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4월 한국인 출국자가 전년 대비 17.4% 늘어난 101만8,645명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내국인 출국자 국가별 현황을 보면 일본의 경우 지난 4월보다 139%가 늘어난 15만2,500명으로 증가폭이 가장 컸다. 그러나 대지진 발생 전인 2010년과 비교하면 19.6% 감소한 것으로 여전히 방사능 등의 원인이 짙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 역시 2.3% 감소한 34만900명으로 지난 1월 이후 다시 하락세가 나타났다. 중국이나 일본의 부진 영향으로 동남아 지역은 방문객이 늘었다. 4월 태국 방문객은 7만9,783명(
"6월 셋째주 중국 인바운드 시장이 지난주보다 2배가량 성장하면서 기염을 토했다. 에 통계자료를 제공하는 업체들에 의하면 이번주 방한하는 중국인 방문객은 총 1만875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들어 최고 수치다. 중국 인바운드의 폭발적인 증가를 이끈 힘은 바로 크루즈. 롯데관광이 이번 주 약 3,000명의 크루즈 탑승객을 유치하며 견인차 역할을 했다. 지난 4월에도 크루즈 관광객이 제주항에 입항하며 시장이 반등한 적이 있다. 해운업계 관계자들은 “중국쪽 단체는 종종 그 규모가 몇 천명에 이를 정도로 초대형일 때가 있다”면서 “크루즈나
"-운항일수 차이 탓…승객은 감소-양양·여수공항 국제선 운항 없어3월, 본격적인 동계 성수기가 끝나면서 지방 공항의 국제선 탑승률도 전체적으로 약세였던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양공항과 여수공항은 동계 성수기 때 운항했던 전세기 등이 3월에는 운항하지 않으면서 국제선 출도착이 아예 없었다.한국공항공사가 공개한 2012년 3월 지방공항 국제선 수송실적에 따르면 인천공항, 제주공항을 제외한 모든 공항의 국제선 탑승률이 하락했다. 무안공항, 청주공항, 대구공항 등 상용보다는 레저수요가 많은 공항의 하락폭이 컸다. 우선 무안공항은 총 54
"인바운드 시장의 비수기와 성수기 편차가 줄어들고 있다. 통상 비수기로 구분되는 6월에도 인바운드 시장은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가는 모습이다. 특히 에 인바운드 수치를 제공하는 업체들에 따르면 6월 둘째주 일본 시장의 성장이 두드러진다. 이번주 방한 일본 관광객 숫자는 지난주 2만8,439명에서 약 4,000명가량 늘어난 3만2,278명으로 나타났다. 전주대비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기록한 한진관광 관계자는 “일반 패키지 여행객들은 큰 변동이 없지만 인센티브 단체 등의 영향으로 모객수가 증가했다”며 “6월의 상승세가 앞으로도 꾸준히
"-웨이하이, 칭다오 40~50% 선에 머물러 -지진 1주기 日 평균 유지…인바운드 덕분 인천국제공항 3월 주요 노선의 평균 탑승률이 70%를 상회하는 가운데, 중국 노선이 유독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3월 중국노선의 평균 탑승률은 66.9%에 머물렀다. 중국노선 중에서도 산둥성으로 향하는 항공편이 낮은 탑승률을 기록했다. 골프 목적지인 웨이하이(위해)의 경우 대한항공 41.6%, 아시아나항공 57.6%, 동방항공 56%였다.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중국국제항공 등이 취항 중인 칭다오 노선 역시 평균 탑승률은 57.9%에 그쳤
"6월 첫째주에도 인바운드는 높은 수치를 이어가며 비수기에 아랑곳하지 않는 상승세를 보였다.에 인바운드 수치를 제공하는 업체에 따르면 이번주 일본 인바운드 수치는 2만8,439명으로 지난주 3만1,496명에 비해 감소세를 보였으나 비수기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그리 나쁘지 않은 성적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다소 약세였던 일본 인바운드에 비해 이번주는 특히 중국 인바운드의 약진이 눈에 띈다. 6월 첫째주 중국 인바운드 수치는 지난주 4,806명에서 5,578명으로 크게 늘었다. 인바운드 관계자는 “배로 입국하는 중국인 단체 관광객에
"5월 중순에도 인바운드 수치는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넷째주 인바운드 통계는 인센티브 유치로 인한 상승 효과가 크다.에 인바운드 통계를 제공하는 업체들의 수치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 수치는 셋째주의 2만8,946명보다 2,000명 가량 상승해 3만1,496명을 기록했다. 일본 인바운드 관계자는 “5월 들어 증가한 단체 관광객이 5월말까지 꾸준히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수치는 셋째주 6,134명에서 넷째주 6,135명으로 큰 변화 없이 높은 수치를 이어갔다. 이번 주 동남아 인바운드 수치
"-방한 입국자 91만명…17.3% 증가-일본 방문하는 한국인 회복세 뚜렷 한국관광공사가 지난달 2일 발표한 ‘2012년 3월 관광통계 분석’에 따르면 방한 입국자는 91만6,357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3% 증가를, 해외 출국자는 101만8,952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역시 17.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광공사 측은 3월은 핵안보정상회의(3월26~27일) 개최 기간 호텔객실 확보가 어렵고 객실요금이 인상돼 외래객 유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으나, 회의가 끝나고 날씨가 풀리면서 각국의 해외여행이 활발해지고 방한 봄 테마
"5월 셋째주 인바운드 수치는 둘째주 인바운드 수치에 비해 고른 성장률을 보이며 비수기임을 무색하게 했다. 에 인바운드 통계를 제공하는 업체들에 따르면 일본 인바운드 수치는 둘째주 2만6,170명에서 2만8,946명으로 소폭 상승했다. 이는 골든위크가 있었던 첫째주보다도 상승한 수치로 인바운드 통계 취합에 서울동방관광이 새로 합류하게 돼 282명이 추가된 된 점을 감안하더라도 상당한 호조다. 전국관광 관계자는 “비수기 영향으로 패키지는 줄었지만 5월 들어 단체 관광객이 증가했다”고 전했다.중국·동남아 인바운드 수치는 둘째주 5,58
"-휴양·골프 목적지에 쏠림현상 눈길-필리핀 클락 83%, 치앙마이 80%인천국제공항 2월 평균 탑승률 상승을 동남아 주요 노선이 이끌었다. 동남아 노선은 한국인들의 휴양·골프 수요가 많았지만, 한류의 영향으로 인바운드도 많았기 때문에 80%의 높은 탑승률을 보였다. 전통적인 관광목적지인 캄보디아와 베트남은 연계 상품의 인기에 힘입어 각각 87.9%, 87.7%의 탑승률을 기록했다. 눈에 띄는 점은 베트남의 경우 지난해 12월부터 아시아나항공 등이 직항편을 투입한 다낭이 85.2%의 높은 탑승률을 기록했다는 점이다. 전세기 형태로
"일본과 중국의 황금연휴가 끝난 5월 둘째주 인바운드 시장은 큰 변화 없이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일본은 6일부로 골든위크가 끝났지만 5월8일부터 14일까지 방한하는 관광객은 소폭 감소하는 데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에 인바운드 통계를 제공하는 업체들에 따르면 5월 둘째주 일본관광객은 2만6,170명으로 첫째주 2만7,559명에 비해 약 500명 줄었다. 연휴 이후에도 성수기 수준의 호조를 보인 것이다.중국 인바운드 시장은 최근 크루즈, 페리 등을 이용한 패키지 관광객들의 유입으로 전주에 비해 급격히 상승하는 경우가 많다. 이번 주
"-청주-씨엠립 97.6% 기염-비수기 제주는 59%로 저조겨울 성수기가 끝나갈 무렵인 2월, 인도차이나로 향하는 항공편은 여전히 여행객들로 가득찼다. 한국공항공사가 최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2012년 2월, 청주에서 출발하는 씨엠립 항공편의 평균 탑승률이 97.6%로 나타났다. 청주공항 평균 탑승률인 84%보다 14% 정도 높은 수치다. 다른 공항에서 인도차이나로 출발하는 항공편의 탑승률도 고공행진을 이어갔다. 무안-씨엠립을 운항하는 스카이윙스아시아항공의 탑승률은 98.1%, 대구공항에서 출발해 씨엠립으로 향하는 톤네삽항공의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