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불허전 성수기라지만 7말8초를 피해 휴가를 떠나는 이들도 상당하다. 여행을 앞둔 이들을 위해 여행 플랫폼들의 여름 프로모션을 정리했다. 야놀자는 해외여행 서비스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먼저 8월27일까지 ‘야놀자 페이백퍼 항공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제주·방콕·다낭·후쿠오카 등 매주 대표 노선을 엄선해 항공권 구매 시 매일 선착순 5명에게 결제액 100%를 야놀자 포인트로 환급해준다. 환급액 제한은 없으며 10월 말까지 탑승하는 항공권이 대상이다. 미식·쇼핑·액티비티 등 12가지 여행 취향에 따라 맞춤형
바비큐 파티를 즐기기 좋은 계절이 됐다. 호텔업계가 한우 다이닝부터 고급 스테이크, 다양한 콘셉트의 바비큐 파티를 준비했다.JW 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의 ‘BLT 스테이크’는 고급 미경산 한우 암소를 부위별로 구성한 스테이크로 다이닝 디너 코스를 출시했다. 이번 코스 메뉴는 특별히 공수한 미경산 한우 암소를 사용해 담백하고 쫄깃한 꾸리살을 활용한 타코와 샐러드, 카르파초 등 애피타이저부터 포르치니 버섯 소스를 얹은 갈빗살 라비올리, 바질 소르베, 솔잎으로 훈연된 스테이크 등 메인 요리와 디저트까지 총 5가지로 조화롭게 구성했다
9월부터 제주도에서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제주관광공사는 9월13일부터 서울 소재 중소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2022 제주 워케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진행된 ‘2022 제주 트래블 쇼케이스’에서 기업들이 관심을 보였던 워케이션의 높은 수요를 반영해 추진됐다. 서울 소재 중소기업체, 스타트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산업진흥원 홈페이지에서 기업별로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기간은 9월2일부터 프로그램별 선착순 마감까지다. 1인당 워케이션 이용 금액은 10만원이
필리핀항공 직영 여행사 온필이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과 손을 잡고 필리핀 해양 액티비티 상품을 선보였다. 프리다이빙 상품은 9월29일에 출발해 필리핀에서도 손꼽히는 프리다이빙·서핑 성지인 코론에서 3박5일간 진행된다.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침몰한 난파선을 찾아 나서는 스켈레톤 렉(Wreck) 다이빙, 희귀 바다 포유류 듀공과 함께하는 펀 다이빙 등 이색 다이빙 포인트가 가득하며, 수영선수 출신 호스트가 다이빙 인생사진도 촬영해준다.서핑 상품은 10월5일 출발해 시아르가오에서 4박6일간 이어진다. 시아르가오는 연중 따뜻한 기온과 서핑
브랜드투어와 트래볼루션이 업무제휴를 맺었다. 양사는 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내‧외국인 대상을 위한 투어‧액티비티 판매 유통망을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브랜드투어는 여행 형태별 브랜딩에 특화된 중소 종합 여행사다. 2013년 설립 이후 현지투어 판매 대행 브랜드인 ‘로칼트립’과 누적 프로젝트 건수 1,000건 이상을 기록한 기업출장‧맞춤여행 브랜드 ‘비즈트립’을 운영 중이다. 트래볼루션은 B2B 및 B2C 채널을 통해 외국인 자유여행객을 대상으로 티켓, 투어, 액티비티 등 여행 상품을 유통하는 ‘서울패스’ 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양사의
취미‧여가 플랫폼 프립(Frip)이 호스트 수수료를 반값 인하한다고 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3월10일부터 프립 호스트 수수료는 결제 수수료를 포함해 9.9%로 개편된다.프립은 상품 공급자인 소상공인 및 개인 호스트와의 상생을 위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전체 호스트를 대상으로 일괄 적용되며, 매월 우수한 성과로 선정되는 슈퍼호스트는 개편된 수수료에서 추가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는다. 단, 프립과 상품 공급 계약에 따라 별도의 수수료를 적용 받던 호스트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수수료는 기존과 동일하게 서비스 이용료와 결제 수수료
11월15일 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이 시작됐다. 오미크론 여파로 정부가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10일을 의무화했지만, VTL 여행객 대상 자가격리 면제 방침을 유지하는 등 관광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10월 부임한 안젤린 탕 소장을 12월3일 만났다.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한국사무소를 이끌게 됐다. 한국사무소 소장으로 부임하게 돼 영광이다. 한국은 지난 10년간 여행 및 비즈니스로 종종 찾았을 정도로 친숙한 곳이다. 써린 운 전 소장이 코로나 위기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기반을 잘 다져놓았다고 생각한
한-싱가포르 여행안전권역(VTL, Vaccinated Travel Lane)이 11월15일 시작됐다. 여행자들의 관심은 높아지고 있지만 복잡한 출입국 과정과 비교적 높은 가격대로 실제 예약은 많지 않은 상태다. 갓 걸음마를 뗀 단계인 만큼 향후 수요 증가에 대한 조심스러운 기대도 나오고 있다. 11일 기준 주요 여행사들은 가시적인 모객 실적이 없는 상태다. 트래블 체결 이전과 비교해 문의는 늘어나고 있지만 실제 예약까지 탄력을 받지 못하고 있다. A여행사 관계자는 “싱가포르 예약이 있기는 하지만 아쉽게도 상당히 적은 수치”라며 “이
서울시가 관광스타트업과 손잡고 서울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여행상품 콘텐츠 기획부터 실전 온라인 플랫폼 판매까지 교육하는 ‘서울 여행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코로나19로 변화된 여행의 판도 속에서 새로운 관광상품 기획과 판로 개척이 절실한 가운데 여행업계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이다.서울관광재단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현직 여행사 임직원, 프리랜서 가이드, 문화관광해설사 등 서울 여행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울 여행큐레이터’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참가자는 오는 15일까지 온라인으로 모집한다. 여행업계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 '제주 바다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한다. 제주바다 플로깅 캠페인은 제주 지역 바다에서 쓰레기를 줍고 달리는 플로깅(Plogging) 활동에 참여하는 친환경 액티비티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은 개천절∙한글날 등 10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제주 방문 관광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누구나 쉽게 관광지에서 자연 보호 활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캠페인 참여는 10월6일까지 프립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프립이 추천하는 제주 액티비티 3종을 신청하면,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시장 만드는 플랫폼, 배척 아닌 활용도 고민할 때 히치하이커 김다영 대표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으나 여행 심리는 여전하다. 서울연구원의 2021년 1분기
여행업계가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한 각종 마케팅을 쏟아내고 있다. 백신 접종을 독려하는 캠페인과 파격적인 할인은 물론 각종 추가 혜택도 제시한다.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호텔은 7월11일까지 백신 접종자 본인 1인 및 동반 고객이 ‘Flexible Rate(룸온리)’ 객실을 예약하면 조식을 1인당 100원에 제공한다. 또 6월 한 달 동안 백신 접종자 본인 1인을 포함한 일행 8명의 가족 식사 및 돌 스냅촬영, 객실 투숙의 혜택이 모두 포함된 ‘백신 맞고 백만원 패키지’를 운영한다.코오롱 계열 호텔‧리조트는 7월31일까
단양과 영월, 제천, 충주가 지역 관광업계 위기 극복과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소규모(4인 이하) 그룹 여행상품을 선정해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테마여행 10선 중부내륙힐링여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지자체 모두 OTA(Online Travel Agency)를 통해 판매와 운영 가능한 지역 기반 당일 또는 반나절 체험관광 상품(단양·영월·제천·충주)을 발굴해 가격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해당 지역에서 영업하고 있는 사업체를 대상으로 하며, 5월30일까지 각 지자체 홈페이지에서 지원양식을 받아 신청하면 된다. 여행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집에서 만나는 제주’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제주의 호스트가 직접 기획하고 구성한 특산물과 밀키트를 통해 집에서도 제주를 여행하는 듯한 경험을 전달하고 코로나19로 액티비티 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호스트들의 매출 증대에 도움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집에서 만나는 제주’는 10일까지 진행된다. 제주 지역 호스트가 기존 액티비티의 특색을 살려 직접 구성한 27개 특산물과 밀키트를 집에서 받아볼 수 있는 기회다. 감귤농장 체험을 진행하는 ‘하례감귤체험농장’ 호스트는 프립으로 한라봉을 집으로 배달
‘사회적 거리두기’를 제주에서 실천해보는 것은 어떨까.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이 새로운 라이프스타일 ‘워케이션(Work-ation)’을 경험할 수 있는 제주도 일주일 살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당첨자에게는 제주에서 생활하는 일주일 동안 필요한 방역용품을 제공하고 업무 이후 저녁시간에 즐길 수 있는 모든 프로그램도 거리두기가 철저한 상품들로 구성했다. 워케이션(Work-ation)은 ‘일(work)’과 ‘휴가(vacation)’를 합친 신조어로 사무실이나 집이 아닌 곳에서 일과 휴가를 동시에 즐기는 것을 뜻한다. 코로나19의 장
●위기극복 중심엔 결국 아웃바운드이- 여행업계 코로나19 위기극복 방안 토론회의 현장 분위기는 어땠는가.지- 국회, 문화체육관광부. 관광업계가 다 모인 자리가 처음이라 행사 자체에 큰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 업계가 잠잠해 보이는 것 같아도 행사 당일 오전에도 여러 저비용항공사(LCC) 대표, 여행사 대표들이 국회에 다녀오는 등 계속해서 해결책을 모색한다고 들었다.이- 어떤 업체들이 참여했는가. 지- 이번에도 하나투어와 대한항공이 대표격으로 참가했고, 마지막 세션이 기술 관련 부문이라 야놀자와 프립이 자리했다. 또 중소여행사 대표들
코로나19의 장기화는 여행의 근본적인 체질 변화를 일으키는 전환점이 되고 있다. 전 세계의 인류가 서로 이동하고 교류하는 행위가 원천적으로 불가능해진 지금, 여행 소비는 어떻게 변화하고 있을까? 여행 및 다양한 여가 산업으로 빠르게 분산되고 있는 여행 소비자의 변화와 뉴노멀 시대를 대비하기 위한 진단을 세 가지 관점에서 살펴보고자 한다.1. 작은 여행, 로컬 여행의 시대 -불편해소·테마반영하는 기획력-기획자이자 플랫폼으로서 역할 코로나19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표준 생활양식으로 자리 잡은 사회에서, 여행은 어떤 모습으로 변화하고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Frip)이 시리즈B 펀딩으로 60억원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에 따라 프립 누적 투자금액은 100억원을 돌파했다. 프립은 (주)프렌트립이 운영하는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으로 2013년 스타트업으로 시작했다. 이번 투자는 TS인베스트먼트, 우리은행, 에셋플러스, 나이스에프앤아이 등 4개 투자사와 기존 투자사였던 야놀자, 디쓰리쥬빌리파트너스가 함께한 것으로, 프렌트립이 발행한 상환전환우선주(RCPS)를 인수하는 구조로 이루어졌다. 프렌트립은 이번 60억원 규모 시리즈B 펀딩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통해 고
주 52시간 근무제 시행을 비롯해 워라밸에 대한 관심이 여전히 뜨겁다. 퇴근 이후 일상을 더 특별하게 보내고 싶은 직장인이 늘어나면서 관련 플랫폼의 인기도 커지고 있다.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 프립을 운영하는 프렌트립 임수열 대표를 만나 여가 트렌드와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프립은 어떤 플랫폼인가 프립은 2016년 3월에 론칭한 여가 액티비티 플랫폼으로, 현재 회원수 72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주요 콘텐츠는 크게 일상 카테고리(액티비티·배움·건강&뷰티·모임)와 여행 카테고리로 나뉘는데, 7,800여개의 상품을 공급하고
오늘날 입장권·패스·현지투어 등 단품은 해외 자유여행의 필수품이 됐다. 항공권과 숙소를 예약하면 와이파이 대여나 미술관 투어, 테마파크 입장권 등을 구매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 않는가. 국내에서 서비스를 하고 있는 단품 OTA들의 기세가 이를 증명하고 있다. 단품 OTA의 현재와 미래를 짚어봤다. ●블루 오션에 과감한 투자자유여행객이 늘어나면서 항공, 호텔뿐만 아니라 단품 OTA의 시장도 커졌다. 국내에서 단품을 전문으로 하는 플랫폼이 본격 등장한 건 3~4년 전이다. 마이리얼트립(2012년)이나 야나트립(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