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관광청이 로드쇼를 통해 타이완의 매력을 전했다.타이완관광청은 4월13일과 14일 서울 연남동에서 로드쇼를 열었다. 로드쇼는 세 가지 섹션으로 타이완의 정취를 자아냈다. 먼저 코로나19로 타이완에 가지 못하는 아쉬움을 달래기 위한 타이완 관광지 사진전을 마련했다. 또 버블티와 챠오쇼우, 고량주 등 현지 음식을 무료로 제공했다. 방문객들은 삼삼오오 모여 타이완의 미식을 경험했다. 타이완 천등 전시 장소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해가 지기 전부터 타이완 천등으로 꾸민 야외 전시장에서 방문객들은 사진을 찍으며 로드쇼를 즐겼다.
일본·중국·타이완 등 해외관광객 입국이 중단된 아시아 주요 여행지의 개방 시기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여행업계는 일본여행 재개 시기를 이르면 7~8월로 예상하고 있다. 여행사의 시선은 전통적인 여름 인기 여행지인 홋카이도로 쏠렸다. 하나투어는 최근 7말8초 대한항공 삿포로 단독 전세기 운영을 결정했고, 다른 여행사들 역시 삿포로 전세기를 긍정적으로 추진하는 단계다. 항공사들은 정부의 국제선 확대 계획에 따라 분주해졌다. 코로나 이전 일본 노선 운항 비중이 상당했던 국적 LCC들은 노선 복원을 적극적으로 검토 중인 단계이고, 일본항공
노르웨이관광청이 영화 속에 나온 노르웨이의 매력적인 장소들을 소개했다. 아름다운 피오르 풍경부터 화려한 건축물까지 스크린에 등장한 노르웨이의 명소들을 방문해보자.█ 007 노 타임 투 다이(007 No Time To Die)지난해 9월 개봉한 영화 ‘007 노 타임 투 다이’의 예고편을 보면 얼어붙은 호수에서 가면을 쓴 남자로부터 도망치는 소녀가 등장한다. 이 호수는 랑반 호수(Langvann)로 오슬로 북쪽의 아케르스후스(Akershus) 지역에 있는 마을인 하카달(Hakadal) 근처에 있다. 아틀란틱 로드가 나오는 장면도 놓치
4월부터 말레이시아 무격리 입국이 가능해졌다. 말레이시아관광청은 여행 재개를 기념해 4월15일부터 8주간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말레이시아는 4월1일부터 국경을 전면 개방했다. 백신 접종 완료자(2차 이상)와 완치자, 건강상의 이유에 따른 미접종자, 7~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현지 도착 후 격리를 면제한다. 말레이시아 ▲입국 전에는 항공편 탑승 2일전 시행한 PCR검사 음성확인서와 2만 달러(2,450만원) 이상 보장 여행자보험 가입이 필요하다. 'MySejahtera' 앱을 다운로드한 뒤, 백신 접종 증명서를 업로드하고 사전
한국관광공사와 법무부가 데이터를 공유한다.양측은 지난 14일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데이터 공유 및 분석을 통한 관광산업 활성화 추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이 보유한 관광데이터 및 외국인 행정데이터를 상호 공유하고 결합·분석해 외국인 대상 방한관광 마케팅 전략 고도화, 지역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 등을 더욱 심도 있게 추진하기 위한 협약이다.특히 법무부가 4월 중 개시할 예정인 외국인 방문객들의 국내 체류 예정지, 입국 목적, 출발공항 등 데이터를 일 단위로 제공하는 ‘우리동네 외국인 방문객 일일 현황’ 서비스를 출입
외교부가 전 국가‧지역 대상의 특별여행주의보를 4월13일부로 해제했다. 14일부터는 코로나19 이전처럼 각 국가별 안전여행 위험도에 따른 여행경보를 발령한다. 지난 2020년 3월23일 최초 발령 이후 약 2년 만이다.외교부는 지난 2년 여 동안 전 국가‧지역에 일괄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를 발령해왔다. 그 사이 백신 접종이 시작됐고 트래블버블 체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의 전환 등의 변화가 있었지만 특별여행주의보 체제는 단 한 번도 꿈쩍하지 않아 여행업계에 실망감을 안겼다. 하지만 지난달 21일부터 백신 접종을 완료한 해
한국관광공사가 의료관광업계의 회복을 도모한다.한국관광공사는 코로나19로 침체에 빠진 의료관광업계의 위기 극복과 의료관광객 유치 기반 강화를 위해 ‘2022 의료관광 상품개발 및 유치업체 육성·지원 사업’을 공모한다. 접수 기간은 4월14일부터 27일까지다.이번 공모는 외국인환자 유치업으로 등록된 경우에만 지원할 수 있다. 2020년과 2021년에 선정됐던 업체도 신청이 가능하다. 다만 타 기관의 유사 지원 사업에 선정된 경우 타 기관에 제출한 사업과 다른 사업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상품개발과 마케팅 분야로 나눠 공모한다. 1차 서류
한국여행업협회(KATA) 외국인여행위원회가 인바운드 시장 재개를 위한 건의사항을 도출했다.KATA 외국인여행위원회는 지난 7일 제1차 회의를 열고 ▲인바운드 시장 회복 때까지 한시적으로 호텔 등 외국인 이용시설에 대한 정부지원 및 세금유예 ▲호텔업협회에 전국 호텔 운영현황 및 요금운영 자료 요청 및 여행업계에 공유 ▲고용유지지원 관련 인바운드 시장에 맞는 유연한 운영을 건의하기로 의결했다. 또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위원회 중심으로 결속력을 갖고 노력하기로 했으며, 관광공사·유관기관 등과 간담회 형식의 회의를 추진해 인바운드
한국관광공사가 데이터 기반 관광서비스 개발을 장려한다. 카카오와 함께 4월12일부터 5월20일까지 '2022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을 개최한다.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다양한 관광서비스 및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2013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공사가 보유한 195만여 건의 관광정보 개방 서비스 '투어 API'와 카카오의 오픈 API관광정보를 활용한 번뜩이는 앱·웹 개발 아이디어를 찾는다. 선정규모도 지난해(50개) 대비 대폭 확대해 총 65개팀에게 시상할 예정이다. 대학생의 참여와 외국인 대상 서비스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우선
타이완관광청 서울사무소가 4월13일부터 14일까지 서울 연남동에서 타이완 관광 홍보 로드쇼 '트윙클 리틀 타이완 인 서울(Twinkle Little Taiwan in Seoul)'을 개최한다. 저녁이면 연남동이 타이완의 불빛으로 물든다. 행사 기간 내 오후 5시에서 9시까지 야외 루프탑에 천등을 전시해 밤 하늘을 반짝반짝 수놓는다. 인플루언서의 생생한 타이완 관광지 사진 전시와 타이완관광청 캐릭터 '오숑' 포토존도 만날 수 있다. 타이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다양한 현지 먹거리도 제공한다. 앞서 온라인 타이완관에서는 한국 테마주
화제의 드라마 에 나오는 부산 영도의 어시장은 어디에서 촬영한 것일까? 회를 거듭할수록 더 많은 세계인들의 찬사를 받고 있는 애플TV+ 오리지널 촬영은 대부분 캐나다 밴쿠버와 한국에서 진행됐다.1910년대 부산 영도의 어시장이 고스란히 재현된 곳은 캐나다 광역 밴쿠버 지역 중 하나인 리치몬드의 남쪽에 위치한 아름다운 바닷가 마을 스티브스톤(Steveston)이다. 연어 통조림 산업의 역사의 품고 있는 브리타니아 선착장(Britannia Shipyards) 역사지구에 세트장을 지어 촬영했다. 캐나다관광청이
터키문화관광부가 터키의 대표 여행지인 카파도키아를 즐기는 5가지 팁을 소개했다. 카파도키아는 자연과 역사의 조합이 매력적인 여행지로 원추형 모양의 ‘요정의 굴뚝’과 암석을 깎아 만든 지하 도시 등 신비로운 지형이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액티비티와 유적지, 현지 음식까지 다채롭게 카파도키아를 둘러볼 수 있다.█ 하늘에서 바라보는 요정의 굴뚝카파도키아의 환상적인 풍경을 감상하기에 좋은 방법은 하늘을 가로지르는 열기구를 타는 것이다. 괴레메에서 오전 5시에 출발하는 이 알록달록한 열기구는 피존 밸리, 제미 밸리, 러브 밸리, 파샤바