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항공 좌석을 공급하는 지에어는 최근 베트남 국적 LCC인 비엣젯항공(VJ)과 PSA 계약을 체결했다. 안정적으로 비엣젯항공의 좌석을 시장에 공급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마케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국내 해외 여행시장의 최대 성수기이이자, 베트남 여행도 최대 적기로 꼽히는 동계 시즌이 돌아왔다. 지에어는 이번 11월부터 2017년 6월까지의 비엣젯항공의 블록좌석을 확보한 상태다. 소프트블록과 하드블록 모두 좌석 계약을 진행했고, 인천-호치민, 인천-하노이, 인천-하이퐁 등 비엣젯항공의 주 노선에 대한 항공권 판매는 이미 시작
아메리카월드투어는 북미와 중남미, 하와이까지 아메리카 대륙만을 전문으로 다루고 있다. 다가오는 겨울에 맞게 겨울여행지로 오로라를 보러 가는 캐나다 북서부 연방직할지의 주도 옐로나이프(Yellowknife)가 가족여행지로 인기가 좋다. 보통 4~5명 단위의 가족들이 주 고객으로 자녀들을 동반해 함께 오로라를 감상하는 여행이다. 노르웨이 북부 트롬쇠, 알래스카의 페어뱅크스와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적인 오로라 명소다. 고객들에게 방한복을 제공하며 개썰매 체험이나 자작나무로 만든 스노우슈를 신고 숲속을 산책하는 스노우슈잉 체험도 가능하다
푸미폰 국왕의 서거 이후 태국을 찾는 인센티브 여행이 크게 줄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A 태국 지역 여행사 관계자는 “국왕 서거 소식 이후 인센티브 취소가 줄줄이 이어졌고, 이후로는 신규 예약이 거의 없는 편”이라고 전했다. “실제로 유흥에는 크게 문제가 없지만 분위기상 웃고 떠드는 것이 눈치가 보이게 되니 굳이 태국을 가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인센티브나 골프 등 친목 중심, 목적성이 뚜렷한 여행의 경우에는 당분간 이런 상황이 지속될 것 같다는 전망이다. 차민경 기자
급격하게 증가했던 오키나와, 홋카이도 노선의 과도한 항공 공급으로 해당 노선을 판매하는 여행사 관계자들이 피로감을 표하는 모습이다. 저비용항공사(LCC)의 소비자 겨냥 특가·할인 운임이 나오고 있는 상황인데, 일부 항공사에서는 해당 노선의 ADM 계약을 추진했기 때문이다. 한 홀세일 여행사 관계자는 “각 노선별 비교적 늦게 취항한 항공사의 판매가 부진한 상태”라며 “서로 지속적으로 봐야하기 때문에 판매는 진행하지만 쉽지 않은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양이슬 기자
중동 현지 여행사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특히 두바이를 중심으로 현지 여행사들의 한국 사무소 진출 및 주변 국가로의 영역 확장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현지 호텔들은 한국 여행사와 직거래를 위한 세일즈 콜도 다수 진행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중동이 더 이상 테러나 위험 지역이라는 이미지에서 벗어나 새로운 목적지로 부상하고 있다”며 “한국 시장의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현지에서도 이를 체감해 주요 마켓으로 삼는 추세다”라고 설명했다. 손고은 기자
출국자 늘자 VIP 대우 차- 올해 출국자 수가 승무원을 제외해도 2,000만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편- 승무원을 포함하면 2,200만명 정도가 될 것 같다. 정- 지난해 승무원을 포함해 1,900만명을 기록했으니 약 300만명 정도가 더 늘어나는 것이다. 편- 우리나라 인구가 약 5,200만명 인데 여행을 못가는 고령이나 저령대를 뺀 전체 인구의 절반 정도가 해외 여행을 나간다는 소리다. 물론 한 사람이 여러번 나가는 경우도 고려해야 하지만 어쨌든 엄청난 수치다. 김- 보통 섬나라인 경우에 출국률이 높다. 홍콩이나 마카오, 싱
올해 출국자 및 입국자 수가 역대 최대기록을 경신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 올해 3분기까지 출국자는 1,668만4,902명, 입국자는 1,300만1,573명으로 나타나 전년 대비 큰 폭의 성장을 기록했다. 한 해 2,000만 출국자와 1,700만 입국자 시대가 현실화되고 있는 것이다. 통계로만 보면 여행업계도 이와 비례해 활황을 누리고 있어야 마땅해보인다. 그렇지만 시대가 변하면서 여행사를 거치지 않는 FIT(개별자유여행객)들이 급증해 여행사와 랜드사는 오히려 해를 거듭할수록 사정이 어렵다고 하소연하고 있다.패키지 위주의 단체관광
여행사를 통해 여행을 가는 기업의 임직원이 지출한 경비 영수증 처리는 늘 어려운 문제점이 도사린다. 그래서 여행사와 기업 간의 분쟁도 많다. 여행업의 매출이나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은 원칙적으로 관광객으로부터 받은 금액 전체가 된다. 즉 관광객으로부터 받은 알선수수료와 관광알선용역 공급에 필수적으로 부수하여 발생하는 대가관계에 있는 모든 금전적 가치 있는 것을 포함한다. 다만 그 관광이 알선에 해당되어 관광객으로부터 수탁 받아 지급되는 숙박비, 운송비, 고속도로비, 전화요금, 입장료 등의 경비는 매출이나 과세표준에 포함하지 아니하는 것
아끼는 친구가 이 밴드의 음악은 “하나의 세상이야”라는 말과 함께 ‘시규어 로스(Sigur Ros)’의 뮤직비디오를 공유해 줬다. 고요하고 숭고했다. 평화롭고 따뜻했다. 심연에서 아지랑이가 꼬물대는 듯 했고, 따뜻한 공기를 품은 안개가 저 멀리서 밀려오는 듯 먹먹함도 밀려왔다. 시규어 로스의 존재조차 모르던 나는 몽환적인 음악과, 그에 부합하는 영상들을 보며 그들의 출신성분이 궁금해졌다. 그들은 아이슬란드 사람이다. 그 춥고 척박한 곳에서 나고 자란 사람들이 이렇게 따뜻한 음악을 만들다니 의외다. 이름만 들어도 옷깃을 여미게 되는
베이징여유국이 한국의 주요 여행사를 초청해 베이징의 문화와 스포츠, 역사를 살펴볼 수 있는 팸투어를 진행했다. 기존 상품과는 다른 목적지로 구성된 팸투어를 기획한 베이징시여유발전위원회 시장마케팅처 린송 부처장을 만나 향후 베이징시의 관광 콘텐츠 개발에 대해 들었다. -문화 여행 상품 개발 나선 베이징-한국 여행객, 베이징의 중요한 시장-‘여행사·온라인·설명회’로 적극 홍보 -이번 팸투어를 진행한 이유가 있다면베이징 관광의 차별화된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해서다. 한국과 중국은 가까운 이웃나라다. 덕분에 한국 여행객들에게 ‘베이징 관광’
하나투어가 11월7일부터 27일까지 ‘제2회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진행한다. ‘온라인’을 통한 박람회지만 전국의 수많은 전판점 및 제휴사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깊숙이 진행될 예정이다. 상품도 테마 여행의 대중화에 맞춰 12가지로 분류해 구성했다. 하나투어 상품기획마케팅부 오재석 부서장과 정이숭 총괄팀장을 만나 이야기를 들었다. -올해 온라인 여행박람회 규모는 온라인 여행박람회를 위한 마케팅 예산은 약 20억원이다. TV, 배너 광고 등을 포함한 디지털 채널에만 약 9억 회가 노출될 예정이다. 온라인 박람회지만 온라인
▶프랑스관광청 모나코 데이일시 : 11월8일 오전11시30분장소 : 서울 강남 송은아트스페이스문의 : 02-776-9142▶2016 네바다관광청 교육 세미나일시 : 11월9일 오전11시~오후1시장소 : 서울 코트야드메리어트 남대문 3층문의 : 02-777-1977▶레일유럽, 떼제베 리리아 2017 비전 연말 행사일시 : 11월15일 오전11시30분~오후2시장소 : 서울 강남구 신사동 르꽁뜨와문의 : 02-3789-6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