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교의 성인이자 사상가인 공자가 가장 강조한 덕목은 ‘인(仁)’입니다. 이것은 사랑, 예절, 질서, 공경 등등 여러 가지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데요, 지진의 여파로 전 중국인뿐만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도 구호의 손길이 미치고 있습니다. 바로 공자가 말하는 ‘인’이 발휘되는 현장이라 아니할 수가 없겠습니다.공자(孔子)의 탄생지이자 묻힌 곳으로 취푸(곡부)는 알려져 있습니다. 1994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3공(三孔)이라 불리는 공부, 공림, 공묘를 비롯해 다수의 공자 관련 유적이 남아 있습니다.공림은 취푸의 북쪽에 위치해
"-푸쿠리넨 지사장 기자간담회서 밝혀-‘유럽 가는 가장 빠른 길’ 홍보 박차성수기 이후 여행사들의 핀에어 그룹 좌석 확보가 좀더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야니 푸쿠리넨 핀에어 한국지사장은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에서 “까다롭다고 지적되고 있는 핀에어의 항공 룰(rule)이 9월 이후부터 바뀌면 편리해질 것”이라고 밝혔다. 핀에어는 내년 4월께 주5회 운항에서 매일 취항으로 증편도 고려 중이다. 이번 기자간담회는 오는 3일 한국 첫 취항을 기념해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1층 카페에서 열렸다. 직접 프리젠테이션에 나선 푸쿠리넨 지사장은
"-눈덩이처럼 불어난 적자…존폐 위협-여행사와 입장차 커, 결과는 미지수‘호·뉴 현지 저가 업체들도 존폐 위협을 호소하고 있다’ 호주·뉴질랜드 시장의 가장 큰 한계는 끝이 보이지 않는 저가 경쟁, 이 중 중저가 물량을 받던 대표적인 현지 랜드사들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적자를 견디지 못해 오히려 ‘지상비 수호(?)’를 외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이 시장은 그간 10년 넘게 묵혀온 쇼핑 의존의 악순환 고리를 끊고 지상비를 정상화 시키려는 노력이 계속됐지만 시장 자체가 침체되는 등 상황이 더 악화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올해 5
"-기존 연수 일정에 테마상품 접목-“비즈니스·특수지역 상품 개발”“비즈니스맨들의 맞춤형 상품이 부족하다. 특수 지역 역시 적정 수요층이 부족해 활발한 시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유럽 인센티브 전문 유로파투어 김진선 이사는 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현지의 전문 지식을 고객(여행사)에까지 전달할 수 있는 랜드사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유로파는 그 어느 랜드사보다 현지 소식에 밝다고 자부한다. 많은 업체들이 유럽에 센터를 두고 행사를 진행하는 것과 달리, 서울에서 직접 센터를 맡고 있어 하루에도 현
"에어캐나다 한국지점은 지난달 21일부터 웹 체크인 서비스를 선보였다. 타 노선에 이어 한국 노선에 웹 체크인 서비스를 개시한 에어캐나다는 “공항에서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릴 필요 없이, 사무실이나 집에서 에어캐나다 홈페이지(www.aircanada.co.kr)를 이용해 체크인 후 탑승권을 출력할 수 있다”고 알렸다. 웹 체크인 시에는 사전 좌석 배정은 물론 예약 상 입력된 본인의 여권 정보, 마일리지 카드 정보를 확인·입력 할 수 있으며, 업그레이드 쿠폰 소지 승객은 예약 비행편의 비즈니스 클래스 좌석 업그레이드 신청도 가능하다.-
"괌정부관광청(www.welcometoguam.co.kr)은 괌 자유여행객 증가에 발맞춰 FIT 여행객을 위한 새로운 공식 웹사이트를 오픈했다. 괌관광청은 현지의 다양한 최신 정보 제공을 최우선으로 뒀다. 약 9개월에 걸쳐 새로 단장한 웹사이트에서는 괌의 기본 정보와 여행 준비에 필요한 항공·교통편, 여행사 및 괌의 지역별 관광명소, 호텔, 쇼핑 레스토랑 등 유용한 현지 정보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자신만의 특별한 괌 여행 일정을 직접 설계해 볼 수 있는 ‘여행플래너’ 코너에도 힘을 실었다. 직접 만든 여행플래너를 출력하거나 친구에
"터키항공은 5월31일 기존 소공동 서울센타빌딩에서 서울 종로구 견지동 110-22 대성스카이렉스 406호로 이전했다. 대성스카이렉스는 지하철 1호선 종각역 제일은행 본점 뒤 공평빌딩 사거리에 소재하고 있다. 전화(02-777-7054)와 팩스 번호(02-757-0281)는 이전과 동일하다.-ⓒ 여행신문(www.traveltime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광공사, 한·중 여행업계 공동워크숍 개최-저가상품 구조 개선 및 중·고가 상품 개발한국관광공사는 지난달 30일 서울메트르호텔에서 ‘한-중 여행업계 공동 워크숍’을 개최, 중국지역의 방한 단체여행상품의 품질개선 방안을 꾀했다.이날 워크숍에는 한국관광공사 오지철 사장을 비롯해 중국 베이징 지역 7대 한국상품 판매여행사와 한국측 주거래 랜드 여행사 사장단 등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중국 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방한 여행상품의 품질개선과 상품 다양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관광공사는 현재 중국지역에서 판매되고 있는 방한상품
"-한국관광공사 뉴욕, LA에서 설명회한국관광공사는 오는 6월3일과 5일 각각 뉴욕과 LA에서 현지 의료관광 전문 여행사 및 에이전트 100여명을 대상으로 한국 의료관광 홍보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한양대학교병원, 인하대학교병원, 국립암센터, 아름다운나라피부과의 4개 병원이 현지의 아시아계 미국인을 주요 타깃으로 한국의 의료관광 현황을 소개하고 프레젠테이션 및 상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한국관광공사 정진수 전략상품개발팀장은 “미국은 국가의료보험체계가 잘 갖춰져 있지 않아 해외에서 의료 서비
" -6월 프로그램 ‘한국단편영화걸작선’ - 우수 단편영화 8편, 12월까지 상영경주엑스포공원이 6월부터 새로운 프로그램 ‘한국단편영화걸작선’을 선보인다.경주엑스포공원 6월부터 올해말까지 7개월 동안 엑스포문화센터극장에서 8편의 단편영화를 상영한다고 밝혔다. 상영작들은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추천한 작품 중 국내외 유명 영화제 수상작 및 초청작들로 엄선한 ‘오늘이’, ‘어떤 나들이’, ‘전쟁영화’ 등 총 8편이다. 애니메이션, 코미디, 드라마 분야에서 예술성과 오락성을 모두 갖췄다는 게 경주엑스포공원의 설명.평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세계 비보이 대회 55개국 라이브 송출-53개국 교민 방영, 해외 취재열기 후끈5월31일과 6월1일 이틀 동안 경기도 수원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세계 비보이 마스터즈 대회 ‘R-16 코리아 스파클링, 경기 2008’이 세계 비보이 대회 역사상 최초로 전세계 55개국에 라이브로 송출돼 비보이 강국 한국의 이미지를 널리 심었다.이번 대회는 전세계 15개국에서 세계랭킹 1위에서 16위까지의 팀이 참가해 이틀 동안 ‘배틀’전을 벌여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 유로 스포츠2(Euro Sport 2) 채널을 통해 대회 당일 동남아시아 전역 등
"-인도네시아 내년 공동개최 공식 제의… 사전조사단 답사경주세계문화엑스포 조직위원회(위원장 김관용 경북도지사)는 내년도 엑스포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개최하는 방안을 신중하게 검토하고 있다고 지난 27일 밝혔다. 이는 인도네시아 정부가 최근 유네스코 산하 국제문화예술교류협회(IOV)를 통해 경주엑스포 조직위에 공동개최를 제의해 온 데 따른 것이다. 당초 조직위는 지난 2006년 캄보디아에서 ‘앙코르-경주세계문화엑스포’가 개최된 이후 태국 정부가 공동개최를 제의해 방콕 개최를 검토해 왔지만, 지난해 말 태국 군부정권 탄생 이후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