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킹닷컴이 2023년 달라질 여행의 모습을 예측한 7가지 트렌드를 발표했다. 2023년에는 시대의 변화와 함께 여행 니즈와 패턴이 더욱 다각화될 전망이다. 이번 발표 내용은 부킹닷컴이 한국인 1,000여 명을 포함 전 세계 32개국 2만4,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26년간 축적한 자사 인사이트를 함께 종합적으로 분석한 결과다.오프그리드 여행의 부상내년에는 속세를 벗어나 자연으로 돌아가는 여행을 추구할 것으로 예상된다. 설문조사에 따르면, 한국인 응답자 중 44%는 최소한의 필수품만 가지고 생활하는 ‘
유니라인(Uniline) 트래블 컴퍼니 Dario Guljelmović 전무(오른쪽) & Martina Tomić 세일즈 총괄(왼쪽)올해 크로아티아 여행 시장은 전체적으로 회복 단계에 접어들었다. 크로아티아는 2020년 하반기부터 국경을 빠르게 오픈한 나라 중 하나다. 지난해부터 외국인 관광객이 입국하기 시작했고 올해는 유럽, 미국 시장의 회복이 두드러졌다. 아시아 지역의 회복세는 더디지만 유의미한 모습을 나타냈다. 한국의 경우 올해 5월 코로나19 이후로는 처음으로 단체 여행객이 입국했다. 지난 11월에는 약 700명 규모의 한국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한국 진출 10주년을 맞이했다.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지난 6일 신라호텔 영빈관에서 60여개 국내 여행사 파트너 및 미디어 관계자들을 초청해 한국 진출 10주년 연말 감사 행사를 열었다.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은 한국 시장의 마케팅 및 세일즈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12년 8월에 정식 오픈한 이후 매해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해왔다. 이번 행사에는 영국 맥아더글렌 그룹 마티아스 시너(Matthias Sinner) 투어리즘 총괄 이사가 참석하여 2022년 활동 결산 및 2023년 계획을 발표했다
괌정부관광청이 2023년 새로운 슬로건으로 ‘컬러 오브 괌(Color of Guam)’을 강조한다. 괌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메시지인 한편 새로운 여행지 개발 및 재방문율을 높이겠다는 의지다. 괌정부관광청은 ‘컬러 오브 괌’을 강조하며 타깃 마케팅에 집중해 내년 한국인 여행객 4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2021년 10월부터 2022년 9월까지 괌을 방문한 한국인 수는 10만8,454명으로 전체 괌 여행객 수 21만6,915명의 약 절반을 차지했다. 괌정부관광청은 지난 5월을 기점으로 방문객 수가 큰 폭으로 늘
올해 3분기 국내 숙박업에는 훈풍이 불었다.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의 3분기 데이터 리포트에 따르면 온다의 판매대행 서비스를 통한 국내 5만개 숙소의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름 성수기와 추석 연휴 효과가 반영된 결과다.온다에 따르면 특히 호텔‧모텔‧리조트 부문 매출이 3배 이상 증가했다. 온다는 해외여행이 더 자유로워질 내년 후반기 경에는 2019년 매출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펜션(+62.9%)과 풀빌라(+49.9%) 부문의 성장세도 두드러졌다. 다만 글램핑‧카라반‧캠핑의 매
한국의 MICE 단체 유치를 위한 해외 기관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주한외국관광청 및 MICE 관련 기관들이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을 기회가 많은 시장으로 평가하는 한편 지원 범위도 넓히며 적극적인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서다.올해는 한국 MICE 시장의 성장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문을 두드린 기관들이 여럿이었다. 아부다비 문화관광부의 MICE 및 비즈니스 기관은 한국 대표부를 지난 10월 설립했다. 한국 시장에는 처음 진출했다. 하와이관광청은 올해부터 레저 부문과 MICE 부문을 분리해 운영하기로 하고, MICE 전담 기관인
프랑스관광청과 레일유럽이 2023년 프랑스 기차여행 상품 개발에 힘을 싣는다. 도시 간 연결성이 높고 친환경 여행이 가능한 기차여행을 강조하며 관련 상품 개발을 위한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계획이다. 지난 1일 레일유럽과 프랑스관광청이 공동 주최한 세미나에서 추천한 프랑스 기차여행 일정을 소개한다.일정은 지역에 따라 크게 ▲오베르뉴 론 알프 ▲남부 ▲서부로 나눌 수 있다. 오베르뉴 론 알프 지역은 파리에서 기차로 2시간 거리인 리옹에서 시작한다. 푸르비에르 언덕과 벨쿠르 광장, 리옹 로마 극장 등 1~2일 꽉 찬 일정으로
터키항공이 기프트 카드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프트 카드는 새해나 생일 등 총 10가지 콘셉트의 기념일에 맞춰 항공권을 선물하는 서비스다.터키항공은 기프트 카드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더욱 다채로운 여행 경험을 선사하는 한편, 혁신적이고 디지털 친화적인 고객 접근법을 통해 터키항공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이미지를 제고하겠다는 목표다. 터키항공 아흐메트 올무슈투르(Ahmet Olmuştur) 마케팅 총괄 임원(CMO)은 “터키항공의 고객들은 새로운 기프트 카드 서비스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터키항공으로 전 세계를 여행할 수 있는
에어로케이가 섹슈얼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바른생각’과 세이프 저니 키트를 출시했다.세이프 저니 키트는 에어로케이의 기존 디자인 시리즈에 영감을 얻은 틴 케이스에 바른생각의 제품을 담은 여행용 섹슈얼 웰니스 키트다. 키트는 피임과 건강을 위한 필수품인 콘돔을 비롯해 더 안전하고 위생적인 성생활을 위한 핑거 콘돔, 플러셔블 티슈 등 바른생각의 베스트셀러 제품들로 구성됐다. 에어로케이는 “그 어느 때보다 여행이 활발해지는 연말에 연인을 위한 필수 품목들을 선정했다”고 설명했다.이번 협업의 수익금 일부는 바른 성문화 정착을 위한 성교육
교원투어의 여행전문 브랜드 ‘여행이지’가 내달 31일까지 ‘연말 끝장 할인 기획전’을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국내외 인기 여행 상품 할인 ▲여행이지 포인트 지급 ▲랜덤박스 럭키드로우 ▲한정판 굿즈 ▲제휴 할인 등 연말연시 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펼친다. 먼저 한 해 동안 여행객들에게 사랑받았던 55여종의 해외여행 상품을 선별해 최대 20만원까지 할인한다. 일본, 태국을 비롯해 베트남, 괌, 터키, 유럽, 미국까지 다양하게 구성돼 있다. 해외 패키지 외 동남아 골프 여행 및 국내 여행 상품도 최대 5만원 할인
아시아나항공이 유럽 노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우선 아시아나항공은 ‘유럽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통해 내년 1월15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노선(▲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는 승객들에게 ▲항공권 5% 할인 쿠폰 ▲유료좌석 50% 할인 ▲추가 수하물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또한 A350 기종으로 운항되는 런던, 프랑크푸르트, 파리 노선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200명에게 기내 와이파이 쿠폰을 증정한다. 탑승 기간은 2023년 3월31일까지다.
노랑풍선이 자전거 여행 스타트업 비르투컴퍼니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라이딩 테마여행 상품을 강화한다.비르투컴퍼니는 자전거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라운델’과 자전거 케이스 대여 서비스인 ‘그린팩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초보자도 쉽게 포장하여 운송할 수 있도록 설계된 항공운송용 자전거 전용 케이스를 개발하고 이를 서비스로 연결한 PaaS(Product as a Service)형태의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양사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라이딩족들을 위한 ‘2023, 자전거로 떠나는 월드투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 이번 상품은 12월2
세계 최고의 레스토랑 1,000곳을 선정하는 미식 가이드북의 가이드 ‘라 리스트(La Liste)’의 2023년 리스트가 공개됐다.1위는 프랑스 미식의 장인이라 불리는 미슐랭 스타 셰프 기 사부아(Guy Savoy) 셰프의 ‘레스토랑 기 사부아(le Restaurant Guy Savoy)’가 100점 만점에 99.5점으로 6회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렸다. 기 사부아 레스토랑과 동점을 기록한 뉴욕의 ‘르 버나딘(Le Bernardin)’, 스톡홀름의 ‘레스토랑 프란첸(Resaturant Frantzen)’도 공동 1위로 선정됐다.순위
시드니가 MICE 단체 유치에 힘을 쏟는다. 비즈니스 이벤트 시드니(Business Events Sydney, BESydney)가 한국과 일본 시장을 대상으로 아시아 펀드를 조성해 MICE 단체에 현금 및 다양한 특별 행사를 지원한다. 올 겨울부터 한국과 시드니를 연결하는 항공편도 코로나19 이전보다 늘어나는데다 내년 시드니에서 굵직한 행사들이 열리는 만큼 MICE 시장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겠다는 계획이다.호주는 지난 5월부터 국경을 개방한 이후로 차츰 외국인 방문객 수도 늘어나고 있다. 2021년 7월부터 2022년 8월까지 호주에
아웃렛시티 메칭엔(Outletcity Metzingen)이 본격적인 한국 시장 활동 계획을 알렸다. 아웃렛시티 메칭엔은 지난달 30일,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워크숍을 통해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했다.아웃렛시티 메칭엔의 글로벌 방문객 중 10%는 한국 여행객이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은 아웃렛시티 메칭엔의 5대 주요 시장 중 하나다. 아웃렛시티 메칭엔은 코로나 시기에도 한국인 바이어 대상 프로그램 및 국내 주요 통신사 및 항공사, 카드사와의 제휴 마케팅을 통해 한국 시장에 주력해 왔다
티웨이항공이 2023년 설 연휴 하루 전인 1월20일 사이판 전세기를 운항한다.티웨이항공은 12월까지 인천-사이판 직항편을 수‧목‧토‧일요일 주4회로 유지 운항하며, 1월에는 여기에 인천 출발 부정기편을 3회 더 추가한다. 부정기편에도 티웨이항공의 현재 인천-사이판 노선 기종과 동일한 B737을 투입해 편당 189석을 추가 공급한다. 1월20일 전세기를 포함한 티웨이항공의 모든 1월 사이판 노선은(1월1일만 제외) 오후 9시로 변경된 시간에 인천을 출발할 예정이다. 퇴근 후에도 바로 사이판으로 떠날 수 있는 항공 일정으로 휴가를 내
트립박스는 여행업을 잘 아는 여행인들이 만든 스타트업이다. 여행을 사고파는 데 필요한 통합 솔루션을 제공한다. 트립박스의 설계대로라면 궁극적으로 다이내믹 패키지까지 구현할 수 있다. ●트립박스의 탄생여행산업의 유통구조는 복잡하다. 항공, 호텔, 투어, 교통 등 전 세계의 다양한 공급자가 있고 이들의 상품을 B2B로 여행사에 판매하는 총판대리점(GSA), 해외 현지 행사를 핸들링하는 랜드사(DMC) 그리고 소비자에게 판매하는 여행사, OTA와 같은 판매자 등이 있다. 서로 간의 거래 종류도 다양하다. 수많은 공급자의 상품을 하나하나
하나투어가 11월 해외항공권 판매 실적이 1,028억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322.2% 증가한 수준으로 하나투어의 월간 해외항공권 실적이 1,000억원을 돌파한 것은 2019년 12월 이후 35개월만이다.11월 해외항공권 실적은 2019년 11월과 비교해도 87.3%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저비용항공사를 중심으로 항공 운항이 확대되고 있는 일본 노선이 376.1% 회복하며 실적을 이끌었다. 미주(96.2%), 유럽(85.4%), 남태평양(86.3%)의 장거리 노선도 코로나19 이전의 정상적인 수준에 도달했
트립박스가 여행상품 예약 관리 시스템 ‘트립포트(Triport)’를 오픈했다. 트립포트는 여행상품 판매를 위한 예약 관리 시스템으로 랜드사, 호텔, 항공사 등 트립박스의 공급사용 공급망 관리시스템인 ERP 시스템 'TRP'에 등록된 공급사의 상품을 조회하고 예약할 수 있는 통합 솔루션이다.그동안 대부분의 여행사들은 다양한 여행 상품 공급처를 찾는 것이 쉽지 않아 대형 여행사와 계약을 맺고 해당 여행사가 제공하는 상품만을 판매하는 방식의 영업을 해왔다. 따라서 한정된 상품으로 소비자의 니즈에 맞는 상품을 판매하려면 항공, 호텔, 투어
마이리얼트립이 해외 렌터카 서비스를 출시했다. 마이리얼트립은 글로벌 렌터카 공급사인 ‘아이엠에스모빌리티(주)’와 단독 제휴를 맺고 마이리얼트립에서 전 세계 허츠 렌터카를 한국어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확대했다.현재 해외 렌터카 서비스는 괌, 하와이, 사이판을 비롯한 미주 지역 및 호주, 유럽 지역 등 전 세계 각국에서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다. 또 오키나와, 삿포로 등 일본 내 렌터카 이용이 많은 여행지에도 서비스를 확장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사전 예약시 결제까지 완료할 수 있는 선불 상품도 출시할 예정이다.한편 마이리얼트립은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