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퍼가 사랑하는 섬 중국 하이난이 돌아왔다. 보다 더 다양한 표정으로 골퍼를 반긴다. 가성비에 가심비까지 챙긴 대중적인 골프투어부터 품격 높은 럭셔리 골프투어까지 모든 골퍼들의 입맛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하다. 올해 여름부터 티웨이항공이 인천-산야 노선을 잇기 시작한 이후 골퍼들의 시선이 온통 하이난으로 쏠리고 있는 이유다. 비자를 받아야 하는 중국 다른 지역과 달리 하이난은 비자 없이 30일까지 여행할 수 있어 더욱 매력적이다. 가성비부터 럭셔리 골프까지 하이난의 다양한 골프 매력을 알리겠다고 선언한 쿨세계여행과 함께 하이난을 다녀왔
대구 군위군에 위치한 이지스카이 CC가 10월부터 골프테크기업 AGL이 개발한 TIGER PAY(타이거페이) 서비스를 시작했다.타이거페이는 예약관리부터 내장등록-체크인, 락커 발급, 자동결제 과정까지 골프장 이용시 번거로웠던 모든 절차를 비대면‧모바일로 자동화한 골프장 하이패스 시스템이다. 타이거페이 도입에 따라 이지스카이 CC에서 라운드 하려는 골퍼들은 프론트를 거칠 필요 없이 스마트폰에서 결제 카드 등록만으로 사전 체크인 할 수 있다. 동반자 초대 기능은 물론 티오프 시간에 맞춰 골프장에 도착하면 락커 역시 스마트폰으로 자동 발
골프의 계절이 왔다. 여행업계는 본격적인 가을 골프 시즌을 겨냥해 ‘골캉스(골프+호캉스)’부터 해외 라운드 패키지까지 다양한 프로모션을 선보이고 있다.코오롱호텔은 남녀노소 누구나 골프 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스페셜 라운드’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호텔 투숙객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이번 이벤트는 성인 및 아동용 클럽 대여가 가능해 별도의 준비 없이 아이와 함께 라운드를 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사전 예약한 4팀에 한해 오후 6시부터 한 시간 동안 1~5번 홀을 체험할 수 있다. 각 팀은 갤러리 포함 최대 4인까지 구
대한항공이 동계 시즌 국제선을 대폭 확대한다. 특히 일본과 중국, 동남아시아 노선을 중점적으로 넓힐 예정이다.현재 대한항공의 9월 여객 공급은 유효 좌석 킬로미터(Available Seat Kilometers) 기준 코로나19 이전의 85%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항공은 올해 동계 스케줄이 시작되는 10월29일부터 여객 노선 공급을 늘려 코로나19 이전 대비 90% 이상까지 회복하겠다는 계획이다.우선 11월26일부터 인천-푸꾸옥 정기편에 신규 취항한다. 푸꾸옥은 아름다운 풍광으로 ‘베트남의 진주’라 불리는 곳이다. 또한 골프장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이하 파인비치)가 ‘해남 골프투어 패키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이번 프로모션은 파인비치의 파인, 비치, 오시아노 코스와 아름다운 정원을 갖춘 솔라시도 CC(이하 솔라시도)의 골프코스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패키지로 소비자들의 선택에 따라 각 코스를 조합해 총 36홀 코스를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패키지 예약 고객에게는 목포현대호텔 혹은 신안비치호텔 1박 숙박과 솔라시도에서 조식 1회를 제공하며, 추가금 지불시 파인비치에서도 조식을 이용할 수 있다.파인비치는 전라남도 해남에 위치한 프리미엄 골프장으로 천혜의
한국인 인기 여행지인 베트남 다낭이 골프·MICE 목적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한다. 베트남 다낭관광청과 주한베트남국가관광청대표부가 9월25일 '2023 다낭 관광 설명회'를 열었다.한국은 다낭의 핵심 인바운드 시장이다. 올해 1~9월 다낭을 방문한 한국인은 87만3,790명으로 전체 외래객의 48%로 1위를 차지했다. 현재 인천·부산·청주·대구에서 다낭으로 가는 항공편이 매일 20~23회 운항 중이다. 리쓰엉칸 주한베트남관광대사는 “과거 다낭이 한국에 많이 알려지지 않았을 때 다낭관광청을 설득해 대전·대구·광주·부산·제주 전국을 순회하
하나투어가 복잡한 사전 준비 없이 가볍게 떠날 수 있는 롱스테이 여행상품을 출시했다.2023년 상반기 하나투어를 통한 호텔 예약을 살펴보면, 7박 이상~한 달 이하의 일정 중 7박(50%), 8박(18%), 9박(11%)을 선호했다. 동남아·일본·중국 지역 상반기 항공권 예약은 2019년 동기 대비 6박 이하는 74%, 7박, 8박은 각 105%, 97%로 장기체류 회복이 두드러졌다. 하나투어는 한 달 살기 유행에 따라 7일 이상의 장기여행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분석했다. 이번 롱스테이 상품은 장기여행객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다양한 원
이탈리아 관광부 다니엘라 산탄케(Daniela Santanchè) 장관이 9월18일부터 20일까지 방한했다. 한국과 이탈리아의 전략적 협업 분야인 관광 분야에서 양국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다니엘라 산탄케 장관과 이야기를 나눴다.-이번 방한 목적은.관광 분야에서 한국과 이탈리아의 전략적 협력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방한은 코로나 종식 후 첫 장관급 인사 방문으로, 이탈리아관광청 이바나 옐리니크 사장, 이탈리아 무역공사 마테오 조파스 사장을 비롯해 이탈리아의 대표적인 호텔, 항공, 크루즈, 운송 분야 인사들을 포함한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으로 황금연휴가 기대되는 가운데, 호텔업계가 추석 연휴 패키지를 출시해 고객 맞이를 준비하고 있다. 문화·예술로 채워진 추캉스, 서울신라호텔서울신라호텔은 황금연휴를 맞이해 ‘영빈관’과 야외 수영장 ‘어번 아일랜드’에서 다채로운 공연이 포함된 ‘컬처 추캉스’를 선보인다. 캔들라이트 연출과 함께 클래식 공연 및 홀리데이 뷔페를 선보이며, 야외 재즈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영빈관에서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은 추석 전용 상품인 ‘골든 홀리데이’ 패키지 고객이 참여할 수 있다.골든 홀리데이 패키지는 ▲콘서트(2인)
국토교통부와 한국공항공사가 22일부터 ‘국내선 수하물 짐배송 서비스’를 확대·시행한다고 밝혔다.짐배송 서비스는 공항에 도착한 승객의 짐을 배송업체가 숙소·자택 등 목적지까지 배달하는 서비스다. 이번 서비스 확대로 전국 5개 공항(김포·김해·청주·대구·광주공항)과 제주공항 간 양방향 서비스가 가능해졌다. 또 5개 공항 중 운항 노선이 있는 김포-광주, 김포-김해에서도 양방향 서비스가 제공돼 빈손 여행이 가능해질 전망이다.서비스 이용은 출발 하루 전까지 통합예약 누리집 또는 짐배송업체 누리집에서 예약이 가능하다. ▲서울 ▲부산 ▲청주
중국 하이난성 싼야시 관광발전국이 한국을 찾았다. 9월15일 서울에서 ‘트렌디한 여행, 흥미로운 싼야’라는 주제로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싼야시는 이번 설명회에서 한국-현지 여행업계 간 유대 강화와 더불어 싼야시의 새로운 관광 자원 홍보에 힘썼다. 싼야시 관광발전국 예자린(Albert yip) 국장은 “해안 도시인 싼야는 300일 이상 맑은 날씨를 자랑한다”라며 “해변과 요트, 이벤트, 현지 문화 체험 등 관광 콘텐츠가 다양해지고 있다”라고 밝혔다. 특히 새로운 관광 상품과 서비스 등을 통해 관광객의 니즈를 충족하고, 풍부한 체험
내년 1~2월 대한항공을 타고 떠나는 동남아 골프·관광상품이 나왔다. 한진관광이 2024년 첫 전세기로 라오스 비엔티안과 베트남 달랏을 택했다. 동남아 인기 여행지인 라오스와 베트남에서 골프와 관광을 모두 즐길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먼저 비엔티안은 한진관광에서 처음으로 대한항공 직항 전세기를 선보인다. 비엔티안의 명문 골프장인 레이크뷰C.C, 롱비엔C.C, 부영씨게임즈C.C, 라오C.C 등에서 라운드를 즐기고, 품격플러스 상품의 경우 크라운플라자호텔에서 숙박한다. 호텔과 골프장 간의 이동거리가 30분 이내로, 이용 편의를 위해
수트라하버리조트 한국사무소 유니홀리데이가 최근 말레이시아 국왕 부부 등 수트라하버리조트를 찾는 유명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코타키나발루는 세계 3대 석양으로 손꼽히는 유명 여행지다. 청정 자연 속 휴식과 워터스포츠 등을 즐길 수 있는 한국인 인기 휴양지이기도 하다. 수트라하버리조트는 더 마젤란 수트라리조트(456객실)와 더 퍼시픽 수트라 호텔(500객실) 총 1,000여개의 객실을 보유한 코타키나발루 복합 관광 리조트 단지다. 리조트에서 공항과 시내 모두 차로 10분 거리로, ▲5개의 테마 수영장 ▲15개의 레스토랑 ▲
골프 전문 여행사 이룸투어가 골프여행업에 뛰어들거나 사업을 확장하고 싶은 여행사들을 위해 '전용 ERP&파트너 프로그램 설명회'를 열었다.성수기인 겨울시즌을 앞두고 이룸투어의 시스템과 파트너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한 자리에서 풀었다. 이룸투어 최미영 대표는 "골프 여행업계에서 이룸투어만 파트너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건 아니지만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라고 자부하며, 직원 1명 몫을 하는 똑똑한 ERP 시스템과 이룸투어의 노하우, 신뢰관계를 이어온 거래처도 확보돼 있다"고 설명했다. 또 "2012년부터 대표 두 명이 전 세계 골프
베트남의 대규모 리조트 단지인 더 그랜드 호짬 스트립에 '익소라 호짬 바이 퓨전(Ixora Ho Tram by Fusion)'이 8월 신규 오픈했다.웰니스 중심 호텔 브랜드인 퓨전이 운영하는 익소라 호짬 바이 퓨전은 투숙객에게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164개의 레지던스와 46개의 빌라를 갖췄으며, 친구 또는 가족 여행객을 위한 프라이빗한 공간을 제공한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개방감 있는 인테리어가 특징이다. 객실마다 발코니를 설치해 바다와 강, 숲이 있는 호짬의 다양한 자연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익소라 호짬 바이 퓨전
태국 방콕 근교 아유타야는 400년 동안 번성했던 아유타야 왕국의 수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역사 도시다. 다채로운 매력을 자랑하는 골프 코스도 많아 관광과 골프를 함께 즐기고자 하는 이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더블유투어는 ‘태국 아유타야 고품격 4색 골프상품’을 출시했다. 매일 다른 곳에서 36홀 라운드가 가능하다는 게 특징이다. 라차캄 G.C(Rachakram Golf Club), 아유타야 G.C(Ayutthaya Golf Club), 방사이 컨트리 클럽(Bangsai Country Club), 노던 랑싯 골
9홀 퍼블릭 골프장에서나 볼 수 있었던 AI 로봇 카트를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에서 만났다. 이날은 직접 골프백을 가지고 이동하면서 거리를 측정하고 클럽을 고르며 라운드에 임했다. 뒤로는 똑똑한 AI 로봇 카트가 클럽을 싣고 쫄래쫄래 따라왔다. 운동하기 좋은 날이다.골프에 진심이라면 해남 파인비치 골프링크스(이하 파인비치)를 모를 리 없다. 까다로운 잔디 관리부터 세심한 서비스, 고급스러운 객실과 부대시설 등 프리미엄 골프장의 면모가 곳곳에서 발견되는 한편 아름다운 남해 바다를 끼고 있는 코스로 알려진 국내 대표 프리미엄 골프장이
해외 골프 수요를 잡기 위한 여행사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교원투어 여행이지는 판매 채널 다변화와 해외 관광청 협력 강화 등을 통해 해외골프 패키지 점유율 확대에 속도를 낸다. 최근 골프 전문 플랫폼 스마트스코어와 업무 제휴를 맺었다. 플랫폼 내 입점해 다양한 골프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프로모션과 이벤트를 전개할 예정이다. 마리아나관광청과도 협력한다. 교원투어는 "사이판은 상반기 골프 패키지 송출객 중 30%를 차지하는 인기 목적지로, 마리아나관광청과 함께 선보인 골프 패키지가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라며 "9월17일 KT알파
글로벌 호텔 그룹 래디슨 호텔이 호텔 포트폴리오 확장 정책의 일환으로 최근 동남아시아와 태평양의 인기 여행지에 새로운 호텔을 개관했다. 한국 GSA로 와이비(WHYB)를 선정하고 홍보·세일즈를 전개한다. ■전 객실 오션뷰, 래디슨 블루 리조트 깜란(Radisson Blu Resort, Cam Ranh)래디슨 블루 리조트 깜란은 깜란국제공항에서 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한다. 객실, 스위트룸, 빌라 등 292개의 객실을 비롯해 스파, 컨벤션 시설을 갖췄다. 전 객실이 바다를 향하는 오션뷰로, 기본 타입인 디럭스룹이 45㎡부터 시작한다.
골프여행사연합(GA)이 회원사 3,000개사 가입을 기념해 친선골프대회를 펼친다.GA는 11월4일부터 6일까지 칭다오에 위치한 캐슬렉스 골프&리조트에서 ‘GA 회원 친선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착순으로 총 60명을 모집 중이며, 참가 대상은 여행사, 항공사, 골프장 등 여행업계 관계자다.이번 경기는 공정성을 위해 신페리오 방식(참가자 모르게 임의로 12개의 홀을 정해놓고 그 홀에서만 점수를 계산하는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2박3일간 총 81홀 라운드를 돌며, 대회는 2일 차에 열린다. 대회가 열리는 칭다오 캐슬렉스 골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