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둘째주 인바운드 시장에서 일본은 소폭 하락하고 중국·동남아는 2주 연속 상승했다. 일본 인바운드는 전주 29,673명에 못 미치는 2,5764명으로 나타났다. 11월 중순부터 감소세가 이어진 일본 인바운드 시장은 이번주에도 반등하지 못했다. 아직은 일본 시장이 활성화되기에는 이르다는 시장의 전망이 우세한 상황이다.반면 중국·동남아 인바운드는 전주대비 200명가량 늘어난 5180명을 기록했다. 에 인바운드 통계자료를 보내는 여행사들의 중국·동남아 인바운드 통계치가 5,000명을 넘은 것은 지난 10월 둘째주 이후 2달만이다.
"10월 한국인 출국자는 전년 대비 2.2% 감소한 103만2,589명으로 나타났다. 내국인 출국자 국가별 현황을 보면 일본의 경우 지난 10월보다 31.7%가 하락한 13만2,300명으로 감소폭이 가장 컸다. 중국 역시 1.2% 감소한 36만8,300명로 지난 4월 이후 처음으로 하락세가 나타났다. 태국은 홍수 여파로 지난 9월 7만7,299명(30.7%)에서 7만361명(-2.4%)으로 성장세가 하락으로 돌아섰다. 태국 홍수 여파로 다른 동남아 국가 방문객이 늘어난 것도 관찰됐다. 10월 타이완 방문객은 1만7,534명(3.8%
"12월 첫째주를 맞이한 인바운드 시장은 일본, 중국·동남아 시장이 판이한 양상을 띠고 있다. 우선 일본 인바운드는 본격적인 비수기 조짐을 보인다. 이번주는 32,983명을 모객한 전주에 비해 3,000명 이상 감소해 29,673명을 모객하는 데 그쳤기 때문이다. 이로써 일본 인바운드는 한 달째 하락세를 치고 있다. 반면 중국·동남아 인바운드는 4147명을 모객한 전주대비 800여명 증가한 4967명을 기록했다. 2주전 중국·동남아 인바운드가 4746명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지난주 수치가 잠시 주춤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이번주 중
"-인천 국제선 탑승률 73.2% -미국 74.1% 등 장거리 부진-지방공항 중국 전세기 활발 9월까지 분위기는 나쁘지 않았다. 추석 연휴가 있었던 탓인지 2007년, 2008년 실적과 비교해도 더 나았다. 한국공항공사가 발표한 인천공항의 국제선 여객 실적에 따르면 총 항공 운항은 18,467회, 이용 여객은 283만6,898명, 총 탑승률은 73.2%를 기록했다. 통상 9월 항공 탑승률이 높지 않은 점을 감안하면 73.2%는 양호한 실적이다. 인천공항에서는 단거리 지역의 이용 여객이 집중된 것으로 파악된다. 일본 대지진이 발생한
"11월 마지막 주 인바운드 시장은 일본·중국·동남아 모두 하락세를 보였다. 전주대비 중국은 300여명, 동남아는 100여명 정도 낮아진 것으로 집계됐다. 일본은 1천여명 정도 모객이 줄어든 상황이다. 상승세를 이어갔던 인바운드 시장은 이번주 다소 주춤한 모습이지만 관련업계는 동요 없이 차분하다. 중국 인바운드 관계자는 “11월과 12월 사이는 겨울 성수기 시즌으로 보기에는 이른 시기”라며 “별다른 변화 없이 모객은 꾸준히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일본 인바운드 관계자 또한 “요 근래 분위기와 다름없는 수준이지만 올해 전
"-인천 국제선 탑승률 81.1%-타이완 90.8% 홍콩 87.5%-지방공항 중국 수요 급증세전국 공항의 국제선 실적이 7월까지는 주춤했으나, 8월 들어 전년 수준을 초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공항을 이용한 총 여객은 338만6,549명으로 지난해 동월에 비해 약 20만명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본 노선의 탑승률이 80%를 넘어서 회복세를 체감할 수 있게 됐다. 인천공항에서는 일본 노선의 탑승률이 높은 편이었지만 이는 항공사들이 ‘긴축 운항’을 한 탓이었다. 일본의 대체 목적지로 떠오른 홍콩, 싱가포르, 타이완 등은 항
"인바운드 시장이 비수기로 여겨졌던 11월에도 소폭의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이번주 중국 인바운드 시장은 11월 중 최고 수치를 기록했다. 11월 중 가장 낮았던 셋째 주에는 3,542명을 모객하는 데 그쳤지만 이번주에는 4,746명을 기록, 지난 10월 네째주 이후 가장 많은 수의 모객에 성공했다. 전주 대비 2배가량의 모객수를 보인 하나투어의 박장진 차장은 ""작년 중국 인바운드 전체 인원은 3천여 명이었는데 올해는 4천명 정도로 예상하고 있다""라며 꾸준히 수요가 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일본 인바
"-인천 국제선 탑승률 76.7%-중국, 일본 반사효과는 미미 -홍콩, 타이완, 미국 실적 호조 일본발 대지진으로 아웃바운드 시장 전체가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됐으나, 지난 7월은 지난해에 비해서도 국제선 실적이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본의 대체 여행지로 동남아 지역이 호조를 보인 것으로 파악된다. 한국공항공사가 집계한 7월 항공통계 자료에 따르면 인천공항 출발 국제선 총 탑승률은 76.7%를 기록했다. 지난해 같은달 78.1%에 비하면 다소 낮아진 것이지만 인·아웃바운드의 동반 호조 속에 전체 이용 여객은 약 34만명이
"일본 인바운드가 전주 대비 약 10% 감소했다. 한달 동안 큰 변화없이 유지되던 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지난 주 10% 증가한 3만5,761명을 기록하며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으나 이번주에 3만1,908명을 기록하며 제자리로 돌아왔다. 반면 중국 인바운드는 한달 중 최하치를 기록한 지난주에 비하면 20% 상승하며 점차 회복세에 접어드는 모습이다. 또한 동남아 인바운드도 1304명에서 1795명으로 30% 가량 상승했다. 킴스여행 관계자는 “스키시즌을 맞아 단체 관광객이 대거 입국하고 있다”며 “설악산 등지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운항항공 1만9,196편으로 증가-여객은 288만3,397명 4.6% ↑인천국제공항공사가 발표한 ‘2011년 9월 항공통계’에 따르면 9월 운항항공은 1만9,196편으로 전년 동기 대비 4.9% 상승했고 여객은 288만3,397명으로 4.6% 증가, 항공화물은 20만4,381톤으로 5.1% 감소했다. 주요 지역별로 9월 운항 편수를 보면 아시아에서는 일본이 2,859편으로 전년 대비 8.4% 줄어 감소추세가 지속되고 있으나 전월에 비해서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은 6,236편으로 0.3% 증가했지만 폭이 크지 않았다. 말
"일본 인바운드 시장이 전주 대비 약10% 성장하며 완만한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동남아시아 시장 또한 소폭 증가했다. 반면 중국 시장은 전주에 비해 약 10% 정도 감소했다. 여전히 엔화 강세가 지속되고 있어 일본 인바운드는 지금의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나보는 업계의 목소리가 높다. HIS코리아는 전주 대비 약 800명의 관광객을 더 모객했다.이에 대해 HIS코리아 관계자는“일본 시장은 성수기와 비수기의 구분이 모호해졌다”며 일본은 비수기가 없다고 봐야한다고 밝혔다.반면 중국 시장은 비수기에 접어든 모습이 역력하다. 특히 대홍
" 많은 관광청이 아직 9월 입국자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은 관계로 확정된 국가만 살펴보면 한국인 방문객 감소가 눈에 띄게 나타났다. 한국관광공사 자료에 따르면 9월 출국자는 101만3,507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큰 차이가 없었다. 내국인 출국자 국가별 현황을 보면 일본의 경우 지난 9월 지난해보다 36.9%가 하락한 12만2,400명으로 감소폭이 컸고 베트남은 2만3,449명으로 -30.7%를 기록했다. 반면 태국은 7만7,299명이 입국해 30.7%가 상승, 대비를 이뤘다. 이밖에 마카오는 2만6,677명으로 -9.5%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