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관광재단이 본격적인 관광 재개와 기술 변화에 맞춰 2024년 서울 관광 트렌드 ‘R·E·N·E·W·A·L'을 발표했다. 올해 트렌드에 맞춰 3,000만 관광시대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이번 트렌드는 서울 관광·MICE 관련 연구 자료를 분석하고, 전문가 의견조사를 통해 도출됐다. 서울 관광 트렌드 리뉴얼(RENEWAL)은 재단장한 관광 콘텐츠와 기술 변화가 이끄는 2024년 서울관광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기술이 있는 여행 (Renovation & Technology)기술이 있는 여행은 여행 계획부터 마무리까지 일정
클룩(Klook)이 외국인 대상 실시간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공식 론칭했다.클룩은 고속버스 예매 서비스를 도입함으로서 방한 관광객들이 복잡한 절차 및 제한된 언어와 결제 수단 등의 불편함 없이 손쉽게 전국 고속버스 승차권을 실시간 예매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고속버스 티켓은 클룩 앱과 홈페이지의 교통 카테고리에서 ‘버스’ 및 ‘한국 고속버스’를 선택하면 전국 고속버스 노선별 운행 시간표와 좌석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다. 현장에서는 매표소에 줄을 설 필요 없이 QR 코드로 바로 탑승하면 된다.클룩은 폭넓
면세점 가격비교 서비스가 탄생했다.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주)디에프피알은 면세점별 인터넷 할인가 정보를 한눈에 확인하고 해당 상품구매 페이지로 바로 접속할 수 있는 ‘면세점 가격비교(dutyfree-price)’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국내 면세산업은 2023년 기준 약 22조원 규모로, 이중 온라인 매출비중은 약 30%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 가격을 확인하기 위해서는, 각 면세점 사이트에 등록된 아이디로 로그인을 해야 최종 할인된 회원가를 찾아볼 수 있었다. ‘면세점 가격비교’ 서비스는 굳이 회원가입을 하지 않아도
2023년이 포스트 코로나19의 원년이었다면, 2024년 새해는 그동안 다진 기반을 발판으로 완전 정상화를 이루는 첫 해가 되어야 하겠다. 회복을 넘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3년의 몫까지 온전히 되찾기를 바랄 뿐이다.지난해 이룬 결실은 값졌다. 11월까지 전년동기대비 293% 증가한 2,030만명이 출국해, 연간으로는 2,300만명에 육박할 전망이다.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1~11월)과 비교하면 77% 회복한 수치다. 11월까지 한국을 찾은 외래객도 999만명(276%↑)에 달해 연간 1,100만명 돌파를 기정사실화했다. 이
글로벌 유망 차세대 K-관광기업이 뭉쳤다. 한국관광공사가 7월27일 앰버서더 서울 풀만 호텔에서 ‘관광 글로벌 챌린지 알럼나이 데이’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관광기업과 호텔, 컨벤션센터, 여행사 등 관광업계, 해외관광청, 관광모태펀드 관계자 150여명을 초청해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고, 참여자간 협력관계를 확대하기 위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관광 글로벌 챌린지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세계 관광산업을 선도하는 차세대 K-관광기업을 육성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시작
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과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이 베트남 부동산 개발 업체 노바랜드그룹과 'PGA 노바월드 판티엣 골프클럽의 판매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PGA 노바월드 판티엣 골프클럽은 노바랜드그룹이 추진 중인 ‘노바월드 판티엣 프로젝트’의 일부다. 노바월드 판티엣은 7km의 해안선을 끼고 있는 판티엣 지역 10㎢ 규모의 부지에 건설 중인 대규모 관광단지로, 워터파크, 놀이동산, 실내 경기장, 쇼핑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글로벌 호텔 체인의 고급호텔 20여개가 들어선다. 연중 맑은 날씨를 자
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이 창립 7주년 기념 워크숍에서 국내 중소여행사 부흥과 한국 여행산업 경쟁력 제고를 다짐했다. 6월9일과 10일 오예커뮤니케이션과 관계사 ㈜지니웍스, ㈜오토카지, ㈜아이비엘의 임직원이 모여 지난 성과와 미래 비전을 공유했다. 오예커뮤니케이션이 올해 지니웍스 관계사가 된 후 처음으로 함께하는 자리로, 각사의 사업 방향을 이해하고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도록 서로 교류하고 독려했다. 오예커뮤니케이션이 개발한 ERP 솔루션 ‘OAAS 시스템’ 내 여행상품들을 지니웍스의 커머스 네트워크 플랫폼 '셀러드'에 연동
트래블테크기업 오마이호텔앤코가 9월 초 다이내믹 패키지 시스템 오마이트립을 론칭한다.오마이호텔 이미순 대표는 6월21일 오마이호텔 파트너스 데이에서 “2017년 오사카에 ‘오렌지 파트너스’라는 지주사를 설립하고, 2018년에 베트남에서 호텔 예약·관리 시스템 개발에 착수한 뒤 2019년 여행업계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한-베-일 거점의 이머징 마켓으로 중심을 이동하고, 내년 인도시장 진출도 목표로 하고 있다”라고 밝혔다.여행에 필요한 기능을 한 데 모은 오마이트립도 선보인다. 항공·호텔·액티비티·렌트카·플
국내 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이 5월6일부터 10일까지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몽골·한국 관광 B2B 포럼 2023’에 참석해 몽골 현지 진출 계획을 발표했다.몽골 정부는 100만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항공편 증편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예커뮤니케이션은 이처럼 늘어날 몽골 여행 수요에 대비해, 직접 개발한 여행사용 B2B 서비스형소프트웨어 솔루션 ‘OAAS(One Stop As a Service)’를 몽골 시장에 맞춰 개편하고, 현지 여행사들에 공급한다는 계획을 밝혔다.OAAS는 전 세계 항공 및 호텔 API,
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제14회 관광벤처사업에서 성장관광벤처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된 관광벤처사업은 관광 분야의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예비관광벤처(예비 창업자), 초기관광벤처(창업 3년 이하), 성장관광벤처(창업 3년 초과 7년 이하) 총 3개 부문에 923곳이 참가했다. 이 중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예비관광벤처 35개, 초기관광벤처 70개, 성장관광벤처 35개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관광벤처기업은 최대 1억원의 사업화
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이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과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여행업 20년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ERP 솔루션 ‘OAAS 시스템’을 수혜기업에게 제공한다. OAAS는 전 세계 항공 및 호텔 실시간 예약, 여행상품 공급 및 판매, 골프 부킹, 업무 및 거래처 관리, 고객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예약 고객에게 모바일 메시지를 자동 발송해 고객이 직접 정보를 입력하는 노네임 예약
중소 관광기업의 성장을 위해 147개 기업에 50억4,000만원 규모의 포인트가 투입된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2023년도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이 시작됐다.혁신바우처 지원사업은 신기술도입, 디지털 전환, 혁신상품 기획 등 관광기업 수요에 맞는 서비스를 바우처 형태로 제공해 수혜기업과 제공기업을 연결해 주는 사업이다. 2020년부터 운영 중이며, 올해 대형바우처(1억원) 15개 기업, 중형바우처(5,000만원) 30개 기업, 소형바우처(2,000만원) 102개 기업 등 총 147개 기업을 대상으로 50억4,000
사단법인 한국관광스타트업협회(KOTSA)가 한국 관광 스타트업의 생태계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업들을 세분화해 ‘생태계 맵’을 만들었다. 이번에 공개한 생태계 맵은 여행산업 전반에 걸쳐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국내 관광 스타트업계를 정리하고, 위드 코로나와 함께 회복하는 여행시장에서 주목받을 관광 스타트업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제작됐다.한국 관광스타트업 생태계 지도는 협회 회원사를 중심으로 온라인 여행사(OTA), 투어&액티비티, 트래블테크, 여행 콘텐츠, 모빌리티 등 17개 카테고리의 152개의 브랜드를 정리했다. 특
코로나19 발생 전후 5년간의 데이터를 토대로 엔데믹 시대 여행 트렌드를 분석한 결과가 나왔다.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관광 트렌드 분석 및 전망 2023-2025' 연구보고서를 12월27일 발표했다. 핵심으로 꼽힌 '새로운 시대의 여행(New Era Trip)’ 10개 트렌드를 엮어 정리했다. ■코로나가 불러 온 새로운 여행법팬데믹 이후 사회·경제 전반의 구조적 변화로 ‘뉴 노멀’ 시대가 도래했다. 재택근무 도입과 디지털 기술력 향상으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근무하는 ‘디지털 노마드’가 증가하면서, 여행시장에 ‘워케이션’이라는 개념
관광스타트업, 지자체, 여행업계가 함께하는 협업의 장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9월19일부터 23일까지 '2022 관광기업 이음주간(Tourism Connect Week)'을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이한 '관광기업 이음주간'에서는 ‘참여, 연결, 혁신 : 미래관광 1.0’을 표어로 정하고 관광벤처기업이 만들어나가는 새로운 관광의 미래를 미리 만나볼 수 있도록 힘썼다. 관광산업의 대전환 시기에 새로운 기회를 창출하고 생태계 혁신을 강화하기 위해서다. 특히 관광분야 국내 대표 유니콘 기업(기업가치 1조원 이상 비상
국내 유망 관광벤처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거점이 싱가포르에 들어선다.한국관광공사는 국내 유망 혁신관광 벤처기업들이 해외에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8월31일 싱가포르 중심업무지구(CBD)에 ‘관광기업지원센터(KTSC, Korea Tourism Startup Center)를 연다고 밝혔다. 상시 상담서비스 등을 통해 관광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관광기업지원센터는 현재 부산·인천 등에 4개소가 설립돼 있다. 해외 설립은 이번이 처음이다.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국내 관광벤처기업들 상당수가 해외시장 진출을
중소여행사들이 정부에 한 목소리를 내고 수익을 창출하기 위해 뭉친다.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이 8월23일 서울 설명회를 개최하고 조합원 혜택과 플랫폼을 소개했다.“작은 물고기 한 마리는 힘이 약하고 멀리 갈 수 없지만 수백, 수천마리가 함께 한다면 세상에서 가장 큰 고래가 될 수 있다" KTAC 강순영 이사는 “각종 OTA와 대형여행사들의 자본력과 IT기술에 맞서 홀로 싸우기는 어렵다”며 공존과 생존을 강조했다. 앞서 중소여행사들이 모여 대한중소여행사연대(K-TAS)를 설립하고, 정부에 일상회복 대출, ICT 신규인력 채용
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이 여행사 ERP와 상품 예약 기능을 담은 ‘OAAS(One Stop As a Service)’ 시스템을 론칭하고 중소여행사에게 무료로 제공한다.항공·호텔·현지투어·골프 실시간 예약 기능을 갖췄다. API 연동으로 24시간 항공 발권이 가능하며, 여권 사진 촬영만으로 고객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된다. 전 세계 10만개 이상 호텔·리조트 상품은 물론 호텔팩·랜드팩 등 현지투어도 예약할 수 있다. 해외여행 수요 회복이 더딘 상황에서 국내 골프로도 판로를 개척했다. 국내 300여개 골프장과 제휴해 티오프타임을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6월28일부터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와 관광산업 취·창업에 관심 있는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를 선보인다.서울시민관광 아카데미는 서울 소재 관광업 종사자와 예비종사자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관광 트렌드 ▲디지털 역량 강화 ▲여가‧관광강좌 교육을 진행한다. 관광 트렌드 교육인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관광 비즈니스 기회를 찾다’는 6월부터 11월까지 매달 1회씩 트래블테크, 관광콘텐츠, 메타버스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를 다룬다. 7월12일부터 5개월 동안 ‘관광산업 디지털 역량 교육’과 ‘
트래블테크 스타트업 (주)와그가 (주)트래볼루션과 손잡고 인바운드 부문 상품을 강화한다.트래볼루션은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투어, 체험, 액티비티 등 다양한 여행 상품을 중계하는 플랫폼 서비스인 ‘서울패스’를 운영하는 곳으로, 한국의 다양한 여행 콘텐츠를 글로벌 여행객에게 유통하고 있다. 와그는 트래볼루션의 모든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인바운드 여행객을 위한 상품 라인업을 대거 확장하겠다는 계획이다. 한지 공예, 한복 체험, 전통주 만들기 등 K-유전자를 담은 폭넓은 상품으로 외국인 여행객의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