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웨이항공이 청주공항의 하늘길을 넓혔다.티웨이항공은 6월8일부터 청주국제공항에서 오사카 주7회, 나트랑 주4회 운항을 시작했다. 지난 1월 청주-다낭·방콕(돈므앙) 취항에 이은 네 번째 국제선 노선이다. 해당 노선은 연중 인기 노선으로 티웨이항공은 중부권 승객들의 여행 편의가 향상될 것으로 기대했다. 청주공항에서 청주공항장과 충청북도 균형건설국장, 청주시 교통정책과장 및 승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사카·나트랑 취항 기념행사도 개최했다.티웨이항공 관계자는 “앞으로 청주공항 등 지방 출발 국제선 노선을 꾸준히 발굴해 지역 이용객에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사들이 특가 프로모션에 나섰다. 사이판과 몽골 등 다양한 노선을 특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무작정 일본’ 프로모션은 6월7일부터 시작했으며, 인천-도쿄‧오사카‧삿포로 등 일본 전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6월7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일본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출판사 ‘길벗’과 함께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도쿄와 후쿠오카편을 증정하는
5월22일 슈퍼 태풍 ‘마와르’가 괌을 휩쓸고 지나가면서 괌 여행시장에 적신호가 켜졌다. 괌 현지에 발이 묶였던 한국인 여행객들은 5월29일부터 순차적으로 귀국했지만 호텔 및 도로 등 제반시설이 크게 파손되면서 당분간 괌 여행시장은 직격탄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이번 태풍으로 인한 괌의 피해 규모는 5월31일 기준 아직 공식적으로 집계되지 않았다. 하지만 괌 데일리 포스트(The Guam Daily Post) 보도에 따르면 수백명의 현지인들이 집을 잃었고, 기름과 식수를 얻기 위해 몇 시간을 기다려야하며, 마트나 약국, 식당 등도 모
국적항공사가 외국항공사보다 소비자 보호 수준이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국토교통부가 5월24일 발표한 ‘2022년 항공교통서비스 평가’에 따르면, 지난해 국적사와 외항사의 운항시간 준수성은 대부분 A 또는 B 등급으로 전반적으로 우수했다. 에어서울과 티웨이항공은 국내선, 플라이강원은 국제선에서 B등급(우수)을 받았고, 나머지 국적사는 모두 A등급(매우우수)을 기록했다. 전체 항공사 중 정시운항 수준은 에미레이트항공이 최상위, 에어캐나다가 최하위로 평가됐다. 안전성은 대한항공이 지난해 9월과 10월 2회 항공기 사고로 B등급을 받았다.국
티웨이항공이 여름 성수기 시즌을 앞두고 인천-홍콩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티웨이항공은 코로나로 인해 2020년 2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던 인천-홍콩 노선을 7월14일부터 재운항한다고 밝혔다. 2019년 말에 취항한 인천-홍콩 노선은 평균 75%의 탑승률을 보였던 인기 노선이었다. 티웨이항공은 재운항을 통해 합리적인 운임과 다양한 스케줄을 제공해 탑승객의 편의가 증대할 것으로 기대한다.홍콩 노선 운항 재개를 기념해 특가 이벤트를 6월6일까지 진행한다. 더불어 일반 항공권 예매 시 ‘홍콩’ 할인코드를 입력하면 5% 할인이 가능하며, 왕복
도쿄로 향하는 발걸음이 증가하고 있다. 패키지여행이 가능해진 지난해 7월 부터 나리타공항을 통해 도쿄를 방문한 여행객은 꾸준히 늘어 올해 2월 24만여명이 도쿄를 찾았다.한국공항공사의 2023년 2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인천-나리타 노선의 운항횟수는 1,335회로 총 24만9,345명의 승객을 운송했고, 탑승률은 지난달 대비 7.2%p 성장한 91.9%였다. 공급좌석은 소폭 줄었지만, 여객계는 증가한 덕분이다. 가장 높은 탑승률을 기록한 항공사는 티웨이항공으로 97.7%의 탑승률을 보였다. 진에어, 제주항공, 에어부산, 에어서울이
티웨이항공이 신규 인력을 채용한다.채용 부문은 ▲신입 부기장 ▲객실승무원 ▲항공기 정비사 ▲IT 부문이다. 운항승무원의 경우 민·군 경력 신입과 부기장 훈련요원으로 구분해 모집하며, 객실승무원은 인턴사원으로 근무(1년) 후 심사를 통해 정규직 전환될 예정이다.티웨이항공은 국제선 운항 재개에 따라 지난해 하반기부터 두차례 승무원 채용을 완료했으며, 정비 및 일반직 등 항공업계 인재 채용에 속도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싱가포르, 몽골, 시드니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중장거리 노선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했으며, 최근 청주국제공항을 통해
에어프레미아(YP)와 티웨이항공(TW)이 중장거리 노선 확대로 분주하다. 양사는 지난해 하반기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각각 미국 로스앤젤레스, 호주 시드니 노선으로 장거리 목적지를 확대한 데 이어 올해도 또 다른 신규 목적지에 도전장을 내민다.에어프레미아와 티웨이항공의 첫 중장거리 목적지는 싱가포르였다. 양사는 지난해 7월 비슷한 시기에 싱가포르 노선에 첫 취항했다. 결과는 어땠을까. 지난해 인천-싱가포르 노선을 운항한 아시아나항공, 에어프레미아, 대한항공, 싱가포르항공, 티웨이항공 5개 항공사의 평균 탑승률은 77.2%를 기록했는데
티웨이항공이 지난해 2월부터 순차적으로 A330-300 항공기를 도입하면서 장거리 노선 확장의 발판을 마련했다.티웨이항공은 지난해 2월부터 도입한 A330-300 항공기를 활용해 추후 서유럽과 미주 일부 노선까지 직항 운항이 가능해졌다고 밝혔다. 지난해 새롭게 취항한 싱가포르, 몽골, 시드니 노선을 운항하면서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항공기 운항 성능 분석을 진행했다.티웨이항공에 따르면 8,500Km(10시간30분) 운항거리인 인천-시드니 장거리 노선을 넘어 러시아 영공을 통하는 TSR(시베리아 항로) 이용시 1만Km 가까운 서유럽
정부와 항공사가 국제선 조기 회복에 집중하는 가운데 서울역을 제외한 도심공항터미널은 멈춰섰다. 여행자들은 강남(삼성동)과 광명역 도심공항 운영 중단에 아쉬움과 불편을 호소했다. 도심공항은 출국자가 탑승수속, 출국심사, 수하물 탁송 등을 미리 할 수 있는 곳으로, 코로나19 이전 강남, 서울역, 광명역 총 세 곳에서 운영됐다. 팬데믹 사태로 2020년 4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을 중단했고, 현재 서울역만이 정상적으로 운영 중인 상태다. 2022년 5월 인천공항 직통열차 운행 재개와 함께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서울역 탑승수속이 재개됐
국적항공사의 분기별 국제선 실적 회복이 올해 1분기부터 본격화됐다. 공급석과 여객수가 정비례하는 양상을 보였는데, 특히 티웨이항공의 회복세가 돋보였다.국토교통부 항공정보포털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국적항공사들은 국제선을 5만5,828편 운항해 983만7,556명의 여객을 운송했다.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분기 대비 각각 64.1%, 62.1% 수준이다. 일본과 타이완이 국경을 개방한 지난해 4분기(2019년 동기 대비 공급 44.3%, 여객 44.8% 수준)와 비교해 봐도 성장세는 두드러진다. 국경 개방 직후 주요 노선인
‘마리아나 미식 축제(Taste of The Marianas International Food Festival & Beer Garden)’가 6월3일부터 매주 토요일 열린다.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마리아나 미식 축제는 사이판의 대표적인 지역 축제 중 하나로, 북마리아나 제도의 미식, 예술·공예, 춤, 음악 등 전방위적인 문화를 친근한 마리아나식 환대로 선보이는 행사다.축제 기간 동안에는 석양이 특히 아름다운 해안가의 탁 트인 자리에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주요 호텔 및 레스토랑들이 약 30개의 부스로 참가해 다양한 손맛을 뽐낼
티웨이항공이 키르기스스탄 정기 노선에 신규 취항하며 중앙아시아 지역까지 노선을 확대한다.티웨이항공은 6월11일 키르기스스탄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2020년부터 지난해 11월까지 총 22편의 전세기를 운항하며 중앙아시아 노선 진출을 준비해 왔다. 주1회(일요일) 운항하고, 항공기와 노선 스케줄 운영에 맞춰 주2회 운항도 검토할 예정이다. 비슈케크(Bishkek, 키르기스스탄 수도) 노선은 인천공항에서 오후 4시에 출발해 비슈케크공항에 오후 8시 30분에 도착하는 스케줄로 한국보다 3시간 느리고, 비행시간은 7시간가량 소요된다.신규
인·아웃바운드·국내를 모두 아우르는 여행박람회가 열린다.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2023, 5월4~7일)’과 ‘제2회 세계관광산업컨퍼런스(5월4~5일)’를 동시에 개최해 최신 여행정보를 공유하고 관광산업의 미래를 엿본다.올해 서울국제관광전은 전 세계 40여개 국가·지역과 한국 지자체·여행사·항공사·호텔 등 300여개사가 참여해 총 500여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 행사는 ▲국내관광홍보관 ▲해외관광홍보관 ▲여행상품특별판매관 ▲관광벤처·스타트업특별관 ▲전통문화체험관 등으로 구성했고, ▲월드푸드마켓존 ▲플리마켓존(구월마켓) ▲노플
티웨이항공이 ‘황금연휴 특가’ 프로모션을 실시한다.5월에는 1일 근로자의 날, 5일 어린이날, 29일 부처님 오신 날 대체공휴일까지 3번의 황금연휴가 있고, 6월6일 현충일은 월요일에 휴가를 내면 최소 4일 이상의 연휴를 누릴 수 있다. 5월과 6월은 여름 성수기인 7~8월보다 비교적 저렴하고 여유롭게 ‘얼리 바캉스’가 가능하다.티웨이항공은 황금연휴 시즌을 겨냥해 4월16일까지 동남아와 대양주 노선의 특가 항공권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인천-보라카이‧다낭‧사이판‧괌 노선 등이 대상이다. 항공권 검색시 할인코드 ‘황금연휴’를 입력하면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다가오는 황금연휴 동남아 여행상품을 확대했다. 티웨이항공 전세기로 떠나는 인천 출발 세부·보라카이·다낭 일정으로, 예약과 동시에 출발이 확정된다.세부와 보라카이 상품은 각각 4월28일을 시작으로 5월1일, 5월4일 총 3회 운항하고, 다낭은 오는 6월1일부터 3일까지 사흘에 걸쳐 총 3회 출발한다. 먼저 3박5일 일정의 세부상품은 지난해 문을 연 윈리치 호텔에 숙박하며, 현지 시장을 둘러보는 디스커버리투어와 전신 마사지, 반나절 자유 일정을 포함했다. 보라카이상품은 3박4일 일정으로, 보라카이 메인 비치에 있는
티웨이항공이 방콕 수완나품공항에 이어 돈므앙공항에도 신규 취항한다. 방콕 노선을 증편해 승객들의 여행 편의에 앞장선다.티웨이항공은 4월27일 인천‧청주-방콕(돈므앙) 노선을 동시에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현재 인천‧대구-방콕(수완나품) 노선을 운영 중으로 한국과 방콕을 잇는 노선이 4개로 확대된다. 돈므앙공항은 방콕 북쪽에 위치했으며, 다수의 LCC가 취항하고 있어 태국 국내선이나 동남아 내 다른 국가로의 환승이 편리하다. 돈므앙공항과 도심의 거리는 수완나품공항에서 도심까지의 거리와 비슷하다.인천-방콕(돈므앙) 노선은 주7회 운항
LCC들의 봄맞이 프로모션이 이어지고 있다. 5월 연휴를 겨냥한 특가 항공권 판매 이벤트는 물론 기내 면세점 할인행사까지 여행객의 마음을 사로잡을 항공사 프로모션을 소개한다.티웨이항공이 4월3일부터 9일까지 월간 티웨이를 진행한다.‘월간 티웨이’는 매달 첫째 월요일부터 7일간 진행되는 월 정기 프로모션으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국내선 3개 노선(김포‧대구‧청주-제주)과 국제선 28개(일본, 대만, 동남아, 대양주) 노선을 대상으로 특가 항공권을 판매한다. 항공권 검색 시 할인코드 ‘월간티웨이’를 입력하면 일부 운임에 한해 노선별 5~
2022년 상장 여행사‧항공사들의 실적을 살펴본 결과 업체별 회복 속도의 격차가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상장 여행사‧항공사들은 하반기를 기점으로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며 매출 상승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사상 최대 이익을 낸 업체가 있는가 하면, 여전히 적자의 늪에서 빠져나오지 못한 업체도 상당하다.지난해 실적이 가장 개선된 항공사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다. 양사의 매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각각 14조960억9,482만원(+56.3%), 6조2,066억6,933만원(+43%)을 기록했다. 오히려 코로나19 이전인 201
국적 항공사들이 국제선 네트워크 확대를 함께 할 인재를 채용한다. 티웨이항공은 3월27일부터 일반직 신입사원과 다양한 직군의 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실시 중이다. 먼저 일반직군 신입 사원은 공통 직무로 모집한다. 입사 후 국내 공항지점에서 일정 기간 근무 후 부서로 배치될 예정이다. 졸업자 또는 2023년 8월 졸업예정자가 대상으로, 해외여행에 결격 사유가 없어야 한다. 외국어 능력과 컴퓨터 활용 능력 우수자를 우대한다. 경력 채용은 항공기 운항정비, 여객운송, 안전기획, 홈페이지 기획, 콘텐츠 마케팅, 영업, GDS, 언론홍보, 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