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이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모아 고품격 여행 패키지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를 출시했다.한진관광 올인클루시브 패키지는 프리미엄 여행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가장 큰 특징은 여행 상품에서 쇼핑, 옵션, 가이드 경비 등을 모두 배제한다는 점이다. 추가 경비 없이 고객이 온전히 여행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부분을 최소화하고 차별화된 호텔, 맛과 우아함을 모두 갖춘 다이닝 등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하는 시그니처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게 핵심이다. 여기에 여행 중 감염병에 걸릴 경우 여행자보험 보장 범
여러 공휴일이 자리한 5월을 코앞에 두고도 여행사들의 표정은 시큰둥하다. 공휴일과 주말, 여기에 유급 휴가를 사용하면 긴 연휴가 가능하지만 여행 수요는 기대만큼 폭발적이지 않다는 이유에서다. 중국 노동절과 일본 골든위크를 앞둔 인바운드 여행사들도 분위기는 비슷할 것으로 보인다.상승세는 상승세인데…연휴 특수는 ‘긴가민가’올해 황금연휴는 4월27일 토요일부터 근로자의 날(5월1일), 어린이 날 대체공휴일(5월6일)까지 4일 유급 휴가 사용시 10일의 긴 연휴로 이어진다. 이에 따라 장거리 지역 예약률은 평소보다 소폭 상승세를 나타내고
파리올림픽 개최가 4개월 앞으로 다가오자 여행업계에서 파리올림픽을 활용한 패키지 상품을 출시하려는 움직임도 커지고 있다. 하지만 상품명칭이나 내용에 올림픽 용어를 권한 없이 사용하면 지식재산권 침해에 해당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올림픽'이나 '월드컵'이라는 용어는 단순한 명칭이 아닌 지식 재산으로서 법적 보호를 받는다. 이 때문에 국제축구연맹(FIFA)과 국제올림픽위원회(IOC) 등은 공식 후원사를 지정해 라이선스 독점권을 보장하는 방식으로 지식재산권을 보호한다. 라이선스에는 축제 마크, 단어, 특정 용어 등을 사용할 수 있는
더블유 크루즈앤코가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공식 인증 파트너사가 됐다.2017년 더블유 크루즈 투어라는 이름으로 시작한 더블유 크루즈앤코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3년 연속 로얄캐리비안크루즈의 우수판매사로 선정되며 올해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한다. 더블유 크루즈앤코는 3월13일 서울에서 브랜드 론칭쇼를 열고 크루즈 상품과 선박을 설명했다. 더블유 크루즈앤코 전재윤 대표이사는 “크루즈여행은 꾸준히 성장하는 여행시장이지만, 아직 판매 채널이나 상품의 다양성이 미흡한 부분이 있다”라며 “크루즈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판매 채널 확대 및
패키지여행 시장에 여유로운 일정을 강조한 상품이 늘고 있다. 작은 요소에 불과하지만 일반 상품과 프리미엄 상품을 구분 짓는 축이 되기도 한다. 꽉 찬 일정 대신 느슨한 일정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는 패키지여행의 현재를 살펴봤다.패키지여행은 편리한데 피곤하다는 이미지가 강하다. 항공이나 호텔, 식사, 이동 등 모든 일정을 전문가가 알아서 관리해주는데도 그렇다. 대체로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빡빡한 스케줄로 진행되는 편이기 때문이다. 소비자들은 아쉬움과 피로를 호소했고, 그에 맞춰 여행사들은 조금씩 일정을 수정하고 있다.여유로운 일정
한진관광이 캐나다 기차여행 상품을 선보였다. 캐나다 국영열차인 비아 레일(VIA Rail)과 럭셔리 기차로 알려진 로키 마운티니어(Rocky Mountaineer)를 메인 관광 코스로 구성한 상품이다.비아 레일 기차여행은 밴쿠버에서 밴프까지 19시간 동안 기차를 타며 여유로운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단독 캐빈에는 개인 침실과 간이 화장실, 세면대가 구비돼 있으며, 열차 안에서는 캐나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며 파인 다이닝을 즐길 수 있다. 비아레일의 백미는 파노라마뷰다. 열차가 창문부터 천장까지 유리창으로 이뤄져 캐나다
한진관광이 '전원경 교수와 함께 떠나는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 예술여행' 상품을 론칭했다.이번 상품은 대한항공 인천-비엔나 직항편을 이용해 8월23일부터 31일까지 총 9일 간의 일정을 담고 있다. 음악의 나라 오스트리아에서 펼쳐지는 잘츠부르크 페스티벌 공연 관람 그리고 미술관, 박물관, 음식 등 오스트리아 현지 특색을 체험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또한 국립중앙박물관 강사 및 교수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전원경 교수의 해설을 곁들여 더욱 풍성한 여행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비엔나에서 오이겐 공의 여름 별궁이자 화가 구스타프 클
한진관광이 미국여자프로골프투어(LPGA) VIP 참관 일정을 포함한 프랑스 골프 테마여행 상품을 론칭했다. 이번 상품은 대회 기간 동안 LPGA 선수들이 숙박하는 5성급 리조트 숙박 일정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는 점, 대회 참관 및 골프 라운드를 비롯해 프랑스·스위스 낭만 여행을 두루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포인트다.한진관광에 따르면 이번 상품은 인천에서 출발해 암스테르담 도착 후 제네바, 에비앙 전 구간을 비즈니스 클래스를 타고 방문하도록 구성됐다. 인천-암스테르담 왕복 구간은 대한항공 프레스티지석을, 암스테르담-제네바 왕복 구간은
한진관광이 2024년 유럽 전세기에 시동을 걸었다. 한진관광은 최근 그리스 아테네, 조지아 트빌리시, 노르웨이 오슬로 전세기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우선 지난해 완판을 기록한 그리스 아테네 전세기는 올해 규모를 확대해 4월12일부터 5월10일까지 매주 금요일 총 5회 출발한다. 봄은 그리스 여행을 즐기기에 최적의 시기로 꼽히고 있다. 한진관광은 아테네 전세기 상품 일정을 산토리니, 크레타, 미코노스, 자킨토스 등 그리스의 섬 관광을 중심으로 구성했다. 또 인문학여행 상품에는 서양고전학 박사인 서울대학교 인문학연구원 김헌
한진관광이 국내 최초로 진행한 시라하마 전세기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이번 전세기는 2월3일과 6일, 9일까지 인천-시라하마 노선을 총3회 운항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시라하마는 아리마 온천, 도고 온천과 함께 일본 3대 온천으로 꼽히는 지역이다. 한진관광의 이번 전세기 여행 상품은 온천뿐만 아니라 세계문화유산인 구마노고도 순례길과 독특한 해안 절경, 순수한 어촌마을의 여유로운 풍경, 일본 간장의 발상지에서 맛보는 요리 등 다채로운 일정으로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전세기는 와카야마의 시라하마국제공항 청사 오픈 이후 최초로
설 연휴를 코앞에 두고 있는 여행업계의 마음이 편치만은 않다. 설 연휴는 전통적인 해외여행 시장의 성수기로 해외여행 수요는 작년보다 늘었지만 판매자의 기대에는 미치지 못해서다.지난해 설 연휴는 4일로 비교적 짧았음에도 코로나19와 관련된 제한들이 완화되며 해외여행 수요는 뜨겁게 달아올랐었다. 올해 설 연휴도 주말과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2월9일부터 12일까지로 총 4일인데, 주요 여행사들은 올해 설 연휴 해외여행 수요가 작년보다 증가했다는 모객 동향을 최근 발표했다. 1월23일 현재, 작년 연휴와 비교해 하나투어의 설 연휴(2월8일~
한진관광이 2024년 새해맞이 특별 이벤트 ‘함께해용’, ‘어서와용’을 진행한다.이번 한진관광의 새해 첫 이벤트 타이틀에는 갑진년 청룡의 해를 기념하며 한진관광과 함께 여행을 떠나면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다. 이벤트는 1월1일부터 2월2일까지 두 가지 형태로 동시에 진행된다.먼저 떠나고 싶은 여행 상품을 예약하면 지역별 선물을 제공하는 혜택이 주어진다. 이벤트 기간 동안 6월30일 이내 출발하는 24개 여행 상품 중 한 곳을 예약할 경우 지역에 따라 화과자, 펑리수, 과일바구니, 와인, 대추야자, 비자신청 비용
지난해 여행사들은 그 어느 때보다 분주한 한해를 보냈다. 코로나19의 각종 제약에서 벗어나 해외여행이 본격화되면서 전력 질주했고, 그 결과 흑자전환에 성공하며 오랜만에 성취감을 맛 봤다. 새해 여행사들은 코로나19 이전 수준의 규모로 완전한 정상화를 준비하는 한편 장기적으로 더 탄탄한 수익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전술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해 여행시장은 지속적인 ‘회복세’를 이어갔다. ‘성장세’라고 표현할 수 없는 이유는 지난해 내국인 출국자수는 물론 대부분 여행사들의 실적이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수준까지는 도달하지 못했기 때
한진관광이 일본 와카야마현 시라하마 전세기 여행 상품을 선보인다. 온천마을로 유명한 시라하마는 해외 관광객들에게도 널리 알려진 매력적인 관광지다. 시라하마 온천은 아리마 온천, 도고 온천과 함께 일본 3대 고천으로 꼽히는데 바닷가 인근에 위치해 탁 트인 태평양을 바라보며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는 점이 장점이다. 온천뿐만 아니라 시라하마의 다채로운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도 주목할 요소다. 새하얀 모래 사장과 에메랄드 빛 바다가 어우러지는 시라하마 해변, 높이 133m·폭 13m 규모를 지닌 폭포 구마노 나치타이샤, 석양을 품은
한진관광이 '2023 한진관광 파트너사 송년의 밤 행사'를 지난 5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진관광 안교욱 대표이사, 김민수 수석부장을 비롯해 한진관광 임직원과 SKY 파트너사, 랜드 협력사 등이 모여 성황리에 진행됐다. 2023년도 상품 리뷰 및 2024년도 한진관광의 계획 및 장·단거리 전세기 운영 계획에 대한 발표와 함께 호텔 뷔페 식사권, 내년도 전세기 항공권 및 항공·숙박권을 건 럭키 드로우를 진행하며 열기를 더했다. 또 한진관광은 파트너사들 앞에서 ▲고객 경험 가치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품격플러스 상품 확대 ▲골프, 음
맥아더글렌 디자이너 아웃렛이 성공적인 2023년을 돌아보며 주요 파트너 여행사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맥아더글렌 한국사무소는 지난 28일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 서울에서 국내 60여 개 여행사 관계자를 초청해 2023 투어리즘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을 위해 한국을 찾은 영국 맥아더글렌 그룹 마티아스 시너Matthias Sinner 투어리즘 총괄 이사는 "한국 마켓은 세금 환급금을 기준으로 하면 2019년 대비 85% 수준으로 회복했고, 방문객 수로는 2019년 수치를 이미 초과 달성했다"며 이는 매우 놀라운 성과라고 밝혔다
동계시즌 여행 성수기를 바라보는 여행업계의 시선이 묘하다. 여행사들은 겨울 출발하는 항공 좌석 확보와 상품 판매에 나서고 있지만 막상 실질적인 수요 예측에는 갈피를 잡지 못하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이번 동계시즌 항공 공급은 2019년의 약 93% 수준으로 회복될 예정이다. 특히 동계시즌 수요가 높은 일본, 동남아, 대양주 중심으로 신규취항 및 증편이 활발하다. 주요 여행사들은 일본, 베트남, 라오스, 태국, 타이완, 사이판 등 인기 노선을 중심으로 좌석 확보에 나서고 있지만 이미 정기편 공급이 대부분 회복된 상황이라 단독
26년 동안 ‘부용회’ 할머니들을 도운 이야기가 수학여행으로 한국을 찾은 일본인 학생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부용회는 일제강점기와 태평양전쟁 전후로 한국인 남성과 결혼해 한국에 정착한 일본인 아내들의 모임이다. 이들은 대부분 한국에서 고단한 삶을 살 수밖에 없었다. 부용회 할머니들을 돕기 위해 일본 인바운드 업계 인사들이 뜻을 모아 1998년 후원회를 결성했으며, 지금까지 26년 동안 생활비와 병원비, 고향 방문비 등을 지원하며 도움활동을 지속해왔다. 이 이야기를 담은 강의가 일본 고교의 방한 수학여행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진행돼 호평
겨울로 접어들수록 해외골프 모객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행사들은 전세기를 활용해 겨울골프 수요 잡기에 나섰다. 항공 공급이 많지 않은 노선 위주로 전략적으로 투입해 수요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전세기를 이용한 골프 상품이 다양하다. 여행사들은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세기 상품을 속속 출시했다. 하나투어는 치앙마이와 코타키나발루, 달랏, 하이난 하이커우, 사이판 전세기 골프상품을 선보였고, 한진관광은 가고시마와 비엔티안, 달랏, 그리고 여행박사는 우베 전세기 골프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여행이지도 스카이앙코르항공과 함
한국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골프 목적지는 주로 아시아 지역에 집중돼 있다. 가깝고 저렴한 데다 항공부터 골프장까지 선택지도 다양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행사 입장에서는 그만큼 상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이 많아 경쟁이 치열하고 수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올 겨울 장거리 해외골프는 여행사들이 눈여겨보는 블루오션이다. 더 멀고, 더 비싸고, 잘 알려지지 않은 목적지는 더 이상 약점이 아니다. 차별화된 프리미엄으로 승부할 수 있다. 중동·유럽 작지만 확실한 럭셔리 해외골프주요 여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