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이후 3년만에 단배식을 갖고 새출발을 알린 PAG가 2023년의 공식 일정을 마쳤다.PAG(회장, 내일투어 이진석 대표)는 지난 21일 용인 레이크사이드컨트리클럽에서 264회 정기모임 및 회장배 대회를 개최했다. 28명(7개 조)의 회원이 참석한 이날 대회에서는 행복한여행 박원 대표가 우승의 영예를 차지했으며 ES투어 신은철 대표가 메달리스트, 벨기에 플랜더스관광청 김연경 이사가 준우승을 수상했다. 이밖에 일동여행사 강완구 회장이 롱기스트를 기록하며 노익장을 과시했고 하나투어 류창호 전무가 니어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회
㈜골프존이 영국왕립골프협회(R&A)와 함께 골프가 건강에 미치는 긍정적인 효과에 대해 소개하는 글로벌 골프 캠페인 ‘GOLF IS GOOD FOR YOU’를 진행한다.영국왕립골프협회(R&A)는 1860년 창설된 역사 깊은 골프 대회 디오픈(브리티시 오픈)을 주관하고 전 세계 골프 규칙을 제정 및 해석하는 영국의 권위 있는 협회다. 지난 2016년부터 골프의 건강상 이로움을 알리며 골프의 이미지 개선, 정부 기관과 공중 보건기관의 골프에 대한 지지를 강화하는 데 노력해왔다.골프존은 R&A에서 발간한 ‘Golf and Health 20
해외골프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소비자들은 더 멀고, 더 비싸더라도 잘 관리된 골프장에서 ‘우리끼리’ 함께 하는 자유로운 라운드를 찾아 방황하고 있다. 여심을 공략해야할 확실한 이유도 찾았다. 이 주요 골프 전문 여행사들과 패키지 여행사, 해외관광청 등을 종합 취재해 ‘2023-2024 겨울 해외골프여행 트렌드’를 정리해봤다. 해외골프도 자유롭게 떠날래요!해외자유여행에 익숙해진 소비자들은 해외골프여행도 직접 일정을 꾸미고 있다. 해외 골프장 티타임 예약 시스템 공급사인 에이지엘(AGL)에 따르면
겨울로 접어들수록 해외골프 모객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여행사들은 전세기를 활용해 겨울골프 수요 잡기에 나섰다. 항공 공급이 많지 않은 노선 위주로 전략적으로 투입해 수요를 확보한다는 목표다. 전세기를 이용한 골프 상품이 다양하다. 여행사들은 경쟁 우위를 점하기 위한 전세기 상품을 속속 출시했다. 하나투어는 치앙마이와 코타키나발루, 달랏, 하이난 하이커우, 사이판 전세기 골프상품을 선보였고, 한진관광은 가고시마와 비엔티안, 달랏, 그리고 여행박사는 우베 전세기 골프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여행이지도 스카이앙코르항공과 함
일반 여행보다 챙겨야 할 짐이 더 많은 해외 골프여행에서 각 항공사별 수하물 규정 확인은 필수다. 골프채는 기내 반입이 불가능해 항공사들은 위탁 수하물 규정 외 골프 등 스포츠 용품 수하물 규정을 별로도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항공사마다 다른 특수 수하물 규정과 동남아 노선을 기준으로 발생하는 추가요금을 살폈다. 국적FSC는 국적LCC에 비해 특수 수하물 허용량이 비교적 높다. 대한항공은 총합 23kg 미만의 골프백 1개와 일반 가방 1개를 하나의 위탁 수하물로 간주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또 5만원의 무게 초과요금을 지불하면
코로나19 이후 본격적으로 기지개를 켠 올해 해외골프 시장에는 여행업계에서 주최한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인기를 끌었다. 이는 명랑골프 대신 보다 진지하게 해외골프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했다는 의미로도 해석할 수 있다. 아마추어 골프대회가 확대되고 있는 배경과 모객 현황, 경쟁력과 한계 등을 살펴봤다. 올해는 필리핀항공, 여행이지가 각각 해외에서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개최했고, 동계시즌에는 하나투어와 모두투어가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마추어 골프대회는 특정 날짜에 다수의 인원을 모아야하는 만큼 모객력이 관건인데, 올해 여행업계의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해외골프 시장도 활기를 찾고 있다. 여행사들은 골프 수요를 확보하기 위해 전세기를 띄우고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여는 등 동분서주하고 있다. 이번 겨울 해외골프 시장은 동남아 주요 목적지와 일본이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망이다. 미주와 유럽 등 장거리 지역은 수요가 미미하지만 차별화된 프리미엄 전략으로 승부한다는 계획이다. 올겨울 해외골프 시장 동향을 살폈다. 아시아 인기 지속, 장거리는 프리미엄 전략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동남아와 일본이 해외골프 목적지로서 인기가 높다. 여행사들은 올겨울 핫한 골프 여행지로 베트남과
한국인들의 인기를 얻고 있는 해외골프 목적지는 주로 아시아 지역에 집중돼 있다. 가깝고 저렴한 데다 항공부터 골프장까지 선택지도 다양해 부담 없이 다녀올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여행사 입장에서는 그만큼 상품을 공급하는 업체들이 많아 경쟁이 치열하고 수익률이 낮을 수밖에 없는 구조이기도 하다. 그런 의미에서 올 겨울 장거리 해외골프는 여행사들이 눈여겨보는 블루오션이다. 더 멀고, 더 비싸고, 잘 알려지지 않은 목적지는 더 이상 약점이 아니다. 차별화된 프리미엄으로 승부할 수 있다. 중동·유럽 작지만 확실한 럭셔리 해외골프주요 여행
모든 골퍼들의 꿈의 목적지는 영국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여섯 가지 이유를 전한다. 영국인의 골프 사랑은 ‘일파만파’ 영국을 빼고 골프를 논할 수 없다. 스코틀랜드에서 시작된 골프는 15세기 경 영국 전체로 확산되며 열풍을 일으킨 스포츠다. 당시 영국인들의 골프 사랑이 어느 정도였냐면, 골프에 푹 빠진 군인들은 훈련에 게을러졌고, 예배에도 불참하며 생계에 집중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급기야 1457년 영국 전체에 골프 금지령이 내려지기도 했다. 하지만 영국인들의 골프 사랑을 영원히 막을 수는 없었다. 오히려 체계적으로 성장
겨울 시즌 인기 골프여행지인 동남아는 이번에도 그 명성을 이을 전망이다. 많은 골프 수요가 동남아로 향할 예정으로, 소비자들은 특가 상품부터 VIP 상품까지 다양한 상품에 눈을 돌리고 있다. 여행사들도 늘어난 항공편에 발맞춰 고객 니즈에 맞춘 상품기획에 힘을 썼다. 올겨울 핫한 골프 여행지 태국여러 여행사들은 이번 겨울 시즌 인기가 많은 골프 여행지로 방콕, 파타야, 치앙마이를 중심으로 한 태국을 뽑았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천-치앙마이 노선 증편 및 신규 취항 등 항공공급 확대라는 호재를 비롯해 타 동남아 지역 목적지와 비
일본은 이번 겨울 해외골프 시장에서도 두각을 보이지만 중국은 뜨뜨미지근할 전망이다. 다수 여행사가 일본 골프상품에 공을 쏟은 데 반해 중국에 대해서는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중국을 비롯한 중화권 골프 시장 전망도 그리 밝지만은 않다. 일본 골프 겨울에도 주목, 중화권은 '갸우뚱'일본이 올겨울 해외골프 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을 전망이다. 여행사들은 일본 항공노선 다양화와 엔저 현상으로 기대가 높다고 입을 모았다. 대표적인 목적지로는 가고시마와 오키나와, 미야자키 등이 있다. 특히 가고시마는 한국에서 비행시간이 약 1시간30분 정도로
태국 촌부리는 방콕과 인접해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 매년 많은 관광객이 찾는다. 컨디션 좋은 골프장들도 많아 골프 여행지로도 명성이 높다.자이언트골프는 태국 촌부리의 명문 골프장 로얄레이크사이드CC(Royallakeside Country Club)와 4성급 호텔을 이용하는 프리미엄 골프 상품을 출시하고, 오픈 기념 최대 30% 할인 판매에 나섰다. 골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게 특징이다. 주말을 제외한 3박5일 일정으로, 하루 36홀씩 총 108홀을 이용한다. 단 현지 공휴일의 경우 오후 18홀만 이용할 수 있다. 인천은 물론
다트립이 베트남 FLC그룹과 한국GSA 계약을 완료하고 ‘FLC BISCOM KOREA'를 설립했다. 골프&리조트 시설을 갖춘 FLC 하롱, 퀴논, 삼손 등을 내세워 럭셔리 골프 여행지로 베트남의 매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FLC 퀴논 호텔&골프는 2016년 신규 오픈과 함께 ‘아시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골프장 3선'에 선정됐던 골프 리조트다. 36홀 규모의 골프장과 총 1,370객실, 56채의 빌라를 보유해 럭셔리 골프 여행지로 손색없다. 퀴논공항에서 25분, 시내와 20분 거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다. 또 리조트에는 FLC 사파
필리핀항공이 한국-필리핀 전 노선에서 사용 가능한 무기명 항공권을 출시했다. ‘필리핀항공 멀티 토큰(PAL MULTI TOKEN)’은 여행은 물론 골프와 출장 등 다양한 목적으로 항공권을 사용할 수 있다.필리핀항공 멀티 토큰은 구매 회원과 회원이 지정한 누구나 사용이 가능하다. 무기명 왕복 항공권 10매로 구성됐다. 소아도 이용할 수 있으며, 한국-필리핀 왕복은 물론, 필리핀 내 국내선 결합도 가능하다. 국내선 특별 할인 요금을 제공해 인천-마닐라-세부-인천 또는 인천-세부-마닐라-부산 노선에 이용할 수 있다.무기명 항공권 유효기간
무릉도원이 떠올라서였을까, 하이링다오(Hailing Island)라는 중국어 발음보다 해릉도라는 한자 발음이 더 마음에 들었다. 골프의 무릉도원과도 같았으니까! 해릉도를 거점 삼아 중국 광둥성 골프투어의 진수를 맛봤다. 해릉도는 호락호락하지 않다. 중국 광저우 바이윈 국제공항에서 자동차로 넉넉잡아 서너 시간은 달려야 닿는다. 수고스럽다면 수고스러운 거리지만 해릉도가 선사할 무릉도원 같은 즐거움을 생각한다면 그 정도는 달게 받아들여야 한다. 해릉도에 반해 지금까지 몇 차례나 골프 여행을 다녀왔다는 누구 말마따나, 사실 멀다고 하기에도
더블유투어가 태국 방콕과 아유타야 고품격 골프상품을 선보이고 겨울 골프시즌 인기몰이에 나섰다. 방콕과 아유타야 두 지역의 5성급 호텔과 태국프로골프연맹(TPGA)이 선정한 골프코스 등을 엄선해 구성한 고품격 상품이다. 3박5일과 4박6일 등 일정이 다양하고 2인 이상부터 출발 가능해 소비자 선택의 폭이 넓다. 특히 항공 포함 상품은 태국 국영항공사인 타이항공의 항공좌석 블록을 확보해 안정적인 운영과 합리적인 가격을 도모했다.아유타야 고품격 4색 골프의 매력‘아유타야 골프' 상품은 매일 새로운 곳에서 36홀 라운드가 가능한 상품이다.
자유여행 중심으로 서비스를 시작한 마이리얼트립과 투어비스가 최근 해외 패키지여행 서비스를 론칭했다. 이제 막 출발선에 선 만큼 기대의 시선을 받고 있지만 다양한 테스트와 보완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양사의 패키지여행 상품을 살펴봤다. ■마이리얼트립론칭 시기 | 10월 말마이리얼트립에서 인기 있는 지역과 상품을 기반으로 350여개의 패키지상품을 선보였다. 패키지상품은 연말까지 500개 이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특징마이리얼트립의 패키지여행은 앱의 홈 화면에서 여러 카테고리 중 하나에 포함돼 있다. ‘패키지’ 카테고리를 선택하면 주요
▲호주관광청 ▲퀸즐랜드주 관광청 ▲퀸즐랜드주 공항 ▲골드코스트 관광청 등 4개사는 지난 2일 경기도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골프장에서 국내 주요 항공사와 여행사 임원진 20여 명을 초청해 '호주 친선 골프대회'를 개최했다.호주관광청 한국사무소 조진하 대표는 이날 "호주 시장을 놓고 볼 때 많은 국가가 아직 코로나 이전으로 완전히 회복하지 못하고 있지만 한국은 가장 빠르게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고 올해 8월까지 방문자 통계로 2019년 대비 43% 성장을 기록 중"이라며 "당연히 항공사, 여행사 모두 함께 노력한 결과 라고 생각한다"며 감
비엣젯항공이 부산-푸꾸옥 신규 취항 기념과 상품 개발을 위해 부산 주요 여행사 초청 팸투어를 진행했다.이번 팸투어는 10월28일부터 11월1일까지 3박5일 일정으로 여행사 관계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푸꾸옥의 유명 관광지와 리조트, 골프 시설 등을 답사했다. 관광 상품 개발을 위해 푸꾸옥 필수 관광지인 사오 비치, 혼똠 섬 케이블카, 호핑 투어 등 제반 주요 인프라를 방문해 직접 체험했다. 또 W투어와 마케팅 하이랜즈, 지에어 협찬 및 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푸꾸옥의 주요 리조트도 인스펙션했다.베트남의 인기 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