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관광청이 한국을 찾았다. 한국인의 일본여행 활성화를 더욱 도모하기 위해서다. 7월25일 코엑스에서 ‘일본의 새로운 보물을 찾아서(Discover Japan’s New Treasures)’를 주제로 한일관광세미나가 열렸다. 일본관광청(JTA) 다카하시 이치로 청장과 일본여행업협회(JATA) 다카하시 히로유키 회장, 문화체육관광부 박종택 관광정책국장, 가수 김재중을 비롯해 여햅업계 관계자 여행 분야 인플루언서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 일본관광청은 매력적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일본의 소도시를 소개하고, 한일 양국의
교원투어 ‘여행이지’가 공식 홈페이지에 ‘교원투어라이프’ 전용관을 오픈하고 온라인 판매를 시작한다.여행이지는 본격적인 휴가시즌을 앞두고 여행 비용 부담은 덜면서 미래의 경조사도 대비할 수 있는 ‘교원투어라이프’ 전용관을 마련해 운영키로 했다. ‘교원투어라이프’는 지난 3월 여행이지와 교원라이프가 공동 기획, 출시한 여행·라이프케어 서비스 결합상품이다. 가입시 여행이지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캐시(포인트)를 지원한다. 상품은 ‘교원투어라이프 399(월 납입금 3만9,900원×100회)’와 ‘교원투어라이프 599(월 납입금 5만9
포스트 코로나 시기 인센티브 투어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 지난해 10월 문을 연 ‘메타트래블’은 여행사와 고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용 전문 랜드사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코로나19로 중단됐던 포상 휴가와 해외 연수, 시찰 등 다양한 기업 행사들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메타트래블은 세심한 케어로 고객은 물론 팀을 맡긴 여행사의 만족도를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랜드 오퍼레이터 경력만 20년에 달하고, 여행업계에 몸담은 지 약 30년이 된 동남아 전문가 두 명이 의기투합해 메타트래블을 만들었다. 지난해 10월 오픈 후 조금씩
트래블테크 기업 오예커뮤니케이션과 대한중소여행사협동조합(K-TAC)이 베트남 부동산 개발 업체 노바랜드그룹과 'PGA 노바월드 판티엣 골프클럽의 판매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PGA 노바월드 판티엣 골프클럽은 노바랜드그룹이 추진 중인 ‘노바월드 판티엣 프로젝트’의 일부다. 노바월드 판티엣은 7km의 해안선을 끼고 있는 판티엣 지역 10㎢ 규모의 부지에 건설 중인 대규모 관광단지로, 워터파크, 놀이동산, 실내 경기장, 쇼핑몰 등 다양한 편의시설과 글로벌 호텔 체인의 고급호텔 20여개가 들어선다. 연중 맑은 날씨를 자
테마파크와 호텔들이 새로운 시설과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올여름 해외가 아닌 국내 여행지에서 호캉스를 보내는 것은 어떨까? ■ 가족단위 여행객 취향 저격, 레고랜드 ‘과학 도슨트 투어’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는 놀이기구 속 원리와 과학지식을 설명하는 도슨트 투어를 여름 방학 기간 동안 한정 운영한다. 해당 투어는 과학 지식을 설명해 줄 수 있는 특별 가이드가 놀이기구속 과학을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끔 진행될 예정이다. 만 2세에서 12세 어린이만 참여가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30분과 오후 1시에 총 2회 진행된다. ■ 현실
여행기자들의 기사 밖 다양한 이야기를 담았다. 취재 중 생긴 일과 취재 후 에피소드, 여행 TMI까지 여행과 맞닿아 있는 여행신문 기자들의 속마음을 들여다봤다.●여행기자가 바라본 여행Q. 관광설명회를 취재한 후 가장 가보고 싶었던 나라는?손 : 슬로베니아(Slovenia). 이름에 ‘Love’가 포함된 나라라고 했다. 얼마나 사랑스러울지 궁금했다. 지속가능한 삶에 대해 관심이 많고 실천하는 국가라는 인상을 받았다. 참고로 슬로베니아의 발의로 ‘세계 벌의 날’이 제정됐다.이 : 사우디아라비아. 완전 희귀하지 않나. 여행이든 게임이든
부산에서 애니메이션 속 도시인 마쓰야마로 향하는 하늘길이 열린다.에어부산은 부산-마쓰야마 부정기 항공편을 7월25일부터 8월15일까지 주3회(화·금·일요일) 운항할 예정이다. 김해국제공항에서 오후 4시30분에 출발해 오후 5시40분에 마쓰야마공항에 도착하며, 복편은 오후 6시40분에 출발해 오후 7시50분에 도착한다. 220석 규모의 A321-200 항공기가 투입된다. 운항 기간과 요일에 따라 출발 시간이 상이하고, 상세 스케줄은 에어부산 홈페이지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마쓰야마는 영화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배경지로 알려
투어링스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 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개최된 ‘제78회 US 여자 오픈 챔피언십’ 최종전 참관 투어를 9일 진행했다.US 여자 오픈 챔피언십은 5대 LPGA 메이저 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대회다. 한국 선수들이 꾸준히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 대회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번 대회 역시 국내 여자 최정상급 선수들이 참가했다. 대회에서는 치열한 경기를 펼친 끝에 신지애 선수가 최종 라운드에서 공동 2위로 올라서며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김효주 선수 공동 6위 ▲유해란 선수 8위 ▲김세영, 박민지 선수 공동 13위
노랑풍선이 골프테크기업 AGL과 손잡고 전 세계 골프장 티타임 예약 서비스를 시작했다.노랑풍선은 AGL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7월4일 해외 골프장 예약 서비스 페이지를 신규 오픈했다. 미국, 도미니카공화국 등 북미 지역과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스페인, 포르투갈 등 유럽 지역을 포함한 20여개국 200여개 골프장의 티타임을 예약할 수 있다. ▲지난 7일 LPGA US여자오픈이 열린 세계 3대 골프장인 페블비치 리조트 ▲세계 톱 100 골프 코스에 수차례 뽑힌 스코틀랜드의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링크스 애버딘 ▲‘Teeth of th
오는 8월 몰디브에 신상 리조트가 오픈한다. 에메랄드 빛으로 물든 탁 트인 바다와 숲을 곁에 둔 럭셔리 리조트 '아마리 라야 몰디브'다. 아마리 라야 몰디브는 아름다운 라군으로 유명한 라 아톨(Raa Atoll) 지역에 위치한다. 아마리 라야 몰디브는 감각적이다. 몰디브를 여행하던 아티스트가 한 섬에 정착하면서 경험한 이야기를 모티브로 삼아 꾸몄는데, 그의 예술 작품부터 탐험기, 난파선, 전망대 등을 섬 곳곳에서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섬 전체에는 이방인으로 시작해 몰디브와 하나가 되어가는 스토리가 담겨 있다. 아마리 라야 몰디
일본항공과 아오모리현이 손잡고 아오모리 여행 기회를 선물한다. 7월30일까지 4주간 공동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일본항공 카카오톡 채널 친구라면 누구나 아오모리현 관련 퀴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아오모리 왕복 항공권 등 경품을 제공한다. 또 프로모션 기간 내 일본항공 홈페이지에서 아오모리 항공권을 구입한 고객 중 신청자를 대상으로 귀국편에 한해 수하물 1개를 무료로 추가해준다. 일본항공 한국지점 관계자는 “도쿄에서 아오모리현 내 모든 공항을 운항 중인 유일한 항공사로서 다양한 어드벤처를 즐길 수 있는 아오모리현을
코로나 동안 새로워진 방콕의 모습을 소개하기 위해 ‘TTM+ 2023(Thailand Travel Mart+ 2023)’가 다시 방콕으로 돌아왔다. 태국 최대 규모의 B2B 트래블마트 TTM+ 2023이 5월31일부터 6월2일까지 방콕 퀸 시리킷 내셔널 컨벤션 센터(the Queen Sirikit National Convention Centre)에서 개최됐다. 태국은 소프트파워인 5F (Food, Film, Festival, Fight, Fashion)를 활용해 관광산업 도약을 모색한다는 계획이다.●더 뜨거워진 TTM+ 2023 열
마이리얼트립이 전국 여행사 및 대리점들과 제휴를 맺고 여행 전문 컨설턴트를 연결한다.자유여행 플랫폼으로 시작한 마이리얼트립은 지난 2월 전 하나투어 육경건 대표를 영입하고 전국의 대리점들이나 소규모 여행사들과 협업 및 상생하는 B2B 사업의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을 신설한 바 있다. 이번에 마이리얼트립 CIC는 골프, 가족여행, 신혼여행, 크루즈/트레킹 등의 상품을 필두로 엄선된 여행사 대리점을 모아 마이리얼트립에서 온라인 상담을 지원하는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를 선보였다.고객은 마이리얼트립
골프 테크 기업 에이지엘(AGL)이 해외 골프장 티타임 예약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에이지엘은 종합 여행사, OTA, 골프 예약 앱 xGolf, 라이프스타일 전문몰 LF몰 등에 이어 신한은행 쏠(SOL)에서도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신한은행 쏠은 이달부터 앱을 통해 에이지엘이 제공하는 전 세계 200개 이상 골프장 티타임 예약‧결제 서비스를 시작했다. 회원들은 가고 싶은 국가와 도시를 검색해 골프 여행지를 찾거나 핸디캡과 취향에 따라 싱글추천 코스, 각종 프로 대회가 열렸던 토너먼트 코스 등 다양한 테마별로 골프장을 선
미국방문위원회(Visit USA Committee)가 주한 미국상공회의소(AMCHAM)와 공동으로 회원사 150여 명을 초청해 네트워킹 리셉션을 13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와인과 골프의 성지로서 미국을 홍보하기 위해 와인과 골프를 테마로 기획됐다. 캘리포니아 와인협회 등이 함께 한 이날 행사는 캘리포니아 와인 시음회, 안홍기 프로의 원 포인트 골프 레슨, 미국 스타일의 음식을 함께 경험해 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또한 추첨을 통해 델타항공의 시애틀 왕복 항공권, 유나이티드항공의 샌프란시스코 왕복 항공권 및 웬티 와이너리 방문권
올 여름 다양한 식음시설에서 여름철 특식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CJ프레시웨이가 전국 주요 골프장과 휴게소, 워터파크 식음시설에서 여름 신메뉴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시설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 메뉴를 선보이며 여름철 피서객의 마음과 입맛을 사로잡는다는 계획이다.우선 국내 주요 골프장 레스토랑을 대상으로 원기 회복을 돕는 여름철 보양식을 출시했다. 보양 장어 무침, 명품 갈비 금계탕, 돌문어 해초 비빔면 등 귀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보양식 메뉴 3종이다. 보양 장어 무침은 쫄깃한 식감의 반건조 장어와 아삭한 채소를 매콤새콤한
●골프+온천 실속 패키지힐링은 멀리 있지 않았다. 두 시간대 거리에서 여유를 찾았다. 골프전문 VVIP투어와 ANT여행사는 실속 있는 가격으로 골프와 온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쿄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인천공항 혹은 김해공항에서 두 시간 조금 넘게 비행하면 나리타공항에 도착하는데, 여기서 숙소인 인터내셔널 리조트 호텔 유라쿠조(International Resort Hotel Yurakujo, 이하 호텔 유라쿠조)까지는 차로 20분 거리. 이동 시간 부담 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떠날 수 있다는 얘기다.호텔 유라쿠조는 일본 전역에 9개
여름 성수기를 맞아 항공사들이 특가 프로모션에 나섰다. 사이판과 몽골 등 다양한 노선을 특가로 즐길 수 있는 기회다. 에어서울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일본 노선 특가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무작정 일본’ 프로모션은 6월7일부터 시작했으며, 인천-도쿄‧오사카‧삿포로 등 일본 전 노선이 대상이다. 탑승 기간은 6월7일부터 8월31일까지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이번 기회를 통해 여행객들이 부담 없이 일본 여행을 즐기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또한 출판사 ‘길벗’과 함께 여행 가이드북 ‘무작정 따라하기’ 시리즈의 도쿄와 후쿠오카편을 증정하는
미국 관광청이 더위를 날려버릴 미국 최고의 해변 5곳을 소개한다. 플로리다주 펜서콜라(Pensacola, Florida)플로리다주 걸프만(Gulf Coast)에 자리 잡은 펜서콜라는 백설탕 같은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를 자랑한다. 해안선을 따라 다양한 음식점과 상점이 자리잡고 있어 로컬 음식과 갓 잡은 해산물을 맛보며 바다의 향을 음미해 볼 수 있다. 펜서콜라를 방문한 여행객들은 수상 액티비티 외에도 돌고래 관람 등 다양한 체험을 경험할 수 있다. 메사추세츠주 케이프코드(Cape Cod, Massachusetts)케이프코드는 변치
올 가을 캐나다 퀘벡(Quebec)으로 향하는 직항 길이 열린다. 한진관광은 9월27일과 10월4일, 11일 3회 한정으로 대한항공 인천-퀘벡 전세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세기는 우리나라에서 퀘벡을 잇는 최초의 직항 노선으로 한진관광이 단독으로 운영한다. 특히 해당 시기는 퀘벡이 단풍 절정을 이루는 기간으로 가을 단풍 여행객들을 공략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퀘벡은 유럽과 북미의 문화가 독특하게 어우러진 도시다. 그중에서도 단풍을 빼놓을 수 없다. 나이아가라폭포에서 시작해 토론토와 오타와, 퀘벡으로 이어지는 800km의 메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