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IOC 선수위원과 배우 김소현이 명예 미소국가대표가 됐다. 한국방문위원회는 지난 23일 서울 을지로 페럼타워에서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식 및 종사자 미소국가대표 간담회를 열고 방한 외래객 대상의 친절문화 확산을 꾀했다. IOC 유승민 선수위원과 배우 김소현이 명예미소국가대표 위촉장을 들고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선주 기자 vagrant@traveltimes.co.kr
-2017년 1,334만명 방한…23% 감소-침체 속 시장 다변화 기틀은 ‘성과’우려했던 대로 2017년 방한 외래객 수가 크게 감소했다. 인바운드 시장 다변화 기틀을 다졌다는 점은 그나마 긍정적인 성과로 꼽혔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17년 방한 외래객 수는 1,333만5,758명으로 전년대비 22.7% 감소했다. 인원으로 따지면 390만명이나 줄었다. 중국 시장의 침체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 3월부터 중국 정부가 한국행 단체여행을 금지하면서 그전까지 승승장구했던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급랭했고, 결국 전년수준의 절반 수준으
-“어떤 유형의 여행에도 부합되는 리조트”… 총 313개 객실, 허니문 및 가족여행 공략HNM 코리아(HNM KOREA)가 더 리츠칼튼 발리(The Ritz-Calrton Bali)의 GSA로 활동을 시작한다. HNM 코리아 현우진 대표는 “어떤 유형의 여행상품에도 부합되는 리조트인만큼 모든 투숙객들에게 일생에 한 번 뿐인 순간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발리 누사두아에 자리한 더 리츠칼튼 발리는 하이엔드를 지향하는 리조트로, 전 객실이 스위트룸과 풀빌라로 설계돼 있다. 때문에 허니문은 물론이고 아이를 동반하는 가족여행에도
-자체 추산 송객률 최다…“적극적 블록 운영 덕”-올해는 수익성 강화가 초점, 호텔 VI 도입 계획모두투어가 코타키나발루 시장을 단단히 다져간다. 시장의 확장에 발 맞추고, 보다 다양한 상품을 소개하기 위한 현지 수배도 강화할 계획이다. 모두투어는 지난 몇 년간 코타키나발루를 적극적으로 개척하며 점유율을 높여왔다. 덕분에 지난 2015년 열린 말레이시아 사바투어리즘 어워드(The Sabah Tourism Awards)에서 ‘놀랄만한 성장을 보여준 홀세일러(Most Improved Wholesaler)’로 선정 됐고, 이어 지난해 같
-이집트 일주 연합 상품 및 홈쇼핑 등-안정된 국내 정세 관광산업도 활발올해 동계 시즌 이집트 지역이 모객에 기지개를 폈다. 이집트 여행시장은 지난 2011년 민주화 혁명으로 인한 시위부터 2014년 버스 폭탄 테러 등 불안한 정세에 대한항공마저 카이로 노선을 단항하면서 수요가 뚝 끊겼다. 하지만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집트 일주 연합 상품이 등장하고 홈쇼핑에도 도전하는 등 이집트 여행 수요에 물꼬가 트이기 시작했다. 과거 수요가 활발했던 시절과 비교하면 아직 판단은 섣부르지만 수 년 만의 재개라 특히 올해 거는 기대가 크다. 콘돌투어
-유럽 찾는 중국인 해마다 증가2017년 씨트립을 통해 유럽을 다녀온 중국인관광객 수가 26.3% 증가했다. 1인당 소비액도 36% 늘었다. 씨트립은 “유럽국가는 여행시장에서 큰 손이자 엄청난 규모의 중국인관광객을 모으려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라고 전했다.유럽여행위원회(ETC)에 따르면 2017년 유럽에 방문한 중국인관광객수는 1,240만명이다. 중국관광학회(CAT)는 2022년까지 2,080만명이 유럽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하기도 했다. 씨트립의 항공권판매 데이터에 따르면, 유럽은 중국인관광객이 두 번째로 많이 찾는 여행지로 총
마스터카드와 할랄트립이 발표한 ‘2017 밀레니엄세대 무슬림 여행 동향’에 따르면, 밀레니엄(M)세대 무슬림은 1980년 이후 태어난 이슬람교도로, 교육수준이 높고 현대적 생활방식에 관심이 많아 관광시장에서 신흥 소비층으로 떠오르고 있다. 2016년 전세계 무슬림 여행객은 약 1억2,100만 명으로 집계됐으며, 이중 M세대가 36%, Z세대(1995년 이후 태어난 세대)가 33%를 차지했다. 약 70%(8,000만 명)의 무슬림여행객이 30대 중반 이하의 젊은층인 것이다. 전세계 무슬림의 인구는 매년 증가해 2015년 18억 명에서
베트남관광총국은 2018년 여름부터 베트남 민간항공사 비엣젯에어의 인도 직항 운항으로 인도인의 방문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비엣젯에어는 2018년 3월27일부터 델리-호치민 직항 운항을 위한 슬롯을 할당받았으며, 1주일에 4회 운항할 계획이다. 장기적으로는 주간 14편 운항으로 늘릴 예정이다. 작년에 8만5,000여 명의 인도인이 베트남을 방문했으며(전년대비 +30%), 베트남은 이번 달부터 인도인 대상의 전자비자를 확대하고 인도 방문객들이 30일간 단수 입국비자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베트남은 올해 2월1일부터 4
-2월9~12일 4일간 개최-그림전시와 음악쇼 열려‘마츠야마 디자인 위크(MATSUYAMA DESIGN WEEK)’가 2월9~12일 4일간 열린다. 시코쿠(四國) 지역에서는 최초로 시도되는 ‘재팬 디자인 위크’로, 재팬 디자인 위크는 지역 주민 향토애 양성 및 인재 육성, 지역 활성화를 목표로 그동안 우레시노, 후지사와 등에서 개최되어 왔다. 이번 마츠야마 디자인 위크는 마츠야마시의 시화인 야부츠바키(동백)를 모티브로 ‘꽃’을 테마로 한다. 마츠시마 시내, 하나조노마치 상점가에서 오카이도로 이어지는 길과 긴텐가이 거리, 로프웨이 상
-여행·음식·패션 등 고급제품 및 서비스 구입‘돈은 안 쓰는 것이다’를 주창하며 대세로 등극한 김생민표 절약정신처럼, 실속을 중시하는 가성비 소비의 한편에는 반대 소비 심리도 여전하다. 심리적 만족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가심비’ 소비다.소셜커머스 티몬이 최근 3개월(2017년 10월21일~2018년 1월20일)간 매출을 조사한 결과, 20대를 중심으로 여행·음식·패션 등 선호 분야에서 고급 제품이나 서비스를 아낌없이 구매하는 일점호화 트렌드가 부상했다. 평소 저렴한 물건을 구매하더라도, 가치가 있다고 평가하는 특정 물품에 대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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