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가 2024년 3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푸껫과 팡아, 끄라비를 방문하는 인센티브 단체를 지원한다.지원 프로그램은 최소 50명 이상 인센티브 단체만 신청할 수 있으며, 신청 기간은 내년 1월1일~6월14일까지다. 신청서는 태국으로 출발 최소 2주 전까지 제출해야 한다.참가 신청은 태국정부관광청의 신청서와 기타 요청서를 영문으로 작성해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해당 인센티브 단체의 성향과 목적, 규모, 과거와 향후 태국 인센티브 실행여부 등을 참조해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금에 대한 지급은 모든 행사가 종료된 후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지난 20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2023 관광벤처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관광 부문에서 혁신적인 성과를 창출한 관광기업을 선정해 시상했다.올해 3회째를 맞이한 관광벤처의 날은 ▲관광벤처 공모전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 ▲관광 액셀러레이팅 ▲관광 플러스팁스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총 5개 지원 사업의 11개 부문에서 34개 기업을 시상했다. 수상 기업은 공사가 지원하는 관광벤처기업 중 매출실적, 고용 창출 ,관광산업 기여도 등 성과평가를 통해 결정됐다.수상 기업 중 ▲트립비토즈 ▲짐캐리 ▲레인
최근 괌‧사이판에서 열린 국제 사이클 대회에서 한국인들이 상위권을 석권하며 저력을 과시했다.대양주에서 가장 혹독한 코스의 국제 사이클 대회로 불리는 대회는 ‘헬 오브 더 마리아나(Hell of the Marianas)’다. 지난 2일 사이판에서 열렸다. 50km와 100km 두 가지 코스로 펼쳐진 레이스에는 한국, 일본, 러시아, 괌, 미국 본토, 북마리아나 제도의 프로 및 아마추어 선수 175명이 참여했으며, 그중 한국인 참가자는 총 44명으로 참가자 전체의 25%를 차지했다. 한국인 참가자에는 스포츠 매니아로 유명한 가수 션,
올해 방일 한국인 수가 670만명에 달할 전망이다.일본정부관광국(JNTO)의 잠정 집계에 따르면 올해 11월 64만9,900명의 한국인이 일본을 방문했다. 이에 따라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누적 방일 한국인 수는 617만5,800명으로 이미 600만명을 돌파했으며, 이는 2019년 동기대비 15.7% 증가한 수준이다. 전체 방일 외국인수는 2,233만2,000명이며 이중 한국인이 27.7%를 차지했다.지금까지 방일 한국인 수가 가장 많았던 해는 2018년도다. 한국인 753만9,000명이 일본을 찾았다. 2019년에는 ‘노재팬’
서울관광재단이 올해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 ‘디스커버서울패스(Discover Seoul Pass)’의 판매·이용량이 역대 최대를 달성했다고 밝혔다.디스커버서울패스는 2016년 출시한 외국인 전용 관광 패스로 원스톱 ‘서울관광 자유이용권’이다. 서울 시내 주요 관광지 입장 및 교통수단 이용 기능이 있어 외국인 개별 관광객에게 추천되는 관광 상품이다. N서울타워, 롯데월드 등 총 61개소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연, 체험, 쇼핑 등에서 할인을 받을 수 있다.올해 예상 판매량은 약 6만5,000장으로 전년동기대비 254%
싱가포르관광청 한국사무소 신임 소장으로 니키 시트(Nicky Seet) 소장이 취임했다.2015년 싱가포르관광청에 입사한 니키 시트 소장은 한국사무소 취임 전 베이징사무소 소장으로 재직하며, 브랜디드 콘텐츠, 브랜드, 디지털 및 무역 파트너십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인 바 있다.코로나19로 해외여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글로벌 K팝 아티스트 잭슨 왕(Jackson Wang)과 협업해 여행지로서 싱가포르의 인지도를 다지는 한편, 여러 브랜드와 제휴 파트너십을 맺어 싱가포르 관광 선호도를 높였다. 샤오미와 생성형 AI 파트너십을 맺어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충남문화재단, 충남관광재단, 백제문화제재단 통합 출범을 기념하고 지속 가능한 충남관광 발전전략 수립을 위한 ‘끝장 발전 포럼’을 12월20일~21일 진행한다.1박2일 동안 충남 보령 호텔 쏠레르에서 열리는 이번 포럼은 충남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충남도, 각 지방자치단체, 한국관광공사, 학계, 여행업계, 언론계 등 각계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된다.포럼의 주제는 ‘음식 콘텐츠를 활용한 충남 관광 및 축제 활성화 전략’이다. 음식 콘텐츠를 충남 관광 및 여행 프로그램, 축제에 어떻게 적용할 수
서울시관광협회(STA)가 오는 20일 서울관광대상 및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 개최에 앞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STA가 주관 및 주최하는 행사인 만큼 서울관광인들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했다고 설명했다.오는 20일 열리는 서울관광대상 및 서울관광인의 날 행사는 올해로 5주년을 맞는다. 2019년 서울시와 공동주최로 시작해 발전을 거듭하며 5회를 맞았다. 관광인들이 자부심을 갖고 직업 전문성과 서울관광 미래를 위해 의지를 다지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총 3부로 진행된다. 1부는 서울관광 발전을 위한 포럼, 2부는 서울관광대
영국관광청이 테마를 강조한 영국 여행에 힘을 준다. 영국관광청은 지난 5일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테마 투어 및 위스키 마스터 클래스’ 워크숍을 열었다. 영국 현지 여행사 빨간바지투어 성종민 대표가 축구, 골프, 위스키, 영화, 공연, 쇼핑, 자연, 예술 등 영국만이 가진 럭셔리하고도 다양한 테마를 알린 한편 디아지오바 아카데미 성중용 원장이 영국의 위스키 역사부터 종류, 마시는 방법 등을 소개했다.영국관광청은 특히 영국의 위스키 문화를 강조하기 위해 이번 워크숍 일정에 위스키 마스터 클래스를 포함했다. 위스키는 스코틀랜
내년 국내여행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내년 국내여행 희망 횟수는 9회로 최근 1년 이내 국내여행 평균 횟수보다 많았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3년 하반기 대한민국 숙박세일 페스타(숙박세일 페스타)’ 참여자 1만2,000여명을 대상으로 여행계획을 조사한 결과, 2024년 1박 이상의 국내여행 희망 횟수는 평균 8.96회였다. 응답자들의 최근 1년 이내 국내여행 평균 횟수(8.23회)보다 증가한 수치다.내년에 가장 여행하고 싶은 지역은 강원, 제주, 부산, 전남 순이었다. 해당 지역의 볼거리(34%)와 과거에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2023년 한 해 동안 총 211개 단체 약 2만6,000명을 대상으로 기업회의·인센티브 서울 개최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올해 개최 지원실적은 이전 기업회의·인센티브 최대 개최 지원 실적인 2019년(177건) 대비 19% 증가해 실적 회복 본격화의 신호탄으로 볼 수 있다고 서울관광재단은 풀이했다. 올해 방한 기업회의·인센티브 단체는 ▲국적 다양화 ▲행사 최소화에 따른 자유시간 증가 ▲장기 체류 증가 ▲분할 입국으로 소규모 투어 진행 ▲뷰티·보험·의약 산업군 방문 증가 등의 트렌드를 보였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
체코관광청은 지난 4일 ‘새로운 체코를 만나다, 체코 & 남부 모라비아 와인 미션’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체코관광청 한국지사, 남부 모라비아 지역, 체코 국립 와인 센터, 주한 체코대사관이 협력해 주최한 것으로 와인인(WINEIN.)에서 행사를 담당했다. 이번 행사를 위해 체코 및 모라비아 지역의 14개 와이너리 생산자가 방한했으며 한국의 와인 전문가, 수입업체, 유통사, 전문가들을 만났다.체코는 맥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와인 생산 국가이기도 하다. 특히 남부 모라비아 지역은 체코의 대표적인 와인 생산 지역으로 체코 포도밭의 약
싱가포르관광청이 대한항공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고 싱가포르행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 프로모션 및 MICE 분야 활성화를 위한 협업에 나선다.싱가포르관광청과 대한항공은 ‘싱가포르 싱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24년 1월28일까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싱가포르행 편도 및 왕복 항공권 7% 할인 코드를 제공한다. 또 나만의 싱가포르 여행 테마를 선정하면 추첨을 통해 모바일 커피 기프티콘을 선물한다.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싱가포르는 #인스타그래머블’과 ‘싱가포르의 푸드&다이닝’을 주제로 다양한 싱가포르 여행 코스를 제안한다. 먼저 싱
서울관광재단이 여유를 선물하는 서울 걷기 좋은 6곳을 정리했다. 가을의 마지막과 겨울의 초입 서울의 역사, 문화, 자연을 느낄 수 있는 걷기 좋은 길들을 소개한다. 6곳은 12월2일 방영된 MBN 특집 다큐 'Soul Road 서울길'에서도 소개됐다.아름다운 일몰과 야경 감상이 가능한, 낙산성곽낙산성곽은 한양도성 성곽 중 높이가 낮고, 성벽 주변으로 종로와 삼선동 일대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어 야경 명소로 인기가 높다. 성곽길을 따라 오르며 ▲흥인지문 ▲이화동 벽화마을 ▲낙산공원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낙산공원에도 서울도보해설관광
서울관광재단이 데이터 기반 관광정보 제공 서비스 ‘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와 ‘나의 서울 큐레이션’을 공개했다.서울 실시간 관광가이드는 서울 내 24개 주요 관광지와 관련된 인구 밀집도, 교통상황, 날씨에 관한 실시간 정보를 제공한다. 관광객의 여행형태를 고려한 추천 명소와 서울의 행사를 함께 소개하며, 관광객들이 스마트한 여행을 계획하고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KT 실시간 인구 데이터, 서울시 보유 공공 빅데이터 및 타 기관 공공데이터를 융합한 ‘서울시 실시간 도시데이터’를 바탕으로 신뢰성을 확보했다고 서울관광재단은 강조했다.나
한국관광공사가 12월5일 국민의힘 이용호 의원실 및 K-의료관광협회와 함께 국회도서관에서 ‘한국 의료관광산업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이번 포럼에는 의료관광산업 관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한국 의료관광산업 현황과 한류 연계 의료관광상품 개발 사례를 소개하고, 방한 의료관광 비자 제도 개선 및 의료관광 전문인력 확대 방안에 관한 업계의 목소리를 들었다. 또한 학계, 병원, 공공기관과 외국인 환자 유치업체 전문가의 한국 의료관광산업 육성 전략에 관한 토론도 진행됐다.시장조사기관 ‘포춘 비즈니스 인사이트(Fortune Busines
12월이 되면 헝가리 전역에서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마켓 풍경이 펼쳐진다. 헝가리관광청이 12월 유럽 겨울 여행자를 위해 헝가리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주요 크리스마스 마켓을 소개한다.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매년 주제별 유럽 방문지 순위를 발표하는 European Best Destinations(EBD)이 전 세계 37만4,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 이슈트반 대성당 앞에서 열리는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유럽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올겨울 성 이슈트반
호주 퀸즐랜드주 브리즈번에 2024년 8월, 블루이의 월드(Bluey’s World)가 문을 연다.블루이는 60개 이상의 국가에 소개되고 있는 유아용 애니매이션으로, 블루이의 월드는 브리즈번의 최신 예술 및 엔터테인먼트 구역으로 떠오르고 있는 노스쇼어(Northshore)에 위치할 예정이다. 블루이의 월드에서는 블루이와 빙고의 침실부터 거실, 주방까지 세트장을 직접 경험하고 뒷마당에 있는 푸앵시아나 나무 아래에서의 휴식, 카페 및 선물가게, 놀이터 등을 탐험할 수 있다. 또 생일파티 장소로도 예약 가능하다.블루이의 월드는 BBC 스
11월28일부터 12월2일까지 4박5일 동안 중국 상하이, 난징 등 화동지역 여행업계 관계자 14명이 제주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중국 화동지역 여행사 관계자들의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2024년 신규 여행상품 개발을 위함이다. 이번 팸투어는 진장, 춘치우, 망궈 여행사 등 상하이의 대표 7개 여행사를 비롯해 난징(4개)과 정저우(1개)의 주요여행사 관계자가 참가했다. 유명 인플루언서도 함께해 중국 온라인플랫폼에 제주여행을 사진과 영상으로 소개할 예정이다.더불어 팸투어 기간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한동
괌정부관광청이 괌 현지 및 국내 관계자 약 200명을 초청해 ‘2023 괌정부관광청 트래블 마트 및 연말 파티’를 지난 11월29일 진행했다.이번 행사에는 안토니 차구아라프 괌 이나라한(Inalåhan) 시장을 비롯해 괌정부관광청 주요 인사 및 담당자들이 방한해 괌 시장 회복 및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주신 파트너들께 감사를 표했다. 또한 업계 관계자 간의 정보 교류와 건설적인 미팅의 장으로 꼽히는 트래블 마트도 함께 진행했다.괌정부관광청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괌을 방문한 한국인은 29만9,585명으로 전년동기대비 130% 성장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