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디지털 전환 시대 중소여행사의 자생력을 강화한다. 7월18일부터 7월22일까지 '2022년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참여사를 모집한다.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DX) 지원사업은 지난해 시범사업을 거쳐 올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다. 중소여행사가 미래의 디지털 환경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생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관광진흥법에 따른 여행업(종합여행업·국내외여행업·국내여행업) 등록 중소기업 혹은 개인사업체가 대상이다. 단 7월4일 기준 창업 1년 이상 업체여야 한다. 디지털 기술 적용 수준에 따라
새로워진 일본 구마모토를 만났다. 구마모토현, 구마모토현관광연맹, (주)인터내셔날커뮤니케이션이 6월29일 '구마모토현 관광설명회'를 개최했다.구마모토 현지와 실시간으로 연결해 항공편 및 관광콘텐츠를 알렸다. 현재 구마모토 직항편은 중단된 상태이지만 후쿠오카 노선을 이용한 뒤 신칸센(30분) 혹은 차(1시간30분)로 이동하면 된다. 현재 대한항공·아시아나항공·진에어·티웨이항공·에어부산에서 후쿠오카 노선을 운항 중이며, 7월 이후 증편을 검토 중이다. 코로나 이후 신상 여행지를 중심으로 여행상품 기획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퀴즈 이벤트를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가 타이항공과 함께 커플여행객에게 백화점 이용권을 선물한다. 태국으로 여름휴가를 떠나는 커플들을 위한 태국관광청의 세번째 이벤트다. 올해 8월1일~11월31일 출발하는 타이항공 항공권을 구매한 2명 이상의 동반여행객이라면 7월1일부터 7월31일까지 응모 가능하다. 랜덤 추첨을 통해서 5명에게는 센트럴 엠바시 백화점(Central Embassy) 500바트(약 2만원) 이용권, 45명에게는 500바트 할인권을 증정한다. 결과는 8월5일 발표된다.
싱가포르관광청은 지난해에 이어 CU와 다시 한번 손잡고 두 번째 간편식을 출시한다. 싱가포르 육포 브랜드 비첸향도 함께해 더욱 풍성한 제품 라인업을 선보인다.새롭게 출시되는 간편식은 ▲칠리크랩 피자 ▲칠리크랩 핫도그 ▲CU 편의점 전용 미니이지포크 비프맛과 칠리맛 총 4종이다. ‘칠리크랩 피자’와 ‘칠리크랩 핫도그’는 싱가포르의 대표 해산물 요리인 칠리크랩에서 영감을 얻어 개발됐다. CU와 비첸향이 함께 선보이는 ‘CU편의점 전용 미니이지포크’는 비첸향의 베스트셀러인 미니이지포크의 용량을 줄여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편의점 전용
해외입국자 관리 완화에 대한 기대감이 한풀 꺾였다.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줄어들며 입국 제한 완화에 기대가 모였으나 여름철 활동량 증가에 따라 여름 재유행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수도 증가하면서 입국 제한을 추가적으로 완화하기엔 다소 불리한 분위기로 흘러가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월17일 코로나19 확진자의 7일 격리 의무를 7월21일까지 4주간 연장키로 했다. 중대본은 방역 전문가들과 4주 단위로 상황을 재평가하고 격리 의무 해제에 대해 논의할 계획으로 당시 코로나19 확진자에 대한 의료 대응
외교부와 태평양관광기구가 손을 잡고 한-태평양 경제 교류를 활성화한다. 태평양관광기구는 외교부가 태평양 중소기업의 한국 진출을 지원하는 '태평양 드림센터 프로젝트'에 50만 피지달러(약 3억원)을 공여했다고 밝혔다. 태평양관광기구 크리스토퍼 코커(Christopher Cocker) CEO는 "한국-태평양도서국포럼 협력기금이 있었기에 태평양관광기구 주도로 한-태평양 인적·물적 교류사업을 진행할 수 있었다”라며 외교부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디지털화와 혁신적인 파트너십 증진은 태평양 관광산업의 회복을 위한 열쇠
공정거래위원회가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일방적 수수료 결정 조항에 대해 시정명령을 내렸다.한국여행업협회(KATA)는 지난 2018년 IATA 여객판매 대리점계약(PSAA)에 대해 불공정 약관 심사를 공정위에 청구한 바 있다. 공정위는 2021년 10월 ‘항공사가 여행사에 지급하는 수수료 등을 항공사가 일방적으로 정할 수 있도록 하는 조항 등’은 불공정하다는 판단을 내리고 IATA에 이를 시정할 것을 권고했다. 하지만 IATA는 세계적인 단일 기준을 훼손하므로 한국시장에서 예외를 두는 데 반대하며, 독자적으로 PSAA의 규정을
도쿄여행 트렌드를 읽을 수 있는 시간이 마련됐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 화인존이 6월28일 '도쿄 여행업계 관광 웹세미나'를 열고 도쿄 관광 콘텐츠와 현지 코로나 상황을 안내했다.도쿄에서만 느낄 수 있는 매력으로 채웠다. 도쿄관광한국사무소는 도쿄의 브랜드 콘셉트 '올드 밋 뉴(Old meets new)'를 소개하며 "도쿄는 전통과 현대가 집약된 도시로, 코로나 이후 가치 있는 여행이 각광받는 상황에서 높은 수준의 도쿄관광 콘텐츠를 만나보기를 바란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날 웹세미나에는 100여명의 여행업계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영상
한국관광공사는 7월 추천 가볼 만한 곳의 테마로 ‘반려견 동반여행’을 선정했다. 무더운 여름,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에서 반려견과 추억을 쌓을 수 있다. 추천 여행지는 ▲오산 반려동물테마파크 ▲인천 인천대공원 반려견 놀이터 ▲춘천 강아지숲 ▲의성 펫월드 ▲임실 오수의견관광지 ▲장흥 국립천관산자연휴양림 총 6곳이다. █ 반려견을 위한 놀이동산, 오산 반려동물테마파크반려견과 나들이할 곳으로 오산 반려동물테마파크가 제격이다. 반려동물테마파크는 지난해 12월 문을 연 수도권 최대 반려동물 복합 문화 공간이다. 목줄을 풀고 마음
두바이관광청이 6월29일 ‘DBE(Dubai Business Events) 세일즈 미션’을 진행했다.이번 ‘DBE 세일즈 미션’은 두바이 엑스포를 계기로 전 세계 MICE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한 두바이의 산업 인프라 및 새로운 관광지를 소개하는 자리로 20여개의 업체에서 약 4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두바이관광청은 팬데믹 기간 동안 MICE 개최지로서 더욱 다양해진 행사/전시 장소, 그룹 액티비티 소개와 안전 및 생활 방역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두바이의 세일즈 강점을 거듭 강조했다. 또한 이번 행사에서는 경품 추첨을
한국관광공사가 6월29일 김포-하네다 하늘길 재개와 동시에 두 달간 일본인 관광객 환대 캠페인을 진행한다. 한국관광공사는 6월29일 오후 2시40분부터 김포국제공항 1층 입국장에서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의 일본인 탑승객을 대상으로 웰컴키트를 전달하고, 꽃다발을 증정하는 환영행사를 진행했다. 김포국제공항 일본인 입국객을 대상으로 8월28일까지 한국관광웰컴센터(김포국제공항 1층 입국장 앞)도 운영한다. 한국관광정보 책자를 제공하고 포토존 및 전통놀이 체험존을 운영해 기념품을 증정한다. 한일 여행업계 교류에도 힘쓴다. 양국의 수도를 잇는
괌정부관광청이 7월6일까지 ‘괌 F&B 위크’ 프로모션 및 이벤트를 진행한다.괌정부관광청은 SNS 프로모션을 통해 괌 현지 맛집과 다양한 전통 음식을 소개하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괌정부관광청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가장 먹고 싶은 괌 전통 음식을 댓글로 남기면 누구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조건에 맞는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괌 2인 여행권(1명) ▲국내 5성급 호텔 뷔페 2인 식사권(1명) ▲국내 5성급 호텔 애프터눈 티 세트(1명)를 제공한다. 7월12일 당첨자를 공지할 예정이다.이번 프로모션에 소개되는 괌
새로운 여행 목적지로 사우디아라비아가 조명 받고 있다. 올해 한국-사우디아라비아 수교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문화 행사가 열리고 8월부터는 양국을 잇는 직항편도 개설될 예정이다. 사우디아라비아가 관광산업을 국가 전략 산업으로 삼고 중장기적인 계획을 실행하고 있는 만큼 한국인 여행객을 맞이하기 위한 적극적인 지원 사격도 이어질 전망이다.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은 지난 27일 사우디아라비아관광청 로드쇼를 열고 사우디아라비아 여행의 매력과 미래 비전을 공유하는 한편 현지 여행사, 호텔, 항공사 등 13곳의 파트너사들이 참석해 한국 여행업계 관
반려견 동반여행이 더욱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2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 반려인 중 약 75%가 반려견 동반여행을 선호했다.한국관광공사가 실시한 ‘2022 반려동물 동반여행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반려인 중 74.4%가 향후 반려견 동반 국내여행 의향이 있다고 답해 반려견 동반여행의 성장 잠재력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1년 내 반려견 동반 당일여행을 경험한 응답자는 65.7%, 연평균 여행 횟수는 2.1회로 나타났다. 이 중 숙박여행을 경험한 사람은 53%로 평균 1.
말레이시아가 다시 한 번 한국인 여행지 10위권 시장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이 6월23일부터 7월1일까지 코로나 이후 첫 로드쇼 및 말레이시아 위크를 개최하고 한국시장을 공략한다. 지난 5월1일부터 말레이시아 여행은 한층 더 쉬워졌다. 백신 접종 완료자라면 말레이시아 입국 전후 코로나 검사도 의무 격리도 필요 없다. 6월23일 로드쇼 론칭 행사에 참여한 말레이시아 관광예술문화부 YB 다툭 스리 닥터 산타라 차관(YB Datuk Seri Dr. Santhara)은 "국경 재개방 이후 아시아 전역에서 로드쇼를
이스라엘이 대대적인 관광 인프라 개발에 착수하고 2030년까지 연간 관광객 1,000만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제37회 서울국제관광전(6월23일~26일) 이스라엘관광청 부스에서 아키바 토르(Akiva Tor) 주한이스라엘대사와 이스라엘관광청 한국사무소 조정윤 소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눴다. -관광 인프라 개발 프로젝트에 대해 설명해 달라.이스라엘은 올해 3억셰켈(한화 약 1,120억원)의 예산을 투자해 대대적인 관광 인프라 개발에 착수할 예정이다. 투자금의 약 절반에 해당하는 1억6,500만셰켈(한화 620억1,700만원)을
마리아나관광청이 MICE 지원 프로그램을 발표했다.마리아나관광청은 인원수에 따라 ▲코로나19 검사비 ▲인센티브 ▲현지 행사 ▲팸투어 4가지 부문을 각각 차등 지원한다. 기본적으로 50명 이상부터 코로나19 검사비를 지원하고 50~100명일 경우 승객당 인센티브로 10달러, 101~200명이라면 20달러를 지원한다. 201~300명 유치시 승객당 30달러와 팸투어도 지원하며 301명 이상시 디너쇼와 같은 현지 행사도 일부 지원하겠다는 내용이다.이번 MICE 지원 프로그램은 9월30일까지며 그룹명(회사명), 인원, 항공 및 호텔 정보를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은 오는 7월8일까지 약 2주간 여행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천 이벤트 를 실시한다.로스앤젤레스관광청 한국사무소 B2B 전용 카카오톡채널(@LA관광청 한국사무소)을 구독 중이거나 새롭게 구독한 응모자가 업계 친구에게 LA 채널 친구 추가를 추천하고, 추천받은 친구가 로스앤젤레스관광청 채널 추가까지 완료하면 응모자와 업계 친구 모두에게 아이스크림 쿠폰을 선물로 증정하는 이벤트다. 본격적인 해외여행 재개에 맞춰 로스앤젤레스관광청의 카카오톡 채널을 보다 활성화하고
서울시관광협회(STA)는 서울시와 함께 관광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2 서울관광 리더십 아카데미-관광 디지털 전문가 과정’을 개강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리더십·홍보마케팅·NEXT 전략 등의 과정들로 구성됐으며, 정원 50명의 두 배 이상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리는 등 호응을 얻었다. 7월28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총 6회에 걸쳐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라인 교육과 오프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서울시관광협회 박정록 상근부회장은 “빠르게 달라지는 관광산업에 적응하고 일어설 수 있도록 관광 디지털
한국방문위원회와 문화체육관광부는 비대면 관광 안내 서비스인 ‘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Smart Tourist Information)’을 전국 주요 관광교통거점 등에 추가 설치 후 27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스마트 관광안내시스템’은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됐다. 다국어 음성인식·번역 및 관광정보 탐색과 위치 기반 지도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여행코스 추천 서비스 등 최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결합한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무료 와이파이, 스마트폰 무선 충전 등 여행객에게 필요한 편의 서비스도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