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새롭게 선발한 트래비스트 12인에게 물었다.여러분 생애 최고의 여행지는 어디였나요? *트래비스트(Traviest)는 의 여행 뉴스와 스토리를 발굴하는 콘텐츠 서포터즈입니다.●고지혜 : Finland Kiilopää핀란드 킬로파 핀란드 국립공원지금으로부터 6년 전 겨울, 홀로 핀란드 북극지방인 ‘킬로파’로 떠났다. 목적은 단 하나, 오로라를 보는 것. 인천에서 헬싱키까지 약 10시간, 또 헬싱키에서 이발로(Ivalo) 공항까지 약 2시간. 그리고 공항에서 버스를 타고 30분가량 이동해야 도달할 수 있는 곳. 참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 오현석 대표는 잘 할 수 있는 일과 하고 싶은 일을 동시에 하고 있는 행운아다. 그래서일까. 성적표가 모범적이다. 2016년 창업 이후 꾸준한 상승 곡선을 이어온 온다는 이제 글로벌 시장으로 활동 무대를 넓혔다. 온다 오현석 대표를 만났다.오 대표는 대학 졸업 후 넥슨에서 개발자로 근무하다 MBA를 위해 미국으로 떠났다. 초기 정착 과정에서 오 대표는 한인 민박을 이용하기로 했는데, 현지 시간에 맞춰 전화로 예약하고 해외송금으로 결제해야하는 과정이 소비자로서는 복잡하면서도 불안하다는 인상을 받
우리의 겨울은 끝나지 않았다.봄의 문턱에서 이토록 새하얀 홋카이도!●적요의 설원 일본 남부 규슈에 매화가 활짝 폈어도 북부 홋카이도의 겨울은 끝나지 않았다. 지금도 손 뻗으면 살포시 눈꽃이 내려앉는 설국 홋카이도, 그 순백의 겨울에 안긴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Hoshino Resorts TOMAMU) 속으로 살며시 스며들었다. 토마무 산을 등지고 두 개의 건물이 우뚝하다. 호시노 리조트 토마무 더 타워(Hoshino Resorts Tomamu The Tower)와 호시노 리조트 리조나레 토마무(Hoshino Resorts RISON
봄이 다가오고 있다. 글로벌 여행 기업 부킹닷컴이 봄의 상징이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드는 벚꽃 명소 5곳을 소개했다.일본의 대표적인 벚꽃 명소는 마루야마 공원과 나고야 성이다. 교토에 위치한 마루야마 공원은 봄이면 연분홍빛 벚꽃이 공원 전체를 덮어 화려한 장관이 눈앞에 펼쳐지는 벚꽃 명소다. 1886년에 조성된 교토시에서 가장 오래된 공원인 이 공원은 약 800그루에 달하는 벚나무가 빼곡하게 심어져 있어 운치가 넘친다. 마루아먀 공원에서 350m 거리에 있는 럭셔리 호텔 소와카에서는 전통적인 교토 문화를 느낄 수 있다.1
‘온타리오’ 가을 미식 여행 온타리오주는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하는 캐나다 여행지다. 온타리오는 캐나다 정치, 경제, 문화의 중심으로, 수도 오타와와 가장 큰 도시인 토론토가 있다. 여행지로도 제격이다. 나이아가라 폭포, 토론토의 화려한 스카이라인 등 화려한 볼거리는 물론 카누, 낚시, 하이킹, 트레킹 같은 액티비티도 다양하다. 온타리오 여행이 매력적인 이유가 하나 더 있는데, 바로 ‘미식(Gourmet)’이다. 토론토에서는 캐나다의 파인다이닝을 경험하고, 로컬 밥상을 들여다볼 수 있는 킹스턴 퍼블릭 마켓과 세계 정상을 사로잡은 맛을
서울관광재단이 본격적인 관광 재개와 기술 변화에 맞춰 2024년 서울 관광 트렌드 ‘R·E·N·E·W·A·L'을 발표했다. 올해 트렌드에 맞춰 3,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트렌드는 서울 관광·MICE 관련 연구 자료를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도출됐다. 서울 관광 트렌드 리뉴얼(RENEWAL)은 재단장한 관광 콘텐츠와 기술 변화가 이끄는 2024년 서울관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술이 있는 여행 (Renovation & Technology)기술이 있는 여행은 여행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일정
사막과 바다 위에 세워진 도시 두바이는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다. 새단장 후 오픈을 앞둔 제이원 비치(구 라메르 비치), 세계 최초의 레알 마드리드 테마파크, 두바이 최초의 대규모 뮤직 페스티벌까지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다채로워졌다.올해 새로운 명소들이 오픈한다. 바다를 끼고 있는 주메이라 1(Jumeirah 1) 해안가에 올 상반기 관광 명소가 들어선다. 두바이를 대표하는 해변 중 중 하나인 라 메르 (La Mer)가 제이원 비치(J1 Beach)로 재탄생한다. 3개의 비치 클럽과 10개의 비치 레스토랑이 특징이다. 스페인 축구
홍콩항공의 한국 GSA인 퍼시픽에어인터네셔날(PAI)이 ‘와인, 다이닝&재즈 나잇(Wine, Dining & Jazz Night)’ 행사를 개최했다.홍콩항공은 12월20일 용산에서 홍콩관광청 및 주요 여행사 실무자를 초청해 자사의 주요 노선과 내년 증편 계획 등 다양한 정보를 공유했다. 홍콩항공은 현재 인천-홍콩 노선을 비롯해 홍콩을 중심으로 한 인천-말레(몰디브) 노선을 주3회, 인천-발리 노선을 주7회 운항하고 있다. 지난 11월에는 A330-300기를 투입하고 292석으로 업그레이드해 12월17일부터 인천-홍콩 노선에 주7회
일본의 호텔 솔루션 기업 트리플라가 한국 호텔산업의 디지털 전환에 힘을 보탠다. 채널 매니저부터 AI 챗봇, 웹사이트 빌더, 다이렉트 부킹 엔진 등 호텔산업 유통망에 필요한 전반적인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하고 있는 트리플라의 타카하시 카즈히사(Kazuhisa Takahashi) CEO를 만났다.-한국과 일본 호텔 시장의 디지털 전환 속도를 비교해본다면.일본에는 약 3만2,000개의 호텔이 있다. 대부분의 모든 호텔들이 채널 매니저나 부킹엔진, PMS를 사용하고 있고, 키오스크나 전자 체크인 시스템 등과 같은 보다 자동화된 솔루션에
대만 남부에 자리한 가오슝은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다. 대만 제2의 도시, 최대 산업 중심지, 해양수도 등 굵직한 단어는 모두 가오슝의 몫이다. 이러한 타이틀에 걸맞게 가오슝에서는 오랜 역사를 품은 근대건축물, 수많은 산업의 흔적, 수려한 항구, 역동적인 도심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 도시는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가오슝은 예술적인 면모도 함양했다. 보얼예술특구를 중심으로 예술 작품과 화려한 색감이 도시 곳곳을 채우고 있다.●문화가 꽃피는 순간보얼예술특구도심 여행의 기점이자 핵심이다. 가오슝항 선착장 내에 자리한 보얼예술특구
12월이 되면 헝가리 전역에서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 마켓 풍경이 펼쳐진다. 헝가리관광청이 12월 유럽 겨울 여행자를 위해 헝가리에서 예쁘기로 소문난 주요 크리스마스 마켓을 소개한다.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 매년 주제별 유럽 방문지 순위를 발표하는 European Best Destinations(EBD)이 전 세계 37만4,000명 이상의 여행객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성 이슈트반 대성당 앞에서 열리는 부다페스트 크리스마스 마켓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유럽 최고의 크리스마스 마켓으로 3회 연속 선정됐다. 올겨울 성 이슈트반
이탈리아관광청이 이탈리아 무역공사와 함께 미식 세미나 ‘벨로(Bello!), 브라보(Bravo!), 부오노(Buono)’를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했다.‘Bello! Bravo! Buono!’는 아름다운이라는 뜻의 Bello(벨로), 훌륭하다는 뜻의 Bravo(브라보), 맛있는, 좋은이라는 뜻의 Buono(부오노)를 합쳐놓은 말이다. 즉, 아름답고 훌륭하면서도 맛있는, 미의 3박자를 갖춘 이탈리아 미식 세미나를 뜻한다. 2022년 이탈리아 음식주간부터 무역공사와 협업해오고 있는 한편 이번 음식주간은 2회에 걸쳐 진행됐
독일관광청이 지난 7일 독일트래블워크숍(GTW 2023)을 롯데호텔 서울에서 진행했다.이번 연례 워크숍은 국내 여행사 유럽 담당자 및 미디어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독일 현지 참여업체는 ▲베를린관광청 ▲프랑크푸르트관광청 ▲루프트한자항공 ▲레일유럽 ▲로텐부르크관광청 등 10개사다. 행사는 양국 업체 담당자 간의 일대일 상담으로 시작됐다. 특히 원활한 상담을 위해 통역이 배석한 가운데 진행돼 실질적인 결과를 얻어내기 충분했다는 참여자들의 평가를 받았다.워크숍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 저녁식사 행사 전까지 계속돼, 팬데믹으로 한국을
대한항공이 2024년 신입·경력사원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 대한항공은 이번 모집을 통해 200여명 채용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객 수요 회복과 아시아나항공 인수·통합에 대비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전문성과 우수 역량을 보유한 인재를 적극적으로 영입한다는 계획이다. 신입사원 모집 부문은 ▲여객 ▲화물 ▲RM(수익 관리·Revenue Management) ▲재무 ▲종합통제 ▲항공기술 ▲항공우주 ▲IT ▲시설 등이다. 모집 분야를 전공한 기 졸업자 또는 2024년 2월 졸업 예정자 중 기준 점수 이상의 어학성적
가을을 지나 겨울에 접어들면, 골퍼들은 따뜻한 남쪽 나라를 찾아 떠나는 새들처럼 새파란 골프장을 찾아 떠난다. 수많은 선택지 중에서도 하이난 미션힐스 골프 & 리조트는 규모나 부대시설 면에서 월드클래스 그 이상이다. ●세계 최대, 세계 최고라는 수식어중국 하이난섬 북쪽 도시 하이커우(海口)엔 이미 유명한 그리고 여전히 전세계 골퍼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는 골프 클럽이 있다. 정확한 이름은 미션힐스 골프 & 리조트(Mission Hills Golf & Resort). 골프장과 리조트, 온천 등의 부대시설을 겸비한 초대형 복합 리조트 단
타이드스퀘어가 주관하는 글로벌 여행 마케팅 콘퍼런스 ‘WiT Seoul 2023’의 주요 연사 라인업이 확정됐다.11월2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콘퍼런스는 AI 시대의 새로운 여행 기술과 방향성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주제는 ‘The Human Revolution’으로 인간 중심의 혁신과 변화에 대한 다양한 세션과 패널 토론이 준비돼 있다. 국내외 영향력 있는 리더들과 분야별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으로 각 전문 분야에서 인간 중심의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비전을 공유
하와이안항공이 마우이 섬 서부 지역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2023 홀로홀로(Holoholo) 챌린지’를 실시한다.‘홀로홀로(Holoholo)’는 하와이어로 ‘나들이’를 의미한다. 하와이안항공은 지난 2020년부터 기부와 함께 가상 달리기 코스를 완주하는 ‘홀로홀로 챌린지’를 전개하며 건강한 일상 만들기는 물론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까지 총 2만7,100여 명이 참여해 모금된 성금 약 15만2,960달러(약 2억699만1,590원)는 하와이 비영리 단체 ‘마우이 팜(The Maui Farm)’, ‘스페셜 올림픽 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하마스 간의 전쟁으로 이스라엘 여행시장은 당분간 타격을 면치 못할 전망이다. 지난 7~8일 사이 양측의 공격에 따라 사망자만 2,100여명을 넘으며 긴장된 상태가 이어지고 있어서다.일단 이스라엘 항공편 운항이 중단됐다. 11일 기준 대한항공은 인천-텔아비브(주3회 ) 노선을 중단, 이스라엘에 체류 중인 한국인들의 귀국편만 임시 운항하며 필요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항하기로 했다. 이처럼 이스라엘 노선을 운항하던 외항사들 역시 대부분 비슷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외교부도 10월8일부로 이스라엘에 대한 특별여행주의보를
선선한 가을은 헝가리 여행의 적기로 손꼽힌다. 헝가리관광청이 뜨끈한 온천 호수부터 100년 전통의 부다페스트 카페, 포도향 가득한 와이너리는 물론 낭만적인 소도시까지 한국 여행객들을 위한 헝가리 가을 여행지 6곳을 선정했다. 헤비츠 호수 온천 투어 ㅣ 자연 온천에서 즐기는 힐링부다페스트에서 차로 약 2시간30분 거리에 위치한 헤비츠(Hévíz)는 헝가리의 대표적인 온천 휴양지다. 헤비츠 호수 온천(Thermal Lake of Hévíz)은 사람이 수영 가능한 온천 호수 중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자연 속에 위치한 야외 온천이지
사우디아항공이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리버리(livery)를 공개했다. 사우디아라비아의 ‘비전 2030(Vision 2030)’ 실현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전략적 디지털 전환(digital transformation) 계획의 일환이다.이번 리브랜딩은 사우디아항공의 새로운 시대의 시작을 의미하며, 디지털 측면에 중점을 둔 고객 서비스를 도입하고자 한다.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승객이 오감(五感)으로 만족할 수 있도록 재구성하며 사우디아항공의 국가 정체성을 강화에 초점을 뒀다.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는 녹색, 파란색, 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