융프라우를 사랑하고, 그에 못지않게 한국을 사랑한 남자. 융프라우철도 우어스 케슬러(Urs Kessler) CEO다. 1년에 1~2번씩은 꼭 직접 방한해 한국 여행업계와 소통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준 그다. 지난 4일 방한한 우어스 케슬러 CEO를 만났다. 그의 51번째 방한이자 융프라우철도 CEO로서는 마지막으로 공식 방한한 자리였다.케슬러 CEO는 올해 12월 정년퇴임을 앞두고 있다. 그러니까 이번 방한은 퇴임하기 전 마지막 공식 방한 일정인 셈이다. 이날 케슬러 CEO는 직접 융프라우의 최신 소식을 발표하고 그동안 융프라우철도
아시아나항공과 여행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 클룩이 유럽 축구 직관 여행을 응원한다. 아시아나항공 유럽 노선 항공권 구매 시 클룩 유럽 축구 티켓과 여행상품을 할인해준다. 9월11일부터 내년 5월1일까지 아시아나항공 인천발 유럽 노선(런던·프랑크푸르트·파리·바르셀로나·로마·이스탄불) 항공권을 구매하고, 이달 9월18일부터 내년 5월15일 기간 동안 유럽으로 출발하는 고객 대상이다. 아시아나항공 홈페이지에서 유럽 노선 항공권 결제 후 생성되는 '아시아나항공 전용 클룩 이벤트 페이지' 링크로 접속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 고객에게는 ▲영국
레일유럽이 '스위스 산 정상' 티켓을 판매하기 시작했다. 이에 따라 융프라우요흐와 필라투스와 같은 스위스의 인기있는 산 정상을 오르는 톱니바퀴 열차 및 산악 케이블카 등을 한국에서 미리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스위스는 국토의 약 65%가 산으로 이루어진 나라다. 수많은 여행객들이 스위스 여행을 선택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레일유럽은 여행객들이 고르너그라트, 하더반, 티틀리스 로테어, 슈탄저호른 카브리오, 몬테 제네로소, 쉬니케 플라테, 융프라우요흐, 로셰-드-녜와 같은 스위스의 아름다운 산과 산 정상을 보다 편리하게 잇는 '스위스 산
2020년 12월5일, 스위스 융프라우요흐로 오르는 새로운 길이 열렸다. 그린델발트 터미널과 아이거글렛쳐를 잇는 아이거 익스프레스가 개통된 것. 여기에 융프라우 VIP 패스를 활용하면 보다 효율적으로 여정을 즐길 수 있다. 융프라우철도 우어스 케슬러(Urs Kessler) CEO를 만나 융프라우 여행법을 물었다. -아이거 익스프레스에 대해 소개해 달라.그린델발트 터미널(943m)에서 아이거글렛쳐(2,320m)까지 단 15분 만에 연결하는 최첨단 삼중 케이블 곤돌라다. 아이거글렛쳐역에 하차하면 융프라우요흐행 열차로 환승할 수 있는데,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랑랑이 지난 14일 스위스 융프라우요흐에서 단독 피아노 연주회를 열었다.랑랑은 수많은 러브콜을 받는 클래식 연주자이자 피아니스트로 꼽힌다. 융프라우철도는 2007년부터 로저 페더러(테니스), 로리 맥길로이(골프), 린지 본(스키) 등 세계적인 스포츠 스타들을 초청해 풍성한 이벤트와 볼거리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번에는 스포츠와 함께 엔터테인먼트의 또 다른 한 축을 이루는 음악 분야에서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랑랑의 손을 잡았다. 이날 해발 3,454m의 Top of Europe-융프라우요흐 야외무대에서 공연을 펼친
한-스위스 노선에 항공사들의 관심이 모였다. 국토교통부가 지난 17~18일 스위스 연방 민간항공청과의 항공회담에서 지정항공사 수 제한을 폐지하고 양 국가별 노선 횟수를 기존 주3회에서 주6회로 늘리는 데 합의했기 때문이다. 특히 중장거리 노선에 관심이 큰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의 신규 진입도 가능해진 상황이어서 더욱 주목을 끈다.한-스위스 노선은 1976년 11월 항공협정 체결 이후 양국의 각 1개 항공사만 운항이 가능했다. 그동안 대한항공이 단독 노선으로 운항해왔으나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새로운 항공사의 진입이 가능해졌다.
스위스 융프라우 철도가 '아이거 익스프레스' 개통 1주년을 맞아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아이거 익스프레스는 톱 오브 유럽-융프라우요흐를 47분만에 잇는 곤돌라로 지난해 12월 정식 개통했다. 40초 간격으로 운행되며 난방이 우수한 좌석, 무료 와이파이 서비스 등 여러 부문에서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고,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탑승하는 그린델발트 터미널도 건조기가 설치된 스키 보관 시설, 편리한 화장실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융프라우 철도는 아이거 익스프레스 개통 1주년을 기념해 지난 4일 스위스
융프라우철도(Jungfrau Railways)가 2022년 재도약을 위해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한국 시장을 찾았다. 특히, 융프라우철도 우어스 케슬러(Urs Kessler) CEO는 오랜만에 국내 여행업 관계자들과 만나 아이거 익스프레스, 융프라우 VIP패스 2022 등 다양한 소식을 공유했다. 융프라우철도는 지난해 12월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개통하며 큰 전환점을 마련했다. 아이거 익스프레스는 26인승 최첨단 곤돌라로, 44량 연속 운행이 가능해 시간당 2,200명까지 수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그린델발트 터미널-아이거 글렛쳐
융프라우철도가 미래 50년을 책임질 V-Cableway 프로젝트의 핵심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12월5일 개통했다. 융프라우철도는 2018년부터 ‘알프스관광 1번지’를 목표로 그린델발트 터미널부터 멘리헨 곤돌라, 아이거 익스프레스를 3년간 개발했으며 지난 5일 프로젝트에 마침표를 찍었다.최첨단 초대형 곤돌라 아이거 익스프레스가 개통함으로써 그린델발트 그룬드에서 융프라우요흐까지 소요시간은 기존 87분에서 40분으로 대폭 감소했다. 아이거 익스프레스는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에서 아이거 글렛쳐 역(15분 소요)을 잇는 26인승 곤돌라로, 4
스위스 융프라우 철도가 지난 6일부로 운항을 재개했다. 스위스 알프스 지역이 코로나19 안정세를 회복함에 따라 지난 3개월 간의 휴지기를 끝내고 열차 운행을 다시 시작한 것이다. 유럽에서 가장 높은 열차역인 융프라우요흐행 열차와 함께 휘르스트, 멘리헨, 하더 쿨룸 등을 잇는 열차와 곤돌라가 6일부터 운행에 돌입했다. 쉬니케 플라테를 오르는 구간은 7월1일 오픈할 예정이다. 융프라우 철도는 승객들의 안전한 여행을 위해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 비대면 발권 등 안전 수칙을 강화한 후 운행을 재개했다. 손고은 기자
통합 레저 및 서비스 기업으로 나아가는 융프라우 철도가 올해도 굵직한 아이템으로 여행자들을 사로잡는다.먼저 하계시즌에는 22km에 달하는 글래셔 어드벤처 트레일(Glacier Adventure Trail)을 선보인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알프스 융프라우 알레치를 활용한 트레일로, 여행자들은 알프스 빙하지대를 온전히 만끽할 수 있을 전망이다. 융프라우 철도는 올해 6월 오픈해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메인이벤트는 단연 그린델발트-아이거글렛처를 곤돌라를 잇는 ‘V-케이블웨이 프로젝트’다. 2018년 하반기에 시작한 이
도깨비를 뛰어넘은 tvN 드라마 이 스위스 여행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다. 여행사들도 본격적으로 드라마 촬영지 홍보에 나서고 있는데, KRT가 앞장선다. KRT는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 분)과 남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분)가 사랑을 틔운 스위스의 취리히, 융프라우, 룽게른 총 3가지 매력적인 장소를 소개했다. 유럽의 중심이자 스위스 경제, 문화, 교육 1번지인 취리히는 사랑의 불시착에서 자주 소개됐다. 특히 취리히 구시가지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린덴호프가 집중 조명됐다. 이외에도 스테인드글라스로 유명한 프라우
스위스 열차 하차 시 유의사항이 생겼다. 인터라켄 오스트역과 그린델발트역 사이에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이 새로 생겨 기존 그린델발트역과 혼동하기 쉽다. 융프라우 철도는 지난해 12월14일에 오픈한 그린델발트 터미널로 인해 혼선이 빚어지는 경우가 있어 주의를 요망한다고 전했다. 융프라우 철도 측은 최근 융프라우요흐나 휘르스트에 등정하는 단체 및 자유여행객이 기존 그린델발트역에 하차하는 대신 그린델발트 터미널역에 내려 연결편을 놓치는 일이 생긴다고 밝혔다. 그린델발트 터미널은 인터라켄 오스트와 그린델발트 가운데 생긴 새로운 정거장이며, 그
유럽의 정상 융프라우요흐가 화려한 클럽으로 변신했다. 지난 7일 해발 3,454m 융프라우요흐의 스핑스 전망대는 독일, 한국에 이어 월드 클럽 돔(World Club Dome)의 3번째 파티 장소로 선정돼 전 세계 젊은이들의 교류의 장이 됐다. ‘월드 클럽 돔-스노우 에디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융프라우 철도, 독일철도청, 빅시티비츠가 협력했으며, 국내 유명 DJ 소다를 포함한 아티스트, 각국의 인플루언서들과 무작위로 당첨된 120명이 참가했다. 행사장까지 가는 여정 자체도 여행이었다. 파티 시설을 완비한 독일 고속철도인 빅시티
유럽의 정상 2곳이 만나 특별한 워크숍을 진행했다. 스위스 융프라우철도와 오스트아 솔덴 베르그철도(Bergbahnen Solden)는 지난달 25일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워크숍을 열었다. 이 자리에서 동신항운 송진 대표이사와 솔덴 베르그철도 그레고 후터(Gregor Huter) 세일즈 매니저는 여행업계 관계자들에게 융프라우철도와 오스트리아 외츠탈(Otztal), 솔덴 등의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 솔덴은 오스트리아 티롤주 외츠탈에 속해 있는 곳으로 스키로 유명하다. 9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 빙하스키지역인
유럽의 정상, 융프라우가 겨울 시즌을 공략한다. 융프라우철도는 지난 20일 여행업계 관계자 대상 워크숍을 통해 겨울 시즌 즐길 수 있는 스포츠와 액티비티, 최신소식 등을 소개했다. 한국에서 융프라우 VIP 패스 판매량은 2012년부터 매년 상승 곡선을 그리고 있다. 융프라우 철도에 따르면 지난해 VIP 패스 전체 판매량은 3만3,309개를 기록했으며 그중 여름 VIP 패스는 2만7,779개, 겨울 VIP 패스는 5,530개로 집계됐다. 동신항운 송진 대표는 “올해 1~7월까지 융프라우 VIP 패스 판매량이 융프라우 열차 패스 판매량
융프라우요흐 설원 위에서 한국 핸드볼팀과 스위스 핸드볼팀의 경기가 열렸다. 융프라우요흐를 홍보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포츠 퍼포먼스의 일환이다. 융프라우요흐 우어스 케슬러(Urs Kesseler) CEO는 “이색적이기 때문에 융프라우요흐를 사람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각인시킬 수 있다”고 설명했다. 스위스 인터라켄에서 우어스 케슬러 CEO를 만났다. -빙하 위에서 스포츠 이벤트라니융프라우요흐의 브랜드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다양한 마케팅이 범람하고 있는 가운데, 감정을 만들고 이를 통해 가치를 전달하고자 한다
7~8월은 방학과 직장인 휴가가 맞물리는 시기로 연중 가장 뜨거운 여행 시즌이다. 최근에는 자신에게 선물하는 의미로 가격에 구애받지 않고 편안하고 수준 높은 프리미엄 상품을 선호한다. 마찬가지로 유럽 패키지여행도 비즈니스 항공을 이용하는 게 유행하고 있다. KRT도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서유럽 3국 10일과 발칸 3국 9일 상품에서 아시아나항공 이코노미 클래스와 비지니스 클래스를 선택할 수 있는 상품으로 ‘오직 KRT’ 상품을 출시했다. 일반적으로 서유럽 3국 상품은 프랑스 1일·스위스 1일·이태리 일주 위주였지만 해당 상품은 알프스
융프라우 VIP 패스가 올해 가격 인상 없이 신규 혜택을 대폭 늘렸다. 융프라우 VIP 패스는 열차, 곤돌라 무료 탑승을 비롯해 융프라우 일대의 액티비티, 유람선, 레스토랑 등에서 무료 또는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VIP 패스를 활용하면 5월 중순부터 융프라우 알레취 빙하에서 눈썰매가 무료며, 스키, 보드, 플라잉 폭스와 휘르스트 플라이어, 글라이더 등의 액티비티도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또 인터라켄-그린델발트·라우터브룬넨 노선의 열차 탑승 시 1등석을 이용할 수 있으며, 툰 또는 브리엔츠 호수 유람선도 1회 무료 탑승에서 무제한
융프라우요흐의 진화가 올해도 거듭된다. 융프라우철도는 지난달 27일 소공동 웨스틴 조선 호텔에서 세미나를 열었으며, 융프라우 철도 우어스 케슬러(Urs Kessler) CEO와 동신항운 송진 대표이사가 참석해 국내 여행업계와 최신 소식을 공유했다.융프라우 철도 우어스 케슬러 CEO는 “스위스를 찾은 관광객의 약 10%는 융프라우요흐를 찾고 있으며, 지난해 융프라우요흐 산악열차의 탑승객은 106만명을 기록했다”며 “한국은 아시아 시장에서 상위권에 자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융프라우 철도는 올해 다양한 이벤트와 시설, 콘텐츠 확충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