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취항 31주년을 맞은 사이판 노선 공급을 확대하고 기념 이벤트를 전개한다.아시아나항공은 여름 성수기를 맞아 인천-사이판 노선을 7월1일부터 8월31일까지 매일 운항한다고 밝혔다. 오후 9시25분 인천공항을 출발해 다음날 오전 2시55분 사이판공항에 도착하며, 오전 4시20분 사이판공항을 출발해 오전 7시55분 인천공항에 도착한다. 여름 성수기 전인 4월27일부터 6월30일까지, 이후 9월1일부터 10월28일까지는 동일한 운항 스케줄로 주4회(수·목·토·일) 운항한다. 비즈니스 8석, 이코노미 180석으로 구성된 차세대
모두투어가 글로벌 골프 테크 기업 에이지엘(AGL)을 통한 해외 골프장 티타임 실시간 예약 서비스를 오픈했다.에이지엘은 해외 골프장들의 실시간 티타임을 모아 ‘TIGER GDS 솔루션’을 개발, 운영 중이다. 모두투어는 에이지엘 솔루션을 통해 골퍼들이 선호하는 유명 해외 골프장 약 150곳의 티타임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예약 즉시 대기 없이 확정하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해외 골프장 실시간 예약은 모두투어 홈페이지에 접속해 개별여행-골프서비스를 클릭하면 곧바로 골프자 티타임 예약 페이지로 연결된다. 해당 페이지에서는 ‘TI
스위스가 하나의 우주라면, 산은 그 광활한 세계에 빛나는 별이다. 여행자는 질문한다. 별들을 여행하는 가장 옳은 방법에 대하여. 우주가 답한다. 별과 별을 이어 성좌를 만드는 건 기차의 역할이라고. 그리고 이토록 반짝이는 우주에서, ‘잘못 타는 기차’란 없다고! 스위스정부관광청 마틴 니데거(Martin Nydegger) CEO를 만나 별들의 이야기를 들었다.Q ‘스위스 그랜드 기차 투어(Grand Train Tour of Switzerland)’의 유튜브 영상 조회 수를 보고 놀랐다. 2주 만에 5,000만회를 돌파했다. 웬만한 아
아이슬란드관광청이 한국 여행업계와 접점을 넓힌다. 아이슬란드관광청은 지난 17일 서울에서 ‘아이슬란드관광청 트레이드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아이슬란드 현지 랜드사, 호텔, 패스 등 업체 관계자들이 직접 방문해 한국 여행사 관계자들과 비즈니스 미팅을 가졌다.아이슬란드는 국토 면적 10만3,000㎡, 인구 37만6,000명의 나라다. 특히 자연 경관이 뛰어나 왕좌의 게임, 인터스텔라, 스타워즈 등 영화 속 초현실적인 장면에 아이슬란드가 다수 등장하기도 했다. 또 지열 에너지가 상당해 온천도 발달했다. 북극 빙하 탐험을 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여행의 매력을 알릴 한국 파트너로 에스마케팅이 선정됐다. 에스마케팅은 4월10일부로 아부다비관광청 한국사무소를 담당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 세계 12번째 아부다비관광청 사무소로, 앞으로 가족여행, 신혼여행은 물론 골프 등 레저·스포츠 여행지로서 아부다비를 포지셔닝할 계획이다. 지난해 연간 3만여명의 한국인이 아부다비를 방문했을 정도로 관심이 높아졌고, 해외여행 수요 회복세가 완연한 시기에 접어든 만큼 한국사무소 개소를 통해 본격적으로 시장 확대에 나서는 모습이다. 올해 한국 여행업계와의 다양한 협업을 모색한다.
제주도관광협회(JTA)와 싱가포르여행업협회(NATAS)가 제주 관광상품 개발에 나선다.제주도관광협회는 지난 14일 싱가포르여행업협회와 계절별·테마별 관광상품 개발을 위한 실무내용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목표는 골프여행상품 개발이다. 이를 위해 제주도관광협회는 상품 초안을 마련해 싱가포르여행업협회에 제안한 후 싱가포르 현지 여행업계 및 언론매체를 대상으로 제주 답사를 실시한다. 또 8월 ‘NATAS Travel Fair’에 직접 참가해 상호 공동 홍보‧마케팅 활동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골프상품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후에는 다변화되
한진관광이 서울‧한양 컨트리클럽과 업무 제휴를 맺었다. 양사의 브랜드 활동과 이념, 고객층이 비슷하다는 점에서 상호 협력을 통해 시너지 창출을 도모하고 업계 내 프리미엄 브랜드 입지를 굳히겠다는 목표다.양사의 제휴 활동은 올해 4월부터 내년 3월까지 1년 간 지속된다. 제휴 혜택 대상은 서울‧한양 컨트리클럽의 정회원 및 가족회원 등이다. 먼저 양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홀인원 이벤트를 진행한다. 제휴 기간 동안 신코스 4홀 또는 구코스 14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서울‧한양컨트리클럽 회원은 한진관광 여행상품 증서 500만원권을 받게 된
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이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을 돕는다.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3 관광기업 혁신바우처 지원사업’과 ‘여행업계 디지털 전환 지원사업’ 서비스 제공기업으로 동시 선정됐다고 밝혔다.여행업 20년 노하우를 담아 개발한 ERP 솔루션 ‘OAAS 시스템’을 수혜기업에게 제공한다. OAAS는 전 세계 항공 및 호텔 실시간 예약, 여행상품 공급 및 판매, 골프 부킹, 업무 및 거래처 관리, 고객 관리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예약 고객에게 모바일 메시지를 자동 발송해 고객이 직접 정보를 입력하는 노네임 예약
티몬이 봄 시즌 해외골프여행을 공략한다. 골프용품과 해외 골프여행상품을 선보이는 골프 기획전을 4월 말까지 진행한다.해외골프여행은 인기 휴양지로 엄선했다. 괌·사이판, 동남아, 일본 등의 골프상품이 대상으로, 최대 15% 즉시 할인을 제공한다. ▲사이판 코럴오션리조트 4/5/6일 자유여행vs골프패키지 ▲필리핀 클락 특급호텔에서 즐기는 정통 골프패키지 ▲일본 북해도 기타히로시마 클라세 호텔에서 골프와 온천을 동시에 만끽하는 패키지 등을 만나볼 수 있다. 티몬 관계자는 “골프 인기를 반영해 용품부터 여행까지 다채로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제주도가 동남아 관광객 유치에 공들이기 시작했다.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지난해 6월 제주-싱가포르 노선 운항 이후 다양한 특수목적 상품과 동남아발 제주 단독 여행상품을 개발해 외국인 관광시장의 조기 회복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싱가포르 여행업계 및 유관기관과 협업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제주관광공사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골프, 올레길 트레킹, 전기차 등 다양한 특수목적 관광객이 제주도를 방문하고 있다. 제주관광공사는 싱가포르 여행사 CTC(Commonwealth Travel Service Corporation)와 공동으로 제주도
제주항공이 설립 이후 처음으로 인도네시아 노선을 운영한다. 하반기 신규 도입 예정인 B737-8 기재를 활용한 신규 노선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관광 목적의 인도네시아 전세기를 5월18일(인천-마나도)과 5월19일(인천-바탐)에 각각 왕복 1회 운항한다. 기종은 189석 규모의 B737-800이 투입된다. 마나도는 인도네시아 북부 술라웨시주의 주도이자 아름다운 항구도시로, 국적사 중 제주항공이 최초로 직항편을 운영한다. 깨끗한 해양환경으로 다이버들의 성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인도네시아 북부 리아우 제도에 속한 섬인 바탐은 연중 온화한
골프 전문 여행사 투어링스가 ‘2023 마스터스 토너먼트 파이널 라운드’를 관람할 수 있는 여행상품을 선보였다.마스터스 토너먼트는 1934년부터 미국 오거스타 내셔널골프클럽의 주관으로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경기대회로, 4대 메이저골프대회 중 하나다. 매년 4월 둘째 주 미국 조지아주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초청제로 열리며 세계의 강자(마스터)들만이 참가하는 권위 있는 골프대회다. 출전자격은 최근 5년간 메이저 우승자와 투어챔피언십 출전 선수로 오로지 주최사로부터 초청을 받은 선수만 출전할 수 있다.올해 출전 선수는 골프
선도적인 국경 개방으로 여행시장 회복을 모색해 온 태국이 한-태 수교 65주년인 올해 한국인 110만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 2월1일자로 태국정부관광청 서울사무소에 취임한 파타나퐁 퐁텅짜른(Pattanapong Pongthongcharoen) 소장을 3월31일 만나 앞으로의 계획을 들었다. -서울사무소를 이끌게 된 소감은.한-태 수교 65주년이라는 뜻 깊은 해에 한국에 오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과 가까운 일본에서 오사카사무소 부소장으로 4년간 일한 경험 덕에 적응하기 어렵지 않았다. 앞으로 여행사, 항공사 등 한국 여행업계와 긴
도심 호텔들이 여성 고객을 겨냥한 다양한 상품과 프로모션을 쏟아내고 있다. 레스토랑 혜택을 비롯해 객실 패키지 상품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여심 잡기에 나섰다.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의 레스토랑 부아쟁은 4월부터 ‘런치 4포 레이디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주중 점심에 레스토랑 부아쟁에서 4명의 여성 고객이 런치 쉐어링 스페셜을 이용하면 1명은 무료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호텔 22층에 위치한 레스토랑에서 한강 전망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바라보며 에피타이저, 오늘의 파스타, 드라이 에이징 스테이크 등 풍성한 메뉴를 맛
노랑풍선이 가정의 달을 맞아 에어서울과 함께 후쿠오카 단독 전세기를 운영한다.‘가정의 달 일본 단독 전세기’ 기획전은 한국인 인기 여행지인 유후인과 벳부를 여행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4월30일, 5월3·5·7·10일 출발하는 에어서울 전세기를 이용하며, 다양한 여행 취향을 반영해 골프나 에어텔, 패키지 등으로 선택의 폭을 넓혔다. 다이하카다 컨트리클럽에서 골프를 즐길 수 있는 ‘후쿠오카 골프’ 상품과 ‘후쿠오카 에어텔’, 힐튼호텔에서의 편안한 숙박과 관광을 동시에 즐기는 ‘후쿠오카 패키지’ 상품 등으로 구성했다.그중 '아소, 기쿠
베트남 FLC그룹이 3월21일 ‘2023 FLC그룹 설명회’를 개최하고 골프여행지로서의 매력을 알렸다.FLC그룹 도 비엣 헝(Do Viet Hung) 부회장은 “FLC그룹은 호텔&리조트, 골프장, 항공사 등의 계열사를 보유한 기업으로, 한국시장에 대해 배우고 여행업계와 교류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했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FLC그룹의 파트너사로 이번 설명회를 주관한 골프여행사 다트립 최영길 대표는 “이번 설명회가 한국과 베트남 양국 골프산업 및 여행문화를 성장시키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FLC그룹은 현재 ▲FL
호스피탈리티 테크 기업 온다(ONDA)가 자체 개발한 호텔 숙박관리시스템(PMS)이 해외 시장에 첫 진출했다. 온다는 베트남 기반 프롭테크 스타트업 엠앤엠 호스피탈리티(MNM Hospitality)와 숙박관리시스템(PMS) 및 채널매니저(CMS) 솔루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엠앤엠 호스피탈리티는 호텔, 레지던스, 빌라 등 다양한 숙박시설의 관리를 전문으로 하는 기업으로 라이프 스타일 숙박 브랜드 리비(LIVIE)의 운영사다. 현재 리비는 다낭, 하노이 등 베트남을 중심으로 숙박시설 운영 및 호스피탈리티 자산 위탁 운영
문화체육관광부가 불합리한 규제를 정비해 골프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나섰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최근 급속한 골프산업 성장과 대중화에도 불구하고 이용자와 사업자의 불편을 야기하는 각종 규제들이 여전히 남아있다고 판단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제도개선 과제를 적극 발굴해 개선한다고 22일 밝혔다.문체부는 그동안 ▲대중골프장의 유사 회원 모집 및 이용우선권 제공·판매 행위에 대한 행정처분 기준 마련 ▲대중형 골프장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골프장 분류체계 개편 ▲코스이용료(그린피) 등 이용요금 표시 의무화 ▲회원제 골프장의 병설대중골프장
골프 예약 플랫폼 티스캐너가 4월부터 세븐밸리CC 야간라운드 예약을 단독 오픈한다.세븐밸리CC는 경상북도 칠곡군에 위치한 18홀 규모의 대중제 골프장으로 티스캐너의 그린피, 잔디상태, 진행만족도, 캐디서비스, 식음서비스로 구성된 회원 리뷰 평점을 4.5점 이상 유지하며 호평을 이어가고 있다. 티스캐너는 세븐밸리CC 야간라운드 예약을 단독 판매하며 선결제 특가 등을 적용해 합리적인 그린피를 제공하겠다는 계획이다.또한 이번 세븐밸리CC 야간라운드 예약 단독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4월 야간라운드 진행시 1팀당 골
‘봄·가을에는 빚을 내서라도 필드에 나가야한다’는 말이 있다. 사부작사부작 가볍게 걸으며 라운드 다녀오기 가장 좋은 계절이므로. 그래서 국내 골프장은 비싸고, 붐빌 수밖에 없다. 봄 라운드, 가깝고도 여유로운 가고시마로 떠나도 좋을 이유다. ●가고시마 골프의 이유 있는 이유 규슈 남쪽에 위치한 가고시마는 겨울에도 영상 10도 안팎의 온화한 날씨를 자랑한다. 추운 겨울 비수기에도 라운드에 목마른 골퍼들에게 훌륭한 선택지로 유명한 이유다. 봄은 더할 나위 없다. 한국의 3~4월은 꽃샘추위와 일교차가 큰 탓에 아침, 저녁 라운드가 어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