을 덜고 객실을 업그레이드해 혜택을 누리고자 하는 여행객이 많아진 것이다. 이는 니코 괌뿐만 아니라 괌에 있는 대다수 호텔 투숙객들의 트랜드로 꼽힌다. 라운지는 간단한 조식부터 오후에는 음료 및 스낵도 여유롭게 즐길 수 있고, 조식을 제공하는 레스토랑보다
대구발 국제선의 운항이 활발하다. 대부분 일본, 중국 노선에 집중돼 있으며 이를 이용하는 여행객 역시 지속 증가하는 분위기다. 티웨이항공의 대구-오사카·후쿠오카·도쿄(나리타) 노선은 시장 정착을 위해 지속적으로 특가·프로모션 등을 진행해 꾸준히 이용객이 늘고 있다. 에어부산 역시 9월1일 취항한 대구-후쿠오카 노선에 이어 오는 12월에는 대구-싼야 노선에 신규 취항을 추진하고 있는 만큼 향후 대구공항의 활성화도 높아질 전망이다.
태국 방콕에서 LCC의 각축전이 치열해지고 있다. 방콕 시장은 외부 변수에도 급락이 크지 않기 때문에 항공사로서는 매력적인 목적지일 수밖에 없다. 또 타이에어아시아엑스가 10월부터 하루 두 편으로 운항수를 늘리면서 공급이 더욱 확대된 이유도 있다. 때문에 이번 비수기에 최저 20만원대 왕복 항공권이 시장에 풀리는 등 가격 경쟁이 계속 치열해지고 있다. 한 여행사 담당자는 “항공사들의 경쟁이 유난히 도드라지는 것 같다”며 “시장 기반을 넓히려는 것 같다”고 전했다. 차민경 기자
렌터카로 현지 맛집을 찾아다니는 여행객이 늘면서 괌·사이판 내 특급호텔들이 레스토랑 판매 정책의 다변화를 꾀하고 있다. 호텔 내 레스토랑의 이용률이 이전보다 낮아졌다는 분석도 있지만 일단 맛으로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투숙객이 아니더라도 찾아오는 고객도 늘어나고 있다. 각 호텔들은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호텔 내 레스토랑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밀카드를 판매하고 시그니처 메뉴를 내세운 레스토랑을 SNS 등에 적극 홍보하는 등 타깃을 넓혀나가고 있다. 손고은 기자
양날의 검 KATA ‘간선제’ 양- KATA 선거가 간선제로 가닥을 잡아가는 모습이다. 회원사들 반응은 어떤가. 김- 많은 회원사들의 의견이 있겠지만 그중 한 원로는 “간선제로 변경되는 것을 막아야 한다”고 하더라. 회원사가 많아 모든 회원사의 직접 투표를 추진하는 것이 비효율적이라는 점을 내세우는데 KATA 회원사 규모가 그 정도로 크지 않고 간선제의 폐해도 크기 때문이라고 했다.손- 회원사 규모는 어느 정도인가.김- 2,000개가 되지 않는다. 그중 왕성하게 활동하는 여행사는 더 적다. 양- 지금까지는 모든 회원사가 투표에 참여
때는 1949년, 장제스(장개석) 총통의 중국 국민당 정부가 타이완으로 쫓겨왔다. 국민당을 향한 불신을 바로잡고 당의 부정부패를 척결하기 위해 장제스가 본보기로 삼았던 것은 바로 며느리였다. 밀수사건에 며느리가 연루됐다는 소문이 나자 장제스는 압수수색 명령을 내렸고 실제로 많은 양의 보석이 발견됐다. 그 후 며느리를 만난 장제스는 마지막 선물이라며 상자 하나를 건넸다. 상자 안에 들어있던 것은 권총이었다.고 김영삼 대통령은 가족들에게 장제스와 며느리의 일화를 들려주며 청렴을 강조했다. 대한민국 사회 전반을 공정하게 개혁하려 했던 김
부가가치세 용역의 공급 시기는 통상적인 용역공급의 경우 역무의 제공이 완료되는 때다(서면3팀-919, 2007.3.28.). 여행사의 경우 원칙적으로 고객으로부터 대금을 받는 시기와 관계없이 실제로 손님이 여행을 다녀 온 시점이 용역제공이 완료된 시점일 것이다.여행사가 여행상품권을 판매하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사업자들은 여행업 등록을 하고 여행알선을 할뿐만 아니라 여행권방문판매 등을 사업목적으로 하고 「방문판매 등에 관한법률」에 따라 다단계판매를 등록한다. 이들은 방문판매로 여행희망자가 여행사에 가입해 여행권(상품권)을 구매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