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안전여행상품’을 뽑는다.안전여행상품 선정 제도는 KATA 주최, 문화체육관광부 후원으로 여행의 안전성을 확보한 내외국인 대상 국내여행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이다. 코로나로 여행에서도 안전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여행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하고 여행산업 발전을 이끌기 위해 시작됐다. 접수기간은 7월3일부터 28일까지며, 업체별 최대 3개까지 내외국인 국내여행 상품을 제출할 수 있다. 신청 여행사는 관광진흥법상 관광사업(여행업에 한함)에 등록하고 1년 이상 지나야 하며, 영업보증보험 가입을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서울시관광협회(STA)와 메콩 4개국 주요 도시가 6월27일 문화적 관광교류를 위한 다자협약을 맺었다.이번 협약은 메콩강 유역의 주요 도시(캄보디아 씨엠립, 라오스 루앙프라방, 태국 아유타야, 베트남 후에)와 서울의 풍부한 문화 및 역사적 유산의 관광‧인적 교류를 위해 체결했다. 업무협약 주요 내용은 ▲메콩지역과 서울의 문화유산의 지속가능한 관광 프로그램 상호 홍보 ▲연수 프로그램 운영 등 상호 인적교류 ▲각 도시의 스마트한 관광 콘텐츠 교류 및 개발 등이다.협약식에는 STA 양무승 회장, 박정록 상근부회장을 비롯해 태국 아유타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대한민국 관광공모전(기념품 부문) 수상작 K-마켓’ 홍보 판매관을 운영한다.문관부와 중앙회는 마켓 운영을 통해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의 홍보 및 유통 활성화를 지원한다. 이번 마켓에는 역대 공모전 수상업체가 직접 참여해 한국 문화와 아름다움이 담긴 매력적인 관광기념품 수상작을 홍보하고 판매한다. 방한 외국인의 주요관광 코스인 청와대, 경복궁과 명동으로 이어지는 인사동길에서 6월28일부터 7월2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방문 및 구매 고객에게는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공모전 수상 기념품도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이 ‘여름아 놀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중소기업유통센터의 ‘2023년 소상공인 온라인쇼핑몰 입점 지원 사업’에 참여하게 된 소상공인 여행사업자의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기 위함이다. 당초 6월30일까지였지만 7월15일까지로 연장 진행한다.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 자체 플랫폼인 ‘트립위즈’에서 소상공인 여행사의 국내 여행상품 100여개를 판매 중이다.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5만원 즉시 할인쿠폰을 제공한다. K-TAC 강순영 본부장은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소상공인 여행사와 소비자가 하나로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베트남 플라밍고 홀딩스 그룹과 공동마케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협약은 ‘플라밍고 리조트’ 관광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객 유치를 위한 마케팅 활동, 리조트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또한 플라밍고 리조트는 KATA 특별회원 가입을 통해 한국 여행업계와 협력을 다하겠다는 뜻을 비쳤다.플라밍고 다이 라이 리조트는 베트남 북부 하노이에서 20~3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스파와 뷰티케어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KATA 오창희 회장은 “이번 업무협
외부로 공개된 적이 없었던 신사임당의 화첩 작품을 강릉에서 감상할 수 있게 됐다.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은 개관을 앞둔 강릉 오죽헌시립박물관 내 화폐전시관에 신사임당 화첩 작품을 기증한다고 밝혔다. 해당 작품은 오창희 회장의 조부가 50년 전 신사임당 가문에서 구매한 화첩이다. 외부에 공개된 적이 없는 신사임당의 작품인 ‘포도와 다람쥐’, ‘참외와 고슴도치’, ‘게’ 그림이 담겨있고, 신사임당 가문에서 보관했던 유래가 기록됐다.KATA 오 회장은 “500년 만에 다시 강릉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화폐전시관에 조부님 이름으
제주도가 관광설명회를 열고 제주관광 고물가 시비에 대한 오해 해소를 모색했다.제주도관광협회는 최근 관광전문기자단을 대상으로 서울에서 제주관광 설명회를 열고 제주도 관광객 유치 증대를 꾀했다. 해외로 향하는 관광객을 제주도로 이끌기 위한 목적이 컸다. 협회는 해외여행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상대적으로 제주의 어려움이 심화되고 있고, 공공요금 인상까지 더해져 관광사업체의 시름이 깊어져 가고 있다고 설명했다.제주도와 협회는 관광사업체의 부담을 덜고, 관광객의 제주관광 편의를 높이기 위한 ‘빅 할인 이벤트’를 시작했다. 식음·숙박시설 등
강릉에서 열린 제 36차 KATA/TVA 한·대만 관광교류회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4일 강릉 세인트존스호텔에서 한국여행업협회(KATA) 오창희 회장, 대만관광협회(TVA) 예쥐란 회장 등 주요 인사들의 개회사로 본회의 막이 올랐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양국 간 관광교류가 300만명을 넘어 더 성장하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2019년 한·대만 상호교류 규모는 245만명이었다. 이날 회의에서 양국 대표자들은 ▲한·대만 관광시장 활성화 전략 ▲트렌드를 선도하는 테마관광 등의 의제를 발표했다. 한국관광공
한국MICE협회가 ‘2023 MICE 디지털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8일까지 모집한다.‘MICE 미디어 커뮤니케이터’ 양성과정은 7월3일부터 7월24일까지 주2회(월·수요일) 총 7회 과정이다. 교육 내용은 온라인·하이브리드 MICE 행사의 이해, 말하기 전략 등으로, 오후 및 저녁반 각각 25명씩 모집한다. MICE 업계 종사자 및 취업희망자, 대학생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MICE 디지털 마케팅‘ 과정은 디지털 리터러시, SNS 마케팅, ChatGPT 등 MICE 기반 이론·실습을 진행한다. 7월4일부터 8월3일
미국방문위원회(Visit USA Committee)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공동으로 회원사 150여 명을 초청해 네트워킹 리셉션을 13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와인과 골프의 성지로서 미국을 홍보하기 위해 와인과 골프를 테마로 기획됐다. 캘리포니아 와인협회 등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 안홍기 프로의 원 포인트 골프 레슨, 미국 스타일의 음식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또한 추첨을 통해 델타항공의 시애틀 왕복 항공권, 유나이티드항공의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권 및 웬티 와이너리 방문권
한국과 대만 양국 관광인들이 4년 만에 한국에서 만나 상호교류 300만명 달성을 위한 의지를 재확인했다. '제36차 한·대만 관광교류회의'가 지난 13일 강릉에서 막을 올렸다. 민간협회인 한국여행업협회(KATA)와 대만관광협회(TVA)가 매년 번갈아가면서 주최하는 행사다. 올해 회의는 코로나19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한국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양측에서 220여명의 관광업계 대표단이 참석해 ‘상호교류 300만 목표 달성을 위한 국제관광 재개 전략’을 주제로 회의를 진행한다. 13일 저녁에 열린 환영만찬에서 문
한국관광통역안내사협회(KOTGA)가 현직 관광통역안내사 대상으로 1차 청와대 관광가이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KOTGA는 6월9일부터 4차례에 걸쳐 청와대에서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진행하는 교육이다. 청와대 역사와 자연수목, 건축물 등 청와대 코스를 현장실습하고, 외국인관광객이 청와대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특별전시 ‘우리 대통령들의 이야기-여기 대통령들이 있었다’를 연계해 관광통역안내사를 교육할 예정이다.KOTGA 박인숙 회장은 “청와대는 우리 정치사와 역사, 문화가 어우러진 상징적인 곳으로 외래관광객
세계 여행업협회 대표들이 한국에서 여행업 현안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6월2일부터 5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2023년 상반기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8년에 설립된 WTAAA는 현재 62개국 여행업 관련 협회를 회원으로 두고 있으며, KATA는 2018년 가입했다. 여행업계의 최신 정보를 공유하고 항공사·호텔·크루즈 등 여행 공급업체와 여행사 간 거래과정에서 존재하는 불합리한 사안에 대한 개선 방안을 모색한다.한국에서 처음 열린 이번 이사회에는 유럽(ECTAA)
세계여행업협회연맹(WTAAA, World Travel Agents Associations Alliance)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이사회(Board Meeting)를 열었다. 2018년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회원사로 가입한 이후 최초로 한국을 찾았다는 점에서는 물론 코로나19 이후 첫 대면 이사회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크다. 세계 62개 국가 및 지역을 대표하는 여행업 협회 및 단체가 참여하는 글로벌 조직인 만큼 향후 세계 여행업계의 연대와 공조, 활동 방향 정립에도 상당한 영향을 줄 전망이다. 이사회 개최를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60세 이상 장년을 대상으로 ‘2023 꿈꾸는 여행자’ 수강생을 모집한다.‘2023 꿈꾸는 여행자’는 지난 4월부터 전국으로 범위가 확대됐으며, 6월 3차 모집(부산, 광주, 충남, 대전)부터 9월 5차 모집까지 일정이 남아 있다. 4주간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여행의 의미 ▲여행 앱 활용 ▲사진기술 실습 등 여행 전문가의 강의와 실습 등으로 진행된다.이번 교육은 활동적 장년의 여행 버킷리스트 실현을 돕는다. 여행 작가와 감독, 기업대표 등 각 분야의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3차 과정 수강생은 6월20일
한국MICE협회는 ‘2023 MICE 디지털 All-in-One 과정 in 강원’ 교육이 마무리됐다고 지난 5일 전했다.이번 교육은 MICE 산업의 지역 불균형 문제를 해소하고자 ‘디지털 전환(DX)'을 주제로 진행됐다. MICE 업계 종사자와 관심 있는 대학생 및 취업희망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50여명이 수료했다.교육은 ▲MICE 산업 및 디지털 트렌드 이해 ▲ChatGPT 활용법 ▲MICE 행사 홈페이지 제작 실습 등의 강의로 진행됐다. 현직 종사자와 취업희망자로 팀을 구성해 네트워킹을 강화했으며, 이를 통해 실무자의 직접적
서울특별시관광협회(STA)가 서울형 뉴딜일자리 관광인 역량강화사업 참가자를 추가 모집한다.이번 사업은 관광 분야 근무 희망자를 선발해 근무 기회를 제공하는 한편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참가자는 만 18세 이상 만 39세 이하의 서울시민으로 선발자는 서울 소재의 관광관련 협‧단체, 여행사, MICE 등 업체에 배치돼 업종별 사업 기획과 홍보‧마케팅 등의 주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6월1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가능하며, 모집 규모는 20명 이내다.사업 참여자는 취업 활동 중 자격증 및 어학응시료(1회, 5만원 이내), 업
경영상 이유로 투어2000의 관광사업등록을 자진 반납하고 서울시관광협회(STA) 회장직 사임서를 제출한 양무승 회장에 대해 STA 이사회가 사임 의결을 6개월 유보한다는 결정을 내렸다. 소비자 피해 구제와 STA의 안정적 운영, 양무승 회장이 그동안 보여준 리더십과 여러 가지 업적 등을 감안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STA는 5월26일 비상이사회를 열고 ‘협회장 사임 의결의 건’에 대해 논의한 끝에 6개월 간 협회장 사임 의결을 유보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STA는 이사회의 이번 결정에 따라 보궐선거는 지양하고 양무승 회장의 사임을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여행실무에 특화된 전문교육으로, 기존 인력의 직무 전문성 강화 및 신규 인력 양성이 주된 목적이다. IT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여행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여행사 임직원을 우선적으로 선발하며, 국외여행인솔자, 관광통역안내사, 여행업 취·창업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여행업 직무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한 29개 과정으로, 모듈형·코스형·PBL 교육으로 세분화된다. 공통 직무 이외 상품기획, 예약·수배 등 다양한 직무분류별 추천 교육을
한국관광협회중앙회(KTA)가 5월17일~18일 대학생 40여명을 대상으로 호텔업 실무 체험학습을 진행했다.이번 호텔 실무 체험학습은 창신대학교 관광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2일동안 실무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했다. 롯데호텔 서울에서 숙식을 하면서 호텔 서비스를 체험하고 ▲채용 관련 안내 ▲객실 및 연회장 교육 ▲테이블 매너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KTA 윤영호 회장(관광장학재단 이사장)은 “호텔업 실무 현장학습 프로그램 진행을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프로그램을 계기로 대학생들이 호텔업계의 훌륭한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