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 사업설명회 개최, 8대 사업 강조…지방 협력 당부2016년도 외래관광객 1,650만명 유치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지방관광공사가 팀워크를 다졌다.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3일 오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주관광공사·부산관광공사 등 지방관광공사 대표와 시·도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관광공사 사업설명회를 개최, 2016년도 외래관광객 유치목표인 1,650만명 달성을 위한 한국관광공사의 8대 핵심사업과 본부별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협조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지방관광공사와 각 시·도도 해당 지역별 주요사업을 소개하고 지역 간 상호협력 방
-제주협회, 국내관광 활성화에도 배치된다 주장 제주도 내국인 면세점 판매 품목에서 담배를 제외하는 방안에 대해 제주관광협회가 반대하고 나섰다. 국내관광 활성화와 제주관광 발전을 위해서는 철회해야한다고 주장했다. 제주관광협회는 최근 기획재정부가 금연정책과 세수확보를 위해 제주지역 내국인 면세점 판매 품목에서 담배를 제외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는 언론보도와 관련해, 이는 정부의 국내 관광 활성화 정책에 반하는 사항으로 재고해야 한다고 지난 15일 밝혔다. 협회에 따르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의 면세점 매출에서 담배가 차지하는
‘소원 비는 마을, 송당’이 제주의 새로운 에코·힐링여행 콘텐츠로 떠올랐다. 제주관광공사는 마을관광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송당 마을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 ‘소원 비는 마을, 송당’이라는 BI를 도출했다. 송당리가 제주 신화와 오름의 본고장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 제주 중산간 마을의 청정자연과 스토리가 어우러져 다른 마을과는 차별화된 에코·힐링 여행지로 주목 받고 있다. 제주도 신화와 오름의 본고장 송당리 마을은 제주시 구좌읍의 중산간에 자리 잡고 있다. 구좌읍의 여러 마을 중에서 한라산 정상과 가장 가까운 마을이다. 900여 년
-서울 면세점 6곳에서 9곳으로 확대 … 특허 만료 4자리 두고 재도전 관심지난 7월10일 시내 면세점 선정이 완료됐다. 하나투어의 합작법인인 에스엠면세점이 중소·중견기업군에서 최종 사업자로 선정되면서 여행사로서는 최초로 인천공항과 시내에 면세점을 운영하는 기업이 됐다. 대기업군에서는 HDC신라면세점과 한화갤러리아타임월드가, 제주에서는 제주관광공사가 승기를 들었다. 이로써 서울 시내면세점은 6곳에서 9곳으로, 제주 시내면세점은 3곳에서 4곳으로 늘어난다.선정된 사업자들은 속속 개발에 착수하고 있다. 현대아이파크몰과 호텔신라가 합작한
-2015년 인류 마테호른 정복 150주년 되는 해-제주 올레길과 ‘우정의 길’ 맺고 공동 마케팅“1865년 7월 영국의 등반가인 윔퍼는 대원 6명을 이끌고 미답의 산봉으로 향했다. 2015년은 인류가 공식적으로 마테호른 정상을 밝은 지 150주년이 되는 해다.”스위스관광청은 지난 4일 서울시 종로구 탑클라우드에서 여행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체르마트 세미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크리스토프 뷔르긴(Christoph Burgin) 체르마트 시장과 마크 슈어러(Marc Scheurer) 체르마트관광청 마케팅 디렉터가 함께했다. 체
-8월27~29일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에서 VIP 쉽투어 진행프린세스크루즈가 자사의 사파이어 프린세스 호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2회 제주 국제 크루즈 포럼’에서 유일한 포스트행사인 VIP 쉽투어 공식 크루즈로 선정됐다고 지난 20일 밝혔다. 제주특별자치도와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제주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번 국제 크루즈 포럼에는 국내외 크루즈 관계자 약 1,000명이 참석하며, 크루즈 관련 전시와 세미나, 국내 정부기관과의 비즈니스회의, 아시아 크루즈 터미널 협회 정기총회 등 다양한 행사가 예정돼있다.
-20여년 만에 200달러 인상-기획재정부 세법개정안 발표-신고안하면 최대 60% 가산해외여행자 휴대품에 대한 면세 한도가 종전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오른다. 초과 휴대품 반입 자진신고 유도를 위해 자진신고자에 대한 세금경감 조항도 신설됐다. 대신 미 신고자에 대해서는 가산세를 최대 60%까지 물릴 방침이다. 지난 6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14년 세법개정안에 따르면 내년 1월1일부터 입국자를 대상으로 면세품 휴대한도를 종전 미화 400달러에서 600달러로 50% 상향조정한다. 다만 술(1L이하 1병·400달러 이하), 담배
-6월12일 첫 운항, 총 9차례 예정러시아 하바롭스크와 제주도를 잇는 전세기가 운항된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 12일 러시아 하바롭스크와 제주를 잇는 전세기가 첫 취항했으며, 9월11일까지 총 9차례 운항된다. 지난해 하바롭스크 공항 관계자와 공동으로 현지 여행업체를 대상으로 제주 전세기 설명회를 개최한 게 이번 전세기 취항의 결정적인 계기가 됐다고 관광공사는 설명했다. 제주도에 의료관광을 비롯해 청소년 교육관광, 해양레저관광 등 러시아 관광객을 위한 수용태세가 갖춰질 경우 러시아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관광지로 급부상할 가
●자연 따라 걷기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해안가를 둘러싸고 겹겹이 쌓인 지층은 세월의 흔적이었고, 밭을 매며 흥얼거리는 아지매들의 노랫소리는 현재에 충실한 삶의 모습이었다.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코스는 산방산을 가운데에 두고 있다 해안가를 둘러싼 오래된 퇴적물의 지층 바다를 옆에 두고 마을 한 바퀴 걷기 좋은 계절이다. 이럴 때는 시끌벅적한 도시보다는 꽃향기가 배어 있는 바람을 온몸으로 맞으며 자연의 길을 걷는 것이 좋다. 푸른 하늘과 닿을 듯 말 듯한 산에 오르는 것도 좋고 청량한 파도소리를 들으며 해안가를 걷는 것도
제주도에 2번째 지질트레일 코스가 개통됐다.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5일 안덕면 사계리 용머리해안 공영주차장에서 제주도민과 관광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방산·용머리해안 지질트레일 개통식을 가졌다. 지질트레일 코스는 제주세계지질공원의 핵심명소 중 하나인 산방산과 용머리해안을 중심으로 걷는 길이다. 11년 제주 고산리 수월봉 일대 지질트레일 코스가 생긴지 3년 만에 탄생한 두 번째 코스다. 용머리해안을 출·도착 지점으로 사계리와 덕수리를 둘러보는 A코스와 화순리까지 아우르는 B코스로 나뉜다. 코스 주요 지점에는 지질마을 해
-TTE2014에 참가해 봄꽃관광 등 홍보 활동 펼쳐 한국관광공사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 2월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필리핀의 해외여행박람회인 ‘Travel Tour Expo 2014(TTE 2014)’에 공동 참가해 한국관광의 매력과 새로운 여행상품을 선보였다고 밝혔다. 마닐라 외곽의 SMX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이번 박람회에는 10개국 550여개 부스가 마련됐으며, 10만여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한국관광공사는 한국의 봄꽃관광(Spring Blossoms in Korea)을 테마로 한국관광종합홍보관을 운영했으며, 특히 제주도 홍
"-제주 인바운드 신시장 ‘동남아’ 개척 이스타항공(ZE)이 제주도 방문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 제주-방콕 노선은 태국 현지 여행사와 대리점이 태국 관광객을 모객해 제주도를 방문하는 인바운드 전세편으로 운영되는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10월11일부터 11월25일까지 총16회(왕복) 운영되며, 추후 전세편 운영기간 확대 및 정기편 노선 취항도 검토할 예정이다. 투입되는 항공기는 B737-800(183석)이다. ZE1651편이 오후 9시5분 제주공항을 출발해 오후 11시50분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도착하며, 방콕에서는 ZE165
" -마리나호(광양)·아틀란티카호(제주)-올해 제주도 크루즈 관광객 10만 돌파해외 대형 크루즈들이 속속 한국을 찾고 있다.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14만톤급 크루즈인 마리나호는 지난달 29일 승객 3,000여명을 태우고 전남 광양에 첫 취항했다. 광양에 취항한 크루즈 중 역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마리나호는 1박2일 간 동안 항에 머문 뒤 2일 중국 상하이로 귀항했다. 이를 기념해 마리나호 선내 14층에 위치한 바이킹크라운 라운지에서는 광양시 관계자와 미디어가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가 열렸으며 마리나호의 플레밍 닐슨(Flemming
"-상호협력에 관한 합의서 체결한국관광공사와 전국 각 지방관광공사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광산업 발전과 관광 부문 일자리 창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9개 관광공사 및 관광재단 대표는 지난달 27일 경기도 파주시 임진각경기평화센터에서 '관광발전을 위한 상호협력에 관한 합의서’를 체결했다.지자체 관광산업 발전을 통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관광분야 창조경제 실현에 힘을 모은다는 계획이다. 또 MICE 및 의료관광 등 관광분야 신성장동력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조체제 구축에도 합의했다. 외래관광객 2,000만명 시대에 대
"-제주 관광객 유치 확대 위해 총력 … 관광상품 공동개발 및 이벤트 진행아시아나항공이 지난 11일 제주웰컴센터 대회의실에서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제휴협약(MOU)을 체결했다.금번 업무 협약으로 아시아나는 제주 관광객 유치 확대 및 제휴 활성화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이벤트를 제주관광공사와 공동으로 진행함과 동시에 온·오프라인 홍보채널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관광공사는 아시아나 탑승객에게 제주도 중문관광단지 내 제주관광공사면세점 이용 시 7% 할인 제공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이날 협약식에서 아시아나
"-8개 지방관광공사 상호협력 합의-‘관광단지관리특별법’공동 건의 전국 8개 관광공사가 각 지방의 역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경북관광공사, 경기관광공사, 대전마케팅공사, 부산관광공사, 서울관광마케팅(주), 인천도시공사, 인천의료관광재단, 제주관광공사 대표는 지난 11일 경주 보문관광단지 육부촌에서 간담회를 갖고 각 기관의 올해 역점사업에 대해 상호 지원하기로 했다고 경북관광공사가 밝혔다. 8개 지방관광공사 대표들은 우선 올해 8월31부터 터키 이스탄불에서 열리는 경주세계문화엑스포를 비롯해 ‘2013
"-내외국인 포함 전년 대비 10.9% 성장-외국인관광객 증가율 전년비 60.8% ↑ 제주관광공사가 지난 4일 발표한 ‘제주관광시장동향분석보고서’를 보면 2012년 제주도에 입도한 내외국인 관광객은 모두 969만1,703명으로 전년 대비 10.9%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누적 내국인 관광객 수는 전년 대비 4.1% 증가한 801만304명이었다. 이 중 개별관광객은 660만638명으로 전년 대비 5.8% 증가했으나 단체관광객은 140만9,666명으로 -3.3% 감소했다. 외국인관광객은 168만1,399명으로 전년 대비 60.
"-10월31일~11월3일 올레걷기축제-문화공연과 체험거리 등 다채로워 가을 제주올레를 오롯히 만끽할 수 있는 제주올레걷기축제가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열린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놀멍 쉬멍 먹으멍 가을 제주올레 길을 만끽하는 걷기 축제가 펼쳐진다. ‘2012 제주올레걷기축제’가 10월31일부터 11월3일까지 제주올레 10코스부터 13코스 구간에서 열린다. 10월31일-10코스, 11월1일-11코스, 2일-12코스, 3일-13코스로 하루에 한 코스씩 걸으며 진행된다. 해안 절경을 비롯해 곶자왈 숲 생태계의 신비로움, 오름의 다소
"길이 274km에 달하는 지리산둘레길이 오는 25일 완전 개통된다. 이미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는 지리산둘레길은 전 코스 개통을 앞두고 경제적 효과 등에 따른 주목을 받고 있다. 새로이 열리는 밤재-주천 구간 등을 포함해 전체를 보면 3개도(전북, 전남, 경남), 5개 시·군(남원, 구례, 하동, 산청, 함양) 16개 읍·면과 117개 마을을 통과할 만큼 큰 규모를 자랑한다. 2007년 처음 조사가 시작된 이래 5년 만에 전체 구간이 열리게 된 지리산둘레길의 현황과 향후 전망을 살펴봤다. -총 길이 274km에 달하는 걷기코스-I
"-중국인이 외국인의 54%-외국인 비중 11.8% 육박-지난해 총 874만명 방문제주관광공사가 지난 2일 발표한 ‘제주관광시장동향분석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제주도에 입도한 내외국인 관광객은 874만명으로 전년 대비 15.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관광객 수는 769만명(+13.1%), 외국인관광객은 104만명(+34.6%)이었다. 제주도 관광객이 800만명을 넘은 것은 사상 처음이며, 도측은 1,000만명 관광객 유치를 목표 하겠다는 입장도 내비쳤다. 국가별로 보면 지난해 전체 일본관광객은 17만3,700명(-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