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이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을 10월에도 2회(10월16·30일) 운항한다. 김해공항에서 출발하는 무착륙 국제관광비행은 대마도 상공을 거쳐 사가·구마모토 등 일본 서쪽 규슈 지역을 감상한 후, 김해로 돌아오는 일정이다. 항공권 운임은 총액 기준 10만900원부터이며, 에어부산 홈페이지 및 모바일 웹·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또 에어부산은 롯데면세점과 함께 전세기 형태로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도 1회 운항(김포-김해 노선)한다. 지난달 10일 에어부산이 첫 선을 보인 지방관광 연계 국제관광비행은 김포→김해, 김해→제주와 같
“2021 YOUR SEOUL GOES ON”(어기영차! 서울!) 캠페인의 2번째 영상 '어기영차 태권도'편이 23일 공개된 데 이어 3번째 '어기영차 댄스'편이 10월7일 공개된다.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은 계속된다. 가장 서울답게'라는 슬로건과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울의 도시 브랜딩을 강화하고, 궁극적으로 코로나19 이후 서울 방문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총 3편의 영상으로 구성된 ‘어기영차 시리즈’는 코로나19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없는 상황에서 서울은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 최선의
‘2021 웰컴대학로’ 축제(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관광공사 주관)가 9월27일부터 10월29일까지 열린다. 웰컴대학로는 대학로의 우수 공연관광 작품들과 대학로를 국내외 관광객에게 소개하는 공연관광 축제다. 올해는 영화 으로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은 배우 박소담이 명예 홍보대사로서 한국 공연관광의 매력을 알릴 예정이다.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대부분의 행사는 온라인을 통해 중계되지만,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식으로 국내외 관객, 공연관광 관계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27일 개막식에서는
제주항공이 임직원의 마음건강 회복, 원활한 소통과 협력으로 포스트 코로나를 준비한다. 제주항공은 지난 2014년부터 직원들의 마음건강과 심리 방역을 위해 감성코칭 전문심리상담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리더코칭(리더들의 갈등해결), 팀코칭(팀내 갈등해결/문제해결), 감성코칭 등 다양한 분야의 코칭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온라인으로도 감성코칭을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그 결과 최근 2년간 370여 명의 임직원이 750여 회에 걸쳐 감성코칭 프로그램을 이용했다.마음건강 회복과 더불어 구성원 간 자유로운 소통
태국 푸켓 샌드박스 프로그램을 이용한 외국인 관광객이 3만3,000명을 돌파했다. 푸켓 샌드박스는 태국 정부가 인정하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완료한 외국인 관광객의 무격리 여행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 푸켓 현지인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은 81%(9월12일 기준)이며, 1차 접종률은 92%다.태국관광청에 따르면, 2021년 7월1일부터 9월16일까지 3만3,059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푸켓을 방문했으며, 타이항공을 이용해 덴마크 코펜하겐, 독일 프랑크푸르트, 프랑스 파리, 영국 런던, 스위스 취리히 등에서 출발했다. 또 아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시장 만드는 플랫폼, 배척 아닌 활용도 고민할 때 히치하이커 김다영 대표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으나 여행 심리는 여전하다. 서울연구원의 2021년 1분기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이 9월16일부터 10월7일까지 2021서울빛초롱축제의 공식 서포터즈(가칭: 초롱이)를 모집한다.선발된 서포터즈는 축제 기간을 포함해 한 달여간 축제 행사 및 온라인 이벤트에 참여하고, SNS 홍보활동에 나선다. 서포터즈는 소정의 활동 보조금과 축제 서포터즈 굿즈(티셔츠·배지), 수료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서울·경기 지역에 거주하고 모집일 기준 6개월 이상 지속적으로 SNS 활동을 하고 있는 내·외국인이며 모두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서울빛초롱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프로필에 있는 URL을
에미레이트항공이 10월15일부터 영국 뉴캐슬 노선 운항(주 4회)을 재개할 예정이며, 유럽 노선 서비스도 지속 확대한다.에미레이트항공은 영국 노선 운항을 점진적으로 확대하고 있는데, 10월 말까지 영국 노선을 주 77회 운항한다. ▲런던(히드로공항 일 6회) ▲맨체스터(일 2회), 버밍엄(주 10회) 등이다.이와 더불어 스페인 바르셀로나·마드리드, 벨기에 브뤼셀, 독일 함부르크·뮌헨, 포르투갈 리스본, 이탈리아 로마, 스위스 취리히 등 10개 이상의 유럽 노선 운항 횟수 및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대다수 취항지에는 일 1회 또는 그
혜초여행이 코로나19 이후 첫 유럽 트레킹 여행을 위해 스위스 제네바로 지난 16일 출국했다. 약 1년 7개월 만에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여행사 데스크에 혜초여행 깃발이 올라간 셈이다.이번 상품은 알프스 3대 미봉을 12일 동안 여행하는 일정으로, 프랑스 샤모니 2박3일, 스위스 체르마트 2박3일, 베트머알프 2박3일 융프라우 2박3일, 루체른 1박으로 구성돼 있다. 지난 16일 밤 11시, 인솔자 2명과 여행객 21명은 에미레이트항공을 이용해 여행을 시작했다.코로나로 출국 풍경도 사뭇 바뀌었다. 당장 출국과 원활한 현지 여행을
2004년 창간 이후 18년 동안 기차를 지킨 KTX 매거진이 일시적으로 발행중단되면서 한국철도공사의 KTX 매거진 사업 운영 방식에 대한 재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2015년 1월부터 KTX 매거진을 제작해온 성우애드컴이 9월 초 최종 부도처리 되면서 당장 10월호부터 발행이 어려워졌다. 제작사의 부담을 키우는 한국철도공사의 KTX 매거진 사업 운영 방식도 부도를 유발한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되고 있다.우선 일반적이지도 않고 과도하기까지 한 '공모가격'이 도마 위에 올랐다. 제작사가 한국철도공사에 납부해야
부산광역시와 부산관광공사가 판로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해 ‘부산슈퍼’를 오픈했다. 9월16일부터 11월 말까지 운영될 부산슈퍼(BUSAN SUPER)는 부산 특화 관광상품을 모은 팝업 스토어다.관광상품을 만드는 관광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부산슈퍼에 입점해 소비자에게 상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부산슈퍼는 다양한 아이디어로 향후 부산 최고가 될 관광스타트업의 상품을 종합적으로 선보인다는 뜻으로, 영도 삼진어묵 앞 골목에 자리를 잡았다.이번 프로젝트는 부산관광공사와 부산 로컬잡지 제작사 다시부산이 전체적인
이번 가을 가장 가고 싶은 해외 여행지는 ‘유럽’으로 나타났다. 내일투어는 9월10일까지 희망 여행지를 주제로 설문이벤트를 진행했으며, 전체 여행지 중 스위스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그 뒤를 프랑스와 이탈리아, 체코 사이판이 이었다. 이번 조사는 내일투어의 여행 가이드북 ‘가출하기’ 무료 배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해외여행 재개 기대감을 반영하듯 2,600여 명이 참가했다. 트래블 버블로 여행이 가능한 사이판을 제외하고는 유럽 국가들이 상위권을 휩쓸었다. 내일투어는 “자연과 역사, 문화예술이 어우러져 볼
인터파크투어가 유럽과 미국 두 장거리 여행지의 생생한 소식을 매주 알려줄 랜선여행 콘텐츠를 선보인다. 인터파크투어는 9월15일부터 ‘해외통신원 유럽&미국 생생정보통’ 서비스를 오픈했다.지난 8월 유럽 오디오 랜선여행 유럽 ASMR 서비스에 이어 영상으로 콘텐츠 범위를 확대했다. 지역도 유럽에서 미국까지 확장했다. 이번 생생정보통은 서비스 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현지에 거주하고 있는 가이드가 일상, 관광지, 맛집 등의 소식을 매주 영상으로 전달한다. 대상 지역은 유럽 ▲체코 프라하 ▲독일 프랑크푸르트 ▲오스트리아 비
노랑풍선과 대한레슬링협회가 상호 공동 발전 및 장기적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14일 체결했다.노랑풍선은 2022년 항저우 아시안게임을 비롯해 국내외 대회에서 한국 레슬링이 좋은 성적을 거두는 데 일조하기 위해 이번 업무협약에 동참했다. 협약식에는 노랑풍선 최명일 대표이사와 대한레슬링협회 안대현 전무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두 기관의 교류 활동을 약속했다. 노랑풍선 최명일 대표는 “적극적인 상호협력을 통해 한국 레슬링이 국내 최고 인기 종목으로 도약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노랑풍선은 본 협약에
여행업계가 백신 접종률 상승을 바탕으로 해외여행 수요 회복에 나서는 가운데, 특별여행주의보가 또 발령됐다. 9월 추석 연휴 트래블 버블을 체결한 사이판을 비롯해 스위스, 스페인 등 패키지 출발을 앞둔 업계는 특별여행주의보가 시장 정상화에 찬물을 끼얹지는 않을까 노심초사하고 있다.외교부는 지난 13일 전 국가·지역 해외여행에 대해 9월14일부터 10월13일까지 1개월간 특별여행주의보를 재발령했다. 지난 6월 6차 발령에 이은 7차 발령이며, 작년 3월 최초 발령 이후 1년 6개월 동안 계속되고 있다. 외교부는 “이번 발령은 각종 변이
다가오는 추석 연휴, 여행자들은 분리된 공간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즐기는 ‘콕캉스(방콕+바캉스)’를 주목하고 있다.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가 유지되는 만큼 당분간 유명한 관광지를 방문하는 관광 여행보다 숙소에 머무르며 휴식하는 ‘힐링 여행’이 대세가 될 전망이다.실제 설문조사에서도 콕캉스를 희망하는 수요는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어때는 9월3일부터 7일까지 추석 연휴를 힐링으로 채우는 방법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진행했으며, 앱 이용자 1,291명이 참여했다.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 51.2%는 추석 연휴에 1박 이상 여행을 떠날 계
에미레이트항공과 두바이관광청이 개막을 코앞에 둔 2020 두바이 엑스포의 무한한 가능성을 소개하고, 성공적 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행사 공식 항공사인 에미레이트항공은 영화 시리즈로 세계적 명성을 쌓은 배우 크리스 헴스워스가 출연하는 글로벌 캠페인 영상을 지난 14일 공개했다. 이번 영상은 영화 , 등에 참여하고, 오스카 미술상 수상 경력이 있는 로버트 스트롬버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바이 엑스포의 초미래적인 테마와 놀라운 경험을 집중 조명했다. 특히, 코로나19 이전에 촬
코로나19 4차 유행의 장기화로 8월 국내 항공여행이 주춤했다. 2021년 1월 이후 처음으로 전년동기대비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했으며, 한풀 꺾인 내국인의 여행 심리를 수치로 확인시켰다. 여행업계가 추석 연휴를 반등의 기회로 만들기 위해 집중하고 있지만, 주변 환경이 녹록하지 않아 쉽지 않을 전망이다. 한국공항공사의 2021년 8월 국내선 항공통계에 따르면, 8월 국내선 여객은 전년동기대비 4.6% 감소한 271만9,042명(인천공항 제외)으로 집계됐다. 운항횟수는 작년 8월과 비슷한 1만8,039회(-0.7%)지만 1위 여행지
한국여행업협회(KATA)가 여행의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8월17일부터 11월30일까지 ‘여행업 종사자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디지털 역량·기술 교육,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미래 인재 육성 교육, 맞춤형 교육 등 총 22개 강좌가 진행되며, 여행업 관계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교육 내용을 소개한다. 더 비저니스트 김은경 대표(겸 한국생산성본부 파트너 교수) ●디지털 시대가 요구하는 조직코로나19 이후 급격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으로 많은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